산후조리원 CCTV 기반 육아 플랫폼 ‘베베캠’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이앤나(대표 이경재)가 글로벌 무대에 본격 진출한다. 아이앤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유럽 최대 기술 박람회 중 하나인 프랑스 ‘Viva Technology 2025(비바테크)’에 공식 참가해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 아이앤나는 지난 5월 29일, 비바테크 참가를 앞두고 다래전략사업화센터 주최로 열린 사전 오리엔테이션 워크숍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창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파리사무소, 독일 최대 엑셀러레이터 ‘Start 2 Group’ 등이 연사로 초청돼 VivaTech 참가 프로그램 구성, 현지 바이어 매칭 전략, 유럽 시장 진출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아이앤나는 워크숍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구체적 전략 수립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VivaTech 2025 참가에서 아이앤나는 대표 서비스 ‘베베캠’과 자사의 AI 기반 육아 헬스케어 플랫폼 기술을 세계 시장에 선보인다. 특히 △AI 울음 분석 △생체 신호 감지 △영상 기반 육아 콘텐츠 제공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통해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 시장에서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산후조리원 기반 임신·출산·육아 전문플랫폼 기업 아이앤나(대표 이경재)가 매출 및 가입률, 회원수, MAU 등 성장지표가 전년대비 2배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아이앤나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면회제한 등으로 인해 신생아실 비대면 면회가 가능한 ‘베베캠’을 통해 이용만족도에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본격적으로 사업화 시점인 2019년부터 임신육아 시장에서 2년 연속 가파른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매출액을 기준으로 2020년에는 전년대비 700%이상 매출이 증가한데 이어, 2021년에도 전년대비 200% 매출 증가를 보이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이앤나는 전국 산후조리원의 50% 이상의 제휴 산후조리원 인프라를 구축하여 신생아실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아이의 모습을 비대면으로 볼 수 있도록 ‘아이보리’ 애플리케이션에서 ‘베베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유입된 고객들에게 쇼핑, 라이브커머스, 커뮤니티, 체험캠페인 등을 제공함으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새롭게 선보인 라이브쇼핑 ‘아라쇼’와 기업과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신개념 체험 서비스, ‘아이보리뷰’의 런칭으로 베베캠 이용고객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아이앤나(대표 이경재)는 산후조리원에 베베캠을 설치하고, 신생아 실시간 영상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에 대해 특허를 출원한 이후 최근 특허등록이 완료됐다고 발표했다. 등록특허의 정식명칭은 ‘관찰 카메라 영상제공 방법’이다. 이 특허는 산후조리원 같은 특수한 환경에 복수의 카메라를 설치하고, 지정된 단말기(스마트폰)에서 지정된 카메라만 시청할 수 있도록 고안된 발명이다. 아이앤나는 설립초기 산후조리원 신생아실에 여러 명의 신생아가 한 장소에서 돌봄을 받고 있는 현장에서, 엄마, 아빠뿐만 아니라 가족, 친지, 친구들이 언제든지 신생아의 모습을 비대면으로 볼 수 있는 스마트 산후조리원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했다. 이에 2018년부터 신생아베드에 1:1로 카메라를 설치, 엄마, 아빠를 비롯해 권한이 허가된 가족만 영상을 볼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아이앤나는 여러 개의 카메라와 그에 따른 영상정보를 불특정다수의 인가된 단말기로 송출할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해 특허를 출원했고, 특허청으로부터 그 기술성을 인정받아 이번에 특허등록이 완료됐다. 아이앤나는 전국 190여개 산후조리원에 본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베베캠 서비스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