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연료전지·수전해 분야 핵심부품 제조 스타트업 에프씨엠티(이하 FCMT)가 범한퓨얼셀과 선박, 버스 등 모빌리티용 MEA 개발협력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시너지 창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경기도 안양시 FCMT 본사에서 FCMT 이정규 대표이사와 범한퓨얼셀 수소연료전지본부 곽대연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범한퓨얼셀은 최근 삼성중공업과 공동연구를 통해 선박용 액화수소 연료전지 개발에 성공했다. 범한퓨얼셀이 개발한 연료전지는 노르웨이 선급인 'DNV'로부터 세계 최초로 5MW(메가와트)급 액화수소 연료전지AIP(Approval In Principle) 인증을 획득하는 등 상용화가 임박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범한산업의 자회사로서 현재 전기버스를 판매 중인 범한자동차의 경우 범한퓨얼셀의 연료전지시스템을 적용한 수소버스를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수소버스 시장 확대 시 시장을 주도할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정규 FCMT 대표이사는 "범한퓨얼셀이 모빌리티 연료전지 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가는 시기에 협력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양사
헬로티 조상록 기자 | 롯데케미칼과 범한퓨얼셀이 9월 27일 경남 창원 범한퓨얼셀 본사에서 '탄소중립과 친환경 사업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롯데케미칼 ESG경영본부장 김연섭 전무와 범한퓨얼셀 정영식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수소 벨류체인 확장을 위해 각사의 노하우와 인프라를 상호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탄소중립 및 친환경 사업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수소경제를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케미칼과 범한퓨얼셀은 이번 협약식으로 친환경 기술공동개발 및 투자를 통해 ▲수소 연료전지 발전사업 ▲수소 연료전지 연관사업 ▲기타 각 사의 인프라를 활용한 추가 사업 검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협력할 계획이다. 롯데케미칼 ESG경영본부장 김연섭 전무는 “롯데케미칼과 범한퓨얼셀이 우리나라 수소 사업 인프라 확대를 위해 마련한 이번 업무협약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사가 상호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수소 산업 생태계에서 친환경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범한퓨얼셀 정영식 대표는 "오늘 협약은 양사간의 협력의 시발점이며 협약의 이행을 통해 양사의 친환경 수소산업이 크게 도
[헬로티] (출처 : 창원시청) 정세균 국무총리가 15일 경남 창원시에 소재한 수소 강소기업인 범한산업·범한퓨얼셀을 방문했다. 오늘 방문은 제3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 발표한 ‘수소경제 민간투자 계획 및 정부 지원방안’의 후속조치로, 수소 부품 개발‧생산을 통해 수소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방문해, 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정 총리는 범한산업으로부터 잠수함‧건설기계용 연료전지, 이동형 수소충전소 등 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수소제품 생산 현장을 시찰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경상남도의 ’동남권 수소경제권‘ 사업과 창원시의 ’2040 창원 수소산업 비전‘ 추진방향 등도 함께 논의했다. 정 총리는 “2050 탄소중립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해 수소경제는 우리가 반드시 나아가야 할 길”이라고 강조하고,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수소연료전지와 수소충전소 등 신산업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범한산업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ld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