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 솔루션 및 반도체 기계장비, 산업용 로봇 전문기업 인아텍앤코포는 지난 14일 ‘2024 로보월드 어워드’에서 ‘올해의 우수제품’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 로보월드-국제로봇산업대전’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이 대회는 제조업용 로봇, 서비스 로봇, 로봇 부품 등 7개 부문에서 20개의 우수 기업 및 제품을 선정했다. 인아텍앤코포는 이번 행사에서 ‘컨베이어 연동 자율주행 공정 반송 시스템’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시스템은 소형 자재부터 대형 팔레트까지 반송하는 혁신적인 물류 로봇 솔루션으로, Lot 관리, 생산 자재 이력 관리, MES/MSC 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해 자동화 공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특히 안전성과 효율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인아텍앤코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우리 기업의 기술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앞으로도 자동화 솔루션, 반도체 기계장비, 산업용 로봇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며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아텍앤코포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의 공장 자동화 설계 및 제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스마트 팩토리 구축
[헬로티] 반도체 기계장비 및 산업용 로봇 전문기업 인아텍이 2021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1)에 참가한다. 인아텍이 전시부스에서 선보이는 협업 및 비대면 로봇 솔루션은 △ ‘유니버설 로봇(Universal Robots)’ 협동로봇 시리즈’ △자율주행로봇 ‘MiR’ △로봇과 PLUG IN PLAY가 가능한 온로봇의 ‘GRIPPER’ 등이 출품됐다. 유니버설 로봇은 가반하중 3kg, 5kg, 10kg 제품인 UR3e, UR5e, UR10e를 비롯해 지난해 출시한 UR16e까지 자동화 공정에 필요한 로봇 제품들을 공급하고 있다. U16e는 16kg의 중량 이송이 가능하며 인간과 로봇의 협업을 위해 안전 표준을 충족하는 작업자 중심의 협동로봇 제품이다. 로봇 프로그래밍과 통합도 전문가 수준의 지식이나 경험 없이도 비교적 간단하게 할 수 있다. MiR은 물류 이송 현장에서 사용되는 스마트 협업 자율주행로봇이다. 위험하거나 반복적인 운송 작업을 자동화해 사람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생산성을 높여준다. MiR은 레이저 스캐너와 3D 카메라를 통해 사람과 장애물 사이를 감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