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이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3년도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는 종합·전문 건설사 또는 대형·중소 건설사간 긴밀한 상호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건설산업의 균형있는 발전과 효율적인 건설 공사 수행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국토교통부는 매년 협력사와의 공동 도급 및 하도급 실적과 더불어 협력업체 육성, 신인도 등의 항목을 중심으로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을 평가한다. 올해 최우수 등급을 받은 대기업 건설사는 한화를 비롯해 DL이앤씨, 포스코이앤씨, GS건설, 호반건설, 중흥건설, 반도건설 등 총 23개사다. 해당 기업은 추후 조달청 공공입찰 참가자격사전심사(PQ) 등에서 신인도 평가 가산 및 시공능력평가액 6% 가산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한화 건설부문은 ▲공정거래 문화 정착 ▲협력사 역량 향상 ▲협력사와의 소통 강화를 동반성장 정책의 3대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협력사와 '함께 멀리' 가기 위한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에도 210개 협력사와 공정거래 협약 체결을 완료해 이를 철저히 준수하고 있으며, 지난 2007년부터 공정거래위원회 4대 실천사항을 도입해 사규에 반영하는
아이엘사이언스가 반도건설과 ‘IoT 스마트 제어 시스템’이 적용된 스마트 라인투광등을 공동 개발, 공동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라인투광등은 아파트 외벽에 빛을 간접으로 비추는 외관조명의 일종으로, 이번에 개발된 스마트 라인투광등은 온도와 날씨 정보를 기반으로 온도센서와 제어기를 작동해 색상을 자동으로 구현한다. 온도센서는 주변 온도를 측정하고 제어기의 디지털 캘린더가 최근 수년간 평균 온도를 산출해 현재 온도에 어울리는 색상을 선택하도록 돕는다. 즉 계절별 온도 변화에 따라 아파트 외벽을 여름에는 시원한 푸른색 계열, 겨울에는 따뜻한 주황색 계열로 보이게 해 입주민과 지나가는 행인에게 정서적 안정 효과를 주도록 개발됐다. 뿐만 아니라 IoT기술이 적용돼 주위 온도와 습도, 밝기 등을 분석해 자동으로 조명을 제어함으로써 전력소비를 줄일 수 있다. 이번 특허 출원은 양사가 지난 2월에 맺은 ‘IoT 스마트 제어 시스템 기술협력’ 협약에 따른 것으로 'IoT 스마트 제어 시스템'은 건축물, 경관 등에 사용되는 조명을 주위 온도, 습도 등에 따라 효율적으로 제어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신기술이다. 아이엘사이언스 관계자는 “조명은 사람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신소재와 IT를 활용한 ‘IoT 스마트 시스템’ 분야 상호 협력 및 공동 기술 개발 아이엘사이언스가 반도건설과 ‘IoT 스마트 시스템’ 분야 기술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엘사이언스는 송성근 대표와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소재와 IT를 기반으로 한 IoT 스마트 시스템’ 분야에 있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하고, 기술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사는 향후 조명 설비에 IoT 스마트 시스템 기술 도입을 공동으로 연구·개발하여 건축물 에너지 절약 및 탄소 저감을 극대화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IoT 스마트 시스템은 건축물 및 경관 등에 사용되는 조명을 주위 온도, 습도 등에 따라 효율적으로 제어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신기술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제로에너지 건축물 조성 활성화 ▲조명 분야 품질향상을 위한 공동연구 ▲정부사업의 공동참여 등 다각적으로 상호 협력해 양사가 동반성장 해나갈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아이엘사이언스 송성근 대표는 “당사가 보유한 무선센서 기반 IoT 기술은 별도의 조작 없이 인체의 동작이나 재실 여부를 감지해 자동으로 조명이나 전자기기를 제어하는 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