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장학회는 19일 아람코 코리아, 서울시와 함께 ‘서울런x아람코 코딩교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서울런x아람코 코딩교실’은 서울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양질의 코딩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아람코 코리아가 후원하며, 미담장학회와 서울시는 각각 프로그램 개발·운영과 참여자 발굴·모집을 담당하는 등 사업을 공동 주관한다. 미담장학회는 지난해에도 울산과학기술원, 아람코 코리아와 함께 ‘아람코와 함께하는 지구 지키기 코딩교실’ 협약식을 체결했다. 당시 협약을 통해 울산 지역의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3D프린터·태블릿PC를 활용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심층 프로그램을 실시했고,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했다. 프로그램은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Swift, Xcode, Playground를 활용한 프로그래밍 기초 및 심화과정을 배우는 코딩 클래스와 코딩 콘테스트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미담장학회 장능인 상임이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더 심화된 교육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의 취약계층 청년·청소년의
태성에스엔이는 청소년 S/W 인재 양성을 위해 미담장학회와 S/W 교육플랫폼 지원 및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기관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유대를 강화하고 공동 발전을 위해 체결됐다. 특히 미담장학회는 KAIST·UNIST·DGIST·부산대·전남대·경북대·금오공과대·충남대·부경대·대구교대·제주대·한남대·한동대 등 전국 13개 국공립대학교 800여 명의 대학생 멘토와 함께 5,000여 명의 청소년들에게 버추얼클래스를 활용해 4차산업 관련 S/W, AI 교육을 진행하여 사회 공헌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태성에스엔이 버추얼클래스는 인터넷 브라우저를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S/W 실습 교육이 가능한 플랫폼으로 온라인으로 구현하기 어려웠던 S/W 교육의 문제점을 해결해 주고 있다. 특히 버추얼클래스는 강사가 수강생의 실습 화면을 모니터링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수강생에게 실시간으로 원격 지도를 할 수 있어 양방향 수업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온라인 강의뿐만 아니라 고사양의 PC를 필요로 하는 오프라인 강의에서도 이미 널리 활용되고 있다. 미담장학회 황성호 사무총장은 “버추얼클래스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기반으로 공공기관 디지털뉴딜 사업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