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씰링이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해 고정밀 에어샤프트 및 메카니컬 척 솔루션을 선보였다.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인 인터배터리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3일 동안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688개 기업, 2330개 부스로 열려 역대 최대 규모로 평가받았다. 인터배터리는 배터리 원재료부터 소재, 장비·시스템, 배터리 제조, 재사용·재활용까지 배터리 산업 생태계를 총망라한다. 고려씰링은 30여 년의 경험과 신기술 개발을 바탕으로 최상의 성능과 내구성을 갖춘 에어샤프트(AIR SHAFT) 및 메카니컬 척(MECHANICAL/AIR CHUCK)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고회전 정밀 가공이 요구되는 배터리 제조 공정에 적합한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했다. 특히, 고려씰링이 선보인 '스파이럴 에어샤프트'는 나선형 구조를 적용해 코어 내부를 척킹하여 최상의 진원도와 정밀도를 유지하는 제품이다. 고회전 슬리팅(Slitting) 리와인더 작업에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며 최상의 정밀도가 요구되는 Slitting 및 Unwinding/Rewinding 공정에 적합하다. 또한 탈부착이 용이하도록 볼롤러 삽입 옵션을 제공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고려씰링이 인터배터리 2023에서 자사 에어샤프트 제품을 선보였다.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는 배터리 산업을 총망라하는 국내 대표 이차전지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462개사 1359부스가 참여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주최 측은 이번 전시회에 약 5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했다. 고려씰링은 에어샤프트(AIR SHAFT)와 메카니컬척(MECHANICAL/AIR CHUCK)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업체다. 업력 30년 이상의 고려씰링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에어샤프트는 롤투롤 공정에 범용적으로 들어가는 부품으로, 주로 필름 산업이나 프린팅 산업에서 사용된다. 이차전지 공정에서는 동박이나 알박의 코팅지를 자르고 감는 공정에 쓰인다. 고려씰링의 샤프트 제품은 주로 조립 라인과 전극 라인에 들어가는 장비 중 롤을 와인딩해주는 장비에 들어가 안정적인 진원도를 바탕으로 흐트러짐이 없는 양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차전지 분야뿐 아니라 포장 기계, 반도체 PCB 라인 등 다양한 분야의 장비에 들어간다. 관계자는 “고려씰링의 제품이 국내 배터리 3사에 다 공급되고 있고, 다양한 장비 업체와도 협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