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사플래닛-진주시, 우주항공 산업 활성화에 뜻모아 메이사플래닛이 지난 2022년 위성 특화지구로 선정된 진주시와 협무협약(MOU)을 맺고 우주항공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다. 메이사플래닛은 위성영상 기술 업체 메이사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함께 설립했다. 위성영상 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AI) 기반 다계층 공간정보 솔루션을 산업에 제시하고 있다. 현재 설비 원격관리, 재난재해 위험 예측 및 분석, 건성 현장 및 인프라 모니터링 등에서 활약 중이다. 메이사플래닛은 위성영상 AI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진주시와 항공우주 산업 발전에 협력한다. 이번 MOU는 메이사플래닛의 첨단 기술력과 진주시의 지원을 결합해 진주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 등을 목표로 한다. 김동영 메이사플래닛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의 상호 협력 강화와 위성 산업 발전을 기대한다”며 “메이사플래닛은 앞으로도 위성 특화지구 산업 활성화에 적극 참여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메이스캔을 통한 파노라마 촬영으로 실내 워크스루뷰(Walkthrough-View) 생성...실내외 현장 작업 관리 체계화 건설 현장 공간정보 디지털트윈 스타트업 메이사는 건설 현장 실내 디지털트윈 애플리케이션 '메이스캔'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메이스캔은 360도 카메라를 활용해 촬영한 영상으로 건축현장 실내 파노라마 워크스루-뷰(Walkthrough-View)를 생성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이렇게 생성된 실내 파노라마 데이터는 메이사 플랫폼에서 마치 실내를 걸어가는 듯한 뷰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메이스캔은 실내 데이터를 공간정보 기반으로 관리하고 협업 사항을 효율적으로 추적할 수 있는 '이슈 관리' 기능과의 연동을 앞두고 있다. 이 기능을 통해 메이사 솔루션에서는 건설 현장의 실내외에 대한 원격 현장 관리와 협업이 더 용이해질 전망이다. 2017년 건설 드론 데이터 플랫폼으로 출발한 메이사는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의 '메이사 플랫폼'과 현장 관리자와 노무자를 위한 앱 '메이사 라이트, 메이데이' 그리고 이번 '메이스캔' 서비스 출시를 통해 건설 현장의 유기적인 디지털트윈 환경을 조성하는데 초석을 깔았다고 평가 받는다. 건설 현장에서의 작업 관리
메이사는 건설 현장 관리자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메이사 라이트'를 대대적으로 리뉴얼했다. 해당 앱을 통해 현장 관리자들은 현장 이슈, 전달 사항 공유, 파일 전송 등의 협업을 드론으로 촬영된 최신 현장 지도 위에서 손쉽게 진행할 수 있게 된다. 메이사 라이트는 메이사 플랫폼과의 실시간 연동을 통해 건설 현장 관리자들이 현장에서 발생하는 이슈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드론 지도 위에서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현장 이슈를 빠르게 식별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은 관리자들의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메이사 라이트의 핵심 기능인 이슈 관리는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중앙에서 효과적으로 추적하고 조치하는 도구로서 현장 관리자의 작업을 보다 간소화하고 협업을 원활하게 한다. 이슈 관리 기능으로 메모, 사진, 도면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현장 정보를 공유하고, 팀원들과 실시간으로 의견을 교환한다. 또한, 메이사 라이트는 메이사 플랫폼과의 연동으로 이슈 해결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메이사는 건설 현장 작업자와 관리자를 위한 디지털트윈 솔루션을 개발하고 제공하고 있다. 메이사는 현장 내 협업과 이슈 관리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