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TB(테라바이트) 고용량 마이크로SD 카드 'PRO Plus'와 'EVO Plus' 등 2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업계 최고 용량인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8세대 V낸드를 8단으로 쌓아 패키징해 기존 SSD에서 구현할 수 있었던 TB급 고용량을 소형 폼팩터인 마이크로SD 카드에 구현하고 제품 내구성을 강화했다. 삼성전자가 2015년 첫 출시한 PRO Plus와 EVO Plus 제품군은 용량, 속도, 안정성, 호환성을 모두 갖춘 마이크로SD 카드로,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최대 용량이 512GB(기가바이트)에서 1TB로 증가했다. 1TB 용량은 2.3MB(메가바이트) 4K UHD 해상도 이미지 40만 장 또는 20GB 콘솔 게임 45편 이상을 저장할 수 있어 고성능·고용량을 필요로 하는 크리에이터, 콘솔 게임 이용자 등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두 제품은 각각 초당 최대 180MB, 160MB의 연속 읽기 속도를 제공한다. PRO Plus와 EVO Plus 1TB 제품은 28나노 컨트롤러를 통해 전력 효율을 개선해 배터리 소모량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오류를 감지하고 정정하는 E
인섹시큐리티는 드론 데이터 추출 및 증거분석 솔루션인 '마에스트로 드론 포렌식 애널라이저(MAESTRO Drone Forensic Analyzer)'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드론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이를 안전하게 사용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드론 감시 체계를 구축 및 확장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드론 디지털 포렌식은 주로 범죄 조사, 사고 조사, 보안 감사에서 사용되며 비행로그와 위치 데이터, 비디오, 사진과 같은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들을 분석한다. 마에스트로 드론 포렌식 애널라이저는 드론 기기 대상 디지털 증거물 분석을 위한 드론 포렌식 도구로 드론 기기에 저장된 비행 데이터와 이미지 및 영상 정보를 추출해 관련된 용의자를 추적하고 사건의 원인을 분석한다. 핵심 증거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시각화된 보고서 작성 기능도 제공한다. 디지털 포렌식 전문가들은 데이터를 분석해 드론의 비행 경로, 사용자의 활동, 발생가능한 법적 문제를 파악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드론에 장착된 저장장치인 마이크로SD 카드에 저장된 드론 비행 기록, 위치 데이터, 사진 및 비디오 파일 등의 데이터에서 정보를 추출해 분석한다. 또한 간편하고 세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