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자부품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야게오 그룹(YAGEO Group)과 협력해 자동차 전동화(Electrification) 흐름에 대응하는 최신 수동 부품 기술을 집중 조명한 전자책을 발간했다. 마우저는 2일, ‘새로운 자동차 시대를 여는 스마트 수동 부품 솔루션(Powering the New Automotive Era with Smart Passive Solutions)’ 전자책을 공개하며 차세대 자동차 시스템에 요구되는 부품 기술의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자책은 전동화가 확대되며 차량의 구조·설계·사용 경험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전기차(EV)와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 등 고도화된 전력·신호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수동 부품이 어떤 형태로 진화해야 하는지를 설명한다. 고온·고전압·고주파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동작해야 하는 수동 부품의 기술 요구사항을 상세하게 다루며, 야게오의 주요 제품 사례를 통해 설계 트렌드를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전자책에서 가장 비중 있게 다뤄지는 부분은 새로운 48V 아키텍처, 전력 효율을 극대화하는 와이드 밴드갭(WBG) 디바이스, 고전압 기반 전동 파워트레인 등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차세대 혁신 기술 발굴을 위한 글로벌 공모전 ‘2025 미래를 여는 설계 콘테스트(Create the Future Design Contest)’ 수상자를 공식 발표했다. 이 대회는 전 세계 엔지니어와 개발자들이 미래 기술 설계에 도전하는 국제적 규모의 경연으로, 마우저는 10년 넘게 인텔, 아나로그디바이스 등 글로벌 제조사와 함께 후원사로 참여해 왔다. 콘테스트는 SAE 미디어 그룹과 테크 브리프 매거진이 주관하며,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콤솔도 후원사로 참여한다. 올해 대상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엔지니어 존 라 그루(John La Grou)가 수상했다. 그는 기존 오디오 장비 대비 성능을 100배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 ‘이머시브(imersiv)’를 출품해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기술은 고해상도 오디오 엔지니어링을 포함해 우주 탐사, 의료 영상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 가능성이 높아 대회의 취지인 ‘미래를 여는 설계’에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25,0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됐다. 대상 외에도 7개 분야에서 혁신적 기술 제안을 내놓은 7명의 1위 수상자가 발표됐다. 항공우주·방산 부문에서는 스텔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엔지니어들의 오디오·비디오(A/V) 설계 역량을 높이기 위한 대규모 온라인 리소스 센터를 공개했다. 이번 리소스 센터는 오디오·비디오 기술의 최신 트렌드, 제품 정보, 엔지니어링 자료를 통합 제공하는 허브로, 초고해상도 영상과 몰입형 공간 오디오 기술 등 차세대 미디어 기술 개발을 위한 지식 기반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최근 A/V 기술은 단순 음향·영상 기기를 넘어, AI·센서·MEMS 기술이 결합된 고도화된 인터랙션 기반 기술로 진화하고 있다. 개인의 신체 구조를 기반으로 사운드를 최적화하는 공간 오디오(spatial audio), 사용자의 머리·손 동작만으로 명령을 수행하는 제스처 컨트롤, HDR 스트리밍 기반의 초고명암비 영상 기술 등이 대표적이다. 이 같은 기술 조합은 스마트폰, 히어러블, TV, 가정용 IoT 기기 등 모든 소비자 전자기기에서 ‘고품질·고몰입도’ 경험을 구현하기 위한 핵심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마우저가 공개한 A/V 리소스 센터는 이러한 기술 흐름을 이해하고 실제 설계로 연결하기 위한 전문 콘텐츠를 집중 제공한다. 최신 기술 블로그, 설계 가이드, 전자책, 제조사 기술 자료가 집약돼 있어 엔지니어가 복잡한 A
글로벌 공인 전자부품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가 인터커넥트 및 센서 분야의 세계적 선도 기업인 TE 커넥티비티(TE Connectivity)의 최신 제품을 포함한 75만 종 이상의 솔루션 공급을 확대하며 엔지니어링 및 제조 업계의 선택 폭을 크게 넓히고 있다. 마우저는 주문 당일 선적 가능한 7만5천여 종의 TE 제품과 함께, 전체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합 제공해 글로벌 고객의 설계·개발 속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급 제품에는 멀티 기가비트급 고속 전송을 지원하는 젬넷(GEMnet) 멀티-기가 차동 커넥터 시스템이 포함된다. 젬넷은 최대 56Gbps 대역폭을 제공하며, 4K 디스플레이, 레이더·라이다(LiDAR), 고속 이더넷 등 다양한 차세대 자동차 및 산업 적용 환경에 대응한다. 자동차 등급 내구성을 기반으로 설계돼 OEM의 첨단 전장 아키텍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것이 핵심 강점이며 유연한 프로토콜 호환성을 갖춰 향후 차량 통신 인프라 확장에도 대비할 수 있다. 또한 TE의 바이오 기반 소재 제품인 BIOFUSE BISS 및 BICAP도 마우저를 통해 공급된다. 두 제품은 방사선 처리로 내구성을 높인 바이오
마우저가 ATI 인더스트리얼 오토메이션과 글로벌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출처 : 마우저)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ATI 인더스트리얼 오토메이션과 글로벌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TI는 자동 툴 체인저, 다축 힘·토크 센서 시스템, 표면 가공 툴, 로봇 충돌 센서 및 컴플라이언스 장치 등 로봇 액세서리와 로봇 암 툴링을 개발하는 엔지니어링 전문 기업이다. 마우저에서 구매할 수 있는 ATI의 액시아 시리즈 다축 힘·토크 센서 시스템은 여섯 가지의 힘과 토크 성분을 모두 측정할 수 있다. 모든 액시아 모델은 전자 장치 및 통신 옵션이 공통적으로 제공되어 시스템 통합 및 대규모 구축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다. 힘·토크 센서는 제품 테스트, 로봇 조립, 픽앤플레이스, 자동화 등 산업 전반에서 사용된다. Axia90-M50, Axia130-M125, Axia130-M300은 ISO 표준 기반의 기계적 통합을 지원하며, IP67 등급 방수·방진 기능과 각각 50Nm, 125Nm, 300Nm의 정격 하중을 제공한다. Axia130 센서는 센서 중앙을 통해 케이블이나 기타 유틸리티를 라우팅할 수 있도록 큰 관통홀도 갖추고 있다. ATI의 로봇 툴 체인저는 로봇 암의
글로벌 공인 전자부품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NXP 반도체의 신제품 마이크로컨트롤러(MCU) ‘MCX E 시리즈’ 공급을 시작하며 산업·로보틱스·IoT 분야의 고신뢰성 엣지 애플리케이션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MCX E 시리즈는 혹독한 전기적·열적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동작을 보장하도록 설계된 고내구성 MCU 라인업으로, 안전성, 내열성, 장기 공급 보증 등 산업용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것이 특징이다. NXP MCX E 시리즈는 IEC 60730 클래스 B 가전기기 안전 규정을 준수하는 사전 인증 라이브러리와, IEC 61508 기능 안전 표준을 충족하는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또한 NXP의 SafeAssure 문서 세트를 함께 지원해 안전 설계가 필요한 산업 시스템의 검증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HVAC, 무인 장비, 로봇, 산업 자동화 등 안전 요구가 높은 분야는 물론, 고온·고습·고전압 환경에서도 안정적 동작이 필요한 다양한 엣지 애플리케이션 구축에 최적화된 제품군이다. 마우저는 이 MCU 시리즈가 개발자들에게 높은 설계 자유도를 제공한다고 설명한다. MCX E 시리즈는 5V 아키텍처 기반의 견고한 하드웨어 구조를 갖추
AI, 자율주행, 5G 통신 등 고성능 시스템이 확산되면서 전력 밀도와 효율이 반도체 산업의 핵심 지표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고효율 전원 공급 장치를 위한 향상된 파워 반도체 패키지 알아보기’ 웨비나는 마우저가 주최하며 차세대 전력 반도체 패키징 기술을 중심으로 SiC(실리콘 카바이드) 기반 고전력 애플리케이션의 설계 혁신 방안을 다룬다. SMPD(Surface Mount Power Device) 패키지는 기존의 TO(Transistor Outline) 패키지와 달리 표면 실장(SMD) 방식을 채택해 자동화된 PCB 조립 공정에 최적화됐다. 열 방출을 위한 대형 핀(Fin) 구조를 통해 고전력 밀도에서도 안정적인 온도 제어가 가능하며 부품 소형화와 비용 절감 효과를 동시에 실현한다. 이러한 구조적 특성 덕분에 SMPD 패키지는 인버터, 충전기, 전원 공급 장치 등 고효율이 요구되는 응용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SMPD 패키지는 실리콘(Si)과 실리콘 카바이드(SiC) 기반의 MOSFET을 모두 적용할 수 있는 유연한 설계를 제공한다. SiC MOSFET은 높은 항복 전압과 낮은 온 저항(RDS(on)), 고온 안정성을 갖춰 고전압·고전력 환경에서도
AI, 자율주행, 5G 통신 등 고성능 시스템이 확산되면서 전력 밀도와 효율이 반도체 산업의 핵심 지표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고효율 전원 공급 장치를 위한 향상된 파워 반도체 패키지 알아보기’ 웨비나는 마우저가 주최하며 차세대 전력 반도체 패키징 기술을 중심으로 SiC(실리콘 카바이드) 기반 고전력 애플리케이션의 설계 혁신 방안을 다룬다. SMPD(Surface Mount Power Device) 패키지는 기존의 TO(Transistor Outline) 패키지와 달리 표면 실장(SMD) 방식을 채택해 자동화된 PCB 조립 공정에 최적화됐다. 열 방출을 위한 대형 핀(Fin) 구조를 통해 고전력 밀도에서도 안정적인 온도 제어가 가능하며 부품 소형화와 비용 절감 효과를 동시에 실현한다. 이러한 구조적 특성 덕분에 SMPD 패키지는 인버터, 충전기, 전원 공급 장치 등 고효율이 요구되는 응용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SMPD 패키지는 실리콘(Si)과 실리콘 카바이드(SiC) 기반의 MOSFET을 모두 적용할 수 있는 유연한 설계를 제공한다. SiC MOSFET은 높은 항복 전압과 낮은 온 저항(RDS(on)), 고온 안정성을 갖춰 고전압·고전력 환경에서도
글로벌 반도체·전자부품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가 전 세계 엔지니어와 혁신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경연대회 ‘2025 미래를 여는 설계 콘테스트(Create the Future Design Contest)’의 결선 진출자를 공식 발표했다. ‘미래를 여는 설계 콘테스트’는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기술 발전을 목표로 2002년부터 매년 열리는 글로벌 혁신 경연대회다. 올해 대회에는 100여 개국에서 수천 명의 참가자가 출품한 설계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그중 7개 부문별 우수 혁신 기술이 최종 결선에 올랐다. 마우저는 10년 이상 이 콘테스트를 후원해왔으며, 올해는 인텔(Intel)과 아나로그디바이스(Analog Devices, ADI), 콤솔(COMSOL) 등이 공동 후원사로 참여했다. 주관은 SAE 인터내셔널의 계열사인 SAE 미디어 그룹과 테크 브리프(Tech Briefs) 매거진이 맡았다. 이번 결선에는 항공우주·전자·의료·로보틱스 등 폭넓은 분야의 혁신 아이디어들이 선정됐다. 주요 프로젝트는 ▲사일런트 센트리(Silent Sentry): 스텔스 탐지 및 전장 생존력 향상을 위한 수동 센서 ▲오디오 D/A 성능 1
글로벌 전자부품 공인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가 아두이노(Arduino)의 최신 단일 보드 컴퓨터(SBC) ‘아두이노 우노 Q(Arduino UNO Q)’를 공식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AI·머신비전·사운드 인식 등 첨단 응용 분야에서 실시간 반응형 제어를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차세대 오픈소스 개발 플랫폼이다. 아두이노 우노 Q는 퀄컴(Qualcomm)의 드래곤윙(Dragonwing™) QRB2210 마이크로프로세서와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의 STM32U585 실시간 마이크로컨트롤러를 결합한 ‘듀얼 브레인(Dual Brain)’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다. 리눅스 데비안(Debian) 운영체제를 지원하며, AI 가속 기능을 갖춘 QRB2210 프로세서와 고속 2GHz CPU, 아드레노(Adreno) GPU, 그리고 2개의 이미지 신호 프로세서(ISP)를 탑재해 머신비전, 음성인식, 로보틱스 등 복잡한 AI 응용을 지원한다. 특히 ‘Arduino App Lab*이 기본 탑재되어 있어 개발자는 텍스트 기반 명령만으로 AI 모델을 직접 생성·테스트하고 프로토타입을 즉시 구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고객이 제품 출시 기간을 단축하고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신 기술과 신제품을 신속히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우저는 1200개 이상의 반도체 및 전자부품 제조사 브랜드 제품을 전 세계 시장에 공급하며, 모든 고객이 각 제조사로부터 완벽히 이력 추적 가능한 100% 정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우저는 지난 7월에만 약 1만1000종 이상의 신제품을 추가한 데 이어, 2025년 3분기에는 약 1만6500종의 신제품을 새롭게 공급하기 시작했다. 이번에 마우저가 공급을 시작한 주요 제품은 다음과 같다.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의 RA2T1 64MHz 모터 제어 마이크로컨트롤러는 팬, 전동공구, 가전제품 등 단일 모터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됐다. Arm Cortex-M23 프로세서가 탑재된 이 MCU는 브러시리스 DC(BLDC) 모터의 3상 전류 값을 동시에 감지할 수 있는 3채널 샘플 앤 홀드(Sample & Hold) 기능을 통해 정밀한 제어를 구현한다. 또한 모터 제어에 필수적인 안전 기능도 내장돼 있다. 아두이노의 ABX00143 나노 R4(Nano R4)는 임베디드 및 IoT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글로벌 공인 전자부품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가 반도체 기업 아나로그디바이스(Analog Devices, 이하 ADI)와 협력해 최신 디지털 기기의 전력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설계 전략을 담은 새로운 전자책을 발간했다. 이번 전자책의 제목은 ‘전력관리: 프로세서, FPGA,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위한 효율적인 전원 공급(Power Management: Efficiently Powering Processors, FPGAs, and Microcontrollers)’으로, 마이크로컨트롤러(MCU), 프로세서, FPGA 등 고성능 디지털 장비의 전원공급 설계 과제를 다룬다. ADI와 여러 기술 기업의 엔지니어들은 점점 더 복잡해지는 전력관리 환경에서 효율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실제 기술 적용 사례와 설계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ADI의 대표적 전력관리 솔루션인 사일런트 스위처 3(Silent Switcher® 3) 기술이 적용된 LT8627SP 동기식 스텝다운 레귤레이터가 주요 사례로 소개됐다. 이 제품은 고이득 오차 증폭기(Error Amplifier)를 통해 초고속 과도 응답 성능을 구현하고, 초저 EMI(전자파 간섭)
혁신적인 신제품 소개(NPI) 유통을 선도하는 글로벌 공인 전자부품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가 ‘2025 베스트 인 클래스(Best-in-Class) 어워드’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9월 미국 텍사스 댈러스-포트워스 지역에서 열렸으며 전 세계 주요 제조사 파트너 가운데 마우저와 협업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낸 인물들을 선정했다. 마우저는 매년 글로벌 제조사 파트너 중 마우저의 비즈니스 성장과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한 개인에게 ‘베스트 인 클래스 어워드’를 수여한다. 올해 수상자는 전략적 파트너십 유지, 브랜드 프로모션, 시장 점유율 확대, 신제품 출시 협업, 마우저 가치 제안 극대화, 사내 협력 및 지원 등 6개 주요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선정됐다. 2025년 수상자로는 킹스톤(제임스 알트), 하윈(앤서니 브루게만),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제리 데이비슨), 암페놀(알렉시스 디플라지), 키사이트 테크놀로지스(캐시 엘세서), 윈체스터 인터커넥트(린 헤드), 교세라 AVX(미숀 홀트), ams 오스람(디예트 로페즈), 래티스 반도체(마이크 맥냅), 바이드뮬러(톰 네프), TDK(잔 워커), 산요 덴키(캐
유라가 자사 전장 설계 솔루션 ‘CADvizor’에 제조 설계 자동화 시스템을 새롭게 적용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을 통해 조인트 배치는 더 이상 수동이 아니라, 3D 경로 데이터와 와이어 길이·재질 단가를 함께 고려해 총비용이 최소가 되는 지점에 자동 배치된다. 그 결과는 자동으로 제조용 배선도에 반영되고, 이어 작업지시서 자동 생성까지 연결돼 설계부터 생산 준비까지의 흐름이 하나로 통합된다. 유라 측에 따르면 이번 고도화로 프로젝트 기준 수작업 192시간이 12시간으로 단축(93.8% 절감)되며, 현장에서는 자동 배치 후 간단한 검토·보정만으로 곧바로 출도가 가능하다. 또한 와이어 사용량 최적화를 통해 10만 대 기준 9.0~10.5억 원 규모의 원가 절감이 기대된다. 자동차 전장 하네스 개발·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던 배선도 재작업, 작업자별 편차, 지시 전달 지연 문제도 이번 CADvizor 고도화로 개선됐다. ‘배선도 자동 설계→원가 최소 배치→작업지시서 자동 생성’이 하나의 흐름으로 통합돼 속도·일관성·비용 효율성을 모두 강화했다. 유라는 또한 이번 개선으로 자동 배치→검토·보정→확정(출도)의 간결한 프로세스를 구축, 설계부터 생산 준비까지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의 최신 임베디드 및 전력 솔루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약 2만8000종 이상의 르네사스 부품과 주문 당일 선적 가능한 1만 종 제품을 포함해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며, 매일 새롭게 추가되는 최신 솔루션도 포함된다. RA8P1 마이크로컨트롤러(MCU)는 Arm Cortex-M85(CM85) 및 Cortex-M33(CM33) 기반의 AI 지원 싱글·듀얼 코어 MCU로, Arm Ethos-U55 신경망 프로세서를 탑재해 엣지, AI, IoT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RAA48930x 3-레벨 동기식 벅 컨트롤러는 USB 타입-C(Type-C) 기반 멀티포트 충전기, 휴대용 전원 스테이션, 로봇, 드론 등에서 고효율 배터리 충전과 전압 레귤레이션을 지원하며, 시스템 크기와 전력 손실을 최소화한다. TP65H030G4Px 650V 30mΩ GaN FET는 데이터센터, 산업, 전동 모빌리티 분야에서 고효율·고밀도 전력 변환을 제공하며, 다양한 패키지 옵션과 병렬 구성을 통해 1kW~10kW 이상 전원 아키텍처 설계에 최적화할 수 있다. RA4C1 MCU는 저전력 설계와 첨단 보안 기능을 갖춰 계량기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