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와이코스메틱(DYCOSMETIC)이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KICEF 2025)에 참여해 마스크 팩 ‘강남여자’ 2종을 선보였다.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 ‘KICEF 2025’가 오는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단지 기반의 수출 확대와 기술 혁신’이라는 취지를 살려 자동화·정밀·계측제어기계, Robot·자동화 시스템, 산업용 IT 설비, 반도체·전자 부품, 화학·바이오 소재, 건축자재 및 일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국내외 중견기업 및 스타트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디와이코스메틱은 기능성 마스크팩 OEM, ODM 전문업체다. 이번 박람회에서 소개한 마스크팩 ‘강남여자’는 ‘글루타치온 브라이트닝 스페셜 에센스 마스크’와 ‘펄 모이스처 마스크’의 2종으로 구성됐다. 브라이트닝 마스크는 발효 추출물과 락토바실러스 발효 추출물을 함유해 항산화 및 미백 효과를 제공한다. 펄 모이스처 마스크는 고보습 에센스, 마스크팩, 브라이트닝 크림 등 3단계 패키지로 구성돼 피부 보습과 진정, 톤 개선에 도움을 준다. 한편, 이번 KICEF 2025 기간에는 ‘산업단지의 날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아이큐어와 주식회사 비츠로셀이 차세대 스마트패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계 최고의 TDDS(경피 약물전달 시스템) 플랫폼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약용 패치 및 신규 마스크팩 제품을 준비하고 있는 아이큐어와 초박형 필름 배터리 제조 기술을 보유한 비츠로셀의 이해관계가 맞아 성사됐다. 전 세계 의료용, 미용 패치 시장은 매년 20% 이상 고속 성장을 거듭해 2024년에는 약 2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등 시장 전망이 밝다. 생활 습관병 유병률 증가에 따라 웨어러블 생체 정보 진단기기 시장이 성장하면서, ICT 대기업의 헬스케어 분야 진출이 두드러지고 있다. 최신 기술 트렌드를 헬스케어와 접목해 새로운 개념의 의료를 시연·제품화하고 있다. 과거 스마트패치는 약물 전달보다는 이런 진단기기 기반의 정보 수집 및 분석을 통한 진단으로 집중돼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안정화한 배터리와 약물전달 시스템을 이용해 인슐린처럼 정기적·장기적으로 투약 관리해야 하는 약물을 대상으로 스마트패치 기술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또 스마트 약물전달 시스템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미용 제품이 개발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