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지식인에서는 실무자의 질문을 전문가가 자세하게 답변하는 내용을 다뤘습니다. 각 주제별로 진행된 MTV 웨비나에서 발표자와 질문자가 주고받았던 질의응답을 한 데 모았습니다. 현재 물류 산업 내 자동화 기술 적용 속도가 매섭습니다. 물류 영역은 오랜 기간 동안 자동화 기술을 적용해왔고, 100% 자동화를 위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는데요, 이 중 노르웨이 물류 자동화 로봇 기술 기업 오토스토어는 ‘큐브형 창고 자동화’를 표방해 새로운 형태의 시스템을 고안했습니다. 이 자동화 기술은 큐브 형태의 ‘빈’, 큐브 이동 수단 ‘로봇’, 이동 매개를 제어하는 ‘컨트롤러’, 큐브 이동 기반 구조물 ‘그리드’ 등으로 구성된 하나의 플랫폼입니다. 해당 플랫폼은 식료품·의료·헬스케어·제조 등 분야 물류 영역에서 존재감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AutoStore는 스마트물류의 타임라인’에서는 차세대 물류 플랫폼이 소개됐는데요, 이에 대한 궁금증과 답변을 선별했습니다. Q & A Q. 오토스토어 물류 로봇이 다루는 적재물의 최대 중량은? A. 빈에 최대 30kg까지 적재 가능하다. Q. 로봇에 장착된 최하단의 빈을 제거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A. 3분정도 소요된다. 작업자는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이엘티(대표 안상진)가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이엘티는 SF+AW 2021에서 데스크탑 로봇, MRC 다축 로봇 제어기, 스카라 로봇 등 제품을 전시한다. 이엘티의 데스크탑 로봇은 3축~4축 탁상형 로봇으로 공간 활용도 및 설치가 좋은 로봇이다. 간단한 오퍼레이팅으로 사용자가 쉽게 접근이 가능하며, 고 강성 구조의 설계 기술과 고 성능 로봇 컨트롤러의 모션 제어 기술이 결합돼 고속, 고정밀 구현이 가능하다. 3차원의 직선 및 원호 보간, 정밀 cornerring motion 기능, 다양한 MMI 기능이 있다. 또한 비젼 시스템 및 Tip Align과 연동하여 보정이 가능하고, Hight Sensor, Graphic Panel등과 연결이 가능하다. servo motor & ball screw type과 step motor & belt type이 있다. MRC는 이엘티에서 개발한 로봇 제어기로 최대 16축, 4대의 복수 로봇을 동시에 제어 가
[헬로티] 자동화된 공정은 식품 가공 산업에 효율성과 안전성을 가져다준다. 이를 위해서는 그리퍼 및 핸들링 장비가 필수적이다. 그리고 이 장비는 식품과 직접 접촉하기 때문에 위생적이고 섬세하게 이동되어야 한다. 슈말츠는 식품을 자동으로 핸들링할 수 있는 핑거 그리퍼 OFG를 개발했다. 네 개의 가늘고 둥글며 구부러진 손가락 모양의 그리퍼는 실제 사람의 손을 모델로 실리콘으로 제작됐다. ▲ 정확한 핸들링 작업을 책임지는 슈말츠의 핑거 그리퍼 OFG 그리퍼 내부의 압력이 증가하면 손가락이 구부러져 상품의 모양에 맞춰지며 압력이 감소하면 수축한다. 이를 통해 OFG는 섬세한 제품을 인접한 트레이에 세심하고 정확하게 배치할 수 있다. 특히, 본체와 제어 장치는 특정 개별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제작됐다. FDA 규정을 준수한 이 기계는 매우 위생적이다. 본체는 PET-P(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로 제작됐으며 세척이 쉽도록 설계됐다. 또는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본체와 함께 핑거 그리퍼가 옵션으로 제공된다. 이 모델은 창고 물류 또는 조립 보조 도구와 같은 산업 환경에서 적용하기에 적합하다. 중앙에 있는 벨로우즈 석션컵은 악력과 안정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 베이식 컨트
[첨단 헬로티] 협동로봇 글로벌 기업 유니버설 로봇은 협동로봇 UR3e가 사용된 핸드드립 로봇 스테이션 ‘바리스’(Baris)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 제품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바리스는 리테일테크 스타트업 기업인 라운지랩에서 만든 핸드드립 로봇 스테이션이다. 이 로봇 스테이션 ‘바리스’는 유니버설 로봇의 협동로봇 UR3e와 모아이의 워터 디스펜서, 칼리타의 드립 세트 3부분으로 크게 구성돼 있다. ▲ 핸드드립 로봇 스테이션 바리스, 좌측부터 칼리타 드립 세트, 유니버설 로봇 UR3e, 모아이 워터 디스펜서. <사진 출처: 라운지랩> 바리스는 원두의 종류와 연계된 핸드드립 모션 알고리즘을 통해 최적의 커피 맛을 만들어 낼 수 있으며, 3잔의 커피를 고속모드로 추출 시 총 4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로봇 컨트롤러는 로봇 비전문가들인 바리스타도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그래픽의 인터페이스로 제공되며 무선형 태블릿에 구현되어 현장에서도 쉽게 조작할 수 있다. 또한 클라우드를 통해 드립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수정이 가능하
로보트로의 주니콘(JUNICON)은 로봇의 관절에 적용되는 서보 액추에이터를 255개까지 동시에 동작시킬 수 있도록 개발된 초소형, 고정밀도, 고안정성의 로봇 컨트롤러이다. 특히 주니서보(JUNISERVO)와 함께 사용하면 인간의 동작과 거의 유사한 움직임을 구현할 수 있으며 사용자 인터페이스 프로그램인 주니셀 (JUNICELL)과 연동해 제어할 수 있다. 김희성 기자 (npnt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