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융합로봇 실증사업 일환으로 로봇 14종 32대 공급 확정 장애인 일과 생활 보조 및 직업역량 향상 목표해 빅웨이브로보틱스가 장애인 고용 문제 해결에 나선다. 장애인 직업훈련 시설 ‘경기남부직업능력개발원’에 14종 로봇을 총 32대 도입하기로 했다. 이번 활동은 산업통상자원부·한국로봇산업진흥원 주관 ‘2025 대규모 융합로봇 실증사업, 사회문제 해결형' 과제 일환으로 이뤄졌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산하 경기남부직업능력개발원은 화성시 동탄 소재 장애인 직업훈련 시설이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지난 3월부터 훈련이 시작된 이곳에 로봇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이를 위해 방대한 로봇 적용 사례 데이터베이스와 대규모 로봇 융합 기술을 활용해, 훈련생의 생활과 직업 훈련을 보조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로봇은 실외 순찰, 안내, 배송, 바리스타, 휴머노이드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총 14개 종류다. 사측은 단일 실증지 기준으로 역대 가장 많은 종류의 로봇이 투입되는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 로봇들은 장애인 훈련생과 함께 실질적인 직무 훈련 도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로봇 활용성과 장애인 고용 가능성을 동시에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국방 디지털 트윈, 재난·고위험 분야 로봇 기술 구현, 실시간 관제 및 시뮬레이션 고도화 등에 ‘맞손’ “로봇 기술과 국방·재난 대응 솔루션 융합한 자동화 기술 탄생할 것” 뉴로메카와 건솔루션이 국방 분야 로봇 자동화 기술 개발에 뜻을 함께한다. 양사는 ‘국방 로봇 자동화 솔루션 강화’를 목표로 협력한다. 국방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재난·고위험 분야 로봇 기술 활용, 실시간 관제 및 시뮬레이션 기술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디지털 트윈 기반 실시간 관제 및 시뮬레이션 기술을 고도화하고, 이를 토대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국방 자동화 솔루션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뉴로메카는 그동안 협동로봇 기반 국방 자동화 솔루션을 지속 개발·적용해왔다. 건솔루션도 운영기술(OT)·정보기술(IT) 융합을 통한 스마트 팩토리, 제조 로봇 시스템통합(SI) 레퍼런스를 축적하고 있다. 최근에는 생성형 AI(Generative AI)·디지털 트윈 등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뉴로메카의 첨단 로봇 기술과 건솔루션의 국방·재단 대응 솔루션이 융합한다”며 “지금까지의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