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의 전기차 ‘EV6’가 ‘2022 레드닷 어워드(2022 Red Dot Award)’의 제품 디자인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독일 노르트하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Design Zentrum Nordhein Westfalen)가 주관하는 레드 닷 어워드는 iF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등 3개 분야로 나눠 각 부문 수상작을 발표하고 있다. EV6는 이번 레드 닷 어워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혁신적 제품’ 분야에서도 본상을 수상해 기아 전기차 고유의 디자인 혁신성을 인정 받았다. 올해 3월 한국 브랜드 사상 처음으로 ‘2022 유럽 올해의 차’에 등극한 EV6는 이에 앞서 ‘2022 아일랜드 올해의 차’, ‘2022 왓 카 어워즈(What Car? Car of the Year Awards) 올해의 차’, ‘2022 독일 올해의 차 프리미엄 부문 1위’, ‘2021 탑기어 선정 올해의 크로스오버’ 등을 잇따라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한 바 있다. 지난해 3월 출시한 EV6는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
[첨단 헬로티] 산업용 센서 및 제어기기 전문기업 오토닉스는 세이프티 라이트커튼(SFL 시리즈)과 관련 소프트웨어(atLightCurtain)가 ‘2019 우수디자인(Good Design)’에 선정돼 Silver Prize의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Winne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해당 제품은 국내 3대 디자인 어워드인 핀업디자인어워드, K-DESIGN AWARD를 모두 석권했다. ▲ '2019 우수디자인'에 선정된 오토닉스 세이프티 라이트커튼(왼쪽)과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우수디자인(GD)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정부 인증 제도다. 상품의 디자인, 기능,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한 상품에 ‘GD(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한다. 이번에 수상한 오토닉스의 SFL 시리즈는 산업 현장의 위험원 입구에 설치되어 작업자를 보호해 주는 안전 센서이다. 해당 제품은 ‘시인성’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안전에 디자인 포커스를 두고 설계됐다. 특히 동작표시등을 상단 모서리에 배치해 동작 상태에 대한 시인성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안전성 및 설
▲ TC51HC [첨단 헬로티]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가 자사의 터치 컴퓨터 TC5 시리즈와 DS8100 스캐너, 토털 웨어러블 솔루션이 각각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 제품 디자인 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업계의 요구 조건을 섬세하게 파악하고 인체공학적 요소와 작업 효율성 개선에 초점을 두어 사용자 중심의 제품 디자인을 제공해 온 지브라는 이로써 4년 연속 레드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 상을 수상했다. 1955년부터 시작된 레드닷 어워드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디자인 공모전이며 세계적으로 그 대표성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총 54개국에서 약 5,500개 이상의 작품이 등록됐으며, 수상 제품들은 오는 7월 4일부터 8월 6일까지 열리는 특별 전시회 기간 동안 독일 에쎈(Essen) 시의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에 전시된다. 수상 제품의 주요 특징을 보면, 터치 컴퓨터 TC5 시리즈의 최첨단 디자인은 비즈니스 사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내구성과 전력 성능, 보안성을 충족시킨다. 또한, 오늘날 엔터프라이즈 고객의 편의를 위해 소비자용 스마트폰과 같은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