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가 자사 공급망 보안 협업 플랫폼 ‘랩소디 에코 클라우드(Wrapsody eCo Cloud)’를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데이터 중심 보안 기술의 SaaS 전환을 통해 연간 반복 매출 기반의 수익 구조를 강화하고 외부 협업 보안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더불어 외부 협력사와의 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요 데이터 유출 위협에 대응하고 공급망 전체의 보안 수준 향상을 목표로 한다. 랩소디 에코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기반 문서 협업 서비스로, 암호화 모듈을 적용해 파일 자체를 보호하고 사용자별 권한 제어, 권한 회수 및 이력 추적 기능을 제공한다. 문서 공유 이후에도 권한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으며 문서 열람 시 자동 동기화를 통해 항상 최신 문서를 열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워크그룹 단위의 협업 이력과 채팅 내용이 통합 관리되어 협업의 편의성도 함께 제공된다. 파수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사용자들이 활용하던 외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드롭박스(Dropbox) 연동 기능을 강화했다. 드롭박스 문서를 워크그룹에 불러오거나 워크그룹 문서를 드롭박스로 공유하는 등의 연계가 가능해졌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룻과의 연동도 강
파수가 기존 솔루션에 AI 기능을 확대해 사용자들이 손쉽게 AI로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혁신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밝혔다. 파수는 첫 번째 제품군으로 문서관리 솔루션 '랩소디(Wrapsody)'와 외부 협업 플랫폼 '랩소디 에코(Wrapsody eCo)'의 신규 업데이트 버전을 통해 문서 요약과 시맨틱 검색 등이 가능한 'AI어시스턴트' 기능을 제공한다. 최근 기업용 LLM '엘름(Ellm)'을 출시한 파수는 올해 초 '고객들의 AI 활용을 돕는 AI 기업'으로의 변화를 선포하고 AI 비전 중 하나로 AI 기능을 접목하는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발표한 바 있다. 파수는 해당 전략의 일환으로 랩소디와 랩소디 에코의 신규 버전을 통해 AI가 제대로 적용된 문서중앙화 솔루션과 외부 협업 플랫폼의 기능을 제공한다. 새로워진 랩소디와 랩소디 에코는 'AI어시스턴트' 기능을 추가해 사용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을 혁신한다. 상용 LLM과 연동된 AI어시스턴트를 통해 최대 5개의 문서를 한 번에 비교하거나 요약하고 문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원하는 문서를 AI 채팅창에 끌어다 놓는 간편한 방식으로 대상 문서를 지정하고, '문서 요약' 등의 가이드 버튼을 클릭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