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전략기술 특화, 글로벌 시장 선도할 21개사 선정...'2024년까지 100개사 선정'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10일 2022년 소부장 으뜸기업 지정식을 개최하고, 핵심전략기술 분야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2기 소부장 으뜸기업 21개'를 선정했다. 소부장 으뜸기업은 소부장 100대 핵심전략기술 분야에 국내 최고 역량과 미래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소부장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작년 21년 22개 기업을 최초 선정했으며, 이번 21개 기업을 추가로 선정해 지금까지 총 43개 기업이 선정됐다. 2024년까지 총 100개의 기업 선정이 목표다. 으뜸기업은 핵심전략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을 확인한 218개 기업 중,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부터 약 2개월 동안 210여명의 전문가가 4단계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이번 21개 으뜸기업은 대기업 1개, 중견기업 9개, 중소기업 11개 등 균형적으로 선정됐고, 반도체 6개, 디스플레이 2개, 기계금속 4개, 전기전자 5개, 자동차 2개, 기초화학 2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됐다. 으뜸기업은 특허, R&D 인원 및 역량, 관련 전문가 검토 등을 종합
[첨단 헬로티]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한국로봇산업협회는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2018 로보월드’에서 지난 12일 우수로봇기업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채용설명회는 로봇기업의 우수인력 채용 고충을 해결하고 국내 로봇인재에 대한 우수 로봇기업 소개 및 취업 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해 실시됐다. 고영테크놀로지, 라온테크, 로보티즈, 유진로봇 등이 참여해 특성화고 채용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컨설팅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석자는 “평소 로봇에 관심이 많았는데, 진로를 정하는데 막연했다”며 “로봇 대표기업들이 직접 컨설팅해 줌으로써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3번째를 맞이한 ‘2018 로보월드’는 ‘Smart Industry, Smart Life!’라는 주제로 열리며, 18개국 154개사가 611부스 규모에 제조업용 로봇, 서비스용 로봇, 로봇 부품 등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제 로봇산업대전을 비롯하여 국제 로봇 콘테스트, 국제 로봇 컨퍼런스 등 주요 공동행사와 키노트 스피치, 글로벌 로봇 비
[첨단 헬로티] 국내 팹리스 반도체 업체인 라온텍(Raontech)이 홍콩전자박람회(Autumn Edition)에 참가해 자사의 독자기술로 만들어진 ‘마이크로디스플레이 솔루션(MicroDisplay Solution)을 선보였다. 라온텍은 고성능 모바일 TV RF 및 SoC, 햅틱 드라이버 IC, 마이크로디스플레이 패널, WiFi 트랜시버와 컨트롤러 등의 개발·제조·유통 전문 업체이다. 그러한 하드웨어들을 통해 스마트 디바이스, 자동차 및 소비자 애플리케이션,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고효율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홍콩전자박람회에서 소개한 마이크로디스플레이 솔루션은 증강현실(AR),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HMD), 헤드업디스플레이(HUD), 가상현실(VR), 피코 프로젝터(Pico Projector) 시장을 공략한 제품이다. 이 솔루션에는 LCoS 디스플레이 컨트롤러가 사용됐다. LCoS 컨트롤러는 프로그래밍 가능한 LED 전류 제어로 조정되며 수평 및 수직 이미지의 뒤집기 및 이동이 가능하고 광학 이미지 왜곡 및 키스톤 보정도 수행한다. 하나의 컨트롤러 IC가 두 개의 패널을 동시에 구동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