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Smarter Data Management Playbook 2023 발표 레노버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554명의 CIO의 인사이트를 담은 'Smarter Data Management Playbook 2023'을 18일 발표했다. 레노버가 의뢰하고 IDC가 실시한 이번 연구는 데이터 관리 시장 동향, 디지털 성숙도, 데이터 관리 시 직면하는 문제 및 투자 우선순위에 대한 CIO의 준비 수준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와 함께 조직 내 디지털 인프라 준비, 데이터 혁신, 지속 가능성 및 적합한 스토리지 파트너 선정 등에 대한 주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연구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조직들은 디지털 비즈니스의 매출 기여도가 2022년 34%에서 2027년 52%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러한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는 36%만의 조직만이 디지털 성숙도 로드맵의 3단계 또는 4 단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단계 및 4단계는 조직이 명확하게 정의된 다년 실행 로드맵을 통해 인력, 운영 프로세스 및 기술 혁신에 대한 투자를 상당히 전략적으로 검토했음을 의미한다. 디지털 성숙도 1단계 또는 2단계에 머무르고 있는 한국 기업은 64%
[헬로티]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전환 가속화'가 크게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은 상대적 미흡한 것으로 산업연구원은 밝혔다. 중소기업일수록 디지털 전환 추진에 필요한 기술적 조건을 충족시키기 어렵고 제약 요인도 많기에 디지털 전환에 미흡한 것이다. 2일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디지털 전환의 중소기업 수용성 제고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경우 거대한 구조 변화 흐름 속에서 자칫 혁신 지체에 따른 성장 소외 위험성에 직면할 우려가 있어 이에 대한 전략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0년 시스코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중소기업의 디지털 성숙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아태지역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단계는 4단계 중 2단계(디지털 관찰자) 이하의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14개국 중 6위이며 2019년에 비해 한 단계 하락했다. 또한, 2019년 중소기업 연구원이 실시한 국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업 규모가 클수록 디지털 성숙도가 높으며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해서는 디지털 전환의 기대 편익에 대한 비전 제시와 체계적 실태 파악 및 정책 반영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