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SPS 2025에 참가해 산업 AI 기반의 차세대 제조 혁신 전략을 공개했다. 자동화의 복잡성이 높아지는 제조 현장에서 지멘스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화 전환과 AI 기반 자율 운영 기술을 제시하며 글로벌 제조업의 변화를 주도하는 방향을 강조했다. SPS 2025의 핵심 주제는 ‘자동화의 자동화’로 지멘스는 하드코딩 방식에 의존하던 기존 제조 자동화 구조에서 벗어나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화와 AI 기반 자율 자동화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소개했다. 특히 Generative AI와 Agentic AI를 활용해 사전 설정된 프로세스 없이도 시스템이 스스로 목표를 이해하고 작업을 수행하는 목표 지향형 자동화 기술을 선보이며 산업 AI의 확장 가능성을 부각했다. 지멘스는 TIA 포트폴리오와 지멘스 인더스트리얼 오퍼레이션 X를 통해 제조 전 과정의 데이터 통합과 운영 최적화를 지원하는 솔루션도 전시했다. 이 플랫폼은 설계부터 생산 운영에 이르는 디지털 스레드를 기반으로 자동화 환경의 유연성과 확장성을 강화하도록 구성됐다. 아울러 지멘스 엑셀러레이터 기반의 개방형 파트너십을 통해 기존 자동화 체계에서 적응형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가 조선·해양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오는 9월 19일 오후 2시 ‘지멘스 조선·해양 산업 이노베이션’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멘스가 매달 산업별로 진행 중인 ‘산업 이노베이션 웨비나’ 시리즈의 일환으로, 업계가 직면한 지속가능성·경제성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과 최신 솔루션을 다룬다. 웨비나에서는 송병서 부장(조선·해양 산업 영업), 김태호 이사(고객 사업부), 임필준 부장(공정 자동화 사업부) 등 지멘스 DI 주요 임원이 발표자로 나서 조선소와 선박 운영 환경에 적용되는 제품군과 기술을 소개한다. 특히 Brown Field Connectivity, SCADA 기반 연결성, 사이버보안 강화 전략 등 조선·해양 산업 맞춤형 디지털 솔루션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한국지멘스 DI 관계자는 “지멘스는 조선·해양 업계가 IMO 규제 대응과 친환경 선박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설계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며, “탄소 저감과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지속가능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업계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웨비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한국지멘스 DI 웹사이트에서 사전 등록
[첨단 헬로티] 국내외 스마트공장 및 제조사 통합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포트폴리오 제공 사업 총괄 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지멘스가 디지털 인더스트리(Digital Industries, DI) 신임 대표에 토마스 슈미드(Thomas Schmid)를 공식 임명했다고 17일인 오늘 발표했다. ▲토마스 슈미드(Thomas Schmid)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신임 대표 토마스 슈미드 DI 대표는 제조업의 디지털화·자동화에 주력하는 디지털 산업 포트폴리오 및 국내 스마트공장 사업을 총괄하며 기업의 생산성 및 효율성 혁신에 기여할 계획이다. 토마스 슈미드 대표는 “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스마트공장 산업과 제조업의 혁신을 선도하는 디지털 인더스트리(DI)를 이끌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성장이 쉽지 않은 글로벌 경제 상황 속에서 한국 제조업의 기술 리더십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도록 차별화 한 디지털화 전략과 지속가능한 솔루션 제공으로 한국 정부와 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토마스 슈미드 대표는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 수장으로 인공지능(AI)·에지 컴퓨팅&mid
[첨단 헬로티]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2019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채널 파트너 컨퍼런스’를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코리아의 전체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지멘스의 전략과 채널 파트너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지멘스는 ‘2019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채널 파트너 컨퍼런스’를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아태지역 솔루션 파트너 및 유지보수 영업 부사장인 제니퍼 림(Jennifer Lim)과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코리아 오병준 대표이사를 비롯해, 48개 파트너사 대표 및 임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를 통해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비즈니스 전략 소개와 채널 파트너사를 위한 상생 전략 및 채널 파트너 지원 방안 및 신규 포트폴리오 기술 전략을 소개 하였으며, 채널 파트너사의 영업 범위를 확대하고, 공동 영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발표 했다. 또한, 전문 파트너 제도를 운영해 파트너사의 비즈니스 성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