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AI 인재 키우는 우즈벡-한국 협력...씽크포비엘, 글로벌 아카데미 추진
국내 IT 기업 대상으로 합작법인 설립 추진...내년 초 정식 출범 목표 씽크포비엘이 한국SW테스팅협회와 함께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주 정부와 AI 기술 협력 사업을 본격화한다. 특히 ‘AI 신뢰성’ 전문 인력 양성을 중심으로 한 현지 아카데미 설립이 핵심 의제로 떠오르며, 동유럽 AI 교육 및 산업 생태계 확산의 출발점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22일 사마르칸트 주 정부 고위 대표단이 서울 역삼동 본사를 공식 방문해 AI 분야 교류 및 전문 인력 양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에는 사마르칸트 주 정부를 대표해 아누아로프 안소르 알리마돈비치 주지사 디지털 자문과 라흐마노프 아짐 알리셰로비치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 지역대표가 참석했으며, 한국 측에서는 박지환 씽크포비엘 대표와 배현철 한국SW테스팅협회 회장이 함께 자리했다. 양측은 한국 기업의 사마르칸트 진출과 현지 기술 인력 육성 필요성에 공감하며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모색했다. 사마르칸트 주 정부는 한국 기업 유치를 위해 전용 입주 공간 제공과 비용 감면 등 실질적인 혜택을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씽크포비엘과 협회는 현지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IT 기업들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