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포스코1%나눔재단(이사장 최정우)이 만18세가 되면 아동 보호시설에서 퇴소해야 하는 보호종료청년들의 자립과 취업을 지원하는 ‘두드림 (Do Dream)’사업을 그룹사로 확대한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포스코1%나눔재단의 두드림사업은 보호종료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위한 취창업역량 향상 프로그램과 자립지원금 지원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포스코는 올해부터 지원 주체를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ICT 등 그룹사로 확대하고 선발 인원을 예년 35명에서 65명으로 늘릴 예정이다. 그룹사들은 각사별 사업영역에 취업이나 창업을 희망하는 지원자들을 선발해 교육과 멘토링을 담당할 예정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국내외 영업, 무역 및 자원개발 분야, 포스코건설은 건설•건축•토목 분야, 포스코ICT는 AI•SW개발•BigData•정보보안 등 ICT 분야를 맡는다. 포스코는 철강은 물론 마케팅, 교육 등 그 외의 다양한 분야를 담당한다. 자립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생활고 가중을 고려해 올해부터는 생활비도 상향 조정하고 보호종료청년들이 건강상 문제 발생시 애로를 겪지 않도록 의료보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추가하는 등
[첨단 헬로티]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최규하, 이하 KERI)이 연말을 맞아 이웃 돕기에 나섰다. KERI는 지난 12월 19일,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돕는 ‘사랑의 손길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KERI는 매년 직원들의 사회봉사 성금과 직원 급여의 일부를 모금 받아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 및 위탁가정을 방문해 오고 있다. 최규하 원장을 비롯한 봉사단원 30여 명은 창원 본원 인근 소년가장, 독거노인 및 위탁가정 20개 세대를 직접 방문,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위로했다. KERI의 이웃나눔 실천은 앞으로 계속될 전망이다. 안산·의왕에 소재한 분원 직원들도 인근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실 KERI는 지금까지 사회봉사 활동에 앞서 왔다. 임직원들은 자발적 사회봉사동아리 ‘두드림’을 조직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고, 매년 각 부서별 자율 계획에 따라 ▲1부서 1소외 계층 돕기 캠페인 ▲저소득층 및 결손가정 아동 초청 과학체험 행사 ▲다문화 결손가정 후원 행사 ▲고아원, 양로원 등 사회복지시설 돕기 행사 ▲사랑의 헌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