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동서대,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손잡아 김해시가 스마트 물류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대학 및 연구기관과 협력에 나섰다. 1월 10일, 김해시는 인제대학교, 동서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함께 '스마트 물류 인재 양성 및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스마트 물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관련 기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교육 프로그램 개발, 공동 연구 및 기술 개발, 인턴십 및 현장 실습 기회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김해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 물류는 물류 자동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이 융합된 분야로, 미래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스마트 물류 분야는 미래 산업의 핵심 분야 중 하나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관련 산업의 발전과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학·연 협력을 강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인제대학교와 동서대학교는 스
KAIST, '제2회 디지털대전환 컨퍼런스(DXC) 부산 2023' 개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오토아이디랩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부산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제 2회 디지털 대전환 컨퍼런스(DXC) 부산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KAIST, 부산광역시, 동서대학교, 패쓰파인더, 첨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지자체·산업계·학계간 소통으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국제표준으로 글로벌 환경과 제도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및 혁신성장산업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EU 디지털상품여권법 대응(배터리, 자동차, 플라스틱, 의류, 신발 등), 해운/항만/선박/물류 표준화와 혁신 생태계, 해양 환경/자원 보전과 안전한 수산물 공급 및 아시아 핵심 국가의 사물인터넷, 데이터 트랜스포메이션 동향 등을 공유한다. 키노트 발표에서는 SK네트워크서비스 박동국 박사가 'ESG 세계 동향과 기업 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또 송상근 전 해양수산부 차관이 '탈탄소, 디지털 시대의 해양수산 정책방향'에 대해서 발표한다. 컨퍼런스 첫번째 세션에서는 탄소중립과 EU 디지털 상품 여권법에 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두번째 세션은
비브스튜디오스-동서대학교-KBS 부산방송총국 업무협약 체결 비브스튜디오스는 동서대학교, KBS 부산방송총국과 문화콘텐츠 분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비브스튜디오스 김세규 대표와 동서대 장제국 총장, KBS 부산방송총국 양홍선 총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업무협약식을 통해 3기관은 사업 협력을 위한 합작회사 설립,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문화콘텐츠 미래 기술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각 영역에서 축적해 온 정보 및 인적 자원을 적극 공유하고 상호 발전 및 공동 이익을 위한 사업 추진은 물론 문화콘텐츠 분야 내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비브스튜디오스 김세규 대표는 “비브스튜디오스는 초실감 영상 분야에서 축적해 온 독보적 기술력과 오랜 노하우를 통해 산업 생태계의 혁신을 선도해 오고 있다”며, “동서대, KBS 부산방송총국과 함께 새로운 문화콘텐츠 분야에서의 기술 연구와 미래 인재 발굴 양성 등을 위한 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