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셀프서비스 중심 데이터 플랫폼의 진화 방향 집중 조명 “기술 넘어 실행 전략으로”…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가치 강조 피앤디솔루션이 글로벌 데이터 관리 기업 디노도(Denodo)와 손잡고 기업 데이터 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지난 4일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DATA INSIGHT TALK’에는 데이터 전략과 혁신을 주도하는 업계 리더 50여 명이 참석해 최신 데이터 관리 트렌드와 AI 기반 데이터 활용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프라이빗 세션(Private Session) 형태로 진행됐으며, 데이터 통합, 시각화, 거버넌스 등 기업의 데이터 혁신 전반에 대한 구체적 방향성이 공유됐다. 오프닝 세션에는 피앤디솔루션 김성기 대표와 디노도코리아 김태홍 지사장이 인사말을 전했고, 이어 피앤디솔루션 이석진 전무의 ‘All about Data’, 디노도코리아 정승재 이사의 ‘AI와 셀프서비스를 위한 데이터 플랫폼의 진화’, 자동차 배터리 기업의 Denodo 기반 글로벌 데이터레이크 구축 사례 발표 등이 이어졌다. 피앤디솔루션은 이날 세션에서 실제 수행한 디노도 기반 프로젝트 사례를 공개하며 복잡한 데이터 환경에서도 효율적인 통합과 시각화 구현 노하
옵스나우(OpsNow)는 인시던트 관리 솔루션 얼럿나우(AlertNow)를 전면 개편한 ‘얼럿나우 2.0’을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얼럿나우는 시각화 중심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즉각적인 상황 인지와 빠른 대응이 가능한 대시보드 중심의 통합 관제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얼럿나우는 클라우드 관제 센터 운영 효율화를 위한 핵심 솔루션으로, 복잡한 모니터링 환경에서 발생하는 알림을 통합 관리하고 기업별 중요 알림만 선별 제공해 중복 알림과 불필요한 경고로 인한 관리자의 피로를 줄인다. 맞춤형 알림과 자동화 기능을 통해 장애 대응 속도를 높이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함으로써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새롭게 선보인 얼럿나우 2.0은 복잡한 운영 환경에서 발생하는 비효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했다. 사용자가 컨텍스트 파악을 위해 여러 화면을 전환해야 했던 기존 불편을 개선하고, 시각화 및 상호작용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대시보드 메인 화면에서는 평균 인지 시간(MTTA), 평균 해결 시간(MTTR), 우선순위 분포 등 주요 KPI를 인터랙티브 카드와 차트 형태로 제공해 팀 전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별도의 보고서 작성 없이 트렌
에스엘더블유랩이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이 주관한 ‘2025 중등 교장 디지털 역량 강화 직무연수’에 참여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의 실제, 데이터 시각화와 분석’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학교 현장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고 교장의 리더십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강연에서는 산업계와 정부 부처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데이터 사례가 소개됐다. 특히 교육부가 공개한 전국 학교 전력사용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연수에 참여한 교장들이 직접 웹 기반 시각화 도구를 활용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하는 실습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교장들은 데이터 활용의 실제 과정을 체험하며 학교 시설 운영 및 정책적 대응 방안을 스스로 도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참여자들은 텍스트 분석 도구를 활용해 워드 클라우드를 제작하는 과정도 경험했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수집되는 다양한 의견을 효과적으로 정리하고 정책 수립에 반영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며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의 실질적인 효용성을 체감했다. 현장에서는 “실무에 바로 도움이 된다”“이런 시각화 도구를 알게 되어 유익하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이번 강연은 에스엘더블유랩 정소빈 이사가 진행했으
세일즈포스가 2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털 서울 파르나스에서 지능형 데이터 분석 플랫폼 태블로의 연간 최대 규모 데이터 컨퍼런스인 ‘태블로 데이터 페스트 코리아 2025’를 개최했다. 태블로 데이터 페스트는 데이터 분석가, 업계 전문가, 파트너, 커뮤니티가 모여 데이터 활용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연례행사다. 올해는 ‘AI 시대 가장 적합한 데이터 분석’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1000명 이상의 데이터 전문가와 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박세진 세일즈포스 코리아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태블로의 차세대 기능 ‘태블로 넥스트(Tableau Next)’와 AI 에이전트 플랫폼 ‘에이전트포스(Agentforce)’를 연계한 데이터 분석 혁신 방안이 발표됐다. 김영균 태블로 코리아 사업 총괄은 “AI 시대 데이터는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자산”이라며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AI 기술 융합이 만들어낼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현대글로비스, 삼성물산, 현대모비스, 제일기획, 에코마케팅, 컴투스 등 국내 주요 기업이 태블로 기반 데이터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현대글로비스는 글로벌 물류 데이터 통합·분석으로 의사결정 속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