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유통 산업의 AI 전환 성과를 공유하는 ‘2025 물류·유통 AI역량강화 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회’가 16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그니엘 서울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물류·유통 분야 AI역량강화 지원사업의 5개년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과 지원을 통해 실제 현장에 적용된 우수 사례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 주도로 진행된 이번 발표회에는 물류 기업, 기술 기업, 실무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해 AI 기반 물류 혁신의 현실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AI 배차·라우팅, WES 고도화, 데이터 시각화, 수요예측, 병원 의약품 재고 관리 등 물류 전반을 아우르는 사례가 소개됐다. 단순 기술 소개를 넘어 교육을 통해 확보한 AI 역량이 실제 현장 성과로 이어진 사례들이 중심을 이뤘으며, 물류 산업에서 AI가 ‘선택’이 아닌 ‘운영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위밋모빌리티, AI 배차·라우팅으로 라스트마일 효율화 입증 첫 사례 발표에 나선 위밋모빌리티는 AI 기반 배차·라우팅 솔루션을 통해 라스트마일 물류의 복잡성을 해결한 경험을 공유했다. 위밋모빌리티는 설치 물류와 콜드체인, 식자재·의약품 배송 등 다양한 현장에서 배차 의사결정의
제조 공정 데이터 통합 분석으로 품질·비용 경쟁력 강화 AI·데이터센터 역량 결합한 지능형 제조 솔루션 확대 국내 스마트 팩토리 시장에 새로운 협력축이 형성됐다. 한국요꼬가와전기는 지난 13일 효성ITX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사업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산업 제어·운영기술(OT)과 IT 기술 역량을 결합해 국내 제조업이 직면한 생산성, 품질, 비용 효율화 난제를 풀어갈 계획이다. 한국요꼬가와는 100년 이상 축적한 산업 제어 기술과 글로벌 제조 기업들을 지원해온 운영기술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반면 효성ITX는 그룹 내 제조 계열사를 중심으로 스마트 팩토리 구축 프로젝트를 다수 수행하며 IT 인프라와 현장 프로세스에 대한 실질적 이해를 갖춰왔다. 특히 최근에는 AI,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기반 DX 솔루션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제조 기업들의 디지털 전략을 지원하는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데이터를 통합·분석하여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고도화하는 데 있다. 양사는 공정 품질 개선, 비용 절감, 예측 기반 운영 모델, 신사업 창출 등 제조 DX 전 영역
이종 데이터 결합으로 신뢰도 높은 시장 분석이 가능한 AI 리서치 생태계 구축 바이브컴퍼니가 NHN DATA, 한국신용데이터와의 협업을 통해 AI 리서치 플랫폼 ‘바이브 에어(VAIV AIR)’의 데이터 기반을 대폭 강화했다. 이번 협력은 앱 사용자 행태와 상권 매출 데이터 등 이종 데이터를 결합해 신뢰도 높은 시장 분석이 가능한 AI 리서치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이번 협업의 핵심은 민간 데이터 간의 시너지를 통해 ‘정보의 양’이 아닌 ‘맥락의 깊이’를 확보하는 데 있다. NHN DATA는 약 2천만 ADID 기반의 앱 설치 및 사용 데이터를 통해 성별, 연령, 관심사 등 정교한 사용자 행태 분석이 가능하고, 한국신용데이터는 전국 170만 개 사업장의 카드·현금·배달 결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역 상권의 매출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기업이다. 바이브컴퍼니는 국내 최초의 소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운영사로, 520억 건 이상의 비정형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공공 통계와 금융 데이터를 연계함으로써 소비 트렌드와 거시 경제 흐름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세 회사의 데이터가 결합되면서, 예를 들어 소셜 여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