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국내외 교통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중교통 서비스 혁신과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국제 포럼이 개최된다. 국토교통부와 대한교통학회가 주최하는 이번 「제12차 대중교통 국제 정책 포럼」은 ‘내일을 바꾸는 힘: 대중교통이 이끄는 변화(Transforming Tomorrow: Public Transports as the Catalyst for Change)’를 주제로, 대중교통의 속도 혁명, 인공지능(AI) 접목, 요금 정책 및 기술 혁신 등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우리나라 대중교통 정책의 우수 사례를 국제사회에 알리고, 주요 국가들과의 대중교통 서비스 경험을 공유하는 국제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국토교통부 유튜브 채널과 대한교통학회 유튜브를 통해 한-영 2개 국어로 동시 생중계되어 더욱 많은 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국토교통부가 2010년부터 꾸준히 주최해 온 대중교통 국제 정책 포럼은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사례를 공유해 왔으며, 올해는 대한교통학회가 세 번째로 주관한다. 개회식 및 기조연설포럼의 개회식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 이하 '대광위')·대한교통학회(학회장 유정훈)·한국교통연구원(원장 김영찬)·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한준)는 오는 3월 5일(수)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1기 신도시 광역교통 합동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 12월 19일 발표한 '1기 신도시 이주 지원 및 광역교통 개선 방안' 중 광역교통 부분에 대한 후속 조치로, 1기 신도시의 도시계획과 교통계획 간 유기적 연계, 광역교통 개선 방향 및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여러 기관과 합동으로 마련되었다. 포럼은 총 2부로 진행된다. 1부 기조 발제는 아주대학교와 고양특례시가, 2부 기조 발제는 국토연구원, 서울대학교, 한국교통연구원이 1기 신도시를 주제로 각각 진행한다. 기조 발제에 이어 질의응답과 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아주대학교(발표자: 아주대학교 총장 최기주)가 '과거 포용과 미래지향 틀에서의 광역교통'을 주제로, 1기 신도시의 기존 광역교통 대책을 되돌아보고 단기 방안을 제시하며, 장기적으로 국가 및 지역 경쟁력 차원에서 광역교통의 역할 등에 대해 발제한다. 이어서, 고양특례시(발표자: 고양특례시장 이동환)가 1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