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LG유플러스, 1분기 총 수익 3조 5,413억원... 영업이익은 0.4% 감소한 2,602억원
두 자릿수 가입자 성장률, 해지율 개선 등 고객 경험 혁신 활동 성과가 실적 견인 LG유플러스는 무선 사업의 질적 성장에 힘입어 2023년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수익(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3조 5,413억원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영업수익에서 단말수익을 제외한 서비스수익도 2조 8,24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8% 늘어났다. 업계 최초 5G 온라인 전용 요금제 출시, 알뜰폰을 포함한 가족 결합 상품 구축, 멤버십 제휴·경쟁력 확대 등 고객 경험 혁신 활동이 두 자릿수 무선 가입자 증가율과 해지율 개선 등 무선 사업 부문의 질적 성장으로 이어지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영업이익은 정보유출 및 디도스 장애에 따른 소비자 피해 보상과 정보 보호 강화를 위한 일회성 비용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0.4% 감소한 2,602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마케팅 비용은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9.2% 줄어든 5,343억원으로 안정화 기조를 이어갔다. 같은 기간 CAPEX는 5G 유무선 네트워크 투자에 집중하며 전년 동기 대비 43.6% 증가한 5,192억원을 집행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5G 인빌딩 인프라 구축 및 오픈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