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동절기 택배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 근로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경영’ 행보에 나섰다. CJ대한통운은 전국 택배 현장을 순회하며 푸드트럭 이벤트를 진행해 현장 구성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16일 윤재승 오네(O-NE)본부장을 비롯한 각 지역 사업 담당 경영진이 전국 25개 서브터미널을 방문해 푸드트럭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고객 서비스를 위해 현장을 지키는 택배기사와 근로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따뜻한 어묵 등 간식이 제공되며 현장 분위기를 살폈다. 윤재승 본부장과 전현석 CJ대한통운택배대리점연합회장은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한 서브터미널을 직접 방문해 근무자들과 소통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CJ대한통운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현장의 실제 목소리를 듣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경영진이 직접 근무 환경과 작업 여건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제기되는 애로사항을 청취함으로써 개선 과제를 발굴하는 방식이다. CJ대한통운은 택배 현장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리후생 강화를 위해 제도적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연간 약 60억 원을 투입해 자녀 학자금,
CJ대한통운이 소속 택배기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택배쉬는 날’이 단순한 휴가를 넘어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인식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응한 다수의 택배기사들은 이 날을 통해 가족 여행, 자녀와의 외출, 고향 방문 등 가족 중심의 활동을 계획하고 있었으며 근무 만족 요인으로는 ‘자동화 설비에 따른 작업 강도 경감’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번 조사는 6일과 7일 양일간 소속 택배기사 1,75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 ‘택배쉬는날’에 가장 선호하는 활동으로 ▲가족여행(70.1%)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고, 이어 ▲푹 쉬기(17.6%) ▲자녀와의 외출(8.7%) ▲고향 방문(3.6%) 순이었다. 응답자의 74.6%는 ‘가족과의 시간을 미리 계획할 수 있다’는 점을 예측 가능한 휴무제도의 장점으로 꼽았다. 휴무일에 대한 기대감 조사에서는 ▲일에서 벗어나 여유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다(50.9%)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을 것 같다(26.3%)가 상위를 차지했다. 특히 ‘택배쉬는 날’ 도입 이후 변화로는 ▲가족과의 시간을 지킬 수 있게 됐다(47.6%) ▲휴식권이 존중받게 됐다(31.5%)는 응답이 많았다. 이
CJ대한통운이 택배기사의 혹서기 건강관리를 위해 물리적, 제도적 대응을 모두 갖춘 ‘여름나기 풀패키지’를 가동한다. CJ대한통운은 25일, 전국 택배기사들을 대상으로 쿨토시, 쿨링패치, 생수 등 온열질환 대응 물품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전국 택배 네트워크를 통해 빠르게 각 현장에 전달됐으며 혹서기 동안 생수 공급도 지속 확대된다. 특히 지난 24일에는 윤재승 오네본부장과 택배대리점연합회 전현석 회장이 경기도 수원의 한 서브터미널을 찾아 택배기사에게 커피차를 운영하고 냉방용품을 직접 전달하는 현장 응원 이벤트도 진행했다. CJ대한통운은 단순한 물품 제공을 넘어서 택배기사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도 병행하고 있다. 2013년 업계 최초로 도입한 건강검진 제도는 전액 회사 부담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찾아가는 건강검진’과 주말·야간 수검이 가능한 ‘핀셋 건강검진’까지 병행해 실제 수검률을 크게 끌어올리고 있다. 올해부터는 택배기사의 휴식권 보장과 안전권 강화에도 한층 힘을 싣고 있다. 폭염, 폭우 등 천재지변 시 작업자의 자율적 판단에 따라 배송을 중단할 수 있는 ‘작업중지권’이 업계 최초로 제도화됐으며 이로 인한 배송 지연에도 책임이 면책된다. 이는 택배
㈜한진이 택배 핵심 거점인 대전메가허브터미널에 냉·난방설비를 대대적으로 확충하며 현장 근무자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적극 나섰다. 여름철 온열질환을 사전에 차단하고 근무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려는 조치다. 한진은 지난달 25일, 조현민 사장과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이 함께 대전메가허브터미널을 방문해 설비 증설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근무자들과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조현민 사장 및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은 냉방 성능, 냉기 도달 범위, 유지관리 체계 등 신규 설비의 작동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는 한편 근무자들의 체감 만족도와 현장 의견을 청취하며 개선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이번에 설치된 냉·난방설비는 약 1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구축됐으며 기존 대비 냉방 성능과 커버리지 면에서 한층 향상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물류 분류작업이 이루어지는 화물칸과 인력 밀집 구역에 냉기를 집중 공급하도록 설계, 작업 피로도 저하와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설비는 유동적인 근무환경에 맞춰 구조 확장도 가능해 향후 수요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현장 반응도 긍정적이다. 대전메가허브 현장 근무자 A씨는 “터미널 내부에서도 확실히 시원함이 느껴져 근무 스트레
CJ대한통운이 택배기사들의 건강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기존 60여 개의 검진 항목에 통풍, 류마티스, 감염증, 간암 검사 등 4개 항목을 추가하고, 주말과 야간에도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접근성을 높였다. 이번 건강검진 확대는 택배기사들의 업무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설계로 진행됐다. 차량 운전과 반복적인 배송 업무로 인해 관절 부담이 큰 택배기사들에게 필수적인 통풍 및 류마티스 검사를 추가했다. 또 대면 업무가 많은 택배기사들의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감염증(CRP) 검사도 포함했다. 간암 검사는 간섬유화 검사 및 영상 검사를 통해 조기 진단이 어려운 간 질환을 보다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CJ대한통운은 기본 검진 외에도 고위험군으로 분류될 경우 추가 정밀검진 비용을 지원하며 검진 후 이상 소견이 있을 시 의료진과의 건강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검진 당일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체배송비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주말과 야간 검진을 도입해 건강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13년 업계 최초로 택배기사 건강검진 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일반적으로 택배기사는 개인사업자로 분류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