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100조 시장인 구독경제 뛰어든 SKT, T우주로 만드는 신세계
헬로티 서재창 기자 | SK텔레콤은 25일 온라인으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5천만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구독시장에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이 자리에서 SKT 유영상 MNO 사업 대표는 신규 구독 브랜드 ‘T우주’와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구독경제는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으며 글로벌 구독시장은 2025년 3000조 원, 국내 구독시장 역시 2025년 1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한 팬더믹 상황에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MZ 세대가 주소비층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데서 전망이 밝다. SKT는 이번 기자간담회를 통해 구독사업 브랜드 ‘T우주’를 최초로 공개했다. 글로벌 기업부터 스타트업/소상공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전 국민이 이용 가능한 구독 플랫폼을 추구한다는 철학을 ‘모두의 구독 유니버스, T우주’라는 슬로건에 담았다. 더불어, 고객 모두가 ‘나만의 구독 유니버스’를 가질 수 있도록, 고객 별 라이프 스타일에 꼭 맞는 구독상품을 제안한다는 서비스의 지향점도 담고 있다. ‘T우주’ 라는 브랜드 체계 하에 다양한 구독 파트너사(우주 파트너스)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이 선호하는 구독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