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 지역 ITS 인프라 구축 사업 위해 현지에 'TIMOS' 1차 도입 비트센싱이 중앙아시아 지역 지능형교통체계(ITS) 인프라 구축 사업에 참여하며 글로벌 ITS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비트센싱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자사의 통합 교통 센서 'TIMOS'를 현지에 1차로 도입했으며, 성공적인 운영 성과를 기반으로 향후 AI 기반 서버 솔루션 'TraXight'의 도입도 기대되고 있다. TIMOS는 레이더와 카메라, 엣지 컴퓨팅 기술을 통합한 교통 센서로, 스피드 위반 탐지와 차량 검지 시스템을 포함해 다양한 도시 교통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및 분석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특히 도로 안전과 효율적인 차량 흐름 관리를 위한 핵심 인프라로 활용되고 있다. 비트센싱은 이 센서를 TraXight와 연계함으로써 AI 기반 교통 데이터 분석, 도로 인프라 통합 관리, 사고 대응 역량 등 전반적인 ITS 운영 수준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비트센싱은 그간 국내 스마트시티 및 ITS 분야에서 다수의 성공 사례를 통해 기술력을 입증해 왔다. 이탈리아 베로나시와의 협업에 이어 중앙아시아까지 진출하며 유럽과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 ITS 솔루션의 경쟁
텔레다인 플리어는 FLIR TrafiOne 교통 센서가 횡단보도 사고 예방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해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플리어의 TrafiOne 교통 센서는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에서 핵심적인 감응센서 역할을 담당한다. 이 센서는 스쿨존이나 주택가 횡단보도에 설치된 태양광 도로 표지 장치 및 문자 안내 LED 전광판과 연동해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있다는 사실을 운전자에게 확실히 알림으로써 교통사고 발생률을 낮추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스마트 횡단보도 구축을 위한 감응센서로는 FLIR TrafiOne 외에 레이더나 레이저, CCTV 기술을 활용하기도 하는데 각각의 구현 방식마다 고유한 장점과 단점이 있다. 전파나 빛을 사용해 대상을 감지하는 레이더나 라이다(LiDAR) 기술은 폭설과 폭우 시 눈이나 비 입자에 의한 굴절 또는 회절로 인해 오작동이 발생할 수 있다. CCTV 기반 시스템은 조명이 없는 환경이나 야간에 인식률이 크게 떨어진다. 이에 반해 FLIR TrafiOne은 실화상과 함께 열화상을 통해 대상을 감지하므로 어떠한 악천후나 야간에도 탁월한 검지 능력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설치와 시공 및 설정도 다른 경쟁 시스템들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