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이하 BEP)가 광주광역시에 새로운 지역 거점 사무소인 '라이트하우스(Lighthouse)'를 공식 개소하며 호남권 재생에너지 개발 역량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빛고을' 광주에 문을 연 '라이트하우스'는 이름처럼 '먼 바다에서 항로를 비추는 등대'와 같이 재생에너지 산업의 중심에서 BEP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전략적 거점이 될 전망이다. 광주 첨단지구 산업단지 내에 자리 잡은 '라이트하우스'는 광주 및 전남 지역으로의 뛰어난 접근성을 바탕으로 현장 밀착형 사업 개발과 지역 협력에 최적화된 입지를 갖추고 있다. BEP는 이곳을 거점으로 ▲호남권 내 700MW 규모 태양광 발전 사업 ▲기존 발전소의 성능 향상을 위한 리트로핏 및 리파워링 등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지역 기반 사업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호남권은 풍부한 일조량 등 재생에너지 발전 잠재력이 높은 지역으로 BEP는 '라이트하우스' 개소를 통해 이러한 잠재력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 재생에너지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 BEP는 호남권 사업 확대와 더불어 장주기 BESS(에너지 저장 장치) 개발을 병행하여 전력 계통 제약 이슈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
서울·수도권에 이어 광주지역 분양시장에도 온기가 이어지고 있다. 광주에서는 이달 신규 공급한 총 3개 단지가 모두 흥행에 성공했다. 지난 16일, 17일 이틀간 청약을 진행한 위파크 더 센트럴 아파트 청약접수 결과 52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712명이 신청해 평균 5.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1일, 22일 청약접수를 받은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는 19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205건이 접수돼 평균 6.21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순위 내에서 모집가구 수를 채웠다. 특히 가장 최근에 청약을 진행한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은 22일, 23일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총 1071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700건이 접수돼 평균 6.2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광주광역시에서는 총 2279가구 일반공급에 1만8452건의 1순위 청약이 접수되며 평균 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수치는 전국 평균(7.9대 1)보다 상회하는 수치이며, 5대광역시 평균(4.2대 1) 2배에 가까운 경쟁률이다. 아파트 거래량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아파트 빅데이터앱 아실 자료를 살펴보면,
강남·청계천, 강릉·순천·군산, 시흥·원주 7곳 신규 지정 올해 하반기부터 자율주행차 실증 구간이 기존 7개 지구에서 14개 지구로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23일인 오늘 최근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를 통해 서울 강남과 청계천, 강원도 강릉 등 7개 신규지구 선정과 광주광역시 등 기존 3개 지구 확장에 대한 평가를 마쳤다면서 24일에 시범운행지구를 확정·고시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남, 청계천, 시흥, 강릉, 원주, 군산, 순천 등 7곳이 자율차 시범운행지구로 추가됐다. 자율주행 민간기업은 해당 지구에서 자율차를 활용해 여객·화물 유상 운송을 할 수 있다. 자동차 안전기준 면제 등 규제 특례를 받아 사업목적에 적합한 다양한 자율주행 실증 서비스가 가능하다. 신규로 지정된 7개 지구에는 교통이 혼잡한 도심지역(강남·청계천), 여행수요가 많은 관광도시(강릉·순천·군산), 대중교통이 열악한 신도시(시흥·원주) 등이 포함됐다. 시범운행지구는 2020년 5월 시행된 자율주행자동차법에 따라 새롭게 도입된 제도다. 앞서 서울 상암, 제주 등 7개 지구가 지정됐고, 이번 신규 지정으로 2년에 만에 전국 10개 시·도 14개 지구로 확대되게 됐다. 국토부는 기존의
헬로티 함수미 기자 | 광주 ‘2021 AI 테스트 베드 코리아(AI Test-Bed Korea) 산업지능화 경진대회’가 개최된다. AI 테스트 베드 코리아, 산업지능화 경진대회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ESG 문제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분석 시각화 아이디어 및 문제에 대한 솔루션 제시하고, 해당 솔루션을 통해 광주시 11대 전략산업 분야와 연계할 수 있는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도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AI 트랜스포메이션, ESG 경영과 인공지능 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하며,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광주과학기술원(GIST) ▲광주상공회의소 ▲한국인공지능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주광역시 ▲AVPN 등의 후원으로 데이콘이 진행한다. 한국판 뉴딜사업 중 하나인 산업지능화(AI+X)는 국가전략에 부응하고 광주 11대 전략산업 육성 분야에 인공지능 도입에 필요한 실질적인 수요과제를 발굴하며, 이를 해결할 공급기업의 매칭을 통해 사업화를 지원하고 AI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이번 경진대회 참가자(팀)를 10월 8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인공지능 분야 예비창업자, 스타트업과 ESG 경영과 AI에 관심이 많은 일반
[첨단 헬로티] 티맥스, 광주시와 손잡고 ‘티맥스인공지능개발센터’ 개소하며 AI 혁신 선도 티맥스가 광주광역시와 지난 3월 5일 업무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아이플렉스광주에 ‘티맥스인공지능개발센터’ 광주 법인을 설립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 ▲티맥스와 광주광역시가 31일 아이플렉스광주에서 ‘티맥스인공지능개발센터’ 광주법인 개소식을 진행했다. (왼쪽 다섯 번째부터 광주광역시 이용섭 시장, 티맥스 박대연 회장) 티맥스는 광주시와 손잡고 ‘티맥스인공지능개발센터’ 광주 법인을 설립해 광주시의 인공지능(AI)을 선도하고 AI 산업생태계 조성 및 전문 인력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31일 밝혔다. 티맥스는 국내 유일의 미들웨어, 데이터베이스, 운영체제(OS) 등 3대 시스템 SW를 갖춘 기업으로 지난 23년간 글로벌 대형 SW 기업과 치열하게 경쟁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다. 티맥스는 AI와 클라우드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판단해 8년의 연구개발 끝에 지난 해 클라우드를 이루는 모든 요소를 통합하고 융합한 ‘통합 클라우드 스택’을 선보였으며, 이를 토대로 2030년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지난 10월 31일(수)부터 11월 2일(금)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2018’(BIXPO 2018, 이하 빅스포)이‘빅스포 어워드(BIXPO AWARDS)’를 끝으로 폐막했다. 한전 김종갑 사장은 폐회사에서 “시대의 거대한 흐름인 ‘에너지전환’과 ‘디지털변환’을 전 세계 전문가들과 다함께 짚어보고 에너지의 미래를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BIXPO 2018이 11월 2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사진 : 한국전력 제공> 올해 4회 째를 맞은 빅스포는 전력분야 글로벌 비즈니스의 무대로 자리매김했다. 실제로 이번 행사에서는 기업실무자 간의 수출 상담이 총 205건 진행됐고, 21건의 MOU가 체결됐다. 수출 상담 금액은 약 16억불을 달성했다. 중소기업 수출 촉진을 위한 해외바이어초청 수출협약체결식에서는 국내 중소기업이 10개국, 20여명의 해외바이어들과 총 천 5백만 불의 구입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THE
[첨단 헬로티]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 2018’(BIXPO 2018)이 개막했다. BIXPO 2018은 한국전력이 주관하는 행사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와 홀리데이인(광주) 호텔에서 진행된다. <사진 : 한국전력 제공> 올해로 4회째를 맞은 ‘BIXPO’는 전력기술의 최신 정보를 전 세계와 공유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국제종합에너지박람회’다. 올해에는 멘스(SIEMENS), 제네럴일렉트릭(GE), 삼성전자, SKT 등 국내외 총 282개 기업이 참가, 에너지전환(EnergyTransition)과디지털변환(DigitalTransformation)을 주제로 ‘에너지 패러다임의 대(大)전환’에 대한 내용이 주로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미래에너지기술을 선보이는 ‘신기술 전시회’와 160여 개 발명품을 선보이는 ‘국제발명특허대전’, 48개 세션으로 나눠 전 세계 에너지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누는 ‘국제컨퍼런스’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개막식에는
[첨단 헬로티] 전기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원장 최규하)이 한국전기산업진흥회(이하 진흥회, 회장 장세창)와 전남, 광주지역의 전기-에너지 시험인증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력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양 기관장 및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진흥회에서 열렸다. 최근 기후변화 협약, 4차 산업혁명 열풍으로 인한 기술 트렌드 변화로 전력시험 등 국내외 수요처에서 강화된 내구성 및 환경시험을 요구하고 있다. 여기에 ‘에너지산업클러스터의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따라 전남, 광주 에너지밸리 지역에 전기·에너지 산업계 유입이 가속화되어 시험적체 문제가 대두되었다. 이러한 분위기에 맞추어 KERI와 진흥회는 이러한 산업계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연구개발 활성화 및 품질 경쟁력 강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전남, 광주지역 전기-에너지 시험인증 인프라 구축에 협의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부의 ‘고효율 전력설비 신뢰성 연구기반 구축사업’ 공동 참여 △전남?광주지역 전력설비, 신재생에너지 등의 시험 인프라 구축 등의 업무협력을 진행한다. K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제121차 MPEG 국제표준화회의’를 1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제표준화기구 산하디지털콘텐츠 핵심 기반기술인 멀티미디어 동영상기술(MPEG: Moving Picture Experts Group) 분야의 국제표준화 회의로, 20여개 회원국 400여명이 참석하여 MPEG 분야 주요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진행하게 된다. MPEG 표준은 신제품 출시보다 3~4년 앞서 국제표준으로 제정되어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표준으로서 초고화질TV, 전자상거래디지털콘텐츠 유통 플랫폼 등 멀티미디어 산업 전 영역을 표준화 대상으로 한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하여 주도적으로 표준화가 진행 중인 모바일, 웨어러블 기기 등에 적용되는 미디어사물인터넷(IoMT)의 세부 요소기술 보완작업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미디어사물인터넷 기술은, 4차 산업혁명의 연계기술인 IoT 및 웨어러블 기기 등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주요 응용 서비스로 고려되고 있기에, 표준 활용도와 그로 인한 산업적 효과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가상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