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계명대학교 학생과 교직원 약 4700명에게 다양한 LLM(대규모 언어 모델)과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멀티 AI 플랫폼’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KT가 AI 코스웨어기업인 타임리와 함께 개발한 이 플랫폼은 오픈AI의 ‘챗GPT’, 앤트로픽의 ‘클로드’, 퍼플렉시티의 ‘퍼플렉시티 AI’ 등 총 5가지의 LLM 기술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해서 제공하는 AI 기반 서비스다. 웹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KT의 AI 기술에 관한 특허와 지적재산권을 토대로 개발돼 이용자에게 최적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의 전공 학습 정도에 따라 성취도를 예측하고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진로를 추천하는 기술과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통해 논술 첨삭을 자동화한 기술 등이 활용된다. 이를 토대로 학생의 전공 또는 진로에 따라 학습 전략을 맞춤형으로 설계한다. 예를 들어 이용자에게 연구 보고서나 논문, 에세이 등 개별 학습 목적과 과정에 적합한 글쓰기를 제안하거나 전공과 연계한 문제를 생성해 준다. 이후 글쓰기나 문제 풀이에 대한 개선 사항을 제공하는 등 개인화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KT는
[첨단 헬로티] 다쏘시스템코리아가 계명대학교 산학인재원과 협력해 3DEXPERIENCE PLM 분야의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쏘시스템과 계명대학교 산학인재원은 2일 계명대학교 쉑터관에서 '계명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을 위한 '제7차 2018 하계방학 채용연계 PLM 시스템 초급개발자 양성과정' 오픈식을 열고 4주간의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제7차 2018 하계방학 채용연계 PLM 시스템 초급개발자 양성과정 오픈식 다쏘시스템코리아는 지난 2011년 계명대학교와 3D 및 PLM 인재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다쏘시스템 공인 교육센터'를 개소했다.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6차에 걸쳐 총 65명이 이수한 3DEXPERIENCE PLM 시스템 전문가 양성과정은 35명의 취업자를 배출하며 산학협력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선정된 계명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7월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마지막 4주 차에는 다쏘시스템코리아의 7개 협력사가 취업 설명회를 통해 인재 영입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다쏘시스템코리아의 조영빈 대표이사는 "다쏘시스템코리아와 계명대학교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