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교수팀, 로봇 끝단 센서 기반으로 조작 유연성 확보된 로봇 손 발표 “휴머노이드, 산업용 로봇 혁신될 것” 아주대학교 기계공학과 김의겸 교수팀이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도를 높인 3지 로봇 그리퍼를 개발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그리퍼는 기존 그리퍼의 제어력·견고성을 유지하고, 자유도·파지력을 한층 끌어올린 기술로 평가받는다. 연구팀은 이 과정에서 종전의 메커니즘과 구조 설계를 개선했다. 해당 그리퍼는 로봇 손 안에서 전구를 돌려 설치하거나, 드라이버로 볼트를 탈착하는 등 식으로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로봇 그리퍼 끝단에 부착하는 센서를 개발했다. 이 센서는 0.1mm 이하의 이미지까지 식별 가능한 해상도 기반 보정 알고리즘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물체를 어떻게 잡고 조작하는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김의겸 교수는 “향후 이 로봇 그리퍼와 센서를 휴머노이드 로봇이나 산업용 로봇에 적용하면, 기존 로봇이 수행하지 못한 작업도 구현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학술지 ‘IEEE-ASME 트랜색션스 온 메카트로닉스'(IEEE-ASME Transactions on Mechatronics)’ 12월호에
[헬로티] 온세미컨덕터는 전력 밀도, 효율성, 신뢰성이 요구되는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새로운 실리콘카바이드(SiC) MOSFET 디바이스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출처 : 온세미컨덕터 설계자들은 기존 실리콘 스위칭 기술을 새로운 SiC 디바이스로 대체함으로써, 전기차 온보드 충전기(OBC), 태양광 인버터, 서버 전원공급장치(PSU), 통신, 무선 전원공급장치(UPS) 등의 애플리케이션에서 더 나은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 자동차용 AECQ101과산업용 품질 표준 만족하는 온세미컨덕터의 새로운 650V SiC MOSFET은 실리콘보다 우수한 스위칭 성능과 개선된 열특성을 제공하는 새로운 와이드밴드갭(WBG) 소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온세미컨덕터는 이를 통해 시스템 레벨에서 효율성을 높이고, 전력 밀도를 향상하며, 전자파(EMI)를 낮추고, 시스템 크기 및 중량도 줄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차세대 SiC MOSFET은 650V 내압에서 업계 최고의 Rsp(Rdson x 넓이)를 구현할 수 있는 첨단 박형 웨이퍼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활성 셀 설계법을 채택했다. D2PAK7L 및 To247 패키지로 제공되는 NVBG015N065SC1, NTBG015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는 새로운 2D 스캐너 3600 시리즈와 DS4308-XD의 제품을 아태지역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브라 3600 시리즈는 12종의 새로운 울트라 러기드(Ultra-rugged) 스캐너로 구성됐으며, 내구성과 스캔 성능은 물론 산업 환경에서 요구되는 관리의 용이성을 제공한다. 전자제품 제조 환경에 특화된 DS4308-XD은 서킷 보드나 전자부품에 새겨진 다양한 유형의 마크와 바코드를 캡처하며, 생산 라인상의 모든 부품을 추적할 수 있는 고급 스캔 기술을 제공한다. 지브라는 3600 시리즈와 DS4308-XD의 두 스캐너 외에도 올 상반기에 다른 2D 바코드 장비를 발표했다. 지브라에따르면 TC8000은 혁신적인 터치 모바일 컴퓨터로 근로자의 피로를 경감시켜주고 14%의 생산성 향상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멀티 OS RFID 슬레드인 RFD8500은 모든 종류의 안드로이드 또는 iOS 모바일 디바이스를 휴대용 RFID 및 1D/2D 바코드 스캐너로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아태지역 수석 기술 책임자인 웨인 하퍼(Wayne Harper)는 “리테일, 헬스케어, 제조업, 물류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