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 20일 디지털 교육 환경 구축이 필요한 초등학교 8개, 특수학교 2개 등 총 10개 학교(전교생 1523명)에 ‘2022 삼성 스마트스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2년에 시작된 삼성 스마트스쿨은 도서산간 등 교육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의 학교에 삼성전자의 IT 기기와 특화된 학습 솔루션·콘텐츠, 교사 연수 등을 지원해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청소년의 미래 역량을 향상시키는 CSR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는 지금까지 전국 98개 학교, 193개 교실에 스마트스쿨을 구축했다. 2022 삼성 스마트스쿨은 삼성전자 IT 기기 지원을 확대하고, 솔루션·콘텐츠·교육 등 전분야 프로그램을 개편해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삼성전자는 2019~2020년 250개가 넘는 국내외 삼성 스마트스쿨 현장을 점검하고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이번 개편안에 적극 반영했다.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 간의 원활한 소통과 다양한 학습 콘텐츠 활용을 필요로 하는 교육 현장의 요구에 맞춰 스마트스쿨 교실을 기존 학교당 1개에서 2개로 늘리고, IT 기기 지원도 확대했다. 스마트스쿨 교실에는 강의식 수업을 탈피해 그룹형 프로
사진=삼성전자 제공/뉴스1ⓒ 삼성전자가 더욱 강력해진 'S펜'과 대화면이 탑재된 태블릿PC '2016년형 갤럭시탭A with S펜'을 롱텀에볼루션(LTE)과 와이파이 버전 2종으로 21일 국내 공급한다. LTE 버전은 48만9000원, 와이파이 버전은 44만9000원이며 색상은 화이트, 블랙 두가지로 출시된다. '갤럭시탭A with S펜'은 '꺼진 화면 메모'와 38개국 언어를 71개국 언어로 번역하는 'S펜 번역' 등 S펜 기능으로 업무와 학업, 일상에서 더욱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S펜의 '캡처후 쓰기' 기능으로 캡처한 이미지에 내용을 적어 바로 공유하고, 영상 시청 중 S펜으로 원하는 부분을 선택해 15초 이내의 움직이는 이미지(GIF) 콘텐츠로 제작해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한다. '갤럭시 탭A with S펜'은 사용자마다 별도 계정을 등록하는 '멀티 유저 모드'로 태블릿 한대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으며, 블루투스로 TV와 연결해 콘텐츠를 공유하는 '퀵 커넥트'와 스마트폰과 연결해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사이드 싱크' 기능을 탑재했다. 255.4mm WUXGA(1920x1200, 224 ppi) 대화면 디스플레이는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