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시장에서 홍보 효과와 글로벌 경쟁력 위한 초석 마련 와탭랩스가 아마존 웹 서비스(이하 AWS)의 ‘파트너 패스(Partner Path)’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와탭랩스는 파트너 패스 취득을 기반으로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AWS 파트너 패스는 다양한 파트너의 고객 오퍼링을 지원·강화하기 위해 ‘AWS 파트너 네트워크’ 등록 파트너를 대상으로 전용 파트너 포털 액세스, 비즈니스 및 기술 지원 콘텐츠, 프로그램 및 해당 제품 관련 혜택 등을 제공하는 프레임워크다. 와탭랩스가 개발·제공하는 SaaS 모니터링 ‘와탭’은 개발자와 엔지니어가 웹 서비스와 인프라 성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는 서비스다. 와탭 모니터링은 2015년에 출시한 이래 대기업, 공공기관을 비롯해 1000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2021년 8월 대국민 백신 예약 시스템 태스크포스에 참여해 원활한 백신 예약을 위해 와탭을 공급한 바 있다. 와탭 모니터링 서비스는 AWS의 기술적 숙련도 및 운영 사례에 대한 FTR 검증 과정을 통과하고, AWS가 부여하는 5가지 파트너 패스 가운데 ‘소프트웨어 패스’를 획득했다. 와탭랩스는 이번 AWS 파트너 패스 획득으로 자사
ML 수명 주기 전체에서 모델 성능에 대한 가시성 제공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는 AWS 리인벤트(AWS re:Invent) 행사에서 엔드 투 엔드 머신러닝 서비스인 아마존 세이지메이커를 위한 8가지 신규 기능을 발표했다. 개발자,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비즈니스 분석가는 아마존 세이지메이커의 완전관리형 인프라, 도구, 워크플로우를 사용해 빠르고 쉽게 ML 모델을 구축, 훈련, 배포한다. 고객이 ML을 활용해 혁신을 계속함에 따라, 많은 모델이 만들어지며 모델 개발, 사용, 성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고급 기능이 요구된다. 이번 발표에는 ML 수명 주기 전체에서 모델 성능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하는 새로운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거버넌스 기능이 포함된다. 새로운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스튜디오 노트북 기능은 고객이 몇 번의 클릭만으로 데이터 품질 문제를 검사·해결, 데이터 사이언스 팀 간의 실시간 협업 촉진, 노트북 코드를 자동화 작업으로 변환해 실험에서 프로덕션으로 이동하는 프로세스를 가속화하는 향상된 노트북 경험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아마존 세이지메이커의 새로운 기능은 모델 검증을 자동화하고 지리공간 데이터 작업을 더 쉽게 만든다. 브라틴 사하(Brati
팻 겔싱어 CEO, 개발자가 직면한 여러 과제 돌파할 HW 및 SW 발표 인텔이 27일(미국 산호세 현지시간) 개최한 연례 개발자 행사인 '인텔 이노베이션'에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위한 개방성, 선택 및 신뢰 기반의 생태계를 향한 인텔의 최신 혁신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 발표 내용은 반도체 수준에서 칩 시스템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개방형 표준부터 효율적이고 휴대 가능한 멀티 아키텍처 인공지능을 포함한다. 인텔 이노베이션 행사는 작년 처음 개최됐으며 올해로 2회째를 맞는다. 인텔은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광범위한 인텔 생태계의 개발자가 도전과제를 해결하고 차세대 혁신을 실현하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선보였다. 팻 겔싱어(Pat Gelsinger) 인텔 CEO는 "향후 10년 동안 전방위적인 디지털화가 지속되며, 컴퓨팅, 연결, 인프라, AI 및 센싱 등 5대 기반 기술 슈퍼파워는 우리가 세상을 경험하는 방식을 크게 좌우할 것”이라고 밝혔다. 팻 겔싱어 CEO는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개발자들이 바로 이러한 미래를 만들 것이다. 개발자들은 가능성을 확장하는 진정한 슈퍼히어로다. 이러한 개방형 생태계를 육성하는 것이 인
"CSP, MSP, 보안 기업과의 협업 등을 통해 통합 보안 서비스 제공할 것" 아쿠아 시큐리티는 15일 한국 시장에서 자사 CNAPP(Cloud Native Application Protection Platform)의 공식 서비스 지원을 발표했다. 아쿠아 시큐리티는 해외 벤더의 단점으로 알려진 한국 클라우드 리전 서비스 제공과 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ISMS-P 등 국내 컴플라이언스 이행 점검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엔터프라이즈와 금융, 공공 고객을 대상으로 아쿠아 시큐리티의 완전한 CNAPP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에 설립된 아쿠아 시큐리티는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주목했다. 아쿠아 시큐리티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로의 전환이 이뤄지던 초창기에 보안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시도했다. 기업이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안전하게 옮겨가기 위한 과정을 지원하는 것이었다. 이에 아쿠아 시큐리티는 최초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을 보호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현재 아쿠아 시큐리티는 500개 이상 고객사를 뒀으며, 이중에는 포춘 100대 기업 중 30여곳이 포함돼 있다.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아시아 등 세계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세계 유수의
삼성전자가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22(이하 SDC)’를 미국 시각 10월 1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SDC는 2013년 처음으로 개최된 개발자들의 축제로, 올해는 역대 최초로 하이브리드 형식을 적용해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와 온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한층 진화된 스마트싱스 플랫폼 소개와 함께 차세대 연결 경험 제공을 위한 개발자들과의 협력 계획은 물론 관련된 소프트웨어, 서비스, 플랫폼 업데이트 등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SDC는 삼성전자 한종희 부회장의 기조연설로 막을 연다. 한 부회장은 다양한 기기의 직관적이고 유기적인 연결로 더욱 스마트해진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삼성전자의 비전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전사 공통 플랫폼 ▲타이젠 TV 에코시스템 ▲갤럭시 고객 경험 혁신 ▲미래 대응 기술 등 분야별로 삼성전자 담당 임원이 연사로 참여해 관련 전략을 소개한다. 올해 SDC는 하이브리드 형식인 만큼 대면·비대면 참가자 모두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선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기술 세션이 운영되며 ▲원 UI5 ▲스마트싱스와 매터 ▲빅스비 ▲타이젠 ▲삼성 월렛 등 삼성의
6일과 7일 양일간 슈퍼위크 2022 열려, 새로운 플랫폼 '슈퍼앱' 주목 티맥스가 IT 모든 요소의 진정한 통합을 실현한 '슈퍼앱'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연다. 티맥스는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슈퍼위크 2022' 기자간담회에서 개인, 기업, 국가의 모든 수요를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 '슈퍼앱'을 발표하고, 이를 통해 변화할 일상과 비즈니스의 혁신을 예고했다. 티맥스 슈퍼앱은 창립 이후 25년간 축적한 시스템 소프트웨어 기술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AI, 메타버스 등 신기술까지 IT의 모든 요소를 통합한 플랫폼이다. 다양한 개별 서비스를 하나의 앱에서 통합 제공하는 단순한 방식을 넘어, 사용자의 아이디어가 반영된 서비스를 자유롭게 구현한다. 기존의 '슈퍼 앱(Super App)'은 하나의 앱으로 금융, 쇼핑, 예약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의미한다. 티맥스는 기존 슈퍼 앱이 일차원적이며, 여러 서비스를 한 곳에 모아두거나 UX·UI 등 클라이언트 단에서의 통합에 집중한 플랫폼에 불과하다고 언급했다. 이에 티맥스는 지난 12년간 약 5000억 원을 투자해 차별화한 '슈퍼앱(SuperApp)'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한 마디로, 슈퍼앱은
깃랩 15, 표준화한 툴로 개발 속도 향상시키는 데브옵스 플랫폼 깃랩이 새로운 최첨단 데브옵스 기능을 단일 플랫폼으로 제공하는 차세대 깃랩 15의 첫 번째 릴리스인 15.0 버전을 출시했다. 깃랩 15는 포괄적인 데브옵스 기능을 활용해 기업이 소프트웨어를 안전하게 제공하고, 원하는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하도록 비즈니스-크리티컬 코드의 개발 및 협업을 지원한다. 새로운 릴리스는 가시성과 관측, 지속적인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엔터프라이즈 애자일 플래닝, 워크플로우 자동화 및 데이터 과학 작업부하 지원 등을 비롯한 솔루션 영역의 플랫폼 기능이 향상됐다. 베인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기업의 90%가 데브옵스가 최우선 순위라고 밝혔지만, 12%만이 데브옵스 관행이 정착됐다고 판단했다. 많은 기업이 다양한 데브옵스 포인트 솔루션을 통합하지만, 이러한 툴은 유지관리에 시간과 리소스가 많이 소모되기에 궁극적으로 비즈니스의 핵심 기능을 수행하기 어렵고, 혁신을 저해하게 된다. 한편, 깃랩은 지난 16일 서울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데브옵스 플랫폼 깃랩 15에 대한 소개와 함께 국내 시장에서의 당사 비즈니스 전략을 발표했다. 현태호 깃랩코리아 지
증가하는 오픈소스 패키지, 코드 분석·사용자 평판 등으로 위험성 '제로'로 만든다 체크막스코리아(이하 체크막스)가 오픈소스 환경에서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협을 소개하고, 그에 따른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지난해 12월, 소규모 기자간담회를 가졌던 체크막스는 26일인 오늘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픈소스 내 사이버 보안 위협과 해결 방안, 안전한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제안 등을 소개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체크막스코리아의 송대근 지사장을 비롯해 체크막스의 북아시아 영업총괄인 애드리안 옹(Adrian Ong) 부사장, 한국을 처음 방문한 자키 조렌슈타인(Tzachi Zorenshtain) 공급망 보안 총괄도 참석해 국내 보안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체크막스는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는 오픈소스 환경을 주목했다. 이날 자키 조렌슈타인 총괄은 '오픈소스 내 사이버 보안 위협과 해결 방안'이라는 주제로 첫 발표를 진행하며, 발표 중에도 오픈소스 환경의 위험성을 지속해서 강조했다. 오픈소스는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개발에 있어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됐다. 개발자는 오픈소스 내 방대한 소스코드를 탐색하고 선택해 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한국시간 25일 온라인으로 개막한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마이크로소프트 빌드 2022'에서 신규 개발자 지원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 오늘날 전 세계 개발자는 모든 산업과 조직에 걸쳐 크고 작은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이에 마이크로소프트는 개발자 성장에 근간을 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50개가 넘는 혁신 제품과 기능을 공개, 개발자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마이크로소프트 CEO 겸 이사회 의장은 이번 기조연설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개발자 커뮤니티가 만드는 모든 기술들이 인간과 지구의 도전을 탐색하는 데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빌드에서 공개하는 도구들은 궁극적으로 개발자에게 풍부한 기술과 플랫폼을 제공해 그 기회를 극대화하고, 그들의 기술이 지구 구석구석 도달될 수 있도록 마찰을 제거하기 위함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MS는 개발자가 몰입감을 높여 가장 중요한 코딩 작업에 집중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AI 개발을 돕는 개발자 도구를 공개했다. 먼저 ‘깃허브 코파일럿’을 올 여름 공식 출시한다. 코파일럿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오는 25일(한국시간)부터 이틀간 연례 최대 개발자 컨퍼런스 ‘마이크로소프트 빌드(Microsoft Build 2022)’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매년 5월 열리는 마이크로소프트 빌드는 개발자, 엔지니어 등 IT 전문가는 물론 학생과 IT 산업 입문자까지 참여해 지식을 공유하고, 기술력을 확장하는 동시에 미래 혁신 방법을 모색하는 전 세계 기술인들의 축제다. 올해는 특히 코드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최신 혁신 기술과 도구를 대거 공개할 예정이다. 행사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및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협업 앱 및 로우 코드를 통한 혁신, 데브옵스 및 클라우드 개발자 환경 등 다섯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500여개의 세션으로 구성했다. 행사 첫날인 25일 기조연설에서는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마이크로소프트 CEO 겸 이사회 의장이 개발자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신규 혁신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케빈 스콧(Kevin Scott) 수석부사장 겸 최고기술책임자, 파노스 파네이(Panos Panay) 수석부사장 겸 최고제품책임자 등 19명의 마이크로소프트 핵심 임원이 연사로 나선다. 이와 함께, 이번 빌드 컨퍼런스에서는 새
올해 하반기 버넥트 테크 2기 공개 채용 예정 버넥트가 신입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 ‘버넥트 테크’ 1기 공개 채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달 진행된 버넥트 테크 1기 공개 채용에는 약 260여 명의 지원자들이 몰렸고, 버넥트는 한 달 동안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버넥트 테크 1기로 최종 9명을 선발했다. IT 업계 전반이 개발자 구인난을 겪는 와중에 이례적인 경쟁률을 보인 버넥트 테크 공채는 신입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두 달 동안 성장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지원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버넥트 김기영 CTO는 “버넥트는 역량 있는 개발자 모집을 위해 전사적인 지원과 보상을 아끼지 않고 있다”라며 “버넥트 테크 1기 채용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만큼, 버넥트 테크 2기 채용 준비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버넥트 테크 1기로 최종 합격한 한 신입 개발자는 “채용 과정에서 버넥트의 세심한 배려와 지원을 느낄 수 있었다”며 “두 달의 성장 프로그램을 거쳐 역량 있는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다”라고 합격 소감을 밝혔다. 신입 개발자를 대상으로 하는 버넥트 테크 채용은 올해부터 매년 상반기, 하반기에 각각 진행된다. 이에 따라 버넥트 테크
개발자 커뮤니티 ‘데보션’ 중심으로 개발 생태계 발전 위해 노력할 것 SK텔레콤이 SK ICT 패밀리가 보유한 기술 역량을 스타트업, 대학 등 외부 개발자들과 교류하고 소통하기 위해 기술 공유 행사 '데보션 테크데이'를 2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발자들을 위한 영감의 바다는 뜻을 가진 ‘데보션’은 작년 6월 SKT가 SK하이닉스, SK(주)C&C, SK브로드밴드, SK플래닛 등 SK ICT패밀리 소속 개발 전문가들과 외부 개발 인재 간 소통을 위해 만든 개발자 커뮤니티다. 데보션은 매월 다양한 업계의 개발자들이 개발 관련 트렌드를 공유할 수 있는 세미나를 열고 개발 관련 유익한 콘텐츠를 담은 데보션 레터를 발송하는 등 개발자 생태계의 발전을 위해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데보션 테크데이는 SK에서 개발한 기술 및 솔루션에 대해 외부 개발자들에게 소개하는 행사로 매 분기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제1회 테크데이에서는 쿠버네티스 기반의 컨테이너 기술을 시연하고 상용화 사례를 소개한다. 컨테이너 기술은 앱, 서비스 등 소프트웨어를 가상화하는 기술이다. 앱과 서비스의 출시와 업데이트가 증가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컨테이너 기술을 통해 소프트웨어를 가상화
NXP 반도체는 인증된 보안을 혁신적인 변조 상태 감지 메커니즘 및 배터리 프리 감지 기능과 결합해 습기, 액체 용량, 압력과 같은 주변 조건의 변화를 측정하는 NTAG 22x DNA 제품군을 발표했다. NTAG 22x DNA 제품군을 통해 제품 개발자는 보안 인증을 제품의 개봉 상태 감지나 상태 모니터링과 빠르고, 지속 가능하게 결합함으로써 보안 공급망과 제품 무결성을 유지한다. 새로운 NTAG 22x DNA 제품군을 활용하면 IC의 SUN(보안 고유 NFC, secure unique NFC) 인증 메시지 기능을 통해 실물 제품을 쉽게 인증할 수 있어 제조사가 위폐 및 공급망 사기에 비용 효율적으로 대응한다. 또한, 제조업체나 제품 사용자는 다기능 NTAG 22x DNA 상태 감지 IC 장치의 전자 조작 상태 감지를 통해 제품의 무단 개봉을 확인한다. 아울러 수분, 압력, 용량과 같은 항목의 환경 조건에서 간단한 태그 판독으로 용량 변화를 측정함으로써 제품 품질을 그대로 유지하거나 의료, 소매, 산업용 디지털 감지 데이터를 캡처할 수 있다. 필립 뒤부아(Philippe Dubois) 부사장 겸 보안 에지 식별 총괄 매니저는 “보안 인증을 받은 새로운 NFC
헬로티 서재창 기자 | VM웨어가 모든 쿠버네티스 상에서 손쉬운 애플리케이션 개발, 배포, 관리를 지원하는 'VM웨어 탄주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을 정식 출시한다. VM웨어 탄주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은 개발자 친화적인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으로, 개발자 경험 및 생산성을 향상시켜 기업이 애플리케이션 개발에서 생산까지 일련의 과정에서 보다 안정적인 소프트웨어 공급망을 확보하도록 지원한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맥킨지의 연구에 따르면, 개발자 속도 지표가 높은 기업, 즉 소프트웨어 개발 속도가 빠른 기업은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네 배 이상 빠른 매출 증대를 이뤘으며, 약 20% 높은 영업 마진과 55% 높은 혁신 점수를 기록했다. VM웨어 탄주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은 애플리케이션 중심의 모듈화된 플랫폼으로, 다양한 개발자 도구와 기 검증된 경로를 제공해 개발자가 소프트웨어를 여러 퍼블릭 클라우드나 온프레미스 쿠버네티스 클러스터에 신속하게 구축, 제공하도록 지원한다. 쿠버네티스 추상화 레이어를 통해 셀프 서비스 기반의 한층 빠르고 안전한 앱 개발 및 제공을 지원함으로써 개발자 생산성과 사용자 경험을 모두 끌어올리도록 설계됐다. 또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패턴에 최적화된 VM웨
헬로티 함수미 기자 | LG CNS가 최근 구인난을 겪고 있는 협력사의 인재 확보를 위해 ‘LG CNS 협력사 온라인 채용관(이하 협력사 채용관)’을 구축했다. 협력사 채용관과 더불어 10주간의 전문 개발자 양성 교육 ‘U-Camp’도 무상으로 실시한다. 최근 AI, 빅데이터, 메타버스 등 IT 신기술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IT 인재 확보가 기업들의 최우선 과제가 되고 있다. LG CNS는 IT 인재 품귀 현상 속에서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들을 지원하고, 구직자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협력사 채용관을 마련했다. 협력사 채용관은 구인·구직 플랫폼 잡코리아에서 상시 운영된다. 협력사 채용관에는 LG CNS의 37개 협력사가 참여한다. 애버커스, ㈜메인정보시스템, 낙스넷 등 주요 강소기업에서 신입·경력 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LG CNS는 잡코리아 메인 화면에 협력사 채용관 배너를 설치해 구직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구직자들은 협력사 채용관에서 채용 정보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필승 전략법 등 취업팁을 확인할 수 있다. LG CNS는 전략 협력사에 AI,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IT 신기술 및 프로그래밍 교육도 무상으로 제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