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테크 스타트업 애즈위메이크가 전자선반라벨(ESL) 선도기업 솔루엠과 협업해 매장 가격 자동화와 광고 수익화를 통합한 디지털 리테일 혁신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두 회사는 충남 홍성의 ‘왕마트’ 매장에서 ESL과 다이나믹 프라이싱 실증(PoC)을 진행한 결과, 기존 약 90분이 걸리던 가격 변경 및 POP 교체 작업을 단 6분으로 단축하며 93.3%의 효율 개선을 달성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가격 자동화와 미디어 수익화의 융합’이다. 애즈위메이크는 매입부터 폐기까지 상품 흐름을 데이터로 추적하고, 과거 긴급 할인 사례와 현재의 추천가 적용 결과를 비교해 가격 조정의 최적 시점을 도출한다. 이를 통해 ‘언제, 얼마나, 왜 가격을 조정해야 하는지’를 직관적으로 시각화했다. 소비자에게는 지역 평균가보다 최대 10% 저렴한 추천가를 표시해 명확하고 신뢰도 높은 구매 정보를 제공한다. 다이나믹 프라이싱 시스템은 지역 시세, 판매 속도, 재고, 유통기한 등 주요 변수를 실시간 반영해 품목별 최적 가격을 산출한다. 또한 시간대, 요일, 행사 기간에 따른 가격 조정으로 불필요한 할인은 줄이고, 수요가 집중되는 시점에만 가격을 유연하게 조정한다. 현재 주요 품
CJ대한통운이 전통시장 상인과 소비자를 잇는 새로운 배송 모델을 선보인다. 회사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충북 청주 오스코 일대에서 열리는 ‘제21회 2025 K-전통시장 페어(전국우수시장 박람회)’의 전담 물류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 박람회로, CJ대한통운은 자사 서비스 ‘매일오네(O-NE)’를 중심으로 현장 접수부터 배송까지 원스톱 물류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박람회 기간 CJ대한통운은 전용 택배 접수 부스를 운영해 관람객이 구매한 농수축산물과 지역 특산품을 현장에서 바로 접수하고, 상시 대기 차량을 통해 집화·배송을 일괄 처리한다. 이를 통해 관람객은 박람회 현장에서 손쉽게 물품을 보낼 수 있고, 상인들은 판매 확장과 매출 증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매일오네’의 주말·공휴일 배송 시스템을 기반으로, 행사기간 동안 ‘즉시 접수·배송’ 서비스를 선보여 배송 체감도를 높인다. 현장 편의성도 강화했다. CJ대한통운은 부스 내 카드 결제 시스템과 전문 상담 인력을 배치하고, 리사이클 쇼퍼백 증정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자 만족도를 높인다. 관람객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접수, 결제, 포장 동선을 분리해 대기 시간을
에어빌리티는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2 전시관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Seoul ADEX 2025)’에 참가해 자사의 전기 수직이착륙(eVTOL) 기반 차세대 유무인 항공기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어빌리티는 이번 전시 기간 중 독립부스와 신기술관 두 곳에서 차세대 항공 모빌리티의 비전과 혁신 기술을 공개한다. 특히 독립부스에서는 현재 개발 중인 1.8미터급 무인기 ‘AB-U10’을 최초로 일반에 공개할 계획이다. AB-U10은 고정익 기반의 수직이착륙 틸트 추진 시스템을 갖춘 전술형 소형 무인기로, 신속한 근거리 정찰과 드론 위협 대응을 위해 설계되었다. 고속 비행 능력과 그물망(Net-Gun) 포획 방식을 통해 적 드론을 직접 무력화하면서도 2차 피해를 최소화하는 물리적 대드론(c-UAS)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교육훈련용 기체 AB-U4, 3미터급 무인기 AB-U60의 스케일 모델 등이 함께 전시돼, 소형부터 중대형으로 이어지는 에어빌리티의 기술 진화 로드맵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신기술관에서는 장거리 임무 수행용 무인기 AB-U60, 차세대 개인용 전기항공기 AB-M1300(1/15
시스코가 전 세계 기업들의 인공지능(AI) 도입과 대비 수준을 분석한 ‘2025 시스코 AI 준비지수(Cisco 2025 AI Readiness Index)’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 AI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운영 역량을 갖춘 ‘선두주자(Pacesetter)’ 그룹은 전체 기업의 약 13%에 불과했으며, 한국 기업은 그보다 낮은 8%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AI를 단순한 실험이나 보조 수단이 아닌 핵심 비즈니스 전략으로 통합하고 있었다. 선두주자 그룹은 경쟁사보다 4배 빠르게 AI 파일럿을 상용화하고, 50% 높은 가치 창출을 실현한 것으로 분석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기업의 83%가 AI 에이전트 도입 계획을 보유하고 있으며, 40%는 1년 내 실제 업무에 적용할 예정이지만, 보안 인프라와 데이터 통합 측면에서는 여전히 준비가 부족하다고 지적됐다. 시스코의 이번 보고서는 30개국, 26개 산업군의 IT 및 비즈니스 리더 8,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글로벌 조사로, AI 시대 기업 경쟁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조사에 따르면 선두주자 기업의 99%는 명확한 AI 로드맵을 보유하고 있으며(한국 34%), 91%는 변화 관리
AI 기반 온라인 제조 플랫폼 크렐로(Creallo)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정보보안경영시스템 인증 ISO 27001을 획득하며 글로벌 제조 파트너로서의 신뢰와 안정성을 공식 입증했다. 이번 인증으로 크렐로는 기존에 보유한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에 이어 품질·환경·보안을 모두 아우르는 국제 기준을 충족하게 됐다. ISO 27001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정보보호 표준으로, 조직이 체계적인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를 구축했음을 의미한다. 크렐로는 파일 접근 권한 관리, 기록 추적, 데이터 반출 통제, 물리적 접근 차단 등 모든 보안 절차를 국제 기준에 맞춰 운영하고 있다. 고객의 도면과 기술 자료는 비밀유지계약(NDA) 여부와 관계없이 보호되는 체계적 관리 시스템 아래 안전하게 관리된다. 이번 인증을 통해 크렐로는 제조 서비스 기업으로서의 보안 신뢰도와 지속가능한 경영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로봇, 드론, 자동차, 항공 등 첨단 제조 산업의 B2B 고객이 요구하는 높은 수준의 보안 요건을 충족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도 확보했다. 크렐로는 일관된 품질 관리, 고객 데이터 보호, 친환경 경영
ESG문화 확산을 위한 유튜브 채널 ‘대담해’가 10월 주제로 ‘LG소셜캠퍼스’를 조명했다. ‘대담해’는 LG화학과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진행하는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 ‘라이크그린(Like Green)’의 ESG 콘텐츠 프로젝트로 사회적가치와 지속가능경영을 주제로 한 토크를 매월 공개하고 있다. 이번 대담은 지난 10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 현장에서 첫 오프라인 공개 토크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박재환 교수와 기후테크 스타트업 땡스카본(ThanksCarbon)의 김해원 대표가 참여해 ‘LG소셜캠퍼스’를 주제로 사회적경제와 임팩트 투자 경험을 나눴다. ‘LG소셜캠퍼스’는 LG화학과 LG전자가 지난 15년간 운영해온 사회적경제 통합 지원 플랫폼이다. 금융·공간·인재육성 등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종합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환경 분야 사회적기업에는 맞춤형 금융지원과 컨설팅을, 벤처기업에는 사무공간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춘 인재육성 프로젝트도 병행한다. 대담에서 박재환 교수는 “LG소셜캠퍼스는 ‘펠로우(Fellow)’라는 이름으로 사회적가치 혁신가를 지
KAIST가 연합학습(Federated Learning)의 고질적인 성능 저하 문제를 해결하고, AI 모델의 일반화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새로운 학습 방법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병원·은행 같은 보안이 중요한 분야는 물론, 소셜미디어·온라인 쇼핑처럼 변화가 잦은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하며, 인공지능 협업의 새 가능성을 보여줬다. KAIST는 산업및시스템공학과 박찬영 교수 연구팀이 연합학습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학습 방식을 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지키면서도 협업 가능한 AI’를 구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연합학습은 여러 기관이 데이터를 직접 공유하지 않고도 AI를 공동 학습할 수 있는 방식이다. 그러나 이렇게 만들어진 공동 AI 모델을 각 기관 환경에 맞게 최적화하는 과정에서, 특정 기관의 데이터 특성에만 과도하게 적응하는 ‘지역 과적합(Local Overfitting)’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왔다. 예를 들어 여러 은행이 함께 구축한 ‘공동 대출 심사 AI’를 특정 은행이 대기업 고객 데이터를 중심으로 재학습시키면, 그 은행의 AI는 대기업 심사에는 강하지만 개인이나 스타트업 고객 심사에는 약
엑스와이지가 서울시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 중소기업에 부여하는 ‘2025 하이서울 기업’ 인증에 최종 선정됐다. 올해 인증에는 총 461개 기업이 지원해 110개 기업만 최종 선정됐으며, 4:1이 넘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은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울시가 주관하는 ‘하이서울 기업 인증’은 2004년부터 시작된 제도로, 20년 넘게 서울을 대표하는 우수 중소기업을 선별해 온 전통 있는 인증이다. 경영 안정성, 지속 성장 가능성, 글로벌 경쟁력, 산업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는 권위 있는 인증으로, 현재까지 1000개가 넘는 기업들이 하이서울 기업으로 인증받아 국내외 시장에서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선정을 통해 엑스와이지는 서울의 미래 혁신 산업을 선도할 대표 로봇 기업으로 공인받게 됐다. 엑스와이지는 ‘Physical AI(물리적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로봇을 일상 속으로 확산시키는 비전을 실현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오픈형 바리스타 로봇을 상용화한 것을 시작으로, 건물 내 다층 간 배송이 가능한 자율주행 로봇, 양팔을 활용한 차세대 휴머노이드 플랫폼 등 다양한 로봇 라인업을 구축했다. 이번 인증을 통해 엑스와이지는 서울시와
ISO Class 3~4 인증으로 초청정 제조 공정 대응 내구성·청정도 모두 잡은 자동화 솔루션 한국이구스가 리튬이온 배터리 생산 공정을 위한 ‘드라이 클린룸 인증 솔루션’을 선보이며 청정 자동화 분야 공략을 본격화했다. 이 솔루션은 독일 Fraunhofer IPA 등 전문 기관으로부터 ISO Class 3~4 수준의 드라이 클린룸 인증을 획득, 습도 1% 이하·이슬점 –40℃의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입증했다. 또 최대 1,500만 회의 반복 스트로크 시험을 통과하며 내구성까지 확보했다. 이구스가 새롭게 선보인 드라이 클린룸 솔루션은 배터리 제조 라인의 까다로운 요건을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e-skin 및 e-skin flat 에너지 체인과 케이블 가이드는 정전기 방전(ESD)과 내분진 구조로 구성돼 고빈도 스트로크에도 대응할 수 있다. 또한 직동 가이드(drylin®)는 무급유·PTFE-Free 구조를 채택해 윤활 없이도 정밀한 포지셔닝을 지원한다. 선회 베어링과 플레인 베어링은 경량성과 내마모성을 갖추고 있으며, 로봇 및 협동로봇용 솔루션은 배터리 셀 핸들링 및 자동화 공정에 최적화되어 있다. 여기에 스톡 바와 특수 제작품을 통한 모듈화 설계
15일 원/달러 환율은 한미 관세 협상 기대감 속에 1420원대 초반까지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일보다 9.7원 내린 1421.3원이다. 환율은 간밤 미국 금리 인하 기대를 반영해 1.9원 낮은 1429.1원으로 출발했다. 개장 이후 낙폭을 확대해 오후 중 1419.7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미국 워싱턴D.C로 출국하면서 한미 관세 협상과 관련해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에게 “한국의 상황을 잘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한미 관세 협상이 총 3500억 달러 대미 투자 패키지 구체화 방안을 놓고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이달 말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마지막 각료급 대면 협상이 될 가능성이 크다. 외국인의 국내 증시 매수세는 환율 하락압력으로 작용했다. 코스피는 전일보다 95.47포인트(2.68%) 오른 3657.28로 장을 마치면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외국인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1626억 원을 순매수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42% 내린 98.831 수준이다. 원/엔 재정환율
세상의 흐름을 읽는 스마트한 습관 [글로벌NOW] 매주, 세계는 조용히 변화를 시작합니다. 기술이 바꾸는 산업의 얼굴, 정책이 흔드는 공급망 질서, 기업이 선택하는 미래 전략. 세계 곳곳에서 매주 벌어지는 이 크고 작은 변화는 곧 우리 산업의 내일과 맞닿아 있습니다. 글로벌NOW는 매주 주목할 만한 해외 이슈를 한 발 빠르게 짚어주는 심플한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AI, 제조, 물류,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벌어지는 굵직한 사건과 트렌드를 큐레이션해 독자들이 산업의 큰 그림을 한눈에 파악하도록 돕겠습니다. [AI] 구글, 인도에 150억 달러 규모 AI 허브 투자...亞 최대 AI 인프라 거점 구축 구글이 인도 남부 안드라프라데시주 비사카파트남(Visakhapatnam)에 150억 달러(약 21조 원)를 투자해 대규모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허브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구글이 미국 외 지역에 조성하는 최대 규모의 AI 인프라로 향후 5년간 단계적으로 완공될 예정이다. 토마스 쿠리안 구글 클라우드 CEO는 뉴델리에서 열린 발표 행사에서 “비사카파트남 AI 허브는 구글의 글로벌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중 가장 큰 단일 캠퍼스가 될 것”이라며 “
로봇이 산업 자동화의 핵심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자율이동로봇(AMR)은 생산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는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MiR 사 AMR 소개 및 Global 사용 사례’ 웨비나는 세계 각 산업 현장에서 검증된 MiR(Mobile Industrial Robots)의 최신 기술과 성공 사례를 통해 자율이동로봇이 만들어가는 스마트 자동화의 미래를 제시한다. 이번 행사는 테라다인 로보틱스의 이주연 이사가 발표를 맡아 MiR의 기술력과 실제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MiR은 물류, 제조,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AMR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웨비나에서는 AMR의 핵심 기술 구조와 자동 내비게이션, 실시간 장애물 회피 등 자율주행 기반 기능이 소개되며 이를 통해 각 산업이 생산성 향상과 ROI(투자수익률)를 어떻게 극대화했는지 구체적인 사례가 제시된다. 특히 이주연 이사는 한국 시장에서의 AMR 도입 가능성과 적용 전략을 함께 다루며 실제 현장에서 자동화를 추진하는 기업 담당자와 엔지니어를 위한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글로벌 물류 기업의 창고 최적화 사례, 전자부품
로봇이 산업 자동화의 핵심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자율이동로봇(AMR)은 생산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는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MiR 사 AMR 소개 및 Global 사용 사례’ 웨비나는 세계 각 산업 현장에서 검증된 MiR(Mobile Industrial Robots)의 최신 기술과 성공 사례를 통해 자율이동로봇이 만들어가는 스마트 자동화의 미래를 제시한다. 이번 행사는 테라다인 로보틱스의 이주연 이사가 발표를 맡아 MiR의 기술력과 실제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MiR은 물류, 제조,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AMR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웨비나에서는 AMR의 핵심 기술 구조와 자동 내비게이션, 실시간 장애물 회피 등 자율주행 기반 기능이 소개되며 이를 통해 각 산업이 생산성 향상과 ROI(투자수익률)를 어떻게 극대화했는지 구체적인 사례가 제시된다. 특히 이주연 이사는 한국 시장에서의 AMR 도입 가능성과 적용 전략을 함께 다루며 실제 현장에서 자동화를 추진하는 기업 담당자와 엔지니어를 위한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글로벌 물류 기업의 창고 최적화 사례, 전자부품
오는 10월 22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서울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318호에서 ‘2025 AI 머신비전 컨퍼런스’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와 ㈜첨단이 공동 주최·주관하며 ‘AI와 로봇으로 융합하는 머신비전 활용 방안과 최신 기술’을 주제로 AI 머신비전의 산업별 응용과 기술 발전 방향을 심층적으로 다룬다. 머신비전은 현재 제조, 물류,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등 산업 전반의 자동화와 품질 혁신을 이끄는 핵심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AI와 결합한 차세대 머신비전은 정밀 검사, 생산 효율 향상, 로보틱스 융합을 통해 산업 현장의 경쟁력을 크게 높이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AI 기반 비전 기술의 최신 트렌드와 실제 적용 전략을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AI 기반 머신비전의 최신 기술 동향 ▲산업별 적용 사례(반도체, 2차전지, 물류·유통, 자동차, 전자·디스플레이) ▲3D 비전, 로봇+비전 통합 솔루션, Edge AI 기반 실시간 분석 등 스마트 팩토리 고도화를 위한 핵심 기술이 집중적으로 소개된다. 오전 세션에서는 뉴로클 이승엽 팀장이 ‘오토딥러닝 비전
오는 10월 22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서울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318호에서 ‘2025 AI 머신비전 컨퍼런스’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와 ㈜첨단이 공동 주최·주관하며 ‘AI와 로봇으로 융합하는 머신비전 활용 방안과 최신 기술’을 주제로 AI 머신비전의 산업별 응용과 기술 발전 방향을 심층적으로 다룬다. 머신비전은 현재 제조, 물류,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등 산업 전반의 자동화와 품질 혁신을 이끄는 핵심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AI와 결합한 차세대 머신비전은 정밀 검사, 생산 효율 향상, 로보틱스 융합을 통해 산업 현장의 경쟁력을 크게 높이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AI 기반 비전 기술의 최신 트렌드와 실제 적용 전략을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AI 기반 머신비전의 최신 기술 동향 ▲산업별 적용 사례(반도체, 2차전지, 물류·유통, 자동차, 전자·디스플레이) ▲3D 비전, 로봇+비전 통합 솔루션, Edge AI 기반 실시간 분석 등 스마트 팩토리 고도화를 위한 핵심 기술이 집중적으로 소개된다. 오전 세션에서는 뉴로클 이승엽 팀장이 ‘오토딥러닝 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