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특송 기업 페더럴 익스프레스 코퍼레이션(FedEx)이 K리그와의 협력을 3년 연속으로 이어간다. FedEx는 FC서울, 울산 HD FC, 대전하나시티즌, FC안양 등 K리그 주요 4개 구단과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FedEx는 이번 협력을 통해 K리그 시즌 중 고객 및 축구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후원 구단의 홈 경기에서는 '페덱스 존(FedEx Zone)'을 운영해 슈팅 챌린지, 포토존, 선수 사인회 등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팬들이 경기장 안팎에서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FedEx는 이와 함께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사회공헌재단인 'K리그 어시스트'와 협력해 국내 축구 발전을 위한 기부 활동도 이어간다. 지난해에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안전 최우선(Safety Above All)' 원칙을 반영한 안전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는데 올해는 안양종합운동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모든 관람객이 안전하고 즐겁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박원빈 FedEx코리아 지사장은 "3년 연속
세계적인 국제특송기업 DHL과 뉴욕대학교 스턴 경영대학원이 공동으로 'DHL 무역 동향 2025(DHL Trade Atlas 2025)' 보고서를 발표했다. 전 세계 약 200개국의 무역 트렌드를 분석해 국제 무역의 흐름과 전망을 종합적으로 제시한 이번 보고서에서는 특히 아시아가 글로벌 무역의 중심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전망해 눈길을 끈다. DHL의 이번 보고서 내용을 큰 주제에 따라 정리했다. 국제 무역, 향후 5년간 더 가파른 성장 그래프 그릴 것 보고서에 따르면, 국제 무역은 지정학적 긴장, 관세 인상, 무역 정책의 불확실성 등 다양한 도전에도 불구하고 향후 5년간 지난 10년보다 더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아시아 지역이 이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국가들은 2024년부터 2029년까지 무역 성장률과 규모 모두에서 상위 30위 안에 들 것으로 전망된다. 인도의 경우, 무역 규모 부문에서 3위를 유지하면서 성장 속도 부문에서는 15계단 상승해 17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의 연평균 무역 성장률은 5.2%에서 7.2%로 상승할 전망이다. 특히, 인도는 세계 무역 성장의 6%를 차지할
한진이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과 국내 유망 이커머스 셀러(K-셀러)를 연결하는 새로운 정기 이벤트 ‘한진 원클릭 커넥트’를 개최한다. 한진은 오는 27일 ‘한진 원클릭 커넥트’의 첫 온라인 세미나(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진이 국제특송을 이용한 B2B·B2C 해외배송의 핵심 전략을 소개하고 알리바바닷컴과 틱톡 코리아의 담당자들이 각 플랫폼을 활용한 글로벌 상품 소싱 및 판매 전략을 안내할 예정이다. 알리바바닷컴은 글로벌 상품 소싱 및 해외판매 방법을, 틱톡은 글로벌 판매 전략을 중심으로 교육 세션을 각각 진행한다. 특히, 이번 온라인 세미나에 참가한 유망 셀러와 한진, 알리바바닷컴, 틱톡 간의 교류를 더욱 심화하기 위해 오는 4월 초에는 오프라인 ‘네트워킹 데이’도 개최된다. 이 행사는 다양한 질의응답과 성공사례 공유를 위한 키노트 강연 등 다채로운 세션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글로벌 시장 진출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와 네트워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진은 ‘한진 원클릭 커넥트’를 매 반기마다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며 연말에 진행되는 연례 행사인 ‘한진 언박싱데이’와 함께 고객 접점을 극대화하는 기반
SK C&C(사장 윤풍영)는 19일, 다양한 제조 생산 현장에 최적화된 ‘AI 반송 물류 시스템’을 바탕으로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제조 시장에서의 AI 사업 확대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반도체, 배터리, 소재 등 다양한 제조업에 적용 가능하며 자율이동로봇(AMR)과 연계해 실시간 생산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반송 경로를 자동 조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제조업에서 반송 물류는 원자재, 반제품, 완제품 등을 생산 라인과 창고, 출하 지점 간에 이동시키는 필수적인 과정으로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특히, 실시간 자재 모니터링과 자동 자재 취급 시스템(AMHS)은 제조 공정의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SK C&C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제조 AI 기술력과 반송 물류 시스템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AI 반송 물류 시스템’을 개발했다. 기존 반송 물류 시스템은 정해진 경로와 사전 계획된 프로세스를 따르는 방식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실시간 생산 스케줄 변화나 예상치 못한 물류 수요 증가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SK C&C의 ‘AI 반송 물류 시
쿠팡이 충청북도 제천시에 AI 기반 첨단물류센터를 착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쿠팡은 19일 충북 제천시 왕암동 제천제3산업단지에서 제천첨단물류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류센터는 최대 1000억 원을 투자해 지상 2층, 연면적 약 1만6000평 규모로 건립되며 오는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본격적인 운영시점은 2027년 상반기가 될 전망이다. 제천첨단물류센터는 인공지능(AI) 기반 최첨단 자동화 시설을 갖춘 물류센터로 충청 및 강원권 로켓배송 확대를 위한 핵심 거점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특히 최대 500명의 직고용을 창출해 청년 일자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열린 착공식에는 박대준 쿠팡 대표, 엄태영 국회의원(충북 제천시·단양군),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 김창규 제천시장 등 주요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엄태영 국회의원은 “쿠팡 제천첨단물류센터 착공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물류센터 운영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쿠팡의 첨단 물류 시스템이 지역경제와
한국통합물류협회는 지난 17일 다래전략사업화센터와 물류산업·기업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기술사업화 분야 전문 액셀러레이터로서 기술 분야 박사, R&BD 기획전문가, 변리사, 기술거래사 등으로 구성되어 기술 사업화 전반에 대한 업무 및 스타트업에 대한 직접투자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통합물류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물류기술 사업화 및 글로벌 R&D 공동연구사업(Horizon Europe) 및 글로벌 진출, 국제전시회 참가 지원 등에 관한 협력을 추진한다. 아울러 물류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Horizon Europe은 EU에서 1984년부터 시작한 EU 최대의 ‘다자 연구혁신 재정지원 사업’으로서 EU 최대의 연구혁신 분야 재정지원 사업이며 EU에 소속된 여러 단체(기관)·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안해야 하는 특징이 있다. 한국은 2025년 1월 1일부터 Pillar2 분야에서 준회원국 자격으로 EU 회원국 연구자들과 동등한 조건에서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주도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Horizon Europe과 협력하여 운
CJ대한통운이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공채의 핵심 키워드는 ‘글로벌’과 ‘IT’다. 초격차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IT 우수인재 채용을 확대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할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글로벌 트랙(Global Track)’ 전형을 신설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회사의 미래 성장을 준비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글로벌 및 IT 분야의 핵심 인재 확보가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다. CJ대한통운은 오는 19일부터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 채용은 일반 전형과 글로벌 트랙 전형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일반 전형에서는 ▲SCM(공급망관리) ▲로봇∙자동화 ▲AI∙빅데이터 ▲IT개발 등의 직군을 선발한다. 글로벌 트랙 전형은 글로벌 사업관리, 세일즈, SCM 분야의 미래 전문가를 모집하는 과정으로 글로벌 물류 영토 확장을 주도할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글로벌 트랙 전형은 해외 물류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포함하고 있으며, 합격자들은 해외 근무 기회를 우선적으로 부여받는다. 이에 따라 외국어 커뮤니케이션 능력, 문화적 이해도 및 적응력 등이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될 전망이다. CJ대한통운은 이
LX판토스가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해 국내 및 해외 채용 연계형 인턴십을 통해 연중 지속적으로 인재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주요 전략 지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강화하며 해외 핵심 시장에서의 중량급 인재 영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LX판토스는 이달 4일부터 24일까지 ‘2025 상반기 채용 연계형 국내/해외 인턴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포워딩, 계약 물류(CL), 지원, 물류 운영 등 각 부문에서 40여 명 규모의 신입사원을 모집하며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인적성 검사, 1차 면접, 인턴십, 최종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국내 인턴십은 5월부터 6주간 진행돈다. 해외 인턴십은 7월부터 약 6개월간 미국, 독일 등 LX판토스 주요 해외 법인에서 실시된다. 해외 인턴십은 현지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로 인턴십 과정 후 정규직 심사를 거쳐 최종 입사가 결정된다. LX판토스는 올해 1분기만 해도 인턴 60명을 정규직 신입사원으로 채용하며 채용 연계형 인턴십을 통해 우수 인재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LX판토스는 채용 연계형 인턴십 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우수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다. 산학 장학생 모집
LG CNS가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했다. 이번 채용은 AI, 클라우드, DX 엔지니어,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물류 등 총 8개 분야의 인재를 모집하며 전공 무관 대졸자 이상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코딩테스트(IT 직무 한정), 실무면접,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들은 최대 2개월간 맞춤형 IT 교육을 받은 후 실무에 배치될 예정이다. LG CNS는 이번 채용에서 △AI △클라우드 아키텍처 △클라우드 AM(Application Modernization, 앱 현대화) △DX 엔지니어 △ERP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물류 △디지털 마케팅 등 총 8개 분야의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주요 모집 분야인 ‘AI’ 직무는 최신 AI 기술을 분석 및 검증해 고객의 비즈니스에 가장 적합한 AI 모델을 설계하고 만드는 일을 담당한다. ‘클라우드 아키텍처’는 고객의 비즈니스에 맞춰 효율적이고 안전한 클라우드 시스템을 설계하고 구축하는 업무를 맡는다. ‘클라우드 AM’은 기존의 소프트웨어를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형태로 바꾸고 개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DX 엔지니어’는 디지털 금융, 통신 서비스, 지능형 정부 등의
HMM(대표이사 김경배)이 국내 최초로 ‘선박용 3D 프린팅 시스템’의 실증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실증은 9,000TEU급 컨테이너선 ‘HMM 그린호’에서 진행되며 선박 운항 중 필요 부품을 3D 프린팅으로 직접 제작하는 기술을 검증한다. 이를 통해 선박 유지보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선박용 3D 프린팅 시스템(3D Printing Digital Workshop)은 선박의 다양한 운항 환경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기술로 볼트, 너트부터 플렌지(연결 파이프)까지 350여 종의 중소 부품을 즉시 생산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선박용 3D 프린팅이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한 데 비해 이번 시스템은 금속분말을 사용해 스테인레스 소재의 부품을 생산할 수 있어 내구성을 크게 높였다. HMM은 이번 실증을 통해 실제 운항 환경에서 시스템의 원활한 작동 여부와 선박 부품 조달 가능성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시스템이 상용화되면 부품 조달 기간과 재고량을 개선할 수 있어 선박 운항 중 수시로 진행되는 유지보수의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HMM은 이번 기술 개발을 위해 지난 2023년 9월 HD현대중공업,
한진이 ‘2025 서울마라톤’ 공식 물류사로 대회 관련 물류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물류 수행을 통해 한진은 스포츠 물류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국제 행사 물류의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진은 16일 열린 서울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의 의류와 장비 등 개인 물품을 출발점인 광화문에서 결승점인 잠실종합운동장까지 운송했다. 마라톤 대회 물류는 수만 명의 참가자가 출발점에서 맡긴 개인 물품을 특정 시간 내에 결승점에서 돌려줘야 하는 특성상 정확성과 신뢰도가 필수다. 이를 위해 한진은 사전에 치밀한 계획을 수립하고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한진은 이번 물류업무 수행을 위해 예비차량 5대를 포함해 1톤 택배차량 100대를 투입했으며 모든 차량의 이상 유무를 사전 점검했다. 또 원활한 운행을 위해 이동 경로를 사전 답사하고 행사 당일에는 새벽 5시부터 택배기사들과 운영 담당자들이 집결해 출발지인 광화문 광장으로 이동했다. 참가자 편의와 안전을 위해 택배차량의 주차 각도까지 고려해 통일하는 등 세심한 준비를 진행했다. 대회 당일, 한진택배 차량 100여 대가 서울 시내를 줄지어 이동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광화문에서 시작된 운송
다임러 트럭 코리아(대표이사 안토니오 란다조)가 최대 250톤까지 견인할 수 있는 초고하중 트랙터 악트로스 SLT(Actros SLT)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이번 출시는 국내 초고하중 운송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풍력발전, 조선소 등 중장비 운반 및 특수 작업에 활용될 전망이다. 악트로스 SLT는 유럽 초고하중 트랙터 시장을 선도하며 강력한 성능과 뛰어난 편의성으로 입증된 차량이다. 효율적인 엔진과 변속기, 자동 변속 시스템, 터보 리타더 클러치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뤄 초고하중 운송 작업에 필요한 강력한 성능을 안정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의 최고 성능 엔진인 OM473은 15.6리터의 배기량과 최대 625마력(hp), 3000Nm의 토크를 자랑하며 막강한 출력으로 뛰어난 견인력을 제공한다. 메르세데스 파워시프트(PowerShift) 3 자동 변속기는 어떤 상황에서도 최적의 동력 전달을 보장하며 ‘해비(heavy) 드라이브 프로그램’과 16단 상시물림 기어는 짧은 변속 시간과 정밀한 기어 선택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2세대 터보 리타더 클러치는 초고중량의 짐을 싣고도 정밀하고 마모 없는 시동과 최저 속도에서의
다우기술(대표 김윤덕)의 쇼핑몰 통합 관리 서비스 사방넷이 650여 개 쇼핑몰과 연동된 ‘알림톡’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쇼핑몰 입점 셀러들이 주문 상태 변경 시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알림톡을 발송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고객 신뢰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사방넷의 알림톡 서비스는 주문확정, 출고대기, 출고완료 등 주문 상태가 변경될 때마다 자동으로 알림톡이 발송되어 고객들이 실시간으로 주문 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사방넷은 알림톡 공식 딜러사로서 건당 8원이라는 업계 최저 단가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개인정보 보호를 철저히 해 안정적인 서비스 품질을 보장한다. 또 업계에서 유일하게 4가지 템플릿의 알림톡을 지원하며 이미지, 헤드라인, 정렬 등의 설정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어 메시지 가독성을 높였다. 이번 알림톡 서비스는 쇼핑몰 셀러들이 자신의 브랜드명으로 알림톡을 발송할 수 있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고객들은 실시간으로 주문 현황을 확인할 수 있어 구매 후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사방넷은 이번 출시를 기념해 4월 말까지 알림톡 서비스를 신청하
SK스퀘어의 물류 자회사 FSK L&S가 미국의 ‘배터리 벨트’에 진출, 풀필먼트센터(통합물류센터) 운영을 통해 올해 실적 개선에 나선다. FSK L&S는 SK온과 미국 포드의 합작법인인 블루오벌SK(BOSK, Blueoval SK)의 풀필먼트센터 운영 사업을 수주했다고 17일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6년이며 이후 2034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계약 기간 동안 BOSK 및 밴더사로부터 매년 수백억원대의 신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올해 추진 예정인 중국·북미 반도체 낸드 물류 서비스 등 신규 사업을 발판 삼아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큰 폭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FSK L&S는 BOSK 배터리 공장 3곳의 제조 지원을 위한 풀필먼트센터 운영을 담당한다. 이에 BOSK가 생산하는 배터리의 제조 공정 전후 물류 운영을 책임지게 된다. 예를 들어 공장 근거리에 배터리 원자재를 보관하고 생산 일정에 맞춰 필요한 만큼 공급하며 생산이 완료된 배터리를 보관하거나 검사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계약은 FSK L&S가 미국 전기차 배터리 생산지의 핵심 거점인 ‘배터리 벨트’
국내 최초 화물차 전용 주차장 운영 기업 빅모빌리티가 지난 2년 간 국내 대기업들과 함께 화물차 주차장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빅모빌리티는 2024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경기도형 혁신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에 선발, 카카오모빌리티와 협력해 경기도 용인시 상하동의 나대지 부지를 화물차 전용 주차장으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매출이 거의 없던 부지를 활용하여 월 수백만 원의 매출을 창출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현재까지도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26일 개최된 ‘경기도형 혁신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서 빅모빌리티는 대·중견기업과 창업기업 간의 우수 협업 사례로 선정되어 발표를 진행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도내 스타트업과 대·중견·중소기업 간 협력을 통해 미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기존 산업을 고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지난 2023년에는 ‘나이스 오픈 이노베이션(NICE OPEN INNOVATION)’에도 선발, 화성시 안녕동의 나대지를 화물차 전용 주차장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