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가 고려대학교 대학원 과정에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를 신설하고, 데이터과학·AI 융합인재 육성에 나선다. LG CNS는 고려대와 13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대학 본관에서 '데이터과학·AI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현신균 LG CNS 대표이사, 김동원 고려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를 통해 LG CNS는 올해 말 신설되는 고려대 융합데이터과학 대학원에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인 'AI데이터사이언스학과(가칭)'를 개설한다. LG CNS가 대학과 손잡고 만드는 두 번째 계약학과다. LG CNS는 지난 6월 중앙대와 보안 전문가 양성을 위해, LG CNS 내부 직원들의 교육 및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계약학과를 보안대학원에 신설하기도 했다. LG CNS는 2024학년도부터 매년 20명 이상의 대학원생을 선발해 데이터와 AI에 특화된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다. 신설 학과의 교과 구성, 수업 운영 등은 고려대 데이터과학원 교수진과 LG CNS의 데이터 분석, AI 영역의 연구·전문위원 등 정예전문가들이 담당한다. 졸업 후 별도의 직무 연수 없이도 현장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실무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LG CNS와
데이터스트림즈는 지난 9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한국과학기술원(VKIST)과 원격 의료 시범 서비스를 위한 'AI 관련 기술 및 플랫폼 개발' 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VKIST 원장 부뜩로이 교수를 비롯해 이영상 데이터스트림즈 대표,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양기성 과학기술정보통신관, 짠티홍란 SATI 부총장, 김상태 KOICA 전 소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데이터스트림즈는 VKIST와의 협력을 통해 대규모 '베트남형 감염병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을 주도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중국을 대체해 차세대 글로벌 제조 기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베트남 제조업 스마트 팩토리 사업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MOU를 통해 양 기관은 신뢰를 바탕으로 감염병 빅데이터 플랫폼 & 원격진료 시범 서비스 구축 및 실증(PoC)을 위한 병원 발굴, AI 모델 개발 및 베트남형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위한 대한민국 ODA 사업 개발에 상호 협력한다. 또한 AI 원격의료 및 헬스케어 통합 플랫폼 개발을 추진한다. 나아가 AI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 개발, AI 사업의 공동 연구 및 수행 및 기타 상호 협력 사항(AI 관련 기술 및
뉴로메카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 국제가공용접전시회(FABTECH 2023)’에 참가해 협동로봇을 이용한 용접 솔루션을 선보였다. 미국 맥코믹플레이스에서 진행되는 FABTECH 2023은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열리며 금속 가공, 제조, 용접 및 자동화 산업 분야의 주요 기업들이 참가한다. 뉴로메카가 이번에 선보인 협동로봇 용접 솔루션은 대형 선박의 블록 용접 공정에 특화된 기술로 아크 센서를 이용한 용접선 추종과 3차원 카메라를 이용한 용접 특이점 자동 추출 기능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3차원 카메라로 인식된 선박 블록과 용접선 추출 결과가 스마트 티치 펜던트에 실시간으로 표시되며, 간단한 설정만으로 선박 블록 용접에 필요한 공정 프로그램을 손쉽게 작성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번 솔루션에 적용된 뉴로메카 협동로봇 ‘인디(Indy)’는 사람 또는 주변과 충돌 시 자동으로 정지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작업이 가능하며,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쉬운 프로그래밍으로 비전문가도 쉽게 로봇을 조작할 수 있다. 해당 솔루션이 중대재해로부터 작업자를 보호하고 인력난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뿌리산업, 중소기업, 조선업 등에 새로운 돌파
신성이엔지가 에너지 IT스타트업 ‘식스티헤르츠(60Hz)’ 지분투자를 통해 에너지 IT분야로 신사업을 확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식스티헤르츠는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및 VPP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는 기후테크 스타트업으로, 에너지 IT 분야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CES 2023혁신상’을 수상한 기업이다. VPP는 분산된 소규모 신재생 에너지를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통해 통합 관리하는 가상 발전소를 뜻한다. 고출력 태양광 모듈 1세대 기업인 신성이엔지는 지난 15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품 경쟁력과 발전소 설계·조달·시공(EPC) 노하우를 갖고 있다. 최근에는 태양광 발전 공급자와 RE100 수요자를 연결하는 ‘ECO 플랫폼’을 출시, RE100 관련 최적의 대응 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신성이엔지는 이런 기술과 노하우를 식스티헤르츠의 에너지 IT 기술과 접목, 에너지 플랫폼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한다. RE100 달성을 넘어 공급자와 수요자간 거래, 에너지 발전 통합 관리 등으로 확대하며 종합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다. 최근 국회서 통과된 ‘분산에너지활성화특별법’은 재생에너지 공급자와 수요자 간 거래 활성화에 초점이
케이에스가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이하 SMATOF 2023)에서 RSC 패키징과 스마트 물류 박스를 소개한다.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첨단,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경남로봇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SMATOF 2023는 올해 8회째를 맞는 제조자동화 전문 전시회다.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105개 업체가 400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케이에스의 RSC 포장은 고객 요구사항과 제품의 구조, 특성을 물류 환경에 맞춰 제공할 수 있다. STEEL 재질의 케이스로 내구성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수분, 습기와 같은 환경적 요인에 대한 내식성이 우수하며, 접이식으로 보관이 편리하며, 운송비도 절감할 수 있다. 재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친환경 이점도 줄 수 있다. 케이에스는 2018년 창업해 각종 자동차 및 선박, 항공 부품의 운송장비 및 치구지그를 제조하는 운송장비 전문 업체다.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데이터 분석, 3D 시뮬레이션, 랜더링, 유한요소해석, 구조해석 등의 설계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우수한 품질의 패키징 개발을 통해 제품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이
산업지식인에서는 실무자의 질문을 전문가가 자세하게 답변하는 내용을 다뤘습니다. 각 주제별로 진행된 MTV 웨비나에서 발표자와 질문자가 주고받았던 질의응답을 한 데 모았습니다. 스마트 팩토리는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함과 동시에 등장한 혁신 기술을 기존 및 신규 제조 현장에 도입해 지능화·자동화·제조 혁신을 담은 제조 설비입니다. 업계 전문가는 해당 설비를 통해 제조 혁신이 가능할 것이라 전망합니다. 이렇게 급변하는 제조 산업 배경 속에 기업은 제조 혁신을 위한 준비에 한창입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중소 규모 기업이나 조직은 해당 설비를 구축하는 데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중소 규모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위한 솔루션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이번 웨비나에서는 미쓰비시전기가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있어 스몰 스타트 방법에 대한 방안을 내놨습니다. 제조 강국으로 평가받는 우리나라 산업 내 제조 기업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 솔루션 제시. 미쓰비시전기는 어떤 솔루션을 보유했는지 알아봅니다. Q & A Q. 스마트 팩토리 도입 시 가장 고려해야 할 사항은 무엇이며, 운영상 비용 절감 요소는? A. 스마트 팩토리 도입 시, IoT·DX 등 신기술은 수단이지 목
디지털 혁신은 제조업체들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스템 및 종단간 데이터를 네트워크로 연결해야만 실현할 수 있다. 이에 지난 4월, 이플랜과 다쏘시스템은 양사 고객들의 프로세스 효율을 향상하기 위해 기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이플랜과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간의 인터페이스 확장에 주력할 방침이며, 목표는 제품 개발 과정에 전기공학과 유체동력 기술을 완벽하게 통합하는 데 있다. 이플랜 및 시데온의 CEO인 세바스찬 사이츠는 “양사 플랫폼 간의 양방향 인터페이스를 통해 고객들의 프로세스 효율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며, “ECAD, ERP, PDM과 같은 모든 시스템이 양방향으로 연결되면 사용자는 경계영역을 넘어 자유롭게 작업을 수행하고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다쏘시스템 유로센트럴 매니징 디렉터인 도미닉 쿠르타즈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버추얼 트윈 생성 및 자산화에 기반한 총체론적 제품 개발 방식으로 새로운 차원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달성할 수 있도록 공동의 고객들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양방향 인터페이스는 수많은 프로세스를 단순화하고 고객들이 새로운 협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해준다
미라콤아이앤씨는 설비 데이터 분석 기업 비스텔리젼스와 13일 미라콤아이앤씨 대회의실에서 시장 확대와 고객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강석립 미라콤아이앤씨 대표이사와 이한주 비스텔리젼스 대표이사 등 양사 대표와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업무협약은 제조 현장의 문제 해결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스마트팩토리 구현에 대한 마스터플랜과 솔루션을 제안하여 디지털 전환(DX)에 대비하려는 시장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 양사의 특화된 분야와 기술력을 통한 동반성장의 시너지 효과를 달성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를 위해 두 회사는 미라콤아이앤씨의 통합 생산관리 솔루션인 'Nexplant MESplus'와 비스텔리젼스의 예지보전 솔루션인 'Grandview APM'을 중심으로 시장의 수요를 분석하고 잠재고객에 대한 영업기회를 서로 공유 할 예정이다. 그리고 협약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주기적인 교류와 공동 마케팅 등의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강석립 미라콤아이앤씨 대표이사는 "그동안 고객들은 스마트팩토리 도입의 단계마다 개별 솔루션을 검토하고 다른 시스템과의 호환성 검증을 위해 많은 예산과 시간을 들여왔다"며 "고객들의 지능화 서비스에 대
에이치알티시스템이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이하 SMATOF 2023)에서 3D 프린팅 솔루션을 소개한다.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첨단,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경남로봇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SMATOF 2023는 올해 8회째를 맞는 제조자동화 전문 전시회다.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105개 업체가 40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협동로봇 자동화 시스템 전문 업체 에이치알티시스템은 국내 다양한 산업 현장에 안전하고 운용이 편리한 협동로봇 자동화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제조 산업에 필요한 부품 및 로봇 활용 부품을 직접 설계해 3D 프린터로 제작, 산업에 필요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적용해오고 있다. 적층제조방식의 FDM 3D 프린터 마크포지드와 광경화성수지 방식의 SLA 3D 프린터 폼랩 제품을 활용, 시제품 제작 및 외주 가공으로 만들기 어려웠던 형상을 3D 프린팅으로 출력, 고객 기업의 니즈에 맞출 뿐 아니라, 시간 및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현장에 전시될 제품 중 하나인 X7은 카본파이버로 알루미늄보다 강하지만 가벼운 고강
한국기술이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이하 SMATOF 2023)에서 산업용 3D 프린터 제품을 선보인다.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첨단,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경남로봇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SMATOF 2023는 올해 8회째를 맞는 제조자동화 전문 전시회다.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105개 업체가 40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한국기술은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등 국내 600여 곳의 기업, 교육 기관에 산업용 3D 프린터를 공급, 고객사의 제품 개발, 공정 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소요 시간, 비용 절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장비 도입에 부담을 느끼는 기업, 창업자들이 제품 개발 과정에 3D 프린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기술은 SMATOF 2023에서 SLS 3D 프린터, SLA 3D 프린터, MJP 3D 프린터 등 3D 프린터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SLS 3D 프린터는 나일론 소재의 플라스틱 분말을 레이저로 소결하여 제품을 출력하는 방식으로,강도 높은 조립 검증용 시제품부터 고온을 견디는 내열성을 지닌 플라스틱 제품까
울랄라랩이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이하 SMATOF 2023)에서 공정/공구 관리 솔루션 ‘쇼마이웍스(Show My Works) & 쇼마이툴(Show My Tool)’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첨단,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경남로봇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SMATOF 2023는 올해 8회째를 맞는 제조자동화 전문 전시회다.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105개 업체가 40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공정/공구 관리 솔루션 ‘쇼마이웍스(Show My Works) & 쇼마이툴(Show My Tool)’은 국내외 체결공구 브랜드 제품의 통합 관리를 통해 생산 효율을 높이며, 총 4가지 모듈로 구성되어 공구를 사용하는 현장과 사용하지 않는 현장 등 여건에 따라 유연한 적용이 가능하다. 울랄라랩 부스에서는 쇼마이웍스&쇼마이툴을 도입하고 직접 공구로 작업을 진행했을 때 어떻게 데이터가 수집되는지, 대시보드에 어떻게 보여지는지 등을 참관객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모듈별 도입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울랄라랩의 핵심 기술인
AW 2024 베스트 솔루션 데이 Part.2 ‘제조혁신기술’ 열려 제조 영역 확장현실(XR)·디지털트윈·AI 활용 방안 소개 연사로 버넥트·유비씨·마키나락스 내 관련 전문가 참여 현재 제조 현장에는 지능화·자동화·융합 기술 등 신기술이 속속 도입되고 있다. 제조 혁신이 실현되는 모양새로 진행 중인 산업 양상 속에서 각 분야 각 공정에서 활용되는 기술은 천차만별이다. 제조 기업은 자신들 입맛에 맞는 기술을 적용하기에 바쁜 모습인데, 이 기업들의 고도화를 지원하겠다고 나선 제조 기술 업체도 날로 늘어나고 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utomation World 이하 AW)은 아시아 최대 규모로 평가받는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시회다. 내년에 개최될 AW 2024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중심으로 꼽히는 자동화·스마트 팩토리 등 제조 산업 내 요소를 조망하고, 관련 제품 및 솔루션을 함께 경험하는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에 내달 12일 웨비나 플랫폼 두비즈(duBiz)에서 ‘AW 2024 베스트 솔루션 데이 2탄 : 제조혁신기술’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가 진행된다. 이날 웨비나는 제조 현장에 확장현실(XR)·디지털트윈·AI 등 4차 산업과 맞물려 조명받고
AW 2024 베스트 솔루션 데이 Part.2 ‘제조혁신기술’ 열려 제조 영역 확장현실(XR)·디지털트윈·AI 활용 방안 소개 연사로 버넥트·유비씨·마키나락스 내 관련 전문가 참여 현재 제조 현장에는 지능화·자동화·융합 기술 등 신기술이 속속 도입되고 있다. 제조 혁신이 실현되는 모양새로 진행 중인 산업 양상 속에서 각 분야 각 공정에서 활용되는 기술은 천차만별이다. 제조 기업은 자신들 입맛에 맞는 기술을 적용하기에 바쁜 모습인데, 이 기업들의 고도화를 지원하겠다고 나선 제조 기술 업체도 날로 늘어나고 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utomation World 이하 AW)은 아시아 최대 규모로 평가받는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시회다. 내년에 개최될 AW 2024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중심으로 꼽히는 자동화·스마트 팩토리 등 제조 산업 내 요소를 조망하고, 관련 제품 및 솔루션을 함께 경험하는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에 내달 12일 웨비나 플랫폼 두비즈(duBiz)에서 ‘AW 2024 베스트 솔루션 데이 2탄 : 제조혁신기술’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가 진행된다. 이날 웨비나는 제조 현장에 확장현실(XR)·디지털트윈·AI 등 4차 산업과 맞물려 조명받고
디지털 물류 스타트업 ‘디버’가 더블유티씨서울과 사업 협약을 맺고 아셈타워에서 디지털 메일룸 서비스 ‘디포스트(DPOST)’를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버는 지난 5월 한국무역협회에서 주관한 ‘2023년 무역센터 테스트베드 실증 지원 사업’에 참여했으며, 무역센터의 자산·시설관리 전문회사인 더블유티씨서울에 선정돼 아셈타워에서 디포스트 운영을 시작했다. 양사는 이번 계기를 통해 아셈타워 입주사의 편의성 향상과 오피스 물류의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디포스트는 디지털시스템을 통한 오피스 물류관리를 기반으로, ▲기업 물류 위탁 수신 및 미수령 재고 관리 ▲비대면 접수를 통한 업무 효율화 ▲기업 구성원 발송 현황 및 통합 정산 관리 ▲실시간 배송 현황 조회 ▲월정산, 간편결제 등 다양한 결제 수단 제공 ▲쾌적한 메일룸 환경 조성 및 안전 관리 강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디포스트를 통해 디버의 배송 플랫폼인 디버를 이용할 경우 퀵서비스나 택배 서비스를 최대 30% 정도 절감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배송 현황 관리 및 이용 통계 자료도 확인할 수 있다. 장승래 디버 대표는 “더블유티씨서울이 관리하는 아셈타워의 오피스 물류를 담당
LS전선은 13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K-BATTERY SHOW 2023)'에서 전기차 및 충전인프라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LS전선은 전기차 충전소용 버스덕트(Busduct)인 EV웨이(EV-way)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대용량 전력 공급 시스템인 버스덕트는 초고층 빌딩과 아파트, 공장 등에서 전선을 대체해 사용돼 왔다. LS전선이 최근 전력 사용량이 많은 충전소용으로 특화해 개발했다. 초급속 충전케이블도 전시한다. 냉각액으로 온도 상승을 억제하는 액랭식 케이블로, 공랭식에 비해 굵기와 무게를 절반 가까이 줄였다. 그동안은 유럽 업체가 특허 등을 통해 시장을 과점하고 있어 국내에서는 수입에 의존해 왔다. LS전선은 국내외 완성차 업체, 배터리 제조사 등에 모터용 권선과 고전압 하네스, 알루미늄 전선 등을 공급하고 있으며 '전기차 충전용 하이브리드ESS 개발' 국책과제에도 참여하는 등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전기차 모터와 배터리 등에 사용되는 각종 부품도 전시된다. LS머트리얼즈의 울트라커패시터(UC)는 급속 충전과 방전이 가능해 '차세대 2차 전지'로 불린다. 전기차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