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로봇 전략 협의체' 발족식 개최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장영진 1차관 주재로 성남시 분당두산타워에서 '첨단로봇 전략 협의체'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첨단로봇 산업 전략 1.0' 마련을 위해 민·관간 협의를 강화하고, 신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로봇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한 실천적인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두산로보틱스, LG전자, KT, 뉴로메카, 로보티즈, 코모텍 등이 회의에 참여한 가운데 로봇 업계에서 느끼는 현장애로와 정부차원의 건의사항에 대한 논의도 같이 진행됐다. 장영진 1차관은 "로봇은 인공지능, 5G, 첨단 반도체 등 신기술이 집약된 기반 기술로, 산업현장에서 로봇의 활용은 산업 전반의 생산성을 높이고 심각한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산업재해를 줄이는 유효한 대응 수단으로 1석 3조의 효과를 가진다"고 말했다. 이어 "로봇의 적극적 활용뿐만 아니라, 로봇산업을 미래 수출성장동력으로서 우리 산업경쟁력을 한 단계 도약시킬 유망 신산업으로 육성하려면 로봇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국내·외 수요 창출과 생태계 경쟁력 강화 등을 지원할 새로운 전략의 필요성에 뜻
퀄컴 QRB5165 프로세서·AI Engine 채택 센서 체계 통합으로 호환성 및 확장성 보장 인티그리트가 개방형 로보틱스 플랫폼인 에어패스(AirPath)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에어패스는 퀄컴 테크날러지와 협업을 통해 퀄컴의 'QRB5165 프로세서'와 'AI Engine'을 탑재했다. SKT와는 로봇 데이터 품질과 보안 분야에서 협력해 에어패스에 기존 대비 보완된 기술을 채택했다. 최낙훈 SK telecom 부사장은 “로보틱스 플랫폼은 앞으로 로봇 산업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할 것으로 생각한다. 에어패스 로보틱스 플랫폼은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로봇 생태계 전반을 활성화하는 첫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인티그리트는 로봇이 스스로 상황을 판단 및 제어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에어패스를 설계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엣지 AI와 5G 통신 기술을 기본사양으로 채택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성능을 강화하고 클라우드 환경 구축을 가능하게 했다고 부연했다. 에어패스는 또한 로보틱스 분야 핵심 기능으로 평가받고 있는 ‘퓨전 센싱’과 클라우드 기반 자율주행, AI비전 컴퓨팅, AI 음성 대화 등의 로보틱스 솔루션을 안드로이드에서 구동하는 임베디드 프레
오토스토어가 주문 처리 자동화 기술을 선불 결제 서비스로 사용할 수 있는 페이-퍼-픽(Pay-per-pick) 서비스를 출시한다. 리테일 기업은 페이-퍼-픽 서비스를 통해 주문 처리 자동화에 대한 진입 가격을 낮출 수 있으며 효율적인 창고 운영, 빠른 고객 배송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다. 오토스토어는 2022년 4분기 재무 결과 발표를 통해 DTC 디지털 브랜드 그룹인 THG PLC소속의 THG Ingenuity와 글로벌 유통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Ingenuity의 독점 창고 관리, 택배 및 최적화 소프트웨어와 함께 페이-퍼-픽 모델로 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토스토어의 CEO 마츠 호블란드 빅세는 “아직도 오늘날 전 세계 창고의 80% 이상이 자동화가 되어 있지 않다. 자동화 도입을 고려하고 있는 기업 중 유연한 결제 조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우리의 페이-퍼-픽 모델은 주문 이행 자동화에 대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것” 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페이-퍼-픽 모델은 창고 그리드 인프라에 대한 선불 결제와 주문량에 따라 로봇, 포트 및 소프트웨어에 대한 정기 구독료를 기반으로 한다. 오토스토어에 따르면 그리드 인프라에 대한 선불금은 일
2026년 로봇·2027년 드론 배송 현실화…1시간 배송시대도 성큼 도심 내 주문배송시설(MFC) 입지 허용 정부가 오는 2026년 로봇 배송, 2027년에는 드론 배송의 상용화를 위해 기술 개발과 사업화 지원에 나선다. 또 30분·1시간 배송 시대를 열기 위해 도심 내 주문배송시설(MFC)의 입지를 허용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20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스마트 물류 인프라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물류산업의 경우 물류창고 자동화·무인화 등 첨단화가 진행 중이나 노동집약적 산업이라는 과거 이미지가 여전하고 국민들은 물류시설 설치와 화물차량의 운행에 대해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국토부는 “우리 물류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끌어올려 신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새로운 성장전략을 마련했다”며 “과감한 규제 개선과 민간의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해 우리 기업이 글로벌 신 물류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차세대 물류 서비스 조기 구현 ▲세계 최고 수준의 물류 네트워크 구축 ▲첨단 기술 기반 물류 안전망 구축 등의 추진전략으로 구성됐다. 우선 국민 체
추 부총리 “민간기업 등 역량·자원 최대 활용…가시적 체감 성과 창출” 상반기 중 K-바이오백신 펀드 5000억 원 조성…감염병 백신·치료제 개발 정부가 도심항공 모빌리티(UAM) 분야의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올해 8월부터 6개 민간 컨소시엄이 참여하는 실증비행 테스트를 착수한다. 또한 미래의료 기술과 관련해 올해 상반기 중 K-바이오백신 펀드 5000억 원 조성 등으로 감염병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한 투자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신성장 4.0 전략 2023년 추진계획 및 연도별 로드맵’을 설명했다. 이날 추 부총리는 “미래형 모빌리티·스마트 물류 등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2023년 추진계획을 마련해 금년 중 30여개(상반기 중 20여개)의 세부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 과정에서 민간기업 등의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창출해 내겠다”고 밝혔다. 이에 정부는 이번 15대 프로젝트별 주요 추진사항과 관련해 올해 안에 내 30+α개 주요 대책을 발표하고, 세부과제별 별도 추진계
로봇 관제, 비전 AI, 클라우드, 위치정보, 보안 기술 등 노하우 적용해 플랫폼 구축 SK텔레콤가 AI 로봇 생태계 확장을 위한 개방형 플랫폼 개발에 앞장선다. SSKT가 퀄컴 테크날러지 Inc., AI 기반 로보틱스 플랫폼 기업 인티그리트와 ‘개방형 로보틱스 데이터 플랫폼’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KT는 작년 5월 인티그리트와 개방형 로보틱스 플랫폼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가 있으며, 이번에 퀄컴의 참여로 로봇 생태계 확장을 위한 삼각편대를 구축하게 됐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현재 국내 로봇 시장에는 다양한 형태의 지능형 로봇이 등장하고 있지만 각 로봇들은 일반적으로 각자가 활동하는 공간에 한정된 정보 학습과 데이터 처리만 가능하다. 이에 로봇 간 연결성을 강화해 데이터를 상호 공유하고 처리하는 표준화된 플랫폼 구축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개발협력을 통해 공동 구축·개발하는 ‘개방형 로보틱스 플랫폼’에 있어 SKT는 자사 AI 기술을 결합하고, 플랫폼에 연동하려는 로봇·기기의 보안·인증과 데이터셋 표준화 등을 주도할 예정이다. 퀄컴은 IoT용 퀄컴 QRB5165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퀄컴 로보틱스 RB5플랫폼과 퀄컴 A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이하 AW 2023) 전시회가 오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된다. 전시회 주관사들은 오는 2월 24일(금), 28일(화), 3월 3일(금) 3차례에 걸쳐 AW 2023을 사전에 엿보는 붐업 웨비나를 진행한다. 아시아 최대 자동화 전시회이자 국내 최고의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전시회인 AW 2023은 ‘Driving Digital Transformation Together’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스마트공장 엑스포(Smart Factory Expo),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로 구성됐다. (사)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 첨단이 주관하는 올해 전시회에는 약 500개 업체에서 1800개 전시부스가 마련되며, 45000여 명의 참관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주관사들은 AW 2023을 사전에 엿볼 수 있는 붐업 웨비나를 마련했다. 붐업 웨비나는 2월 24일(금), 2월 28일(화), 3월 3일(금) ①정책을 담다, ②신제품신기술을 담다 라는주제로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2월 24일 신제품/신기술을 담다에서는 버넥트, 리월웨이코리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이하 AW 2023) 전시회가 오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된다. 전시회 주관사들은 오는 2월 24일(금), 28일(화), 3월 3일(금) 3차례에 걸쳐 AW 2023을 사전에 엿보는 붐업 웨비나를 진행한다. 아시아 최대 자동화 전시회이자 국내 최고의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전시회인 AW 2023은 스마트공장 엑스포(Smart Factory Expo),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로 구성됐으며, ‘Driving Digital Transformation Together’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진행된다. (사)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 첨단이 주관하는 올해 전시회에는 약 500개 업체에서 1800개 전시부스가 마련되며, 45000여 명의 참관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주관사들은 AW 2023을 사전에 엿볼 수 있는 붐업 웨비나를 마련했다. 붐업 웨비나는 2월 24일(금), 2월 28일(화), 3월 3일(금) ①정책을 담다, ②신제품신기술을 담다 라는주제로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2월 24일 '신제품/신기술을 담다'에서는 버넥트,
'디지털 시대를 개척하는 디지털 전환(DX) 파트너 디지코 KT'를 주제로 참가 KT는 오는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분야 세계 최대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3'에서 전시관을 열고 '디지코 KT'로 대변되는 디지털 전환 성과를 전 세계에 소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전시 주제는 '디지털 시대를 개척하는 디지털 전환(DX) 파트너 디지코 KT'로, 전시관은 개최지인 스페인의 대항해 시대 선박과 KT스튜디오지니가 공동제작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활용된 고래 모티브를 차용해 마련됐다. KT는 또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공동 전시 공간인 '인더스트리 시티'에 전시관을 마련하고 DX 플랫폼, DX 영역확장, DX 기술선도 등 세 가지 테마를 선보인다. DX 플랫폼에서는 인공지능(AI) 연구 포털인 '지니랩스'와 AI 반도체 개발을 협력 중인 리벨리온의 AI 반도체 제작기술 등을 소개한다. 또한 모빌리티 분야에서 물류센터 효율화 솔루션·플랫폼, 자율주행 기술을 전시하고, 금융(BC카드)과 미디어(kt스튜디오지니) 등 디지코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DX 기술선도 영역에서는 냉·온장이 가능한 배송 로봇 실물을
SK텔레콤이 로봇에 부착해 화재 감시 등 다양한 용도로 로봇의 쓰임새를 확장할 수 있는 AI제품을 개발했다. SK텔레콤은 자체 개발한 비전 AI 기술로 로봇의 움직임을 제어하고 AI로 영상을 실시간 분석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AI로봇키트'를 2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로봇에 부착하는 키트 형태의 제품 출시는 업계 처음이다. 이 제품은 컴퓨터, 전후방 카메라, 5G모뎀, 스피커·마이크 등으로 구성된 직사각형 박스 형태로 제작됐다. 전후방 카메라의 영상을 고화질로 전송하여 AI영상분석에 따른 로봇의 임무 수행과 원격 제어를 지원한다. AI로봇키트는 소형 키트 제품으로 기존 로봇에 장착해 관리자가 식별할 수 있는 수준의 Full HD급 고화질 AI영상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로봇과의 연동기능은 가성비 제품으로 인기가 높아 국내에 많이 판매된 유니트리 로봇에 우선 적용했으며, 그 외 소프트웨어 개발키트(SDK)를 제공하는 타사 로봇들도 고객사 요청에 따라 연동할 계획이다. 또한 AI로봇키트는 기존 보행로봇을 화재 예방, 유해가스 감지, 실내공간 3D 측정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SKT는 AI로봇키트에 최적화된 고성능 유해가스감지기, 열화상 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다양한 지원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중소기업 정책정보 플랫폼 '기업마당'에 2월 13일(월) 등록된 지원사업을 정리했다. 지원사업의 분야는 금융, 기술, 인력, 수출, 내수, 창업, 경영 등으로 구분된다. 지원사업명: [충북] 2023년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참가기업 모집 공고(신재생에너지 국내마케팅 지원사업) 신청기간: 2023-02-09 ~ 2023-02-22 지원분야: 내수 / 소관부처: 충청북도 지원사업명: [대구] 북구 2023년 상반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공고 신청기간: 2023-02-13 ~ 2023-12-31 지원분야: 금융 / 소관부처: 대구광역시 지원사업명: [제주] 2023년 도쿄 K-Product 프리미엄 소비재전 참가기업 모집 공고 신청기간: 2023-02-09 ~ 2023-02-24 지원분야: 수출 / 소관부처: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사업명: 2023년 자동차산업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통합 시행계획 공고(기반구축) 신청기간: 2023-02-10 ~ 2023-03-13 지원분야: 기술 / 소관부처: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사업명: 202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능형 IoT 적용 확산 사업 신규과제 모집 공고 신청기
유진로봇청소기 아이클레보 청소로봇부문 최초 12년 연속 선정..선정 기념 이벤트 진행 유진로봇은 청소로봇 아이클레보가 12년 연속 세계일류상품선정으로 선정되어 이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스마트스토어에서 아이클레보 G10클린스테이션을 120명 한정으로 최대32%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세계일류상품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인증하는 시상제도로 매년 우리나라 제품 중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선정해 인증한다. 선정기준은 세계시장 규모가 연간 5000만 달러 이상이거나 수출 규모가 연간 500만 달러 이상인 상품 중 세계시장 점유율이 5위 이내이면서 5% 이상인 제품이다. 이번에 12년 연속 선정된 유진로봇 아이클레보는 청소로봇 부문에서는 국내 유일하게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으며, 지난 2011년부터 2022년까지 12년 연속 까다로운 선정 기준을 충족했다. 유진로봇은 이번 선정으로 세계 시장에서도 높은 품질과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제품임을 객관적으로 판단 받았다고 보고있다. 이번 한정 이벤트는 아이클레보 G10클린스테이션을 120명 한정하여 최대 32%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구매자 전원에 9만 원 상당 핸
스맥이 전기차용 폐배터리 재사용 산업화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스맥은 자원 회수율 향상을 위한 사용 종료 리튬이차전지의 최적 재활용 공정 기술 개발을 목표로 로봇 자동화 공정 장비 및 기반 구축 사업에 참가한다. 이미 작년 구축에 참가하여 실증을 마쳤으며 오랜기간 축적된 로봇기술과 공정 자동화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장을 선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배터리 방전 기술 전문기업 해동엔지니어링과 폐배터리 재활용 전처리 공정인 방전 해체 로봇 자동화 공정 기술개발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해체 자동화 공정 기술은 전기차 폐배터리 해체 시 미 방전 등의 이유로 인한 화재 위험성 등 노동자 안전에 직결된 주요 기술이다. 스맥은 배터리 시스템 및 모듈 다양성에 따른 해체 작업 효율성 제고를 위해 셀 레벨 수준의 맞춤형 해체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공정 기술을 정립해갈 방침이다. 시스템 및 모듈의 방전 상태를 확인하고 이상 발생 시 대처하는 공정도 확립할 예정이다. 더불어 열화된 셀 분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금속, 반응성 가스 노출 등 안전사고 방지 공정도 개발한다. 셀 분쇄 작업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자동화 혹은 사고방지 분쇄 기술을 연구한다. 또, 배터리
DX플랫폼·DX영역확장·DX기술선도 등 3개 테마 전시 KT는 오는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분야 세계 최대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3'에서 전시관을 열고 '디지코 KT'로 대변되는 디지털 전환 성과를 전 세계에 소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전시 주제는 '디지털 시대를 개척하는 디지털 전환(DX) 파트너 디지코 KT'로, 전시관은 개최지인 스페인의 대항해 시대 선박과 KT스튜디오지니가 공동제작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활용된 고래 모티브를 차용해 마련됐다. KT는 또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공동 전시 공간인 '인더스트리 시티'에 전시관을 마련하고 DX 플랫폼, DX 영역확장, DX 기술선도 등 세 가지 테마를 선보인다. DX 플랫폼에서는 인공지능(AI) 연구 포털인 '지니랩스'와 AI 반도체 개발을 협력 중인 리벨리온의 AI 반도체 제작기술 등을 소개한다. 또한 모빌리티 분야에서 물류센터 효율화 솔루션·플랫폼, 자율주행 기술을 전시하고, 금융(BC카드)과 미디어(kt스튜디오지니) 등 디지코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DX 기술선도 영역에서는 냉·온장이 가능한 배송 로봇 실물을 공개하고 방역 로봇을 전
포스코의 정보기술(IT) 서비스 계열사 포스코ICT는 다음 달 사명을 '포스코DX'로 변경한다고 19일 밝혔다. 포스코ICT는 포스코DX가 산업 전반의 '디지털 대전환'(DX)을 이끄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뜻을 가진다면서, 사명 변경을 계기로 산업용 로봇 자동화, 스마트 물류 자동화 등 미래 성장사업 발굴·육성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스코ICT는 2021년부터 사업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고, 기술·원가 경쟁력을 높이면서 지난해 매출 1조 원 달성, 수익성 개선 등의 성과를 거뒀다. 포스코ICT는 이달 17일 이사회에서 사명 변경을 의결했으며, 다음 달 20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이를 확정할 계획이다. 헬로티 Master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