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후 공급하는 후분양...마음에 드는 동 호수 고를 수 있어 부영그룹이 전라남도 광양 목성지구 A1·A2블록에 건설한 광양목성 '파크뷰 부영' 민간임대 아파트가 선착순 공급 중이다. 최근 세입자를 울리는 전세사기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인 거주여건을 보장하는 안심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고 부영그룹은 전했다. 이번 선착순 공급은 청약으로 당첨된 계약 세대를 제외하고 남은 세대에 한해 선착순으로 동 호수 지정이 가능하며 계약 절차가 끝나면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후분양 아파트이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동 호수를 고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계약은 견본주택에서 이뤄진다. 광양목성 파크뷰 부영은 8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으며, 보증금은 일반 전세 계약과는 달리 민간임대주택법에 따라 인상 폭이 제한되어 있어 입주민들의 주거 부담도 덜어줄 전망이다. 또한 보증보험 가입으로 임대보증금이 보장된다. 단지 규모로는 1단지가 지하 1층~지상 28층 9개 동, 전용면적 84㎡ 724세대 2단지가 지하 1층~지상 28층 9개 동, 전용면적 59㎡ 766세대로 이뤄져있다. 이 중 1회차 임대 공급분은 10
결식우려아동 생활 전반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한 '기초 생필품 패키지' 포장 협력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대상웰라이프 임직원들과 함께 어린이날을 기념해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기초 생필품 패키지 포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초 생필품 패키지는 결식우려아동이 생활 전반에 다양한 결핍을 갖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일상을 위해 멤버사들이 선별한 기부 물품으로 채워진다. 이번 패키지에는 대상웰라이프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웰라이프의 '마이키즈' 3종(멀티비타민미네랄, 칼슘D, 오메가3)을 포함해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가 기부한 영양 간식, 위생용품, 수첩 등 생활 속에서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됐다. 대상웰라이프 임직원들은 기초 생필품 패키지를 포장하고 아이들에게 전달할 편지를 직접 작성해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포장된 패키지는 충청 지역 내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락을 지원받는 아동 중 12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아동의 결식 문제를 해결하는 행복얼라이언스의 대표 사업이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결식우려아동을
동아제약의 섹슈얼 헬스케어 브랜드 윙크가 내추럴 마사지젤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윙크 내추럴 마사지 젤은 유칼립투스잎 오일과 8가지 허브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으며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부담없이 휴대 가능하며 여닫기 쉬운 원터치 캡으로 구성해 보관이 용이하다. 윙크 내추럴 마사지 젤은 동아제약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와 동아제약 공식 브랜드몰인 '디몰(:Dmall)'에서 판매 중이다. 동아제약은 향후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넷마블은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가 주관하는 '2023 제11회 대한민국 디지털 고객만족도 조사(HTHI, Heart To Heart Index)'에서 게임 부문 6년 연속 1위와 SNS 우수기업 페이스북 부문을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디지털 고객만족도 조사는 기업의 디지털 소통 활동 평가모델로 올해는 92개 산업군, 304개 기관·기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이중 넷마블은 SNS를 통한 국내외 이용자들과의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인정받아 전체 점수 812점을 받으며 게임부문 1위를 차지했다. 넷마블 공식 페이스북 채널은 넷마블 게임, ESG 활동 등 자사에 대한 다양한 소식을 영상, 카드뉴스 등 다양한 형태로 전달하며 가장 높은 팔로워 숫자인 220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확보해 지난해 A등급에서 한단계 더 성장한 AA등급에 선정됐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대표 유튜브 채널 '넷마블 TV'를 통해 게임 콘텐츠뿐만 아니라 자체 제작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며 구독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중 게임회사의 일상을 담은 '짤툰'의 '갓겜컴퍼니'는 유튜브 인기 급상승 콘텐츠에 다수 등극하는 성과를 내며 최근 세 번째 시즌 연재를 시작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4일 캠코양재타워에서 캄보디아 재무부, 법무부 등으로 구성된 캄보디아 대표단을 대상으로 캠코의 국유재산 관리 노하우 전수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캄보디아 정부에서 공공부문 관리 효율화를 위한 정책 수립을 위해 국유재산 관리 전담기관인 캠코에 국유재산 관리 노하우 공유를 요청하면서 추진됐다. 이날 캠코는 ▲국유재산 정책 등 제도 ▲국유재산 관리·처분 방법 ▲국유재산 총조사 사례 ▲드론·인공지능(AI) 등 신기술 활용 재산관리등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한 캠코는 연수 참가자들과 양국의 국유재산 관리제도 비교·분석과 정책 토론, 캄보디아 국유재산 관리 효율화를 위한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로 연수의 실효성도 높였다고 전했다. 원호준 캠코 본부장은 "캠코는 인공지능과 같은 첨단기술을 국유재산 관리에 도입해 재산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며 "캠코의 국유재산 관리 경험과 노하우가 캄보디아 공공부문 관리 효율화 정책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지난 2001년부터 중국·태국 등 16개국 41개 기관을 대상으로 총 51회에 걸쳐 부실채권 정리 및 국유재산 관리·개발 경험을 전수
넷마블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에서 '쿵야 레스토랑즈'와 넷마블힐러비 V&A뷰티와 협업해 카카오톡 이모티콘 무료 배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V&A뷰티와 콜라보한 이모티콘 '광채나는 양파쿵야 광나는 야채죠'는 총 16종으로 구성됐으며 24일 오후 2시부터 V&A 카카오톡 채널 신규 추가자에 한해 선착순 6만2000명에게 지급된다. 이모티콘은 30일동안 사용 가능하다. 엠엔비 관계자는 "이번 이모티콘은 엠엔비에서 선보이는 첫 콜라보 이모티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엠엔비에서 전개하는 IP로 '쿵야'의 스핀오프 브랜드다. 엠엔비는 2022년을 사는 쿵야들의 이야기를 담은 쿵야 레스토랑즈를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보였으며 채널 개설 1년만에 팔로워 11만 명을 돌파했다. 최근 카카오톡 이모티콘 '양파쿵야의 줏대 있는 하루'를 출시해 하루만에 카카오 이모티콘 스토어에서 인기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쿵야 레스토랑즈'의 다양한 스토리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엠엔비는 소비자·브랜드·미디어에 대한 트렌드 센싱을 바탕으로 최적
넷마블과 계열사 코웨이는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한 소등행사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지구의 날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세계 기념일이다. 올해로 53주년을 맞았으며 대표적인 이벤트는 '지구의 날 소등행사'다. 정부와 지자체 청사, 공공기관 및 기업은 물론 각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도 건물의 내외부 조명을 소등하는 등 적극적으로 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2021년 완공한 넷마블과 코웨이의 신사옥 G타워는 에너지효율 1+등급과 녹색건축인증 최우수등급은 물론 2022년에 대한민국 환경대상 친환경건축물 부문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설계 기준으로 전체 에너지 소비량의 약 17%를 신재생에너지로 활용하는 친환경 신사옥의 대표 사례로 꼽힌다. 넷마블은 2021년 ESG 위원회를 신설하고 이후 매년 ESG 보고서를 발행하며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2년에는 한국 게임 업체 중 최초로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하는 등 ESG 경영과 사회적 책임 실천 강화에 힘쓰고 있다. 코웨이도 2021년 ESG 위원회 설립 이전인 2006년부터
부영그룹은 창업주 이중근 회장이 24일 캄보디아 훈센 총리로부터 캄보디아 왕국 최고 훈장인 국가 유공 훈장(Medal of National Merit)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이 이번에 수상하는 훈장은 캄보디아 정부가 주는 최상위 훈장으로 국가 발전의 공적을 가진 사람만이 받을 수 있다. 이 회장은 그동안 캄보디아의 국가 발전과 한‧캄보디아 간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부영그룹은 캄보디아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대표적인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교육용 디지털 피아노 3000여대와 전자칠판 4만 여개를 기증했으며, 초등학교 건립기금 약 750만 달러를 비롯해 태권도 센터 건립 및 발전기금 약 55만 달러를 지원했다. 최근에는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의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시내버스 200대(883만 달러)를 기증했다. 이렇게 많은 버스를 기부하게 된 배경에는 부영그룹 창업주 이중근 회장의 결심이 있었다. 이 회장은 캄보디아 출장 중에 비가 오거나 30도가 넘는 혹서의 날씨에도 어린 학생들을 보호조치 없이 오토바이 앞뒤로 태워 나르는 부모들을 보면서 안전을 위해 버스 기증을 결심했다고 한다. 이중근 회장은
지난 3년 간의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기나긴 터널을 지나 완연한 엔데믹 시대로 접어 들며 일과 휴식의 공존을 도모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라이프스타일'이 주목 받고 있다. 코로나19 이전의 대면 위주의 삶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형태인 하이브리드 라이프스타일은 최근 많은 직장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오전에는 유연 근무의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데에 사용하고, 오후나 저녁 시간에는 집에서 즐기는 여가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과 함께라면 하이브리드 라이프스타일을 그저 꿈꾸던 희망 사항이 아닌 현실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자신이 진심으로 하이브리드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하고 싶은 직장인이라면, 지금부터 소개하는 특별하고 아이템 세 가지와 함께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하이브리드 워크가 일상화된 요즘 웹캠과 헤드셋은 직장인들의 또 다른 눈이자 귀가 됐다. 일상의 대부분을 함께하는 제품인 만큼 구매할 때 성능뿐만 아니라 디자인까지 모두 고려해야만 할 것이다. 자신이 하이브리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직장인이라면,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과 똑똑한 성능으로 주목 받고 있는 로지텍의 고화질 웹캠 'Brio 500'과 오버이어형 블루투스
서울시 ‘가정행복 도시락·밀키트 할인지원’ 사업 참여 26일 오전 9시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에서 선착순 접수 오아시스마켓이 서울시와 함께 자녀 양육 부담 덜기에 나선다.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마켓은 5월부터 서울시가 진행하는 ‘가정행복 도시락‧밀키트 할인지원’ 사업에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 중 하나로 부모가 퇴근 후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주목적이다. 오아시스마켓은 금액별 정액 쿠폰 방식으로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3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 할인 ▲6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할인 ▲9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5천 원 할인받는 쿠폰을 월 4장 제공한다. 발급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오아시스 배송 상품에 대해서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오아시스마켓에서는 도시락·밀키트 외에도 친환경 식재료 등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이용자 선택의 폭이 넓고, 다른 쿠폰과 중복 사용이 가능해 높아진 식탁 물가로 인한 가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가정행복 도시락‧밀키트 할인지원’ 5월분 신청은 4월 24일(월) 오전 9시부터 3일간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신한카드가 전세사기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 대해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한카드는 전세사기 피해를 입은 회원을 대상으로 카드대금의 상환을 늦춰주고 나눠 갚을 수 있도록 하는 청구유예와 분할 상환을 지원할 예정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이라면 지역에 관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피해 회원에게는 카드대금을 6개월 후에 청구하며, 이때 한 번에 갚기가 어려운 경우 6개월까지 나눠서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피해 회원이 연체 중이면 접수 후 6개월까지 채권추심을 중지하고 역시 분할 상환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피해일 이후 고객이 사용한 단기/장기 카드대출 이자율 30% 할인도 적용된다. 피해를 입은 회원 등이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 발행한 전세피해 확인서 등의 증빙서류를 신한카드로 접수하면 피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프로그램 상담 및 서류 접수는 전용 ARS를 통해 가능하다.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청구가 미뤄지는 기간 중 본인의 잔여 한도 내에서 카드 사용이 가능하며, 이자/연체료/수수료 등을 감면받는다. 신한카드는 신한금융그룹 차원에서 추진하는 ESG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고객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금융지원을 실시
경영에서 지속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한 기업의 ESG 활동은 필수적이다. 매년 많은 기업들은 환경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다양한 ESG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자연 보전을 위해 설립된 세계자연기금 'World Wide Fund for Nature(WWF)'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환경 보호 캠페인인 'Earth Hour'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매년 3월 마지막 토요일에 전 세계에서 비필수적인 전기 조명을 1시간 동안 끄는 행사로 밀레를 포함해 수천개의 도시와 많은 기업이 동참하고 있다. 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밀레(Miele)의 한국법인 밀레코리아도 지난달 25일 Earth Hour 캠페인의 일환으로 강남에 위치한 본사 사옥의 조명을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동안 모두 소등하며 지속가능한 미래에 기여했다. 밀레는 1899년 창립 당시부터 'Immer Besser(항상 더 나은)'라는 기업 이념 아래 언제나 고객의 삶을 최우선시하고 높은 품질과 긴 수명을 갖춘 제품 개발에 목표를 두고 있다. 전 세계 가전 업계 중 유일하게 제품 내구성 테스트 기준 수명을 최대 20년으로 설정해 오랜 기간 사용함으로써 제품 수명
넷마블은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마브렉스(MARBLEX)가 MBX 생태계의 토큰 경제 시스템 '유니온 토크노믹스(Union Tokenomics)'를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유니온 토크노믹스는 MBX 생태계의 브릿지 토큰인 MBXL을 중심으로 이네트리움(ITU), 테라이트(NKT), 아스테라이트(NKA), 파이터즈 클럽 토큰(FCT) 등 MBX 내 게임 토큰들이 하나의 견고한 경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MBX 생태계에서는 이용자들이 게임을 플레이하며 각 게임 토큰을 얻고 이를 MBXL로 교환할 수 있다. 마브렉스는 유니온 토크노믹스를 통해 해당 브릿지 토큰의 활용처를 넓힐 뿐 아니라 각 게임 토큰이 여러 게임을 넘나들며 사용될 수 있도록 범용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기존 'A3: 스틸얼라이브(글로벌)'에서만 획득 가능했던 이네트리움(ITU) 토큰이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에서도 동일하게 활용되는 방식이다. 유니온 토크노믹스가 구축되면 특정 게임에서 획득한 코인을 다른 게임에서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 토큰의 효용이 높아지고, 각 게임 토큰의 가치를 안정적으로 보전할 수 있어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올해로 53주년이 되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기업들의 환경친화적인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면서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는 그린슈머 트렌드가 지속되고, 필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등 소비자 인식의 변화도 이어지는 추세다. 한국무역협회 조사에 따르면 MZ세대의 3분의 2가 친환경 제품에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소비자 변화에 따라 패스트패션으로 환경오염의 주범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는 패션업계는 친환경 소재를 개발하고 생산과정에서 환경오염 요소를 줄이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대표적인 친환경 소재 중 하나는 소재 과학 기업 고어 섬유사업부가 개발한 확장 폴리에틸렌(ePE) 멤브레인이다. 고어는 소재의 설계, 제조, 운영방식에서 기후, 물, 천연자원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기존 소재보다 환경 위해 요소를 보완한 ePE 소재를 개발했다. 이 소재는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는 줄이면서 방수, 방풍, 투습 등 제품의 성능은 저하시키지 않은 소재라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고어텍스 라미네이트를 형성하기 위해 사용하는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의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The Balvenie)는 4월 '발베니 16년 프렌치 오크 캐스크' 제품을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발베니 16년 프렌치 오크 캐스크는 전통적인 아메리칸 오크통에서 16년간 숙성하고, 프랑스 샤랑트에 위치한 와이너리의 '피노 드 샤랑트'를 숙성했던 프렌치 오크에 추가 숙성한 위스키다. 과일의 상큼함과 균형 잡힌 플로럴 향의 달콤함을 담아 산뜻하고 간결한 피니시가 특징이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관계자는 "이 위스키는 진한 플로럴 향으로 피노 프렌치 오크 캐스크와 만나 색다른 달콤함과 생기, 화사한 봄의 기운까지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외부 패키징도 제품의 특징을 살려 제작했다. 화려한 디테일과 장식적인 테두리는 샤랑트의 덩굴을 연상시키며 발베니 16년 프렌치 오크 캐스크만을 위해 선택된 서체는 전통적인 왕실의 모습을 나타낸다. 특히 피니시 캐스크가 전하는 플로럴 향과 캐스크가 생산된 샤랑트 지역을 기념하는 의미로 구현했으며 프랑스 코냑 지역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해 제품 특징을 부각시켰다. 김미정 발베니 앰버서더는 "발베니 16년 프렌치 오크 캐스크는 과거 발베니의 몰트 마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