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서울경제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 성수·창동'과 함께 6월 11일까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기관으로 롯데건설과 지난 3월 우수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선정된 우수 스타트업은 롯데건설 유관 부서와 협업 기회는 물론 사업화를 위한 지원금을 기업당 1000만 원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서울창업허브 성수·창동의 코워킹(Co Working:함께 일하는)공간 사용, 투자자금 유치를 위한 데모데이(시연회) 참여 기회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 분야는 ▲건설산업 ESG(친환경 자재, 신재생에너지 활용, 순환자원 관리, 탄소저감 기술, CSR/CSV, 공급망 관리) ▲Smart Work(마케팅/수주/계약/견적/조달/분양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 자동화) ▲DT:디지털 전환(BIM, AI, VR/AR, Drone, Robotics 활용 기술, 스마트 안전) ▲자유주제(신기술/신공법, 신사업 아이디어 등)로 해당 분야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신청서 접수는
대웅제약은 올해 자사가 체결한 3건의 신약 및 신약 후보물질 기술수출 규모가 1조1621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체결된 국내 제약바이오 회사들의 기술수출 계약 중에서 단일 기업 기준 대웅제약이 맺은 기술수출 금액은 동종 업계에서 최대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대웅제약은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기간 동안 열린 '한·미 디지털·바이오헬스 비즈니스 포럼'에서 미국 생명공학 투자 회사 애디텀바이오(Aditum Bio)의 포트폴리오 회사 비탈리바이오(Vitalli Bio)에 경구용 자가면역 치료 신약 후보물질 DWP213388의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권리를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로열티 수익을 제외한 계약규모만 4억7700만 달러(약 6391억 원)이다. 임상 1상 전 단계인 신약 후보물질로서는 상당한 기술가치를 인정 받은 것이라고 대웅제약은 설명했다. 이번 계약에는 DWP213388 외에도 대웅제약이 개발 중인 신약 후보 물질 2개의 기술이전이 계약 옵션으로 포함돼있다. 옵션권이 실행될 경우 국내 제약회사의 다중 파이프라인 자가면역치료제 기술수출 중 최대 규모로 올라서게 된다. DWP2
산업 부산물 재활용한 친환경 콘크리트·시멘트 개발 등으로 탄소 배출 저감 대우건설은 지난 11일 이사회를 열어 기후변화관련 재무정보공개협의체(이하 TCFD) 가입을 의결하고 12일 지지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TCFD는 2015년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금융안전위원회가 설립한 협의체로 기후변화 관련 지배구조, 위험관리, 전략, 측정지표·목표 등 4개의 주요 영역을 재무보고서를 통해 공개하도록 권고한다. 2022년말 기준 세계 101개 국가 4000여 곳의 기관과 기업이 TCFD를 지지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2012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이래로 친환경 경영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탄소중립 시대를 대비하고 있다. 이번 TCFD 가입을 통해 대우건설은 전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 기후변화 관련 자료를 보다 체계적이고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특히 대우건설은 국내 최초로 하이브리드-PC공법을 적용하고, 플라이애쉬·고로슬래그 분말 등 산업부산물을 재활용한 친환경 콘크리트 및 시멘트를 개발해 자원 사용량을 절감하는 등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생산·운송 단계에서는 친환경 자재 및 장비 구매와 사용을 확대하고 시공·사용
푸조 고유의 아이덴티티 및 408 형상화한 퍼포먼스 영상 및 음원 공개 예정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뉴 푸조 408(이하 뉴 408)'의 앰배서더로 크럼프 댄스 크루 '프라임킹즈(PRIMEKINGZ)'를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뉴 408의 매력 알리기에 나선다. 프라임킹즈는 세계 대회를 휩쓸며 수많은 우승을 거머쥔 크럼프(KRUMP, 스트릿댄스의 한 종류) 크루로 국내 최정상 스트릿 댄스팀이 경합을 겨루는 엠넷의 서바이벌 예능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푸조는 프라임킹즈만이 전달할 수 있는 폭발적인 에너지와 더불어 크럼프 장르가 가진 자유로움과 역동적인 움직임이 도로 어디서든 시선을 끄는 뉴 408의 강렬함을 효과적으로 표현해낼 수 있다고 판단해 프라임킹즈를 뉴 408의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푸조는 뉴 408의 공식 출시에 앞서 프라임킹즈와 색다른 캠페인을 전개한다. 프라임킹즈는 푸조가 뉴 408을 테마로 기획한 몽환적인 음원에 맞춰 직접 창작한 댄스 퍼포먼스를 통해 '춤'이라는 언어로 뉴 408을 풀어낸다. 푸조 브랜드의 아이덴티티 및 뉴 408의 실루엣 등 주요 특징을 역동적인 안무로 형상화한 댄스 비디오는 오는 19일 푸조 공식
'마케팅에서 주목해야 할 AI 트랜스포메이션' 6편 순차적으로 공개 함샤우트 글로벌이 챗GPT 시대를 준비해야 하는 마케터들을 대상으로 한 유튜브 시리즈 '마케팅에서 주목해야 할 AI 트랜스포메이션' 콘텐츠를 제작,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챗GPT를 중심으로 다가오는 인공지능 시대에 브랜드들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어떤 전략들을 준비해야 하는지와 홍보 및 마케팅 업계 전문가들은 어떤 준비들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함샤우트 글로벌 마케팅의 리더들이 AI 전문가와 함께 심도 깊은 논의를 다룰 예정이다. 함샤우트 글로벌은 올 초부터 전사적으로 챗GPT를 위시한 다양한 인공지능 앱들을 실무에 적용하고 분석 해 서로 공유하는 세션을 지속적으로 가진 바 있다. 해당 스터디와 리서치, 테스트를 기반으로 이번 영상 시리즈에서는 챗GPT가 기존 소비자 행동을 일으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 즉 정보탐색, 브랜드 인지, 브랜드 선택 등에 어떤 역할을 하게 될 것인지, 또한 브랜드들은 이런 변화 속에서 소비자들과의 관계 맺기를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 등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인공지능 시대에 마케팅이라는 업은 과연 어떤 변화를 맞게 될 것인지, 소모적이고 반복적인 업
넷마블은 모바일 배틀로얄 MMORPG 'A3: 스틸얼라이브'에 신규 콘텐츠 '아니무스 토벌전'을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아니무스 토벌전은 PvP와 PvE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며 길드 간 동맹을 맺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다. 맵에 등장하는 몬스터들을 사냥하면 게이지가 차오르고 100% 도달 시 아니무스 토벌전의 최종 보스 '침식된 여왕 어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침식된 여왕 어비스를 처치하면 보너스 보스인 '구속된 검투사 오로아'가 등장하며 각 보스 처치 시 해당 보스의 스페셜 보스 옵션 변경석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세이트리아 지역의 스페셜 보스옵션 변경석을 추가했다. 공중 감옥 알카디아의 보스인 '구속된 검투사 오로아' 사냥 시 획득 가능하며 투구에 장착할 수 있다. 발동 효과로 유니크하고 강력한 보스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이차원의 회랑 시즌6'를 선보였다. 유물 적용 방식이 '도감 방식'으로 개편된 것이 특징으로 각성으로 장비에 적용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유물 획득 시 유물 도감에 기록된다. 기존 이용자들의 성장을 돕는 부스트 서버도 오픈했다. 서버 오픈과 함께 전용 50일 훈련 미션을
SK어스온 상반기 전략 워크숍 개최...올해 중점 추진과제 공유 및 리스크 매니지먼트, CCS 전략 등 논의 명성 SK어스온 사장이 올해 파이낸셜 스토리 실행에 따른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 해야 한다며 "석유개발(Upstream)과 그린(Green)사업에서 가시화된 성과를 통해 '2030 탄소중립기업'이라는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명 사장은 SK어스온 2023년 상반기 전략 워크숍에서 "탄소에서 그린으로(Carbon to Green) 파이낸셜 스토리 실행을 위한 준비 과정은 마쳤다"며 이같이 밝혔다. 9일부터 이틀 간 서울시 중구 IGM 세계경영연구원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명 사장을 포함한 임원 및 PL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3 경영계획과 중점 추진과제를 공유하고, 파이낸셜 스토리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을 점검하게 위해 마련됐다. 실제 성과창출에 중점을 두고 리스크 매니지먼트와 CCS(Carbon Capture and Storage, 탄소 포집 및 저장) 전략을 주제로 한 기조 발제 및 그룹 토의가 진행됐다. SK어스온은 파이낸셜 스토리 실행을 위해 기존 석유개발 중심의 사업구조를 그린영역을 포함한 '두 개의 축(Up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통해 아동 결식 문제 알리고 구독자과 함께하는 행복크리에이터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멤버사인 ESG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업 파이브세컨즈와 함께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홍보대사 '행복크리에이터' 3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4월에 시작된 행복크리에이터는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동 결식 문제를 알리고 구독자와 함께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응원하는 시민 홍보대사다. 이들은 행복얼라이언스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한다. 콘텐츠의 댓글 수만큼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이 행복도시락을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시민들이 아동 결식 문제 해결에 공감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지난해 90팀의 행복크리에이터가 661개의 콘텐츠를 통해 13만여 개의 댓글 참여를 이끌어 냈다. 발대식에는 요리, 일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행복크리에이터 34명이 참석해 선한 영향력 확산의 뜻을 다졌다. 일부는 지난해 행복크리에이터로 활동했던 인플루언서들로, 올해에도 참여해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진정성 있는 활동을 이어 나가게 된다. 선발된 이들은 오는 7월까지 활동하며 하반기에
통합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 기업 클라이온이 네이버 클라우드 파트너 최고 레벨인 'Premium' 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네이버 클라우드의 최고 등급 서비스 파트너(MSP)인 Premium 파트너는 최상위 기술 자격인 'NCE(Naver Cloud Platform Certified Expert)'를 보유하고, 월 5000만 원 이상의 MRR을 유지하며 당해 연도 신규 고객을 20 고객 이상 유치한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선정된다. 클라이온은 지난해 7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최고 기술 자격증인 NCE 오픈과 동시에 자격을 확보한 바 있다. 이후 공공 및 민간 고객의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면서 네이버 클라우드 파트너 최초 등록 후 10개월 만에 Gold 등급을 획득했고, 이후 7개월 만에 최고 등급인 'Premium 파트너'까지 획득했다. 클라이온은 클라우드 설계와 전환·운영을 통해 축적된 클라우드 핵심 기술력과 AI, 빅데이터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통합 클라우드 서비스(Integrated Cloud Service Partner) 기업이다. 최근 클라이온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행정·공공기관 정보시스템 클
국내 최초로 美 캘리포니아의 의료용 대마 토지를 소유할 수 있는 '파이브그린 NFT 캘리포니아'가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파이브그린 프로젝트 대행사 메타올은 11일부터 파이브그린 공식 홈페이지에서 파이브그린 NFT 캘리포니아 패키지 판매를 위한 방문 상담을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파이브그린 NFT 캘리포니아 프로젝트에는 분양 대행 및 NFT 발행사 메타올과 시행사 AMCO GLOBAL, 관리운영사 AMCO KOREA, 법무법인 로고스, 미국 법무법인 Jones&Haley 등 5곳 이상의 기업이 참여했다. 파이브그린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의료용 대마 토지인 어니언 플랜트(ONION PLANT)를 분양하는 프로젝트이다. 미국 최대 대마 소비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캘리포니아의 의료용 대마 토지를 국내에 선보인 첫 사례다. 어니언 플랜트는 합법적 법안에 근거해 미국 캘리포니아 랭케스터시의 대마 재배 및 제조에 대한 모든 사용 허가를 받은 땅으로 관련된 모든 합법적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 파이브그린 프로젝트는 기존 위험성 높은 해외 부동산 투자와 달리 미국 현지 및 국내 다수 법무법인으로부터 법률검토를 모두 마쳐 국내 구매자의 우려를 해소하고
1분기 해외 매출 5043억 원...전체 매출 대비 84% 차지 넷마블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026억 원, EBITDA 201억 원, 영업손실 282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6%, 전 분기 대비 12.3% 감소했고 EBITDA(상각전 영업이익)는 전년 동기 대비 56%, 전 분기 대비 43.7% 줄어든 201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손실은 282억 원이며 당기순손실은 458억 원이다. 특히 전분기에 반영된 무형자산 손상관련 비용의 미발생 효과로 영업외손익이 증가하면서 당기순손실 규모는 크게 감소했다. 해외 매출은 5043억 원으로 전체 매출 비중의 84%를 차지, 전 분기 대비 1%P 감소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북미 48%, 한국 16%, 유럽 13%, 동남아 10%, 일본 7% 순으로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이어갔다. 넷마블은 2분기부터 기대 신작들의 출시와 함께 하반기 본격적인 게임 사업의 반등을 노릴 예정이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신작 부재, 기존 게임들의 매출 하향 등으로 1분기에도 적자를 기록했다"며 "2분기 이후부터는 '신의 탑: 새로운 세계', '나 혼자만 레벨업:ARISE', '아스달
JW중외제약은 올해 1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2.3% 증가한 215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출은 1714억 원으로 같은 기간 11.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57.8% 늘어난 168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중 최대 규모라고 회사는 밝혔다. JW중외제약은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사업 부문이 모두 성장하며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1분기 전문의약품 부문 매출은 136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다. 이상지질혈증 복합성분 개량신약 '리바로젯'이 135억 원의 매출을 내며 전년 동기 대비 187.4% 성장했다. 스타틴 단일제인 리바로를 포함한 리바로 제품군 매출은 341억 원으로 34% 증가했다. 일반의약품 부문 매출은 14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7%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눈물 '프렌즈 아이드롭' 등 프렌즈 브랜드 매출이 42.3% 증가한 37억 원을, 상처 관리 밴드 '하이맘'이 22.2% 성장한 22억 원을 기록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신제품 리바로젯이 고성장하고 있으며 올해 5월부터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의 보험급여 확대로 향후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효성그룹은 1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바다식목일 기념행사에서 해양수산부·한국수산자원공단과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블루카본 사업 추진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MOU 체결식에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이춘우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효성을 비롯한 해양수산부, 한국수산자원공단은 ▲해양 생태 환경 개선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잘피숲 블루카본 사업 추진 노력 ▲해양생태계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효성 5개 계열사 임직원은 지난 4일 경남 통영 용남면 화삼리 연안에서 대표적 블루카본인 해양보호 생물 잘피를 이식해 바다숲을 조성했다. 블루카본은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뜻한다. 탄소 흡수 속도가 육상 생태계보다 최대 50배 빠르고 산불 등 위험 요소가 없어 탄소 저장소로 주목받는다. 효성은 지난 12월부터 지주사인 효성과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3개사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한국수산자원공단, 거제시와 함께 잘피숲 보전 활동 사업도 진행하는 등 해양 생태계 보전에 나서고 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효성은
에피카가 2023년 상반기 KB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KB스타터스'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KB스타터스는 KB금융그룹 산하 핀테크 랩인 'KB 이노베이션 허브'에서 혁신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에피카는 자동차 판매·유통 시장에서 전면적인 디지털 전환을 시도하는 국내 유일의 스타트업이며 빅데이터, AI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솔루션을 만드는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원 대상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에피카는 KB 이노베이션 허브으로부터 ▲투자 지원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의 육성 프로그램과 연계된 스케일업 프로그램 제공 ▲법률, 세무, 회계 등 분야별 멘토링까지 지원받게 된다. 또한 강남과 관악에 위치한 스타트업 협업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누린다. 지난 2018년 시작된 KB스타터스 프로그램의 수혜를 입은 스타트업은 지난 3월 말 기준 202개, 누적 투자 유치 규모는 1418억원에 이른다. 선정된 기업들은 KB 금융그룹 중 투자 기능을 가진 계열사를 통해 성장 단계별 투자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KB금융그룹은 계열사들을 통해 KB스타터스에 뽑힌 스타트업들과 혁신 서비스를
넷마블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에서 '쿵야 레스토랑즈' 굿즈 펀딩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펀딩 프로젝트에서는 쿵야 레스토랑즈의 '양파쿵야'와 '주먹밥쿵야' 공식 굿즈인 양파쿵야 인형, 양파쿵야 키링 인형, 주먹밥쿵야 인형, 주먹밥쿵야 키링 인형 등 총 4종이 공개되며 오는 11일부터 6월 12일까지 약 한달 간 진행된다. 넷마블은 이번 펀딩 프로젝트를 기념해 알림을 신청한 참여자 대상 혜택을 마련했다.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양파쿵야 스티커, 양파쿵야 키링, 그립톡 등으로 구성된 '쿵야 레스토랑즈 신장개업 굿즈 풀세트'를 증정하고, 100명에게 '왕자 주먹밥쿵야 마우스패드'를 제공한다. 또한 펀딩 제품 사전 구매자 선착순 100명은 '양쿵 주쿵 더블세트(양파쿵야 인형 2개, 주먹밥쿵야 인형 2개, 양파쿵야 키링인형 2개, 주먹밥쿵야 키링인형 2개)'를 15%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윤혜영 넷마블 IP 사업실장은 "지난해 12월 첫 선보였던 펀딩 프로젝트에서 받은 큰 사랑에 보답하고자 두번째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프로젝트 외에도 유통 플랫폼을 확장해 팬들과 만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니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