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테크놀로지스는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 AI 도입을 간소화하고 까다로운 워크로드를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협력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데이터 보호, 사이버 회복력 및 보안 기능을 고도화해 고객들이 사이버 보안 태세를 향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위해 델 테크놀로지스는 자사의 AI 에코시스템 파트너인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 개발한 솔루션 및 서비스를 통해 ‘델 AI 팩토리(Dell AI Factory)’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 델의 매니지드 서비스인 ‘마이크소프트 애저를 위한 델 에이펙스 파일 스토리지’는 NAS 솔루션인 ‘델 파워스케일’의 엔터프라이즈급 성능, 확장성 및 데이터 서비스 기능을 사용go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AI 워크로드의 요구 사항을 손쉽게 충족하게끔 돕는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또한 AI 도입을 간소화하고 맞춤형 AI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신규 서비스를 함께 공개했다. ‘코파일럿+ PC를 위한 액셀러레이터 서비스’는 새로운 기능, 구현 계획, 모범 사례 등에 대한 전문가 가이드를 통해 코파일럿+ PC로 생산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제공한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스튜디오
KT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분야 스타트업들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MS)의 연례 기술 콘퍼런스 ‘MS 이그나이트 2024’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KT가 이 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MS 이그나이트는 최고경영자(CEO)인 사티아 나델라의 기조연설을 비롯해 여러 분야의 산업별 전문가 및 MS 개발자 강연, 신규 설루션 라이브 데모 및 체험형 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AI, 클라우드, 보안 등 다양한 기술 산업별 비즈니스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실무자에게 심층 기술 학습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다. KT와 함께 참가하는 스타트업은 레블업, 업스테이지, 베슬에이아이, 딥네츄럴, 솔트룩스, 셀렉트스타, 에임인텔리전스, 인이지, 아드리엘, 일만백만 등 10곳이다. 이들은 KT가 육성하는 AI 분야 스타트업으로, 판교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 입주 기업 여부, AI 클라우드 사업 연관성 유무 등을 평가해 선발됐다. KT 구매실장 이원준 상무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이 MS의 최신 AI·Cloud 기술들을 학습해 기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T는 22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시카고무역관과 공
데이터브릭스가 금융보안원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 안전성 평가를 완료했다. 데이터브릭스는 서비스형 플랫폼(PaaS)으로 총 54개 항목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평가에 필요한 43개 항목과 비교했을 때 확장된 평가 수준을 보여준다. 이로써 금융기관은 AWS와 애저 환경에서 데이터브릭스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활용해 데이터 및 AI 전략을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다. CSP 안전성 평가는 전자금융거래법 감독 규정에 따라 국내 금융기관이 상업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할 때 거쳐야 하는 절차로, ‘데이터 보호’, ‘접근 통제’, ‘비즈니스 연속성’, ‘사고 대응’ 등 주요 분야에서 철저한 평가를 통해 강력한 리스크 관리, 민감 정보 보호, 중단 없는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보장한다. 데이터브릭스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은 고객 데이터와 비즈니스 특성에 맞게 조정된 AI 모델을 결합해 분석 및 지능형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접근을 보편화한다. 또한 개방형 데이터 형식과 개방형 거버넌스에 기반한 레이크하우스 아키텍처에 구축돼 고객이 모든 데이터를 통제한다. 준타 나카이 데이터브릭스 금융 서비스 부문 글로벌 총괄 부
사내 업무 프로세스 개선 위한 실질적인 AI 활용 방안 제시 렛서가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맞춤형 AI 교육 브랜드 ‘에이블 캠퍼스(AIBLE CAMPUS)’를 공식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기업의 AI 도입률이 4%에 불과한 상황에서 엔터프라이즈 AX(인공지능 전환)를 본격적으로 돕기 위한 행보다. 렛서는 AI 도입 상담부터 기획, 개발, 운영, 유지보수까지 AX를 전방위로 지원하는 올인원 컨설팅을 제공한다. 자체 개발한 AI 운영⋅관리 플랫폼 '램프(LAMP)'를 통해 대기업과 중소⋅중견(SMB) 기업을 비롯해 의료, 제약, 교육,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0건 이상의 AI 도입 프로젝트를 완료한 바 있다. 렛서는 프로젝트를 거치며 AX의 가장 큰 허들이 기업, 부서, 개인의 AI 이해도와 준비 정도가 각각 달라 발생된다는 점에 주목했다. 실제로 BCG와 아데코그룹의 AI 리터러시 현황 조사에 따르면, AI 교육을 이수한 임직원은 14%에 불과했으며, 57%가 기업 차원의 AI 교육을 희망했다. 렛서는 이러한 AI 도입 과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의 AI 도입 성숙도를 높이고 임직원들의 AI 리터러시 역량 강화를 선행적으로 수행한
지코어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에즈디텍(Ezditek)과 고성능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사우디아라비아는 물론 전 세계에 생성형 AI 솔루션을 구축하고 교육 및 배포하는데 사용할 수 있도록 ‘AI 팩토리’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합작법인은 지코어의 클라우드 기반 AI 인프라 전문성과 에즈디텍의 지속가능한 AI 중심 데이터센터 설계 및 구축에 대한 노하우가 결합된 것으로, 지난 5월 체결된 양사의 협약을 토대로 마련됐다. 합작법인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규제 기관 승인을 거쳐 설립 절차를 마무리하고 글로벌 AI 허브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합작법인의 AI 팩토리는 에즈디텍의 데이터센터에 구축돼, 수만 개의 GPU를 통해 기업들이 고급 생성형 AI 모델을 학습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이를 통해 예측 분석 모델, 심층 데이터 분석, 프로세스 최적화는 물론 다양하고 더 많은 AI 활용 사례의 신속한 개발과 학습이 가능해 진다고 지코어는 설명했다. 안드레 레이텐바흐 지코어 CEO는 “지코어의 클라우드 서비스 및 AI 인프라 역량과 에즈디텍의 데이터센터 개발 전문성을 결합해 효율성, 생산성, 지속 가능성을 모두 갖춘
인텔 NPU 활용해 AI 추론 영역에서의 효율성 극대화 디자이노블이 인텔과의 협업을 통해 인공지능(AI) 기술의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이번 협력에서 디자이노블은 GPU 없이도 높은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인텔의 NPU(Neural Processing Unit) 기반 기술을 도입해 AI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데 성공했다. 디자이노블은 인텔 NPU를 활용해 AI 추론 영역에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기존 GPU 기반 시스템 대비 비용을 대폭 절감했다. 이를 통해 패션 디자인을 생성하는 이미지 생성 솔루션의 성능을 기존보다 10% 이상 향상시키는 동시에,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을 더 빠르고 정확하게 추천받을 수 있도록 최적화했다. 또한 CLIP(Contrastive Language-Image Pre-training) 모델의 임베딩 프로세스를 개선해 초당 40 프레임(FPS) 이상의 실시간 성능을 구현했다. 텍스트나 이미지 기반 검색의 속도와 정확도를 크게 향상시킨 것이다. 디자이노블은 패션 브랜드와 유통기업을 대상으로 ‘마켓 인텔리전스’, ‘트렌드 센싱’, ‘이미지 생성’ 등 AI 기반 핵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중소기업까지 포함한 고객들이 비용 부담
AI와 인간 매니저의 노하우를 결합해 차별화된 투자 전략 제공 크래프트 테크놀로지스(이하 크래프트)는 투자 자문사 바인투자자문과 협력해 바인-크래프트 AI 솔루션 시리즈를 출시했다. 바인-크래프트 AI 솔루션 시리즈는 AI 기술을 활용하여 미국 주식의 주요 섹터에 투자하면서도 효과적인 위험 관리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크래프트의 AI 기반 자산관리 모델을 통해 미국 주식 시장의 전략적 섹터와 주식 보유 비중을 조정하며, 다년간 국내외 시장에서 차별화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해온 바인투자자문의 초개인화 자산 배분 전략 시스템을 적용하게 된다. 이를 통해 AI 모델과 인간 매니저의 결정을 결합한 차별화된 투자 전략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해당 상품은 개인 투자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전문적인 자산 관리와 AI 기반 투자 전략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개인 투자자는 해당 상품을 통해 AI 기술이 제공하는 전략적 자산 배분 및 위험 관리 기능을 손쉽게 경험할 수 있으며, 바인투자자문의 자산 배분 시스템과 맞춤형 투자 전략을 통해 투자자는 자신의 생애주기와 재정 목표에 맞춘 최적화된 투자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이는
티맥스티베로는 지난 2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주관하는 ‘제11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SW)제품 품질대상’에서 자사 대표 제품 ‘티베로(Tibero)’가 최우수상(TTA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 SW 제품 품질대상은 소프트웨어 품질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일조한 우수 품질의 국산 제품을 발굴·시상한다. 티베로는 품질과 품질관리 우수성, 재무 건전성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제품으로 선정됐다. 티맥스티베로는 ▲T-Left(티레프트, 품질 정보 통합 관리 시스템) ▲Tichelin(티슐랭, 테스트 자동화 시스템) ▲T-Patch(티패치, 패치 생성 자동 시스템) 등 개발 단계별로 자동화된 시스템을 구축해 체계화된 품질관리 프로세스를 마련, SW의 신뢰성과 완성도를 높인 점을 특히 높게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번 수상 제품인 티베로는 온프레미스(구축형)나 클라우드에서도 중단 없는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환경을 지원하는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이다. 국내 주요 공공 기관 및 금융 기관,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내외 CSP(클라우드서비스제공사)를
CCTV 영상 실시간으로 분석해 이상 상황 자동으로 감지 및 알림 인텔리빅스는 경기도 화성시와 협력해 전국 최대 규모인 약 1만2500대의 CCTV 카메라를 기반으로 하는 AI 영상관제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본 시스템은 화성시의 안전 관리와 시민 보호를 위한 핵심 인프라로, 인텔리빅스의 첨단 AI 기술과 화성시의 지속적인 스마트 도시 구축 노력이 결합된 결과물이다. 이번 AI 영상관제 시스템은 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이상 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관제요원에게 신속히 알림을 제공함으로써, 관제 효율성을 극대화하였다. 예를 들어,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나 화재, 교통사고 등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즉각적으로 탐지해 대응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관제요원은 AI 기술이 제공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판단을 내릴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안전 관리의 사각지대를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텔리빅스의 AI 영상관제 시스템은 VMS(Video Management System), 영상 분석,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대시보드 등 여러 기능을 통합한 하나의 플랫폼인 AMS(AI
누가 무엇에 엑세스를 허용하는가…휴먼과 비휴먼을 모두 포함한 아이덴티티 관리 필요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아이덴티티를 기업 보안의 핵심으로 두어야 세일포인트가 지난 19일 서울시 여의도에서 개최한 미디어 브리핑에서 조직 90%가 경험한 아이덴티티 유출과 관련해 보안의 중요성을 전하며 아이덴티티 시큐리티를 통한 보안 관리를 강조했다. 세일포인트 발표에 따르면 빠르게 변화하고 진화하는 IT 환경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사이버 위협에 따라 90%의 조직이 아이덴티티 관련 유출을 경험한 바 있다고 나타났다. 그중 가장 큰 사이버 위협은 계정 탈취(ATO)로 밝혀졌으며 작년 83%의 조직이 계정 탈취 공격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이는 해커가 물리적인 진입뿐 아니라 직접 계정을 해킹해 로그인으로 계정 정보를 빼 오는 방식으로, 이 중 67.4%가 계정 탈취를 겪었다. 첸 위보이 세일포인트 아시아태평양 총괄 사장은 “이러한 방식은 해커가 일단 계정을 탈취만 할 수 있게 된다면 환경 내에서 모든 것을 스스로 평가할 수 있게 되고 모든 데이터를 알 수 있게 됨을 뜻하기 때문에 더욱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최근 사이버 보안 환경 내에서 애초에 어떻게 공격을 차단하느냐보다
일상적인 작업부터 복잡한 QA 테스트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여 H가 최초의 클라우드 기반 웹 에이전트인 '러너 H(Runner H)'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H는 러너 H 0.1 베타 버전 출시를 통해 정체돼 있는 기존 확장 법칙의 한계를 넘어 초인공지능(artificial super intelligence, ASI)으로 나아가기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H를 이끌고 있는 찰스 칸토르(Charles Kantor) CEO는 “AI 에이전트 시장에 러너 H를 출시하게 돼 기쁘다”며 “러너 H는 사용자의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하고 작업을 간소화하며 웹을 소유하도록 하는 등 이전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AI 에이전트는 반복적인 수동 작업에 대한 접근 방식을 혁신하고 있다. H는 독자적인 파운데이션 및 실행 모델을 기반으로 추론, 계획 및 실행이 가능한 고급 에이전트를 제공한다. 이러한 에이전트는 사람의 제어 하에 복잡하고 여러 단계를 거치는 반복적인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하기에 기업과 개인 모두에게 필수적인 툴로서 역할하고 있다. 찰스 칸토르 CEO는 “러너 H는 단순한 생산성 툴 그 이상”이라며, 사용자가 창의성, 혁신
애피어(Appier)가 전 제품군에 생성형 AI 기술을 통합했다고 21일 밝혔다.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적용한 이번 업그레이드는 주요 플랫폼인 광고 클라우드, 개인화 클라우드, 데이터 클라우드 전반에 적용됐다. 이를 통해 고객 획득과 유지, 전환율 개선, 데이터 인사이트가 강화돼 보다 스마트한 비즈니스 의사결정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애피어는 전했다. 맥킨지 보고서에 따르면 생성형 AI는 연간 2.6조~4.4조 달러에 이르는 경제적 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트너는 2026년까지 1억 명 이상이 일상에서 로봇동료(Robocolleagues)와 협업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생성형 AI가 특히 자동화와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광고 분야에서는 실시간 데이터 분석으로 시의적절한 광고 크리에이티브와 카피를 생성해 브랜드와 고객 간 양방향 소통을 촉진하고, 광고 피로도를 낮추면서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애피어는 생성형 AI의 상업적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광고 및 마케팅 여정의 전 과정에 AI 기반 자동화를 적용했다. 독자적인 알고리즘과 도메인 전문성을 기반으로 고객 세분화와 같은 핵심
존슨콘트롤즈인터내셔널이 오픈블루(OpenBlue) 디지털 에코시스템의 AI 기능을 대폭 확장했다. 존슨콘트롤즈 오픈블루 엔터프라이즈 매니저(OpenBlue Enterprise Manager, 이하 OBEM)에 고객용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이 처음으로 추가된 것이다. 이와 함께 빌딩 제어 자동화와 사용자 경험 기능도 향상됐다. 이를 기반으로 2025년에는 글로벌 성능 표준, 비용 절감을 위한 장비 성능 최적화, 그리고 규제 준수 강화에 중점을 둔 AI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확장된 AI 기능은 오픈블루를 활용하는 고객들이 이미 경험하고 있는 가시적인 효과를 더욱 극대화하고 데이터 인사이트를 한 단계 높였다. OBEM을 사용하는 고객들은 환경 보호와 비용 절감 효과를 동시에 누리고 있다. 시설 개선, 장비 업그레이드, 선제적 관리 안내 등을 통해 고객의 에너지 사용을 최대 30%, 유지보수 비용을 최대 20% 절감하며 공간 활용도를 10% 이상 최적화할 수 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비제이 산카란 존슨콘트롤즈 CTO(최고 기술 책임자)는 “존슨콘트롤즈 오픈블루 고객용 AI 기능 확장은 새로운 AI 기반 기능은 운영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빌
베스핀글로벌이 아마존 웹 서비스(AWS) 코리아의 2024년 하반기 KPPL(Korea Partner Prospecting League)에서 비즈니스 확장의 성과와 공로를 인정받아 ‘생성형 AI’와 ‘크로스 인더스트리’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KPPL은 AWS 파트너사의 비즈니스 확장을 독려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각 부문별로 신규 고객 발굴 및 지원 역량이 우수한 파트너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프로그램이다. 베스핀글로벌은 6주간 집중적으로 신규 고객 발굴에 매진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결과, 생성형 AI와 크로스 인더스트리 2개 부문에서 모두 성과를 인정받아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베스핀글로벌은 AI MSP 기업으로서 각 기관과 기업의 AI를 통한 혁신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헬프나우 AI(HelpNow AI)’를 통해 공공, 통신, 모빌리티, 물류, 제조, 교육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이 생성형 AI를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헬프나우 AI는 기업과 기관의 특성에 맞게 최적화된 챗봇·콜봇, 보이스봇, AI 어시스턴트 등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는 LLM 기반 AI 에이전트 플랫폼이다. 장인수 베스핀글로벌 한국 대표는 “베스핀
21일 원/달러 환율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이 커지면서 다시 1400원대에 다가서는 모습이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0분 현재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보다 7.9원 오른 1398.8원에 거래됐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8.1원 오른 1399원에 개장했다. 이날 새벽 2시 종가는 전날 주간 거래 종가보다 10원 오른 1400.9원이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3% 오른 106.603이다. 간밤에 주요 외신은 우크라이나가 영국에서 받은 미사일로 러시아 본토를 처음 공격했다고 전했다. 전날 러시아의 핵 사용 교리(독트린) 개정, 미국의 대 러시아 장거리 미사일 사용 허가와 우크라이나의 발사 등에 이어 긴장도가 더 높아지며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달러 강세를 촉발한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 영향으로 12월 금리 동결 전망이 나온 점 등도 환율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출업체 이월 네고 유입 물량과 외환당국의 미세 조정에 관한 경계감은 하락 요인이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