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시큐리티가 'AI TECH+ 2024'에 참가해 자사의 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 통합 보안 솔루션인 '알약 5.1'은 엔터프라이즈 보안을 위한 통합백신으로, 위협 요소를 탐지하고 치료하는 데 주력한다. 바이러스와 악성코드에 대한 검사 및 치료 등 백신 기본 기능과 함께 방화벽 및 PC 관리 기능을 부가적으로 제공한다. 알약 xLLM은 늘어나는 LLM 서비스에 대한 보안을 강화하는 솔루션이다. 이 서비스는 개인정보 탐지 및 익명화, 유해 표현 탐지, 악성 콘텐츠 탐지, 자격 증명 탐지 등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AI 서비스 환경 보호, AI 보안 거버넌스 지원, 위협 가시성 제공 등을 지원한다. 시큐어디스크는 사용자 PC에 자료 저장을 금지시켜 내부자료 유출을 원천 차단함과 동시에 업무효율성을 보장하는 전사적 파일 보안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문서 통합 관리를 원활하게 진행하고, 업무 효율과 생산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 이스트시큐리티는 AI를 기반으로 전국 1600만 이상의 사용자의 디바이스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 개인 사용자뿐 아니라 다수의 정부기관 및 교육기관, 기업에 강력한 보안 솔루션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업무환경을 제공하는 데
마드라스체크가 일본 소프트웨어(S/W) 유통 전문기업 Lionice와 협업툴 플로우의 일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일본 구글 워크스페이스(Google Workspace) 프리미엄 리셀러로서 약 7만 개의 유료 고객사를 보유한 Lionice의 강력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일본 엔터프라이즈 고객에게 플로우를 본격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Lionice의 일본 IT 시장 내 신뢰 기반 고객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플로우를 일본 디지털 협업 시장의 대표 툴로 자리잡게 하겠다는 목표를 공유했다. Lionice는 일본에 본사를 둔 사테라이토 오피스 그룹의 메인 자회사다. 사테라이토 오피스는 1998년 일본에서 설립된 구글 워크스페이스 프리미엄 리셀러다. 일본에서 20년 이상 쌓아온 신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일본에서만 약 7만 개의 기업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일본 기업은 IT 유통사에 대한 신뢰를 중시하며 새로운 기술 도입 시 기존 파트너의 추천을 따르는 경향이 있다. 이번 협약에서 마드라스체크와 Lionice는 이러한 신뢰 기반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플로우의 현지화를 지원하고,
지아이랩이 'AI TECH+ 2024'에 참가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시스템 'G.Eye-Parking', 대화형 치매 조기판별 AI 로봇 'Dr.G-Bot' 등을 선보였다. Dr.G-Bot은 고령 노인의 금전 및 심리적 장벽에 따른 치매진단 기피 현상 대책을 위한 음석인식 기반 대화형 치매(인지재활) 조기진단 AI 로봇이다. Dr.지고와 Dr.지순 두 개의 AI 캐릭터에 음성인식 기술을 탑재해 사용자와 직접적인 소통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G-ai Parking은 AI 딥러닝 기술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차량 및 번호판을 인식하여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위반 차량을 적발하거나 모션인식을 통한 보행상 장애인 식별, 물건(방해물) 적재를 검출 후 경고음 등 안내방송을 통해 계도하는 시스템이다. 지아이랩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인 딥러닝을 연구해 온 기업이다. AI 분야 보유 지적재산을 활용해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축적된 기술과 경험으로 클라우드 기반 구독 헬스케어 플랫폼, AI 기반 IoT를 융합한 AIoT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비즈니스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AI + Startup'이라는 주제로 열린 AI TECH+ 2024는 28일과 2
투비유니콘이 'AI TECH+ 2024'에 참가해 중고교용 진로 및 수업 설계 플랫폼 '노크(NOK)'를 비롯한 자사의 AI 기술을 선보였다. 노크는 중·고교 교사의 실증을 바탕으로 고도화한 에듀테크 플랫폼이다. 생성형 AI를 활용해 수업 및 진로설계를 위한 자료를 제공한다. 학생 개개인에게 특화한 학습 및 활동, 발표자료 등을 AI 기반으로 맞춤형 지도가 가능하다. 노크는 현재 전국 중·고교 700여 곳에 도입돼 사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크와 함께 선보인 '닥터챗'은 AI 진료 상담 및 병원예약을 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데, 향후 실버헬스케어 AI인 '담소'로 확장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담소는 충남 부여군과 함께 지역 및 사용자의 특성과 심리 데이터를 학습해 사용자 맞춤형 대화를 제공하는 심리케어 솔루션이다. 내년까지 시니어 데이터 기반의 소형언어모델(sLM)을 구축한 뒤 대화형 AI 보이스 봇 개발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투비유니콘은 방대한 데이터베이스와 고도의 한국어 자연어처리 기술로 AI 전자문서 검토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경력, 채용 및 학력을 기반으로 하는 데이터 기술을 다루며, 최첨단 AI 자연어 처리 데이터 기술로
클라이온 박윤지 대표가 2024 글로벌디지털초월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인 인재부문 대상을 받았다. 한국SW·ICT총연합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글로벌디지털초월대상은 첨단 시대에 SW·ICT 산업을 선도하면서 행정·국방·금융·콘텐츠·보안·교통·건설·시티·교육·제조·생산 등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제품과 인재를 발굴해 육성 및 지원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박윤지 대표는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 디지털 전환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클라이온은 클라우드·AI·빅데이터 기술을 바탕으로 공공 및 금융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 인프라 구축을 선도했다. 민간과 공공 데이터를 연결해 혁신 서비스를 개발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 허브 인프라 구축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사업 주사업자로 선정된 바가 있으며 지난해 디지털플랫폼 발전 유공 표창 수여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클라이온은 지난 9월 광주광역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광주 AI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하는 한편, 최근에는 AI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네이버 컨소시엄과 함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초거대 AI 활용 지원 사업에 참여해 공공기관 AI
(주)보다가 'AI TECH+ 2024'에 참가해 드론 인력 매칭 서비스 플랫폼 ‘날리다(NALIDA)’를 선보였다. 날리다는 드론 데이터가 필요한 클라이언트에게 전국 10일 이내 어디서든 데이터를 확보하도록 위치기반 매칭 서비스를 통해 최적의 파일럿을 매칭하고 AI 분석 솔루션을 통해 드론 데이터와 데이터 활용 보고서와 메뉴얼까지 제공한다. 날리다는 12개의 핵심 드론 활용 분야 서비스(드론교육·영상촬영·농업방제·부동산·건설인프라·재해재난·항공매핑·시설물점검·에너지점검·환경모니터링·교통시설·기체제작)를 중심으로 드론의 시작부터 데이터 취득까지 진행되는 올인원 플랫폼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보다 관계자는 "보다는 'more than'의 의미를 담고 있다. 무인 항공 산업은 시초 단계다. 그러다 보니 현장, 연구, 정책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정리돼야 하는 과제가 있다. 보다는 무인 항공 산업을 하는 사람들이 다른 무엇보다 더 좋게, 더 높이, 더 즐겁게 할 수 있도록 하자는 비전으로 설립됐다"고 말했다. 지난 7월 보다는 이스라엘 텔아비브-드론 함대 관리 및 무인 교통 관리 솔루션(UTM) 제공 업체인 하이랜더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으
한국은행 기준 금리 인하에도 원/달러 환율은 29일 장 초반 소폭 하락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보다 1.0원 내린 1394.6원을 기록하고 있다. 환율은 전날보다 1.2원 내린 1394.4원으로 출발해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이날 새벽 2시 야간 거래 종가는 1394.5원이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가 전날 시장의 동결 전망과 달리 기준금리를 연 3.25%에서 3.00%로 인하했지만, 환율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지는 않았다. 이창용 한은 총재가 성장 하방 압력에 적극적인 대응을 예고한 동시에 외환시장 안정을 위한 의지와 수단이 충분하다고 거듭 강조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간밤 미국 금융시장은 추수감사절을 맞아 휴장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09% 내린 106.05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24.16엔이다.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920.61엔)보다 3.55엔 상승한 수준이다. 엔/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27% 내린 151.13엔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바이브컴퍼니가 2024년도 유해 화학물질 판독 시스템 구축 사업의 성능평가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유해 화학물질 재난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유해 화학물질 판독 시스템 구축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부처 협업 기반 AI 확산 사업의 일환이다. 해당 사업에서 주관 사업자로 선정된 바이브는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우경정보기술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바이브 AI 기술과 소방 분야 데이터를 결합한 유해 화학물질 판독 시스템을 개발하게 됐다. 2022년부터 3년간 진행된 바이브 컨소시엄은 올해 3차년도 사업에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성능평가 결과 23개 유해 화학물질에 대해 Top1 94%, Top3 96%의 판독률을 달성했다. 또 지난 1차년도(2022) 10종, 2차년도(2023) 7종, 3차년도(2024) 6종 등 총 23종 유해 화학물질에 대해 182만 건의 학습 데이터 구축 및 AI 학습을 완료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축된 유해 화학물질 판독 시스템은 올해 10월 소방청의 협조를 받아 현장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20종의 유해 화학물질을 테스트해 100%의 판독률
테라웨이브가 'AI TECH+ 2024'에 참가해 자동화 수직농장 '테라큐브'를 선보였다. 테라큐브는 테라웨이브에서 2022년 특허출원한 순환형 작물 재배 시스템과 식물 재배용 작물 이송 장치 디자인 특허로 평면재배 대비해 6배 이상의 밀식재배를 실현한다. 이와 함께 기존 다단재배의 한계였던 상, 하단의 생육환경 차이를 없애 항상 일정한 품질, 퀄리티 좋은 작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테라큐브는 순환형 시스템 특성상 급수 제어 같은 경우, 노즐을 한 곳에만 둘 수 있다는 구조적 이점을 얻을 수 있으며 재배 베드 자체가 움직이기에 작물에 필요한 광량까지 골고루 받아 균일한 품질의 작물을 생산할 수 있다. 기존 하우스보다 훨씬 집적된 면적으로 단위 면적당 생산성이 크게 향상시키며 사람의 개입이 필요 없을 정도로 통제된 시스템과 빅데이터로 다져진 최적화된 환경제어로 작물 생장에 최적의 생육 환경을 제어한다. 테라웨이브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로봇, 인공지능, 빅테이터 사물인터넷 기술들을 활용한 생육 관리 시스템과 농업용 로봇을 개발하고 재배, 수확, 유통, 판매, 교육까지 농업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테라웨이브 관계자는 "우리 기술은 소비자에게 깨끗하
직스테크놀로지가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술보증기금이 주최·주관한 ‘한국-베트남 기술이전 파트너스데이’에서 베트남의 TMA 솔루션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TMA 솔루션즈는 베트남 최대 소프트웨어 아웃소싱 회사 중 하나다. 1997년 설립되어 27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유럽, 한국, 동남아 등 전세계 30개국에 고품질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직스테크놀로지와 TMA 솔루션즈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이전 및 합작투자 등 기술협력 ▲베트남 진출 및 사업화 ▲공동 이익을 위한 파트너십을 약속했다. 직스테크놀로지의 직스캐드는 조달청 나라장터 디지털몰에 입점한 국산캐드다. 다중 CPU 사용과 메모리 최적화로 빠르고 안정적인 퍼포먼스와 다른 캐드 프로그램을 사용하던 사용자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게 개발된 사용자 환경(UI)과 명령어, 단축키, LISP의 호환성이 장점이다. 또한 오토캐드 드림플러스를 대체할 수 있는 캐드 응용프로그램 웍스(WORKS)를 통해 300여개의 유틸리티 기능을 제공한다. 직스테크놀로지는 지난 5월 HTI 한테크이노베이션과 직스캐드 베트남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9월 Automation World Vietnam 2024에 참
中 정부 "외국기업의 자체 AI 모델 운영은 복잡한 승인 절차 거쳐야" 중국 당국이 자국 내에서 인공지능(AI) 스마트폰을 팔려면 자국산 AI 모델을 탑재하라고 요구해 애플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지난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자체 AI 시스템 '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를 출시한 애플은 이 시스템이 중국에서 구동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중국 IT 기업들과 최근 몇 달간 협상했다. 지난 25일 올해 세 번째 중국 방문에 나선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도 현지 언론에 "애플 인텔리전스 중국 출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중국 당국은 이를 허가하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보인다. 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의 한 고위 관계자는 FT와 인터뷰에서 애플과 같은 외국기업이 자체 AI 모델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길고 복잡한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면서 현지 기업과 협력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조언했다. 이 관계자는 "해외 스마트폰 업체가 중국 기업의 검증된 대형언어모델(LLM)을 사용하는 것이 비교적 간단한 승인 절차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애플은 중국 최대 검색
‘제 8회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대상’에서 서울특별시 시장상 수상 노타가 최근 다수의 수상을 통해 기술력과 산업적 가치, 그리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으며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노타는 AI 모델 최적화와 온디바이스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독자 개발한 AI 최적화 플랫폼 ‘넷츠프레소(NetsPresso)’를 통해 자원 제약이 큰 디바이스에서도 높은 성능과 효율성을 구현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생성형 AI와 비전 언어 모델(VLM) 기술을 활용해 교통 관리, 제조 자동화, 헬스케어, 스마트 시티 등 다양한 산업에 AI 솔루션을 제공하며 활용 가능성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지난달 10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주관한 ‘제 8회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대상’에서는 서울특별시 시장상을 수상하며 노타의 기술성과 미래 혁신 역량을 인정받았다. AI 모델 최적화 프로그램 넷츠프레소의 기술적 완성도, 실용성, 산업 발전 기여도가 높이 평가된 것이 이번 수상의 핵심 요인이다. 또한, ‘2024 대한민국 인공지능대상’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우수상)을 수상하며, 노타는 기술력, 시장성, 그리고
지멘스(Siemens)가 미국의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선도 기업 알테어 엔지니어링(Altair Engineering)을 106억 달러에 인수하며 산업용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AI) 시장에서의 입지를 대폭 강화했다. 이번 인수는 디지털 혁신과 지속 가능성 강화라는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하는 지멘스의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 독일 엔지니어링 그룹 지멘스는 알테어 엔지니어링을 인수하며, 빠르게 성장하는 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인수로 지멘스는 제품 수명 주기 관리(PLM)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을 9%에서 15%로 끌어올리며, 4위에서 2위로 도약할 전망이다. 알테어는 디트로이트에서 1985년 스타트업으로 출발해, 현재는 전 세계 산업 시뮬레이션 및 데이터 분석 시장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지멘스의 CEO 롤랜드 부쉬(Roland Busch)는 “알테어와 지멘스 엑셀러레이터 플랫폼의 결합으로 세계에서 가장 완벽한 인공지능 기반 설계 및 시뮬레이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인수는 디지털 혁신과 지속 가능성을 가속화하려는 우리의 전략과 일치한다”고 밝혔다. 알테어의 설립자이자
(사)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한국산업단지공단 파트너십 축제 개최 산업단지 성장 로드맵 구축부터 향후 사업화 전략까지 총망라 “내실 있는 지원 프로그램으로 국내 산업 발전과 함께할 것” 국내 산업단지(Industrial Park)는 산업의 태동지로 인식될 만큼, 그동안 수많은 산업 고도화 사례를 양산한 성장 거점이다. 우리나라가 세계적 제조 강국으로 거듭나도록 핵심 역할을 수행했고, ‘첨단 기술 확보’, ‘7000억 수출국 도약’, ‘세계 10대 경쟁력 보유 국가 선정’ 등 굵직한 성과 달성에도 산업단지가 중심으로 활약했다. 이러한 산업단지도 변화의 파도에 직면했다. 지정학적 리스크, ESG·디지털 전환(DX) 등 최신 트렌드 출범, 공급망 다변화 등으로 인해 새로운 무기가 필요한 시기다. 이에 우리 정부는 이러한 경향에 대응해 산업단지를 산업 캠퍼스로 전환시키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신산업과 문화가 융화되는 역동적인 산업단지 인프라를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이다. 이 양상에서 (사)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이하 KIBA)도 민간 주도 수출 경쟁력 확보, 킬러 규제 혁파, 디지털·탈탄소 전환, 문화 인프라 구축 등을 목표로 산업단지의 차세대 변화를 꾀하고
‘안전 모범 표창’ 제2회 대한민국 안심일터대상 시상부터 안전 특강, 우수 사례 등 세션 진행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컨설팅 지속 지원...민간 노력 통한 모범 사례 도출할 것” 올해 1월 50인 이상 사업자를 대상으로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이하 중처법)이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확대 적용됐다. 이에 따라 캠페인 형식의 기존 안전 인식에 ‘강제성’이 부여되며, 국내 산업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산업안전상생재단’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여섯 곳이 출연해 설립한 산업안전보건 공익법인으로, 국내 현장 안전 수호를 선도하는 대표 기관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재단은 현장 안전 가이드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컨설팅, 안전 장비 및 현장 환경 개선 원조, 안전보건관리 전용 IT 플랫폼 지원 등을 통해 산업 현장 위험성을 저감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교육·정보·후원 등을 수행해 산업안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전파하는 중이다. 이달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중소기업중앙회(KBIZ) 본청에서 ‘2024 산업안전상생 콘퍼런스’가 개막했다. 올해 2회차를 맞은 이번 행사는 ‘민간 주도 산업안전보건 생태계 조성’을 슬로건으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