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에픽스토어와 스팀을 통해 얼리액세스 중인 TPS MOBA PC게임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의 플레이스테이션(PS) 스토어 페이지를 오픈하고 콘솔 버전 개발 관련 쇼케이스 영상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PS 스토어 페이지 오픈과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는 PC 플랫폼에서 얼리액세스 중인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을 플레이스테이션5(PS5)에서 구동 및 조작할 수 있게 구현한 과정을 비롯해 ▲PS5 듀얼센스 컨트롤러를 활용한 원활한 조작 ▲3D 오디오 기능 ▲CBT 일정 및 스펙 등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북미(미국/캐나다) 지역을 대상으로 9월 13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 콘솔 버전 CBT를 진행해 게임성과 안전성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CBT에는 '빛의 아그니스'와 '붉은 달' 등 2종의 맵이 지원되며, 신규 영웅 '릭터'를 포함한 36종의 캐릭터를 플레이할 수 있다. 에서 얼리액세스 중인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TPS와 MOBA 장르가 혼합된 게임으로 각각 독특한 스킬을 가진 영웅 중 하나를 선택해 5:5로 상대편 기지를 파괴하는 게임이다. 3인칭 시점에서 오는 리얼한 공간감과 영웅, 100여 종
LG유플러스는 유플러스닷컴에서 1분 안에 가입할 수 있는 1년 약정 'U+다이렉트 인터넷 요금제(이하 다이렉트 요금제)'의 가입연령을 39세까지 확대했다고 3일 밝혔다. 다이렉트 요금제는 20대 1인 가구 맞춤형 인터넷 요금제로 선보였으며, 소형 주택에 거주하거나 이사가 잦은 고객들을 위해 ▲와이파이 옵션 ▲이전설치비 1회 면제 ▲최대 1년 서비스 일시정지 등 맞춤형 혜택을 제공해왔다. LG유플러스는 더 많은 고객들이 다이렉트 요금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8~29세만 가입할 수 있던 다이렉트 요금제의 가입연령을 39세까지 확대했다. 유플러스닷컴의 '인터넷/IPTV' 탭에서 '다이렉트 요금제'를 누르고 세부 선택사항과 인적사항을 입력하면 1분 안에 가입이 완료된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오는 9월부터 다이렉트 인터넷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이 더 빨리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24시간 내 개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진욱 LG유플러스 디지털커머스사업담당(상무)은 "1년 약정 인터넷을 온라인에서 1분만에 가입할 수 있도록 상품 접근성과 유플러스닷컴의 사용성을 대폭 개선했다"며 "유플러스닷컴이 고객의 디지털 통신 경험을 지속 제공하는 플랫폼이 되도록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2023년 상반기 판매 결과를 발표했다. 2023년 상반기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매출, 매출액, 수익성 모두 동기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에 전 세계적으로 인도된 람보르기니의 차량 인도 대수는 2022년 상반기 대비 4.9% 증가한 5341대다. 슈퍼 SUV 우루스와 V10 슈퍼 스포츠카인 우라칸 라인업은 2024년 하반기까지 생산분이 모두 완판 됐다. 람보르기니는 2023년 상반기 14억2100만 유로(2022년 동기 대비 6.7% 증가)를 달성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영업이익은 2022년 4억2500만 유로와 비교해 7.2% 증가한 4억5600만 유로를 기록했다. 증가한 매출과 영업이익을 바탕으로 매출액 순이익률(RoS)도 32.1%로 향상됐다. 스테판 윙켈만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회장은 "람보르기니는 올해 회사 창립 60주년을 맞아 브랜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인 레부엘토(Revuelto) 출시와 디레지오네 코르 타우리(Direzione Cor Tauri) 전략에 따라 설계된 최첨단 레이스카 SC63 발표하는 등 특별한 한 해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파올로 포마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CFO는 "모든 주요 재무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브랜드와 스마트홈 시스템 '하이오티(Hi-oT)'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KS-PBI(Korean Standard Premium Brand Index, 프리미엄브랜드지수) 평가서 '공동주택’과 '스마트홈 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KS-PB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기업경영에 있어 브랜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내 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프리미엄 브랜드의 전략적 관리를 위해 공동 개발한 브랜드 평가 제도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2006년 런칭 이후 25만 세대를 공급하며 주거공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왔다. 국내 최초로 전 단지 범죄예방환경(CPTED) 설계를 적용한 안심아파트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층간소음 저감기술 'H 사일런트 홈'과 국내 최초 인공지능(AI) 기반의 '보이스홈' 아파트 구현까지 차별화된 기술과 품질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층간소음 최적화 기술인 H사일런트홈은 지난해 8월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국토교통부 인정기관 LH 품질시험인정센터로부터 경량 및 중량 충격음 모두 최고 등급인 1등급 인정서를 획득한 바 있다. 이어 층간소음 저감기술을 구조적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전국적인 직원 참여 봉사활동도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3일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직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 1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피해지역 복구사업과 식료품, 구호 물품 등 이재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전국적으로 피해가 큰 만큼, 코레일은 본사를 비롯한 8개 지역본부에서도 구호물품 지원과 수해복구 봉사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한편, 코레일은 지난 강릉·홍성 산불피해 복구에 1억 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구호에 1억 원을 지원하는 등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히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깊은 위로의 인사를 전한다”며 “일상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최근 사람을 모으고 머물게 하는 공간의 힘인 공간력이 주목 받으면서, 기업과 직장인들 사이에서 '레지머셜'한 공간이 트렌드로 떠올랐다. 주거 공간을 의미하는 '레지던스(Residence)'와 상업성을 의미하는 '커머셜(Commercial)' 두 단어를 합친 신조어인 레지머셜은 사무 공간을 편안한 집처럼 꾸미는 공간 구성을 의미한다. 레지머셜은 사무실 공간 구성 트렌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을 뿐만 아니라, 전통적 기업 문화와 진보적인 업무 공간의 조화를 꾀한다는 점에서 업무에 임하는 프로페셔널들의 창의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높이 평가 받고 있다. 레지머셜한 업무 공간으로의 첫 걸음은 적절한 주변기기를 갖추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그 중에서도 직장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키보드다. 컴팩트한 디자인과 전문가를 위한 스마트한 기능, 안정적인 사용감을 갖춘 로지텍의 최고급 무선 기계식 키보드 'MX Mechanical Mini'는 프로페셔널에게 가장 적합한 키보드 제품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미니 레이아웃을 채택한 MX Mechanical Mini는 공간 활용도가 높은 컴팩트한 키보드다. 로우 프로파일 카일 MX 택타일 스위치를 탑재해 기
우리은행은 부모가 자녀 명의 상품을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는 '우리아이 계좌개설' 가입 이벤트 '내 손으로 우리아이 통장 만들기'를 오는 9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우리아이 계좌개설 서비스는 비대면 가족관계 서류제출로 친권자 여부가 확인된 부모가 우리WON뱅킹에서 자녀 명의 예적금을 신규할 수 있는 비대면 금융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지난 7월 입출식계좌와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시작으로, 8월부터는 '아이행복적금2'와 'WON플러스예금'을 추가해 상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또한 우리아이 계좌개설 서비스는 자녀가 금융바우처 지원 대상(기수혜자 제외)이면 주택청약종합저축 2만 원, 아이행복적금2 1만 원을 가입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이벤트는 부모 고객이 우리아이 계좌개설 서비스에서 미성년 자녀 명의 계좌개설과 응모로 참여 가능하고, 추첨을 통해 1500명에게 ▲이마트 5만 원 상품권 100개 ▲도미노피자 쿠폰 200개 ▲BBQ치킨 쿠폰 200개 ▲스타벅스 커피세트 1000개를 지급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아이 계좌개설 서비스가 자녀들의 용돈 관리 등 자산형성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상품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다양한 메
학익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서 공급하고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하는 '포레나 인천학익'이 오는 4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분양 일정은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와 9일 2순위 청약, 16일 당첨자 발표, 28~30일 3일간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포레나 인천학익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562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250세대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49㎡ 41세대 ▲59㎡A 88세대 ▲59㎡B 35세대 ▲59㎡C 43세대 ▲74㎡A 38세대 ▲74㎡B 5세대다. 주거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과 인천에서 희소성 높은 소형 타입으로 구성된 점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인천은 최근 아파트 거래량 증가와 더불어 미분양 가구가 꾸준히 소진되는 등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어 신규 분양 단지인 포레나 인천학익으로 수요자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올해 분양한 미추홀구 '더샵 아르테'는 최근 잔여 세대 100% 계약을 마쳤으며, 동구 '인천 두산위브더센트럴'과 계양구 '작전한라비발디'도 완판을 기록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연령, 혈압 등 데이터 기반 뇌동맥류 발병 위험 예측하는 알고리즘 개발 공로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김택균 교수팀이 뇌동맥류의 발병 위험도를 분석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해 지난 25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뇌동맥류는 뇌동맥 일부가 혹처럼 부풀어 오르는 혈관 질환으로, 부푼 혈관이 터지게 되면 치명적인 지주막하출혈을 일으켜 30~50% 확률로 사망에 이르게 해 '머릿속 시한폭탄'이라고도 불린다. 이러한 뇌동맥류는 뇌혈관 조영술, MRI 등 정밀 영상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 환자가 체감하는 증상이 없어 진단되지 않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지난 2020년 김택균 교수팀은 연령, 혈압, 당뇨, 심장질환, 가족력 등을 기반으로 뇌동맥류를 예측하는 모델을 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발표한 바 있는데, 이를 기반으로 제주대병원 신경외과 주진덕 교수팀과 공동으로 의료 인공지능(AI) 알고리즘 'ANRISK'를 개발했다. 이번 보건복지부 장관상은 해당 알고리즘의 우수성과 공익적 가치 등을 인정받아 수여됐다. 김택균 교수는 "뇌동맥류 이외의 다양한 뇌혈관·심혈관 질환에 대한 통합적인 위험도를 예측하는 모델로 개발해나갈
고객 의견 경청하고 언제 어디서나 차별화된 커피 경험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달 새롭게 선보인 트렌타(TRENTA) 사이즈 음료들의 누적 판매량이 보름 만에 40만 잔을 넘어서며 최근 출시된 음료 중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트렌타 사이즈 음료 도입을 요청하는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트렌타 음료 3종(콜드 브루, 아이스 자몽 허니 블랙 티,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을 운영한다고 밝힌 바 있다. 가장 인기인 음료는 콜드 브루로 나타났다. 트렌타를 구매하는 고객 두 명 중 한 명은 콜드 브루를 선택했으며, 아이스 자몽 허니 블랙 티와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가 각각 30%, 20%를 차지하며 뒤를 이었다. 커피인 콜드 브루는 오전 출근 시간대(07시~09시) 3시간 동안 하루 전체 판매량의 30% 이상이 집중 판매된 반면, 상대적으로 가볍게 즐기는 블렌딩 음료인 아이스 자몽 허니 블랙 티 및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는 점심시간(11시~13시)에 판매가 몰리며 식사 후 즐기는 음료로 인기였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건설 카르텔 척결을 위해 반카르텔 공정건설 추진본부를 설치하기로 했다. 또 LH가 발주한 공공아파트의 지하주차장 '철근 누락' 사태와 관련해서는 설계, 시공, 감리 관련 업체와 관련자를 수사 의뢰 했다. 이와 함께 부실시공 설계·감리업체는 한번 적발로 퇴출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이한준 LH 사장은 2일 강남구 논현동 LH 서울지역본부에서 건설카르텔과 부실시공 근절을 위한 LH 책임관계자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발표했다. 이 사장은 "국민의 보금자리로서 가장 안전해야 할 LH 아파트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이번에 건설안전을 제대로 확립 못 하고 설계·감리 등 LH 건설공사 전 과정에서 전관 특혜 의혹을 불식시키지 못하면 'LH의 미래는 없다'는 각오로 고강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LH는 건설 이권 카르텔과 부실공사를 근절하기 위해 경기남부지역본부에 '반카르텔 공정건설 추진본부'를 설치한다. 건설안전기술본부장이 본부장을 맡고 운영 기간은 이날부터 시작해 카르텔이 철폐될 때까지다. 설계, 심사, 계약, 시공, 자재, 감리 등 건설공사 전 과정에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의 하절기 선로 집중관리 구간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특별관리 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기온이 높은 8월 한 달 동안 집중호우로 약해진 궤도의 자갈(도상)을 중점 점검하고 폭염에 대비한 선로 유지보수 상태를 선제적으로 살피기 위한 작업을 집중 펼친다. 코레일은 야간 시간에 열차진입을 통제한 후 현장에 장비를 투입해 궤도의 높낮이를 조정하고 도상(자갈) 저항력 확보 등 고온에도 선로 변형이 없도록 폭염대비 작업을 진행한다. 선로를 다지는 유지보수장비 '멀티플 타이 템퍼(MTT)' 등을 투입해 전국에서 하루 평균 30여 곳에서 야간작업을 펼치고 있다. 폭염경보가 발령되거나 레일 온도가 50~55도 이상 시 고속열차는 230km/h, 일반열차는 60km/h 이하로 서행한다. 높은 온도로 선로가 휘어지는 위험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불볕더위가 이어지는 시간대에는 실시간 온도 측정을 강화하고 전국 133곳에서 자동살수 장치로 물을 뿌리며, 하루 2회 선로점검 등의 선제적 안전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코레일 측은 전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우리은행은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상생금융을 실천하고자 2019년부터 시행한 '금융 취약계층 지원제도'를 1년 더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금융권 최초로 2019년부터 우리은행이 시행한 금융 취약계층 원금상환 지원제도는 개인신용대출 연장 시 금리가 연 6%를 초과하는 저신용자 및 고위험 다중채무자의 자립을 돕는 제도다. 이 제도는 도덕적 해이 방지를 위해 성실하게 이자를 납부한 차주의 약정금리 중 6%를 초과하는 이자금액 만큼 대출원금을 자동으로 상환해 준다. 대상 고객이 1000만원 대출에 10%의 금리를 적용받고 있다면 4%에 해당하는 연 40만 원을 원금상환 처리해주며, 조기 상환 시에도 중도상환해약금은 면제된다. 이 지원제도를 통해 최근 1년간 총 396억 원 규모 대출을 대상으로 원금상환을 지원해 금융 취약계층 자립을 돕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난 4년간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실하게 대출 거래를 이어온 고객을 지원하며 금융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앞으로도 성실하게 거래하는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상생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코로나19 영향으로 인기를 얻었던 '호캉스'는 이제 일상이 된 지 오래다. 2023년 통계청 1/4분기 국내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숙박 지출은 전년 동 분기 대비 약 33.7% 증가했다. 특히 엔데믹 후 첫 여름 성수기에 호텔업계도 수요를 잡기 위해 '주캉스', '향캉스' 등 경험 중심 패키지를 앞다투어 내놓고 있다. 그중에서도 호텔에서 패키지로 주류를 판매하는 '주캉스'는 이미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매김 되었다. 이에 다양한 주류브랜드 역시 바캉스 맞이 차별화된 맛과 패키징, 흥미로운 스토리 등을 담은 시즈널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나를 위한 럭셔리한 순간을 보내고 싶다면, 카리브해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 21년 그랑 레제르바(Glenfiddich 21 Year Old Gran Reserva)는 어떨까? 글렌피딕 그랑 시리즈의 럭셔리한 무드를 담은 글렌피딕 21년 그랑 레제르바는 카리브해의 석양을 연상시키는 오렌지 컬러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위스키 숙성용 오크통에서 21년 동안 숙성한 원액을 몰트 마스터가 직접 엄선한 최상급 카리브해 럼 캐스크에서 4개월 동안 2차 숙성을 거쳐 탄생한 제품이다. 카리브해의
2030년까지 제품 생산 단계서 발생하는 직∙간접 온실가스 2019년 대비 46.2% 감축 추진 'E.서클’, 타이어 업계 최초 ‘ISCC PLUS’ 인증 등 환경친화적 밸류 체인 구축에 노력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이하 SBTi)’로부터 2030 단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 및 2050 넷제로 목표에 대한 승인을 획득하며 ‘2050 탄소중립 로드맵’ 실현에 탄력을 얻었다. SBTi는 지구 평균 기온 상승 온도를 1.5℃로 제한하자는 파리기후협약을 이행하기 위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하여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을 돕고 이를 검증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한국타이어는 SBTi 승인에 맞춰 제품 생산 단계에서 발생하는 직접 온실가스 배출과 간접 온실가스 배출의 총량을 2030년까지 2019년 대비 46.2% 감축한다. 밸류 체인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 총량도 2030년까지 2019년 대비 27.5%까지 줄이는 등 제품 생산 및 주요 영업활동에서 발생하는 모든 온실가스를 중장기적으로 감축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승인은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SBTi 넷제로 표준에 기반하여 2050년까지 탄소중립에 도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