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베이스는 1987년부터 무선 시리얼 통신 시장에서 꾸준한 행보를 이어왔다. 반도체 기술을 중심으로 시리얼카드·컨버터·디바이스서버 등 제품을 개발하고 최근에는 I/O(Input/Output) 신제품 개발로 loT 전문회사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장연식 시스템베이스 대표는 “시작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모든 사람이 끝까지 책임지지는 않는다”라며 “오랜 기간 동안 고객과 신뢰를 쌓아온 만큼, 기술 지원 및 사후 서비스를 지속 강화하며 고객의 소리를 직접 듣고 불편함 해소를 지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Q. 시스템베이스의 주력 제품군을 소개한다면? 시스템베이스는 시리얼 통신 핵심 기술인 반도체를 중심으로, 시리얼카드·컨버터·디바이스서버 제품을 보유했다. 단·장거리 제품에 이어 1.5km까지 통신 가능한 Wi-Fi HaLow 무선 중거리 통신 제품을 출시해 라인업을 보강했다. 이로써 단·중·장거리 모두 지원 가능한 무선 통신 제품군을 폭넓게 보유하게 됐다. Q. 올해 비즈니스 성과는 어떠했나 침체돼 있는 시장 상황 속에서도 전통적인 시리얼 통신 분야를 비롯해 I/O 분야를 공략해 무선 시장 확대에 집중했다. 구체적으로 하드웨어·소프트웨어가 업그레이드된 제품부터
트랜센드는 1989년 대만 타이페이에서 설립된 이후 B2B·B2C 디지털 저장장치, 산업용·임베디드 응용 솔루션 등으로 토대를 다졌다. 현재 12개국에 해외 지사를 두고 있으며, 2008년에는 한국지사를 설립했다. 트랜센드는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와 안정적인 공급망을 기반으로, 신속한 납기와 고객 중심 사후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Q. 트랜센드가 내세우는 주력 솔루션에 대해 소개한다면? 트랜센드는 플래시 메모리 관련 제품을 다루는 회사다. 메모리 모듈, SD/CF 메모리 카드, USB 드라이브, 카드 리더기, 외장형 하드디스크, SSD 및 산업용 제품 등 총 2,000여 종 이상 제품을 보유했다. 특히 대만 메모리 모듈 제조업체 최초로 ISO 9001, ISO 14001, QC080000 등 글로벌 표준화 인증을 받았다. 특히 대만에 본사를 둔 강점을 토대로, 다양한 종류의 대만 내수 컴퓨팅 제품과의 높은 호환성을 갖췄다. 이는 ‘반도체 강국’ 대만의 제품 강점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고객에게 효율성과 편의를 제공하는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 Q. 올해 비즈니스 성과는 어땠나 시장이 전체적으로 위축된 한 해였다. 각종 정책과 규제 이슈에 민감한 시장인 만큼 무리한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자동화, TCO 절감, 품질 향상, 그리고 변종변량 생산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센싱 기술, 고속 네트워크, 클라우드 에지 컴퓨팅, AI의 발전으로 데이터 구동형 사회가 도래하면서, 자율적이고 최적화된 제조 공정을 실현하는 스마트 공장 구축이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CC-Link 파트너 협회(CLPA)는 혁신적인 네트워크 기술인 ‘CC-Link IE TSN’을 선보였다. CC-Link IE TSN은 시분할 네트워크(TSN) 기술을 도입해 동일 네트워크상에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으며, 고속 모션 제어와 고정밀 동기화를 가능하게 한다. 이 기술은 IT 시스템과 생산 현장의 FA 시스템 간의 심리스한 연계를 통해 제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다. CC-Link IE TSN의 도입 사례와 효과 ◇ KELLER(폴란드)= 산업용 인쇄 장비 회사 KELLER의 보틀 인쇄기에 CC-Link IE TSN이 적용된 사례이다. 서보 최대 120축을 사용하는 대형 장비로, 이 장비는 3가지 색상의 보틀을 생산할 수 있도록 모
아이젠사이언스가 ‘THE AI SHOW 2024(TAS 2024)’에 참가해 AI 기반으로 한 신약 개발 플랫폼을 선보였다. TAS는 지난해 10월 처음 포문을 연 국제 AI 전시회다. AI 기술을 한눈에 엿볼 수 있는 전시회와 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AI 콘퍼런스, AI 기술과 안전성 모두를 평가해 시상하는 AI 시상식인 ‘Good AI Awards’가 함께 열린다. 아이젠사이언스는 고려대학교 강재우 교수 연구팀이 의생명 AI 국제경연대회에서 우승하며 인정 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설립한 AI 신약개발 벤처 기업이다. 아이젠사이언스는 AI 기술을 활용해 통상 2년 내외로 걸리던 신약 선도물질 도출 시간을 10주로 최고 90% 단축하는데 성공하고 전임상 후보물질 단계 제품으로 구성된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더불어 난치성 질환 영역에서 우수한 저분자 합성 신약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고려대학교·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과 공동으로 개발한 ‘Meerkat’이 미국 의사면허시험(USMLE)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이후, 현재 LLM 기반 신약개발 전주기 통합 AI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신약개발 전문가와 LLM의 상호작용으로 업무
TAS는 지난해 10월 처음 포문을 연 국제 AI 전시회다. AI 기술을 한눈에 엿볼 수 있는 전시회와 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AI 콘퍼런스, AI 기술과 안전성 모두를 평가해 시상하는 AI 시상식인 ‘Good AI Awards’가 함께 열린다. 에이치닷은 지원자 관리부터 역량검사까지 채용 전 과정에 필요한 채용 솔루션과 채용 이후 인사평가부터 성과를 관리하는 성과 솔루션을 함께 제공한다. ‘채용솔루션S’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으로 전형운영과 개별 지원자 검증까지 인사 담당자가 쉽고 빠르게 채용을 진행하도록 돕는다. JOBDA 취업 포털에서 제공하는 템플릿을 활용해 공고를 작성할 수 있으며 채용 공고 등록 시 파트너사이트 내 공고가 자동으로 연동 홍보된다. ‘성과경영’ 솔루션은 OKR, MBO 등 500여 개 기업의 체계 분석이 반영된 프리셋을 제공하고 케스트케이드, 맵 등 다양한 뷰 모드로 개별 맞춤 설정이 가능한 목표보드로 사용자가 세운 목표를 한눈에 추적하고 관리 가능하도록 한다. 한편, TAS 2024는 ‘RAD KOREA WEEK 2024(대한민국 첨단기술 대전)’과 통합 브랜드를 이뤄 함께 개최된다. RAD KOREA는 로봇(Robot), 인공지
위밋모빌리티가 ‘THE AI SHOW 2024(TAS 2024)’에 참가해 경로 최적화 및 배차관리 솔루션 ‘루티’와 제주도내 당일배송 시스템 ‘제주오늘’을 선보였다. TAS는 지난해 10월 처음 포문을 연 국제 AI 전시회다. AI 기술을 한눈에 엿볼 수 있는 전시회와 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AI 콘퍼런스, AI 기술과 안전성 모두를 평가해 시상하는 AI 시상식인 ‘Good AI Awards’가 함께 열린다. 루티는 물류, 배달, 방문 등에 필요한 차량 관리 업무를 전반적으로 제어하는 AI 기반의 솔루션이다. 루티 블루투스 온도관제 솔루션은 간편한 블루투스 기기 연결 형태로 전문가 도움 없이 편리한 온도 관리와 차량 위치 관제가 가능하다. 웹이나 앱으로 실시간 운행차량 온도정보 및 차량 위치정보를 언제든지 모니터링 할 수 있고, 온도기록지를 다운받을 수 있다. 화물차 설정 기준온도에서 이탈하거나 블루투스 기기연결 해체될 시 알람이 울린다. 또한 블루투스 기기 사용료 외 추가 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 위밋모빌리티는 루티의 실시간 경로 최적화 기술을 적용한 ‘제주오늘’ 서비스도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제주 전문 종합 물류 기업 제주로지스틱스와 손잡고 비싸고 느렸
위뉴가 ‘THE AI SHOW 2024(TAS 2024)’에 참가해 헬스 지식 생성 AI ‘뉴먼’을 선보였다. TAS는 지난해 10월 처음 포문을 연 국제 AI 전시회다. AI 기술을 한눈에 엿볼 수 있는 전시회와 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AI 콘퍼런스, AI 기술과 안전성 모두를 평가해 시상하는 AI 시상식인 ‘Good AI Awards’가 함께 열린다. 뉴먼은 거대언어 모델(LMM)을 활용한 근거 중심의 건강 지식을 제공하는 대화형 AI 서비스다. 사용자가 해결하고자 하는 의학 문제를 편하게 구어체로 물으면 사용자의 수준과 질문의 의도를 파악해 올바른 건강 지식을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 사용자가 받는 답변은 생성형 AI의 문제점으로 꼽히는 환각 현상을 억제해 신뢰성을 높였다. 뉴먼과 더불어 어려운 의학 지식을 쉽게 표현한 그래픽을 동반한 의학 정보 제공 플랫폼 뉴헬스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위뉴는 인터넷상에 떠도는 잘못된 헬스케어 정보를 바로 잡고 사용자에게 과학적 근거를 가진 의학 정보를 눈높이에 맞추어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립암센터, 대한당뇨병학회, 대한의료정보학회를 비롯한 다수의 학회와 대학병원들을 파트너로 삼아 의학 전문가의 집단 지성을
'제3회 Good AI Awards 2024'가 24일인 오늘 일산 킨텍스 제 2전시장 303·304호에서 열렸다. Good AI Awards 2024는 'THE AI SHOW 2024(TAS 2024)' 기간 내에 열리는 국내 대표 AI 시상식이다. 신뢰 가능한 기술을 바탕으로 AI 발전에 기여한 국내외 기업 및 개인을 선발해 시상한다. 심사위원에는 심사위원장인 이성환 고려대 인공지능대학원장을 비롯해 총 9명의 심사위원이 규정된 심사기준에 따라 대상을 선발한다. 심사기준에는 AI 기술력과 AI 안전성 확보, 사회기여도, 성장가능성 등이 포함돼 있다. 역대 대상 수상자를 살펴보면, 2022년에는 LG AI연구원이, 2023년에는 AWS와 세일즈포스가 공동수상했다. 올해 시상식은 네 가지 종목으로 마련돼 진행됐다. 첫 번째로, 첨단대표상은 위밋모빌리티·메이아이가 수상했으며, THE AI대표상은 인텔리빅스·클라비가, 심사위원상은 씽크포비엘·아이젠사이언스, NIA원장상(최우수상)은 슈어소프트테크, 대망의 NIPA원장상(대상)은 포티투마루가 수상했다. 수상한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는 "우리는 AI 윤리 또는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시스템 구성을 공고히 해
중앙대학교 인공지능대학 AutoML 연구실이 ‘THE AI SHOW 2024(TAS 2024)’에 참가해 한국어 생성형 AI 모델 'TaleGPT', 개인에 최적화해 기능 구현하는 '웹툰 스타일 트랜스퍼'을 선보였다. TAS는 지난해 10월 처음 포문을 연 국제 AI 전시회다. AI 기술을 한눈에 엿볼 수 있는 전시회와 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AI 콘퍼런스, AI 기술과 안전성 모두를 평가해 시상하는 AI 시상식인 ‘Good AI Awards’가 함께 열린다. TaleGPT는 오픈소스로 공개된 한국어 생성형 언어모델인 '엑사원'을 사용한 서비스다. AutoML Lab은 "ChatGPT를 비롯한 폐쇄형 생성형 언어모델의 성능 못지않게 개방형 언어모델의 성능 또한 높은 수준을 보여주며, 이는 AI를 사용한 고성능 서비스의 개발이 쉬워지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이로 인해 사용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AI 서비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고, 저연령층부터 AI에 익숙해지는 시대를 전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웹툰 스타일 트랜스퍼 역시 오픈소스로 공개된 스테이블 디퓨전을 사용한 것으로, 사용자는 개인이 보유한 소수의 데이터를 추가 파인튜닝해 자신에게 최적화된 기능을 구현한다. A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대학원이 ‘THE AI SHOW 2024(TAS 2024)’에 참가해 미래 AI 비전인 'Mega AI'을 소개했다. TAS는 지난해 10월 처음 포문을 연 국제 AI 전시회다. AI 기술을 한눈에 엿볼 수 있는 전시회와 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AI 콘퍼런스, AI 기술과 안전성 모두를 평가해 시상하는 AI 시상식인 ‘Good AI Awards’가 함께 열린다. Mega AI는 특정 분야의 특정 문제 해결을 위한 AI가 아닌, 다양한 작업환경에서 상황정보를 통합분석해 실시간으로 대처하는 인공지능이다. 여기에는 다양한 상황 데이터를 통합해 분석·인식·인지하는 지능, SW와 HW의 밀결합을 통해 빠르고 가볍게 구현된 지능, 변화하는 상황에 대응해 스스로를 발전시키는 지능, 상황을 인지 추론해 행위를 계획하고 실행하는 지능이 포함된다.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대학원은 국내외의 AI 기술 수요와 산업적 특성을 고려해 AI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밀결합을 통한 Mega AI 구현과 이것을 고부가가치 영역인 공장, 병원 등에 적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장 중심의 AI 혁신 융합 교육 및 연구를 수행하고, 기업 수요기반의 문제 제시 해결을 위한 현
태양의서쪽이 ‘THE AI SHOW 2024(TAS 2024)’에 참가해 노지 농업을 위한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AI 솔루션을 선보였다. TAS는 지난해 10월 처음 포문을 연 국제 AI 전시회다. AI 기술을 한눈에 엿볼 수 있는 전시회와 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AI 콘퍼런스, AI 기술과 안전성 모두를 평가해 시상하는 AI 시상식인 ‘Good AI Awards’가 함께 열린다. 태양의서쪽은 기존의 농업 ICT가 주로 스마트팜과 같은 대규모 자본을 필요로 하는 시설농업에 집중돼 있는 가운데, 태양의서쪽은 중소규모 농가와 노지 환경에 적합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농업의 95%가 노지에서 이뤄지는 현실을 반영해 회사는 소규모 농부의 일상적인 고민과 문제를 AI가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이 AI는 단순한 데이터 분석을 넘어, 날씨, 흙의 pH, 미시기후 등의 변수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농부에게 맞춤형 조언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정주하 태양의서쪽 대표는 "태양의서쪽은 국내 시장에 새로운 씨앗을 들여오는 한편, 농부들이 노지 농업에서 겪는 시행착오와 어려움을 헤쳐가도록 돕는 LLM을 개발하려고 한다. 우리는 땅에서 뭔가를 가꾸는 이들을
플랜티팜과 팜에이트가 ‘THE AI SHOW 2024(TAS 2024)’에 참가해 차세대 스마트팜 기술을 선보였다. TAS는 지난해 10월 처음 포문을 연 국제 AI 전시회다. AI 기술을 한눈에 엿볼 수 있는 전시회와 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AI 콘퍼런스, AI 기술과 안전성 모두를 평가해 시상하는 AI 시상식인 ‘Good AI Awards’가 함께 열린다. 플랜티팜은 현재 AI 기술을 활용한 생산량 예측 서비스를 연구·개발 중이다. 비전 카메라를 통해 수집된 생육 이미지를 분석하고, 재배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최근 중동 시장 진출을 목표로 중동 스마트팜 회사인 퓨어하베스트(PURE HARVEST)와 합작법인을 설립, ‘Al Ain 실내수직농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엽채류, 새싹채소, 딸기, 사료용 새싹보리 등 재배를 목표로 한다. 한국산 딸기의 우수성을 중동 현지에 알릴 계획이다. Al Ain 실내수직농장 준공과 더불어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등 주변국과 확장에 대해 논의 중이다. 팜에이트는 이번 전시회에서 소형식물재배기 ‘파밀로’, 플랜티팜은 수직농장 통합관제시
인트플로우가 ‘THE AI SHOW 2024(TAS 2024)’에 참가해 AI 기반 비대면 축산 관리 솔루션 ‘엣지팜(edgefarm)’을 선보였다. TAS는 지난해 10월 처음 포문을 연 국제 AI 전시회다. AI 기술을 한눈에 엿볼 수 있는 전시회와 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AI 콘퍼런스, AI 기술과 안전성 모두를 평가해 시상하는 AI 시상식인 ‘Good AI Awards’가 함께 열린다. 엣지팜은 24시간 가축을 관리하고 질병을 예측해 주는 인공지능 기반 축산 관리 시스템이다. 엣지팜은 100만 시간 이상 양돈 영상을 학습했다. CCTV와 머신 비전 기술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복지 향상과 질병 예방에 중점을 뒀다. AI가 가축 행동과 건강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축산 관리자가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엣지팜은 고가 장비 대신 일반 CCTV를 활용해 높은 설치 비용을 대폭 절감했다. 또한, 자체 개발한 엣지 컴퓨팅 기술을 통해 AI 운용 비용을 낮춰 다양한 농가에서 엣지팜을 손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양돈 농가에서는 오염된 환경으로 인해 영상 데이터를 수집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인트플로우는 와이퍼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 클
지니소프트가 ‘THE AI SHOW 2024(TAS 2024)’에 참가해 자사가 개발한 '메타버스 스마트팜'을 선보였다. TAS는 지난해 10월 처음 포문을 연 국제 AI 전시회다. AI 기술을 한눈에 엿볼 수 있는 전시회와 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AI 콘퍼런스, AI 기술과 안전성 모두를 평가해 시상하는 AI 시상식인 ‘Good AI Awards’가 함께 열린다. 지니소프트가 전시회에서 소개한 메타버스 스마트팜은 가상현실을 통해 사용자가 실제 스마트 농업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를 시뮬레이션할 수 있게 설계됐다. 농업이 가진 물리적·환경적 한계를 극복한 친환경 농작물 관리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농업 교육뿐 아니라 농업 종사자 및 비전문가도 새로운 경작 방법을 습득하고 테스트할 수 있는 도구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농업의 디지털 전환 등 지속 가능한 농업 모델을 제시했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스마트팜 체험도 진행했다. 관람객은 농작물 재배와 관리 등 모든 단계를 가상현실(VR)을 통해 경험했다. 지니소프트는 농업 산업 기술 기반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메타버스 스마트팜을 개발했다. 지니소프트는
스페이스에이아이가 ‘THE AI SHOW 2024(TAS 2024)’에 참가해 자사의 이미지 기반 AI 서비스를 소개했다. TAS는 지난해 10월 처음 포문을 연 국제 AI 전시회다. AI 기술을 한눈에 엿볼 수 있는 전시회와 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AI 콘퍼런스, AI 기술과 안전성 모두를 평가해 시상하는 AI 시상식인 ‘Good AI Awards’가 함께 열린다. 스페이스에이아이는 이미지 기반 AI를 전문으로 다루는 기업이다. 현재 가상피팅, 생성형 AI 필터를 활용한 AI 프로필 서비스, 딥페이크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스페이스에이아이는 자사의 AI 기술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작물의 이상 상태를 이미지 기반으로 분석해 해결하고, 가상 환경에서 좋은 농작물의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TAS 2024는 ‘RAD KOREA WEEK 2024(대한민국 첨단기술 대전)’과 통합 브랜드를 이뤄 함께 개최된다. RAD KOREA는 로봇(Robot), 인공지능(AI), 드론 및 디지털테크(Drone and Digital Tech) 전문 전시회의 통합브랜드다. 7개 전문 전시회와 동시 개최되는 수출상담회, 국제 포럼을 포함해 총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