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코리아는 에이수스 NUC 15 Pro 미니 PC를 18일 공개했다. 최신 Intel Core Ultra(시리즈 2) 프로세서, DDR5 6400MHz 메모리, Intel Arc GPU를 탑재한 에이수스 NUC 15 Pro는 뛰어난 속도와 효율성을 제공한다. 또한 고급 차세대 무선 규격인 WiFi 7 지원으로 원활한 협업을 위한 초고속 연결로 워크플로우를 향상시키는 성능을 제공한다. 에이수스 NUC 15 Pro는 최신 Intel Core Ultra 프로세서(시리즈 2)을 통해 AI의 잠재력을 발휘한다. 최대 99개의 플랫폼 TOPS를 탑재한 이 차세대 CPU는 다양한 워크로드와 AI 성능을 위해 특별히 제작됐다. 에이수스 NUC 15 Pro는 Intel WiFi 7, Intel WiFi Proximity Sensing, 인증된 Bluetooth 5.4를 포함한 다양한 무선 연결 환경을 갖추고 있다. WiFi 7은 최대 16개의 동시 스트리밍 장치를 지원, 사무실에 이상적이다. 사용자는 최대 46Gbps의 다운로드 속도를 즐길 수 있어 단 2초 만에 1GB 파일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WiFi 7은 향상된 안정성과 보안을 제공해 중단 없는 온라인 회의를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보쉬(Bosch)의 ‘BME690’ 공기질 센서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MEMS 센서는 4가지 기능을 단일 칩에 통합해 휘발성 유기화합물(volatile organic compound, VOC) 및 휘발성 황화합물(volatile sulfur compound, VSC)을 비롯해 일산화탄소 및 수소 등과 같은 가스를 효과적으로 감지할 수 있다. 또한 이 센서는 호흡을 분석하는데 사용하거나, 부패를 조기에 감지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데에도 활용할 수 있다. BME690 공기질 센서는 웨어러블 기기와 스마트 홈 기기, 모바일 및 카드형 기기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마우저에서 구매할 수 있는 보쉬의 BME690 공기질 센서는 기압, 가스, 습도, 온도를 동시에 측정할 수 있다. 이 센서는 응결 현상이 심한 환경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BME688 및 BME680의 상위 버전이다. 기존 모델과 동일한 크기(3 x 3 x 0.93mm³)와 핀 호환성을 갖추고 있어 간단히 드롭인(drop-in)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BME690 공기질 센서는 플러그앤플레이 방식으로 동작이 가능하며, 보쉬 센서텍(Bosch Senso
LG디스플레이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해상도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모니터 패널을 본격 양산, 게이밍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LG디스플레이는 최상의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는 5K2K 화질의 42인치 게이밍 OLED 패널 양산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5K2K 해상도(5120×2160)는 픽셀 수가 약 1100만 개에 달한다. 기존 FHD(1920×1080) 대비 5배 이상, UHD(3840×2160) 대비 약 1.3배 더 많은 수준이다. 최대 휘도로는 OLED 모니터 최고 수준인 1300니트를 달성했다. 휘도가 높을수록 명암비가 강조돼 실제 눈으로 보는 듯한 입체감을 전달한다. 또 눈부심 및 빛 반사가 적은 게이밍 모니터 전용 편광판을 적용해 어떤 환경에서도 완벽한 블랙을 구현한다. LG디스플레이만의 차별화 기술 및 폼팩터로 혁신적 게이밍 경험도 제공한다. 우선 LG디스플레이 독자 기술인 DFR(가변 주사율&해상도)을 적용했다. 사용자가 콘텐츠에 따라 고주사율 모드와 고해상도 모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고주사율 모드를 선택하면 330㎐ 고주사율로 속도감 있는 게임을 부드럽게 즐기고, 고해상도 모드로는 5K2K 초고화질로 그래
LG전자의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가 전세계 OLED TV 시장에서 1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LG 올레드 TV 출하량은 약 318만 대로, 출하량 기준 OLED TV 시장 점유율 52.4%를 차지했다. LG전자는 지난해 4분기에만 110만대 이상의 올레드 TV를 출하하며 OLED TV 시장에서 확고한 1위를 이어갔다. 지난해에는 OLED TV가 1500달러 이상의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차지하는 출하량 비중이 전년 대비 8.5%포인트 증가한 45%를 기록하며 절반에 육박했다. OLED TV의 출하량 비중은 올해 53.8%로 절반을 넘을 전망이다. LG전자는 지난해 75형 이상 초대형 OLED TV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57.5%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전체 OLED TV 시장에서 75형 이상 초대형 TV가 차지하는 출하량 비중은 역대 최대인 16%를 기록하며 ‘TV는 크면 클수록 좋다’는 ‘거거익선’(巨巨益善) 트렌드가 이어졌다. LG전자는 업계 최다 초대형 올레드 TV 라인업(77·83·88·97형)으로 시장을 이끄는 모습이다. 지난해 올레드와 LCD를 포함한 LG전자의 전체 TV 출하량은 약 2260만 대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해
가트너(Gartner)가 국경을 넘나드는 부적절한 생성형 AI 사용이 2027년까지 AI 관련 데이터 유출 사고의 40% 이상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용자들이 생성형 AI 기술을 도입하는 속도가 데이터 거버넌스 및 보안 조치의 발전 속도를 앞지를 정도로 빨라졌고, AI 기술을 지원하기 위한 중앙 집중식 컴퓨팅 성능으로 인해 데이터 현지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요그 프리츠 가트너 VP 애널리스트는 “의도치 않은 국경 간 데이터 전송은 주로 감독 미흡으로 인해 발생한다. 명확한 설명이나 발표 없이 생성형 AI가 기존 제품에 통합될 때 더욱 빈번하게 일어난다”며 “조직에서는 직원들이 생성형 AI 도구를 사용해 만들어내는 콘텐츠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도구는 승인된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지만, 민감한 프롬프트가 알 수 없는 위치의 AI 도구나 API로 전송될 경우 보안에 위험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트너는 글로벌 AI 표준화 격차가 운영 비효율성을 초래한다고 강조했다. AI 및 데이터 거버넌스에 대한 일관된 글로벌 모범 사례와 표준이 없다면, 시장이 세분화되고 기업이 전략을 지역별로 따로 수립할
국토부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4회 녹색건축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부문별 최우수 지자체에 대해서는 장관상을 수여하였다. 녹색건축 평가는 건물 부문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연간 지자체의 녹색건축 관련 노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평가 결과, ‘녹색건축물 확산’ 부문에서는 서울특별시가, ‘건물 에너지 성능’ 부문에서는 대전광역시가, ‘정책 이행도’ 부문에서는 충청북도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녹색건축물 확산 부문은 녹색건축물 인증 도입률(신축) 및 그린리모델링 도입률(기축)을 평가하며, 서울이 녹색건축물 인증 도입률 97점(1위), 그린리모델링 도입률 74점(공동 5위)으로 종합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건물 에너지 성능(BEPI) 부문은 단위 면적당 및 인당 에너지사용량에 대한 달성도와 노력도, 건물 신재생 보급 정도를 평가하며, 대전이 BEPI달성도 80점(3위), BEPI노력도 80점(2위), 건물 신재생 비중 69점(공동 9위)으로 종합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었다. 녹색건축 정책 이행도 부문은 녹색건축 정책 이행을 위한 행정 기반(인력, 예산, 정책)을 평가하며, 충북이 예산 비중 93점(1위)과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2월 14일 영등포구청, 예금보험공사, 서민금융진흥원, 영등포세무서와 함께 「청년의 올바른 투자와 경제적 독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동산 거래와 세금 신고에 대한 지식 부족으로 인해 전세 사기, 개인회생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각 기관의 전문 역량을 활용하여 실질적인 경제 교육을 제공하고, 청년들이 올바른 경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개최되는 ‘실전 경제 교육’은 ▲가상자산 및 펀드 등의 금융 투자, ▲재개발‧재건축 및 전세 사기 예방법 등 부동산 기초 지식, ▲청년 영끌 빚투 예방 및 종잣돈 만들기, ▲창업자를 위한 절세 전략 등 다양한 주제로 오는 11월까지 매달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교육은 협약 기관의 사회 공헌(CSR) 형태로 진행되며, 각 기관의 전문 강사와 양질의 교육을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투자, 자산 관리, 절세, 창업 등 실생활에 유용한 경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국부동산원 박행규 서울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영등포구 일대에서 전세 계약 체결 시 유의
에스넷시스템이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추진하는 ‘25년 사회보장정보 통합플랫폼 전산자원 유지관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이 사업은 건강보험, 연금, 고용 등 각종 사회보장급여 및 사회서비스 제공 관련 정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 관리하는 통합플랫폼 전산자원에 대한 유지관리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인 ‘행복e음’, ‘범정부’ ▲복지로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 등 대형시스템이 통합된 플랫폼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225식의 전산지원에 대한 체계적인 유지관리가 핵심이다. 에스넷시스템은 해당 사업을 통해 24시간 365일 무중단 운영을 위한 전문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로는 ▲실시간 시스템 모니터링 및 장애 예방 ▲시스템 성능 최적화 지원 ▲신속한 장애 대응 체계 구축 등이 포함된다. 또한 장애 발생시 신속한 조치와 개선, 장애 이력 관리를 통해 시스템의 안전성을 높이고 정보시스템 안정적인 운영 관련 솔루션 기술 교육을 통해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자체적인 운영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외에도 유지관리 서비스 품질 보장을 위해 서비스수준협약(SLA)을 체결했다. 에스넷시스템은 통합플랫폼 전산자원에
원/달러 환율은 18일 장 초반 소폭 올랐다. 특별한 재료 없이 보합권을 맴도는 모습이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10분 현재 전날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30분·1441.7원)보다 0.1원 오른 1441.8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날보다 0.3원 오른 1442.0원으로 출발한 뒤 횡보했다. 간밤 미셸 보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는 “추가 금리인하 전에 인플레이션 수준이 떨어질 것이라는 확신이 커지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는 “현행 금리가 여전히 제약적 수준”이라면서도 “경제 성장과 생산이 견조하고 노동시장은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평가했다. 연준 인사들의 이런 발언은 기존 신중론을 되풀이한 것으로 해석됐다. 다만, 지난주 미국의 1월 소매판매 부진의 여파로 경기 둔화 우려가 고개를 들고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다소 살아나는 분위기도 이어졌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과 비슷한 106.737을 기록 중이다. 미국 증시는 전날(현지시간) 프레지던트 데이로 휴장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51.22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AI 기반 보안 솔루션 기업 에버스핀이 글로벌 금융그룹 SBI의 여러 계열사에 자사의 보안 솔루션을 대거 공급하며 시장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에버스핀은 SBI그룹의 디지털 자산 부문을 총괄하는 SBI디지털 에셋 홀딩스 및 그 산하 기업 두 곳, 금융정보 서비스 기업 웰스어드바이저 등 총 4개 기업에 보안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SBI그룹과 에버스핀의 합작회사인 SBI에버스핀을 통해 성사됐다. SBI디지털 에셋 홀딩스는 디지털 자산의 발행, 관리, 유동성 확보를 위한 밸류 체인 구축을 목표로 하는 기업이다. 웰스어드바이저는 ‘Wealth Advisor’, ‘My투자신탁’, ‘주식신문 웹’ 등의 금융기관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금융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 기업으로, 투자신탁 위탁사, 보험사, 기업연금 등 다양한 기관에 공정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SBI디지털 에셋 홀딩스에는 에버스핀의 ‘에버세이프’ 솔루션이 도입됐다. 에버세이프는 해킹방지 보안모듈을 무한대로 생성해 매일 새로운 보안코드가 동작하는 MTD(Moving Target Defense) 기술이 적용된 보안 솔루션이다. 이 기술은 미국 정부가 필요성을 강조한 보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2025년 지적 재조사 사업의 민간업체 선정을 완료하고, 민간업체와의 상생 협력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물량은 전국 156개 지자체에서 381개 사업 지구(16.6만 필지)로, 총사업비는 417.8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민간과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의 공정률 조정으로 일필지측량 등 민간업체가 참여하는 4개 공정의 참여 비율이 40%에서 47%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LX공사는 인상된 비율만큼 사업비를 양보하여 민간업체의 평균 수익이 약 2천만 원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평균 수익은 1.1억 원에서 1.3억 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번 민간업체 최대 수주업체는 7개 지역에서 25개 사업 지구(6.6%)를 수주하여 12.8억 원의 수익을 기록하며, 민간업체의 지속 가능한 사업 환경 조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민간업체 공개 모집은 1월 14일부터 31일까지 18일간 진행되었으며, 132개 업체가 참여하여 전국 평균 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업 대상 156개 지자체 중 146개(93.6%)가 선정되었고, 민간업체의 평균 점수는 94.6점으로 나타났다. 선정된 민
전기차 급속 충전 네트워크 워터가 고속도로 휴게소에 친환경 목재 캐노피를 도입하며 지속 가능한 건축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워터는 경기도 여주시 세종대왕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여주휴게소(창원 방향)에 아치형 기둥 디자인을 적용한 목재 캐노피를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철근과 콘크리트 사용을 최소화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건축을 실현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워터의 목재 캐노피는 국내산 천연 목재를 활용해 제작되었으며, 기존의 전통적인 목재 재단 방식이 아닌 구조용 집성 목재를 휘어 형태를 만드는 기법을 적용했다. 이 방식은 자재 낭비를 줄이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캐노피의 아치형 기둥 디자인은 주변 녹지와 조화를 이루며 개방감을 극대화해 전기차 이용자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이곳에는 350kW 초급속 충전기 3기와 200kW 급속 충전기 1기가 설치되었으며, 특히 200kW 급속 충전기는 국내 최초로 NACS(북미충전규격)와 DC 콤보 방식을 모두 지원하는 호환형 충전기로, 다양한 전기차 모델의 충전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워터는 고속도로 휴게
페덱스(FedEx)가 국내 물류 및 공급망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페덱스 서라운드® 모니터링 및 인터벤션(FedEx Surround® Monitoring and Intervention)’ 솔루션을 도입했다. 이 솔루션은 실시간 모니터링과 AI 기반 대시보드를 활용해 화물의 가시성과 통제력을 강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호주, 일본,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싱가포르, 대만, 홍콩 등에서 운영 중이며, 향후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다른 국가로도 확대될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된 솔루션은 기존 페덱스 운송 네트워크와 유기적으로 결합돼 보다 정교한 배송 및 추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헬스케어, 항공우주, 첨단 기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며, 민감한 화물의 안전성과 정시 배송을 보장하는 역할을 한다. 서비스는 ‘셀렉트(Select)’, ‘프리퍼드(Preferred)’, ‘프리미엄(Premium)’의 세 가지 단계로 나뉘며, 고객의 요구에 맞춰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 페덱스 서라운드® 솔루션은 △유연성과 통제력 △운영 효율성 △운송 안정성 등 세 가지 주요 가치를 제공한다. FedEx Surround® 대시보드는 AI와 SenseAware
로지스올(LOGISALL)그룹 계열사 로지스올시스템즈가 고객 문의 대응 및 요청 처리를 자동화하는 AI 챗봇을 자체 개발해 그룹사에 도입했다. 이번 AI 챗봇은 자연어 기반 기술을 활용해 물류 ERP 시스템 ‘LPS(LOGISALL Pooling System)’ 및 인트라넷과 연동되며, 고객 문의 사항을 실시간으로 해결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현재 로지스올 AI 챗봇은 그룹사인 한국파렛트풀의 고객 사용 서비스인 ‘WPPS(Web Pallet Pooling System)’에서 베타 서비스로 운영되고 있다. 고객은 챗봇 화면에서 신규 계약, 납품 및 반납 요청, 배차 조회, 자료 요청 등의 항목을 선택하거나 자유롭게 문의를 입력하면 AI가 즉시 답변을 제공한다. 챗봇은 요청 사항을 자동으로 처리하거나 실시간 현황을 안내하며, 관련 자료를 이메일로 발송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로지스올그룹은 AI 챗봇 도입을 통해 고객 서비스 품질을 한층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챗봇은 24시간 운영되며, 다양한 문의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전망이다. 또한,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개인화된 맞춤형 서비스 제공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 무인세탁소 런드리24가 부천시에서 시행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에서 ‘더 베스트(THE BEST) 세탁업소’로 선정됐다. 운영사인 ㈜의식주컴퍼니는 14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체계적인 위생관리와 최첨단 스마트팩토리 공정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목욕·숙박·세탁업 등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점검하고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자체가 2년마다 실시하는 제도다. 평가반은 담당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 감시원으로 구성되며, 직접 업소를 방문해 위생 및 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최우수), 황색(우수), 백색(일반) 등급이 부여된다. 런드리24 부천팩토리는 평가에서 90점 이상을 획득한 우수 업체 중에서도 상위 10%에 해당하는 곳에만 부여되는 ‘THE BEST 세탁업소’에 선정돼 인증 명판을 수여받았다. 지난해 6월 개소한 부천팩토리는 운영 첫 해부터 지자체 위생서비스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위생 관리 경쟁력을 입증했다. ㈜의식주컴퍼니는 모든 스마트팩토리에 최첨단 설비와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성을 높이고 있으며, 전 공정에서 체계적인 위생관리 매뉴얼을 운영하고 있다. 런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