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피플이 초거대 인공지능 융합플랫폼 ‘라온원플로우 AI’(LaonOneFlow AI)를 공개한다. 라온리플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코엑스 전관에서 열리는 AW 2025에 참가해 이지플래닛(EZ PLANET)부터 오딘Ai(OdinAi)까지 제조산업의 AI 생태계를 위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AX(AI Transformation)융합플랫폼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전시기간동안 라온피플은 서비스별 전시부스와 플랫폼 융합전시부스 등 16개 부스가 결합된 자체 최대규모의 전시관을 설치하고 참관객들에게 AI 소프트웨어와 플랫폼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최초로 공개되는 ‘오딘Ai’(OdinAi)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차원이 다른 영상관제 솔루션으로 불가능했던 영역을 탐지하고, 스마트 알람 제공을 통해 유연하고 완벽한 관제시스템을 구축해준다. 자연재해 및 재난, 건설, 시설관리, 제조, 물류, 공항 및 항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복잡한 요구사항에 맞춤형 서비스를 공급해주는 솔루션이다. ‘하이펜’(HI FENN)은 스스로 해결하는 기업형 AI AGENT로 영업, 품질, 개발 등 모든 업무에 맞춤형 생성형 AI를 적용해 기업의 조직력을 강화하고 생산성을 극대화
LG전자가 공감지능(AI)과 신기술로 대폭 향상된 화질을 갖춘 2025년형 LG TV 신제품을 공개했다. LG전자는 11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2025 LG 올레드·QNED TV 신제품 브리핑’을 열고 프리미엄 TV 시장의 리더십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LG전자는 2025년형 TV 신제품 리모컨에 AI 전용 버튼을 탑재해 고객의 AI 기능 접근성을 향상했다. TV 시청 중 AI 버튼을 짧게 누르면 ‘AI 컨시어지’ 모드로 진입해 맞춤형 콘텐츠 키워드를 제안하고, 길게 누르면 음성 인식이 활성화돼 ‘AI 서치’, ‘AI 챗봇’, ‘AI 맞춤 화면·사운드’ 등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AI 버튼으로 TV를 켜면 AI가 사용 이력, 시청 환경을 분석해 검색 키워드, 시청 프로그램 등을 추천한다. ‘보이스 ID’ 기능을 통해 목소리로 사용자를 구분해 계정을 전환하고, 개인별 최적화된 콘텐츠와 화질을 즐길 수 있다. 밝기부터 색상까지 화질을 대폭 향상하는 신기술들도 적용했다. 신제품은 글로벌 인증기관 UL 솔루션즈로부터 업계 최초로 ‘퍼팩트 블랙’ 인증을 받은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2025년형 LG 올레드 에보는 디스
넛지헬스케어㈜의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가 선보인 커머스 플랫폼 ‘캐시딜’에서 숏폼형 쇼핑 서비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24년 9월에 출시된 ‘숏핑’ 서비스는 5개월 만에 캐시딜의 거래금액을 30% 증가시키고, 월간 활성자 수(MAU)를 28% 늘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숏핑은 짧은 영상으로 제품의 핵심 정보와 생생한 후기를 제공해 사용자들의 구매 관심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용자는 10초 이상 영상을 시청하면 횟수 제한 없이 포인트를 지급받으며, 적립된 포인트는 캐시딜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조사에 따르면, 무료 OTT 이용자의 약 70%가 숏폼 콘텐츠를 시청하며, 이 중 80%는 처음부터 숏폼으로 제작된 콘텐츠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추세에 발맞춰 다양한 산업이 숏폼을 활용한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넛지헬스케어㈜의 박정신 대표는 “숏폼의 인기가 상승하는 시점에 캐시딜의 ‘숏핑’을 선보인 것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숏핑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캐시워크는 사용자가 하루 만 보 걷기를 응원하며 금전적 보상과 다
KAIST 연구진이 매우 낮은 온도와 압력에서도 에너지 손실 없이 암모니아를 합성할 수 있는 고성능 촉매를 개발했다. KAIST는 생명화학공학과 최민기 교수 연구팀이 에너지 소비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크게 줄이면서도 암모니아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촉매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암모니아는 철(Fe) 기반 촉매를 이용해 하버-보슈 공정이라는 100년이 넘은 기술로 생산되고 있다. 하지만 이 방식은 500℃ 이상의 고온과 100기압 이상의 고압이 필요해 엄청난 에너지를 소비하고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에서 상당한 비율을 차지하는 주범으로 지목됐다. 더구나 이렇게 생산된 암모니아는 대규모 공장에서 제조되기 때문에 유통 비용도 만만치 않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최근 물을 전기로 분해하는 기술인 수전해를 통해 생산된 그린 수소를 이용해 저온·저압(300도, 10기압)에서 암모니아를 합성하는 친환경 공정에 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공정을 구현하려면 낮은 온도와 압력에서도 높은 암모니아 생산성을 확보할 수 있는 촉매 개발이 필수적이며, 현재의 기술로는 이 조건에서 암모니아 생산성이 낮아 이를 극복하는 것이 핵심 과제로
델 테크놀로지스가 오는 26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델 테크놀로지스 생성형AI 메가 런치(GenAI Mega Launch)’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AI made easy’를 주제로 AI 구축 및 활용을 위한 인프라 전략에서부터 업계 전반의 최신 AI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오전 세션은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김경진 총괄 사장의 환영사와 조용노 전무의 ‘델 AI 팩토리(Dell AI Factory)’ 소개로 막을 열고 엔비디아코리아 정소영 대표, 마이크로소프트 서동훈 매니저의 세션 발표가 이어진다. 델 AI 팩토리는 델의 서버, 스토리지, 클라이언트 솔루션,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와 개방형 에코시스템을 결합해 AI 데이터의 규모나 위치에 관계없이 다양한 AI 사용 사례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델 테크놀로지스의 엔드-투-엔드 AI 포트폴리오다. 오후에는 AI를 위한 모던 데이터센터, AI를 위한 컴퓨팅, AI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클라이언트 솔루션 등을 주제로 델의 최신 기술과 에코시스템 협력이 집약된 신제품의 주요 기능과 활용 방안을 전하는 테크 세션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산업군별 AI 도입 전략 및 사례를 공유하는 한
포스코는 11일 벤처기업 인큐베이팅 센터인 체인지업그라운드 포항에서 ‘2025년 동반성장지원단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중소기업과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컨설팅 지원, 금융, 기술, 교육, 판로 지원 등으로 구성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동반성장지원단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현안 해결 ▲스마트 공장 구축 ▲설비·공정 개선 ▲품질·기술 혁신 등 분야에서 중소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포스코는 “글로벌 공급 과잉 및 수요 부진, 트럼프 2기 보호무역 정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이 곧 대한민국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와 직결된다”며 “중소기업의 경영 역량, 제품 품질, 생산성 향상을 도모해 포스코와 중소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지난 5일 대전 유성구 레인보우로보틱스 본사에서 공장 자동화 및 자율이동로봇(AMR) 전문기업 티로보틱스와 대규모 물류 자동화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로봇 기술 및 설루션 개발 역량과 티로보틱스가 쌓은 중대형 AMR 개발 및 공급 경험을 결합해 고객 맞춤형 로봇 기술 및 설루션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물류 자동화 로봇 기술 및 설루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정 및 클린룸 등에 최적화된 협동 로봇과 AMR을 선보이며 관련 시장을 선제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이정호 레인로우로보틱스 대표는 “티로보틱스의 반도체, 이차전지, 자동차 등 분야의 자동화 공정에서의 현장 경험과 노하우가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로봇 플랫폼 기술에 더해져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제조·물류 공정에 최적화된 로봇 자동화 설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미국 경기침체 우려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심리에 따라 원/달러와 원/엔 환율이 모두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5.9원 오른 1458.2원을 나타냈다. 환율은 6.8원 오른 1459.1원으로 출발한 뒤 한 때 1460원을 넘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인터뷰에서 올해 경기침체를 예상하느냐는 질문에 “과도기(transition)가 있다”며 “우리가 하는 일이 매우 큰 일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미국 경기침체 우려가 촉발된 발언으로, 위험자산 회피·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되면서 원화 약세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03% 내린 103.751을 나타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89.85원에 거래됐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5.81원 올랐다. 오후 3시 30분 기준가로 봤을 때 2023년 5월 12일(990.39원) 이후 최고치다. 이날 원/엔 환율은 오전 한 때 995.09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는 안전자산인 엔화 강세와 원화 약세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엔/달러 환율은 전
원/달러 환율은 11일 미국 경기침체 우려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심리로 급등해 1460원에 바짝 다가섰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10분 현재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보다 7.6원 오른 1459.9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날보다 6.8원 오른 1459.1원으로 출발한 뒤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는 경기 침체를 감수하겠다는 취지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언론 인터뷰 영향 등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2.08%,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2.70%, 나스닥 지수는 4.00% 각각 내리는 등 3대 지수가 나란히 급락했다. 이 중 나스닥 지수는 지난 2022년 9월 13일(-5.16%) 이후 2년 6개월 만의 최대 낙폭이었다. 통상 미국 경기침체 우려가 고조되면 위험자산 회피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되면서 원화 약세 요인으로 작용한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09% 내린 103.80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94.21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오후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범용 및 보안용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위한 하드웨어 암호화 가속기와 관련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를 출시해 차세대 임베디드 시스템이 양자 공격에 대응하도록 지원한다. 연구 실험에서 양자 컴퓨터가 기존 컴퓨터 성능을 능가하기 시작하면서, 업계에서는 본격적인 양자 컴퓨팅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포스트 양자 암호화(PQC: Post-Quantum Cryptography)를 표준화하기 위한 새로운 정부 규격이 등장하고 있으며 이는 양자 컴퓨터가 해결하기 어려운 수학적 문제에 기반한 새로운 기법을 활용하고 있다. 현재까지 발표된 PQC 표준은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케칵(Keccak) 알고리즘이 사용되고 있으며, 이는 ST 전문가들이 개발한 높은 내성을 가진 해시(Hash) 알고리즘이다. 제품 개발자들이 최신 모범사례에 따라 보호 기능을 내장하고 기술 발전에 따라 지속적으로 저항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표준을 준수하는 솔루션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ST는 X-CUBE-PQC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를 통해 STM32 개발자와 SHA-3 하드웨어 가속기가 탑재된 스텔라(Stellar) 자동차용 마이크로컨트롤러에 적합한 솔루
매스웍스가 내달 8일 ‘매트랩 엑스포 2025 코리아(MATLAB EXPO 2025 Korea, 이하 매트랩 엑스포)’를 코엑스 그랜드 볼룸 및 아셈볼룸에서 개최한다. 매트랩 엑스포는 매스웍스 솔루션 사용 고객과 기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과학 및 엔지니어링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연례 행사다. 이번 매트랩 엑스포 기조연설은 정병찬 한화로보틱스 대표이사가 ‘로봇, 혁신으로 일상과 산업을 재창조하다’를 주제로, 아비 네헤미아 매스웍스 설계 자동화 소프트웨어 부문 총괄 디렉터가 ‘소프트웨어 정의 제품이 가져올 혁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알고리즘 개발 및 AI, 전동화, 모델 기반 설계, AI 응용 엔지니어링, 모빌리티, 무선 및 위성 등 6개 트랙의 36개의 기술 세션에 전문 연사가 참여해 매스웍스 제품군의 신기능과 고객 성공 사례를 발표한다. 기술 세션에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텔레콤, 한국전력연구원 등 국내 첨단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이 참가해 각 산업군에서 적용 중인 매트랩(MATLAB) 및 시뮬링크(Simulink)의 활용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상민 삼성전자 수석은 ‘매트랩을 활용한 오픈 무선 장치(RU) 테스
애브포인트는 MSP(Managed Service Provider, 관리형 서비스 제공업체)를 위한 AI 기반 멀티테넌트(IT 리소스를 여러 고객에게 제공) 관리 플랫폼인 ‘엘리먼트(Elements)’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엘리먼트는 데이터 보안, IT 관리, 운영 효율성을 제공하는 AI 기반 통합 플랫폼으로, MSP들이 고객사의 클라우드와 테넌트 관리를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코비 리앙 애브포인트 EMEA 총괄은 “새로운 엘리먼트 플랫폼을 통해 MSP들은 멀티테넌트에 표준화된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를 일관되게 배포할 수 있고 증가하는 데이터 볼륨과 복잡한 환경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파트너들은 성장하는 사이버 보안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조사기관 카날리스(canalys)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까지 사이버 보안 솔루션의 90% 이상은 파트너를 통해 제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MSP들은 차세대 애브포인트 엘리먼트를 활용해 고객 데이터를 보호하고 추가적인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이러한 시장 기회를 신속하게 포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엘리먼트 플랫폼은 ▲
엠오티가 이차전지 조립 및 검사 단계에서 초격차 기술을 개발하고 양산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10일 엠오티 경남 양산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마점래 엠오티 대표와 이너아이 김승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너아이는 비파괴검사 장비 전문 기업으로 이차전지 셀, 부품, 배터리 모듈 제조사의 품질검사를 위한 비파괴검사 장비를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 비파괴검사(NDT, Non-Destructive Testing)는 제품이나 구조물의 내부 결함, 균열, 용접 상태 등을 손상 없이 검사하는 기술이다. 이너아이는 국내 이차전지 검사장비 제조업체 및 배터리 셀 제조업체에 비파괴검사 장비를 공급한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상호 협력을 통해 이차전지 제조사의 품질검사를 위한 비파괴검사 시스템의 개발 및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개발 이슈 발굴 및 실행, 제품 개발 및 판매다. 현재 이차전지 검사 공정은 비전과 X-ray 방식이 주를 이루며 제한적인 샘플링 검사에 의존하는 한계가 있다. 이너아이가 자체 개발한 전자기유도형 센서를 활용한 자동화 검사 장비가 상용화될 경우 전극 용접 품질을 자동
현대오토에버와 머스크 컨트랙트 로지스틱스 코리아(Maersk Contract Logistics Korea Limited, 이하 MCL 코리아, 대표이사 최동억)가 물류 지능화 기술 혁신을 위해 협력한다. 현대오토에버와 MCL 코리아는 10일 서울 강남구 MCL 코리아 본사에서 물류 지능화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물류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검증하기 위한 이노베이션 센터도 상반기 내로 공동 구축할 예정이다. 현대오토에버는 시스템 통합(SI) 노하우와 로봇, AI,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팩토리 기술력을 토대로 최적화된 물류 지능화 기술을 제공한다. MCL 코리아는 물류 데이터와 지능화 기술을 실제로 검증할 수 있는 현장을 제공한다. 현대오토에버는 의류 특화 온·오프라인 통합 물류센터(어패럴 전용 옴니센터)에서 MCL 코리아가 B2B(기업 간 거래),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를 통합 운영할 수 있도록 물류 자동화 설비와 IT솔루션을 구축 중이다. 경기도 여주시에 소재한 이 센터는 연면적 약 3만 평으로 축구장 15개 정도의 규모다. 현대오토에버는 SDL(Software-Defined Logistics)을 지향점으로 삼아 물류사
다올티에스는 DB 컨설팅 전문기업인 오픈메이드컨설팅과 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픈메이드컨설팅의 DB 성능장애 선제적 예방 솔루션인 OpenPOP(오픈팝)과 오픈소스 DB 전환시 SQL의 자동 변환 및 검증 지원 솔루션 OTO(오투)의 사업에 양사가 협업하기 위함이다. 오픈메이드컨설팅은 DA, 데이터모델링, DB Admin, SQL 튜닝 등의 컨설팅서비스를 수행하는 DB 컨설팅 전문 회사다. DB 성능장애 선제적 예방 솔루션인 오픈팝과 오픈소스 DB 전환시 SQL의 자동 변환부터 결과 검증까지 지원해주는 솔루션 오투를 공급하고 있다. 오픈팝 환경에서 실행 가능한 AI 기반 SQL 자동튜닝 솔루션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오픈팝과 오투 솔루션 기반 DB 최적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AI기반 SQL 튜닝 솔루션에 대한 공동 마케팅을 통해 솔루션 및 GPU인프라 제안과 고객사에 대한 PoC 공동 대응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홍정화 다올티에스 대표는 “AI 시대로 나아갈수록 데이터베이스의 장애를 사전에 예방하는 작업이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다올티에스는 오픈메이드컨설팅과의 협업을 통해 SQL 품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