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출범한 ‘산업AI국제인증포럼’ 홍보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산업 인공지능 인증체계 마련...산업 인공지능 적합성 인증서 발급 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이 인공지능(AI) 전시회 ‘The AI Show 2023(TAS 2023)’에 참가해 ‘산업AI국제인증포럼’을 소개한다. TAS 2023은 AI 전시회를 비롯해 컨퍼런스, 시상식 등이 함께 열리는 AI 축제다. 올해 첫 걸음을 떼는 TAS 2023에서는 화두인 생성형 AI 관련해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기업, 대학이 참가해 대중에게 AI 기술을 쉽게 알릴 예정이다. KTL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 시험인증기관으로, 시험인증·엔지니어링 컨설팅·기술교육·수출지원 등 우리나라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활동 중이다. KTL이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할 산업AI국제인증포럼(Industrial AI International Certification Forum)은 올 6월 출범한 산업용 AI 분야 민관 협력 네트워크다. 해당 협력체는 산업용 AI의 신뢰성 및 안정성을 연구·논의하는 조직인데, AI 사용 및 개선을 촉진하고, AI 국제인증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KTL 관계자는 “산업AI국제인증포럼은 AI 규제
삼성전자는 최근 네이버클라우드와 서울 강남구 엔클라우드 스페이스에서 국내외 미래형 인텔리전스 오피스빌딩 사업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제품을 연결하는 스마트싱스, 5G 등 최신 기술과 네이버 1784 신사옥에 적용한 네이버클라우드 자체 솔루션을 연동해 기업간거래(B2B) 고객을 대상으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특화패키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MOU를 통해 삼성전자는 오피스빌딩 내 모든 기기와 내·외부 솔루션, 서비스를 연동하고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하는 디바이스·솔루션·서비스로 스마트한 '캄테크'(Calm-Tech)를 실현한다는 목표다. 캄테크는 사람들이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편리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을 말한다. 특히 빌딩관리시스템(BMS)의 단순한 제어를 넘어 사용자 중심으로 확장해 빌딩통합제어와 에너지·출입·보안 관리까지 가능한 미래형 인텔리전스 오피스빌딩을 위한 토탈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B2B 고객대상 특화패키지 상품화와 공동영업 추진을 위한 워킹그룹을 발족하고 협력을 강화한다. 국내 오피스빌딩에 솔루션을 우선 적용한 뒤 성공사례를 기반으로 해외
사용자 수면 측정하고 수면 최적화하는 데 도움을 주도록 설계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이하 인피니언)가 침대 옆 램프, TV, 스마트 스피커, 공기청정기 등의 디바이스에 쉽게 통합하는 수면질 솔루션을 출시했다. 개인 정보를 보호하는 비접촉식 XENSIV 수면질 서비스는 인피니언의 60GHz 레이더, PSoC 마이크로컨트롤러 및 Wi-Fi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의 수면을 측정하고 수면을 최적화하는 데 도움을 주도록 설계됐다. 이제 OEM은 수면질 지원 디바이스의 시장 출시 기간을 1/3로 단축하게 됐다. 수면 부족은 우울증과 심장병 같은 심각한 건강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또한, 연구에 따르면 수면 부족으로 인한 피로가 미국 경제에 연간 4110억 달러의 손실을 초래하며, 졸음운전은 치명적인 자동차 사고의 최대 16.5%를 유발하는 요인이라고 한다. 수면의 질을 개선하고 수면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것은 건강을 증진하고 졸음운전의 위험을 줄이며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다. 인피니언의 XENSIV 수면질 서비스는 개인의 자연스러운 수면 리듬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수면질 개선을 돕기 위해 적응형 조명, 난방, 냉방, 공기질 등의 지능형 관리에 필요한
한국전기연구원(KERI, 이하 전기연)은 이차전지 및 나노 3D프린팅 분야 성과가 '2023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전기연 이차전지연구단 하윤철 박사팀은 '불타지 않는 전고체 이차전지용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저비용 대량생산 기술'로 기계·소재 분야 최우수 성과에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는 우수성과 100선 중 12개에 부여된다. 전고체 이차전지는 양극과 음극 사이에서 이온을 전달하는 전해질을 액체가 아닌 고체로 대체한 것으로, 화재나 폭발 위험성이 낮다. 그러나 액체 전해질 가격의 100배에 이르는 고가여서 전고체 이차전지의 조기 상용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하윤철 박사팀이 개발한 기술은 고체 전해질을 저가로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전고체 이차전지 상용화에 기대를 모은다. 하윤철 박사는 "전기차의 성능 한계와 화재 이슈를 해결할 전고체 이차전지 상용화의 핵심은 바로 고체전해질의 저가격화"라며 "저희 팀의 연구성과가 관련 산업 발전은 물론 '이차전지 분야 세계 1위 대한민국' 위상을 공고화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전기연 스마트3D프린팅연구팀 설승권 박사팀의 '로봇암 기반 전방위 3D프린팅 기
전문가로부터 듣는 AI 관련 세션과 데모 부스 행사 진행돼 비영리 머신러닝 커뮤니티 가짜연구소가 SK MySUNI와 협력해 주최한 ‘제7회 슈도콘(7th PseudoCon)’이 지난 11일(토) 그랜드워커힐서울 컨벤션센터에서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AI 대격변에서의 우리들의 성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는 허깅페이스, 마키나락스(MakinaRocks), 구글 클라우드, HP,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등이 후원사로 참여했다. 행사 기획에는 총괄 김찬란 가짜연구소 대표(SK텔레콤), 프로그램 위원장 한수민(플루토랩스), 데모부스 좌장 안성진(마이크로소프트)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컨퍼런스는 김찬란 대표의 개회사로 문을 열었다. 이어 구글, 뉴블라, LG전자, 인포시스, 크래프톤, 서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등에 소속된 AI 엔지니어가 경험을 공유하는 6개의 기여 세션과 마키나락스의 산업 AI 전문가로부터 ML옵스(MLOps)를 기반으로 데이터 과학자의 AI 모델 개발과 관리 노하우를 듣는 1개 초대 세션이 진행됐다. 컨퍼런스 메인 행사가 끝난 이후에는 NHN, 하나투어, 캐치테이블, VoyagerX, Rebuilder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남청주 현도 일반산업단지에서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 지원을 위한 순환경제 혁신 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순환경제란 제품을 사용 후 폐기하는 기존 구조를 벗어나 자원을 지속해서 순환시키는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이다. 제품의 재제조, 재사용 등의 순환경제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전문 인프라가 필수적이라고 산업부는 전했다. 이에 따라 산업부는 충북도, 청주시, FITI시험연구원과 함께 총사업비 244억 원을 투자해 부지면적 5862㎡, 연면적 2314㎡(지상 2층) 규모로 내년 10월 순환경제 혁신 지원센터를 준공할 계획이다. 센터에는 ▲청정·순환 설계·해석 지원 ▲신뢰성·수명 예측 지원 ▲재제조 품질인증 지원 등을 위한 각종 장비가 구축될 예정이다. 주요 장비는 배터리 성능평가 장비, 차량 구동모터 부하 특성 평가시스템, 배터리 연소 시험기, 차량용 배터리 전자파 유해 안정성 분석 시스템 등이다. 센터는 전기차 배터리와 모터 등을 포함한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 제품의 시험·인증·설계 등 기능을 갖추고 순환경제 지원의 종합 거점 역할을 한다는 구상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티맥스티베로는 지난 10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개최된 '제9회 글로벌 상용SW 명품대상' 시상식에서 '티베로(Tibero)' DBMS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글로벌 상용SW 명품대상은 우수한 상용 소프트웨어와 SaaS 제품을 개발·보급하고 국내외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 이번 시상식에서 티베로 DBMS는 국내 최초이자 세계 두 번째로 개발한 고가용 다중화 기술 TAC(Tibero Active Clustering)를 비롯해 20여 년 이상 축적된 우수한 제품력과 다년간 국내외 공급 실적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국산 소프트웨어로 DBMS 시장을 선도하고 우리나라 상용SW 발전에 기여한 공 또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티베로 DMBS는 지난해 3월 온프레미스부터 클라우드까지 환경 제약 없는 사용자 맞춤형 DBMS '티베로7(Tibero7)'으로 업그레이드 출시된 바 있다. 이후 공공, 금융, 엔터프라이즈 기업 등 클라우드 전환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다양한 산업군에서 도입이 늘고 있다. 티맥스티베로의 장관상 수상은 이번이 세번째다. 앞선 2016년에는
HPE가 파트너 프로그램인 HPE 파트너 레디 벤티지(HPE Partner Ready Vantage)의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HPE 파트너 레디 벤티지는 파트너사가 보다 애즈어서비스(as-a-service)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HPE 파트너 레디 벤티지 프로그램은 더 포괄적인 영역을 다루는 COE(Centers of Expertise), 새로운 컴피턴시와 함께 더욱 향상된 컴피턴시 개발체계를 제공한다. 사이먼 유잉턴 HPE 월드와이드 채널 및 파트너 생태계 부사장은 "HPE 파트너 레디 벤티지는 프로페셔널 서비스, 관리형 서비스, 고객성공 부문 전반에 걸쳐 수익성을 강화하고자하는 파트너사를 위한 게임 체인저"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 고객들은 파트너사들로부터 자사 정보 및 데이터를 개선하고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기대하고 있다"며 "이때 파트너사는 HPE의 IP, 툴, 리소스를 활용해 HPE 그린레이크의 서비스형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화하고 수익을 증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HPE 파트너 레디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HPE 파트너 레디 벤티지는 빌드(Build
시설관리 분야 경영 성과 인정받아 디더블유아이가 이달 9일 한국퍼실리티매니지먼트학회에서 열린 ‘제24회 한국FM대상’ 정보경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디더블유아이는 자체 개발 시설관리 솔루션을 통해 근무지 및 생활환경에 스마트 워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그동안 시설물 현장 내 작업자 시각에서 시스템 사용의 애로사항을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 따른 개발을 이어왔다. 디더블유아이가 개발한 애플리케이션 ‘유비스 마스터(U·BIS Master)’는 30여 개 메뉴 기반으로, 시설·에너지·보안·환경 등 영역에서 유지보수관리 과정을 수행한다. 산업 현장 내 NFC 단말기에 작업자의 모바일폰을 접촉한 후 실행하는 방식으로, 직관적인 활용성을 보유했다고 평가받는다. 디더블유아이 관계자는 "유비스 마스터는 화재·누수·누전 등 산업재해를 대비하면서도, 재해 발생 시 상황을 공유하는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해당 솔루션은 현재 전국 13여 개 정부 청사, 국세청 전국 세무서, 병원 호텔 등 약 60여 개 건물에서 활약 중이며, 글로벌 진출도 진행했다. 이어 ‘유비스 하이(U·BIS Hi)’는 병원 내에서 환자를 이송하는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으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라이선스 획득 최대 7300MB/s, E18 컨트롤러, 3D TLC NAND 등 성능 및 기술 담아 씨게이트가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게임기기 브랜드 ‘플레이스테이션(PlayStation)’의 공식 라이선스를 업은 PS5 NVMe SSD 스토리지 모델을 출시했다. 이번 SSD는 최대 7300MB/s 순차 읽기 속도를 발휘하는 PCIe 4세대 모델로, PCIe 3세대 대비 최대 두 배 빠른 전송 속도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씨게이트 인증 E18 컨트롤러 및 3D TLC NAND 등 콘솔 게임 특화 기술이 적용됐고, 미니멀 히트 싱크 기술을 통해 발열 최적화가 가능하다. PS5 NVMe SSD는 1·2TB 두 가지 용량으로 세분화됐고, 180만 평균 무고장 시간(MTBF) 및 최대 2550TB 총 쓰기 바이트 수(TBW)의 성능을 갖췄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유블럭스(u-blox)는 자사의 LTE-M 셀룰러 모듈 제품 판매량이 2500만 개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유블럭스의 첫 번째 LTE-M 모듈인 유블럭스 SARA-R4는 2016년 발표됐으며 2017년까지 모든 필수 규제 및 이동통신사업자(MNO) 인증을 획득했다. 이후 유블럭스 LTE-M 셀룰러 모듈은 애프터마켓 텔레매틱스, 검침, 유틸리티, 산업 자동화, 모니터링, 자산 추적 및 관리와 같은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유블럭스 관계자는 "유블럭스는 LTE-M 모듈을 가장 먼저 출시하고 가장 빠르게 매스마켓 채택을 확대한 기업 중 한 곳으로 이는 유블럭스 기술이 그만큼 품질과 탄력성 면에서 뛰어나다는 것을 말해준다"며 "유블럭스는 사용자가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IoT 연결 혁신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고 전했다. 유블럭스의 LTE-M 모듈 포트폴리오는 다양한 기존 및 신규 애플리케이션과 활용 사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유블럭스의 솔루션은 더 작고 비용 효율적이며, 보다 우수한 전력 효율을 나타내도록 끊임없이 진화해 왔다. 슈테판 지잘라 유블럭스 CEO는 "LTE-M은 여러 중요한 산업용
코로나19로 비대면·비접촉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면서 산업 전반과 도시, 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로봇 활용이 급격히 확대되고 로보틱스 4.0 혁명이 태동했다. 로보틱스 4.0 시대에는 사이버물리시스템(CPS) 상의 PDCA(Plan-Do-Check-Action)/ISM과 ‘가치(V)’라는 관점이 결합한 모델이 모든 영역의 오퍼레이션에 전제가 되고 산업 전반의 방향을 전환할 전망이다. 특히, 로봇은 공급망 운영을 개선할 잠재력이 있으며, 기존의 방법으로는 공급력 한계에 다다른 포장· 배송·주문 등을 해소함으로써 고객 요구 부응, 생산성 증대, 위험 감소, 비용 절감, 데이터 수집 개선 등 새로운 이점을 제공한다. 로봇은 특히 저부가가치·잠재적 위험·고위험 작업이 포함된 공급망의 운영에서 앞으로 5년간 강력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컨퍼런스를 통해 우리나라 로봇 정책과 함께 다양한 산업에서의 로봇의 실제 활용 사례, 앞으로의 로봇의 가능성에 대해 살펴본다. ▷ 발표 주제 :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공하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로보틱스 솔루션 ▷ 발표 : 슈나이더 일렉트릭 박윤국 매니저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코로나19로 비대면·비접촉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면서 산업 전반과 도시, 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로봇 활용이 급격히 확대되고 로보틱스 4.0 혁명이 태동했다. 로보틱스 4.0 시대에는 사이버물리시스템(CPS) 상의 PDCA(Plan-Do-Check-Action)/ISM과 ‘가치(V)’라는 관점이 결합한 모델이 모든 영역의 오퍼레이션에 전제가 되고 산업 전반의 방향을 전환할 전망이다. 특히, 로봇은 공급망 운영을 개선할 잠재력이 있으며, 기존의 방법으로는 공급력 한계에 다다른 포장· 배송·주문 등을 해소함으로써 고객 요구 부응, 생산성 증대, 위험 감소, 비용 절감, 데이터 수집 개선 등 새로운 이점을 제공한다. 로봇은 특히 저부가가치·잠재적 위험·고위험 작업이 포함된 공급망의 운영에서 앞으로 5년간 강력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컨퍼런스를 통해 우리나라 로봇 정책과 함께 다양한 산업에서의 로봇의 실제 활용 사례, 앞으로의 로봇의 가능성에 대해 살펴본다. ▷ 발표 주제 : 협업 애플리케이션 진화와 더 쉬어진 로봇 활용 ▷ 발표 : 온로봇코리아 최민석 대표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코로나19로 비대면·비접촉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면서 산업 전반과 도시, 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로봇 활용이 급격히 확대되고 로보틱스 4.0 혁명이 태동했다. 로보틱스 4.0 시대에는 사이버물리시스템(CPS) 상의 PDCA(Plan-Do-Check-Action)/ISM과 ‘가치(V)’라는 관점이 결합한 모델이 모든 영역의 오퍼레이션에 전제가 되고 산업 전반의 방향을 전환할 전망이다. 특히, 로봇은 공급망 운영을 개선할 잠재력이 있으며, 기존의 방법으로는 공급력 한계에 다다른 포장· 배송·주문 등을 해소함으로써 고객 요구 부응, 생산성 증대, 위험 감소, 비용 절감, 데이터 수집 개선 등 새로운 이점을 제공한다. 로봇은 특히 저부가가치·잠재적 위험·고위험 작업이 포함된 공급망의 운영에서 앞으로 5년간 강력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컨퍼런스를 통해 우리나라 로봇 정책과 함께 다양한 산업에서의 로봇의 실제 활용 사례, 앞으로의 로봇의 가능성에 대해 살펴본다. ▷ 발표 주제 : 스마트제조-스웜 자율성 솔루션 ▷ 발표 : 에이디링크 Alan Tsai 프로덕트 매니저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코로나19로 비대면·비접촉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면서 산업 전반과 도시, 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로봇 활용이 급격히 확대되고 로보틱스 4.0 혁명이 태동했다. 로보틱스 4.0 시대에는 사이버물리시스템(CPS) 상의 PDCA(Plan-Do-Check-Action)/ISM과 ‘가치(V)’라는 관점이 결합한 모델이 모든 영역의 오퍼레이션에 전제가 되고 산업 전반의 방향을 전환할 전망이다. 특히, 로봇은 공급망 운영을 개선할 잠재력이 있으며, 기존의 방법으로는 공급력 한계에 다다른 포장· 배송·주문 등을 해소함으로써 고객 요구 부응, 생산성 증대, 위험 감소, 비용 절감, 데이터 수집 개선 등 새로운 이점을 제공한다. 로봇은 특히 저부가가치·잠재적 위험·고위험 작업이 포함된 공급망의 운영에서 앞으로 5년간 강력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컨퍼런스를 통해 우리나라 로봇 정책과 함께 다양한 산업에서의 로봇의 실제 활용 사례, 앞으로의 로봇의 가능성에 대해 살펴본다. ▷ 발표 주제 : 제조용 로봇산업 가치사슬별 경쟁우위 진단과 정책과제 ▷ 산업연구원 박상수 박사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