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엠 멤버스는 지난 DWF Labs의 500만 달러 규모의 투자에 이어 구글 클라우드의 Web3 스타트업 프로그램 확장 티어에 선정되어 2년간 20만 달러 상당의 클라우드 인프라 크레딧 지원 및 글로벌 Web3 빌더들의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구글 클라우드의 Web3 스타트업 프로그램은 전 세계 Web3 스타트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포괄적인 이니셔티브로, 급성장하는 생태계에서 뛰어난 성과를 내는 데 필요한 기술, 도구, 커뮤니티 지원 및 독점적인 보조금 및 펀딩 기회 등을 제공한다. 또한 구글 클라우드의 Web3 파트너사들은 이 프로그램을 위해 최대 100만 달러 상당의 현금 또는 토큰 등가의 독점 보조금을 제공하며, 이들 파트너에는 Aptos, Celo, Flow, HBAR Foundation, Near, Solana Foundation 등이 포함되어 구글 클라우드 Web3 파트너사들에게 VIP지원 및 각종 펀딩 기회에 대한 우선 심사를 제공한다. 에이피엠 멤버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류 도매 쇼핑몰 에이피엠, 에이피엠 플레이스, 에이피엠 럭스를 운영 중인 에이피엠 그룹과 협업 중이며, 세 쇼핑몰에 블록체인 기반 고객 리워드 플랫폼 에이피엠 멤
CEVA가 스마트 에지(Edge)를 지원하는 혁신적인 IP 솔루션의 파트너가 되겠다는 의지를 담아 새로운 브랜드 비주얼 아이덴티티, 로고, 디자인, 웹 도메인을 14일 공개했다. CEVA는 고객들이 고도로 통합된 비용 효율적인 저전력 에지 AI 디바이스를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적인 IP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강력한 커넥티비티와 첨단 인공 지능 및 센싱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에지 AI 디바이스를 개발할 수 있다. CEVA의 스마트 에지 IP 포트폴리오는 소비자 IoT, 자동차, 통신 인프라 및 산업용 제품 시장과 같은 고성장 시장으로의 진출을 이끄는 등 최근 몇 년간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 고효율 프로세싱, 센싱 및 커넥티비티의 발전 덕분에 네트워크의 종단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처리하는 디바이스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스마트폰, 웨어러블, 홈 자동화 및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셀룰러 기지국, 차량, 산업용 로봇, 드론과 같은 디바이스에는 여러 개의 센서가 포함되어 있으며, 모두 클라우드 및 기타 스마트 에지 디바이스와 통신하기 위해 안정적인 연결이 필요하다. AB
생성 AI 무료 교육 과정 및 전문가 인증서 과정과 생성 AI 교육 방법 개발 지원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6월 새로운 AI 스킬 이니셔티브를 발표하고,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AI 기술 격차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늘날 AI 기술은 전 세계 근로자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능력으로 꼽힌다. 실제로 세계경제포럼은 AI 기술 활용 능력이 분석적, 창의적 사고에 이어 세 번째로 기업 교육 전략의 우선순위를 차지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업무동향지표 2023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70%가 업무량을 줄이기 위해 가능한 많은 업무를 AI에게 위임할 것이라고 답했으며, 직원들에게 새로운 AI 스킬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리더 그룹은 82%에 달했다.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31개국 3만1000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직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 사람들이 디지털 경제에서 가장 수요가 높은 직업을 찾도록 지원해왔다. 해당 프로그램 중 하나인 새로운 AI 스킬 이니셔티브는 링크드인과 함께 개발한 생성 AI 무료 교육 과정과 전문가 인증서 과정을 포함하며, data.org와 협력해 조직이 새로운 생성 AI 교육 방법을 개발
플래티어가 ITSM(IT 서비스 관리) 및 ESM(엔터프라이즈 서비스 관리) 시장에서의 향후 미래 전략과 비전을 수립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축적된 높은 ITSM 전문 기술력과 노하우로 ESM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국내 ITSM 및 ESM 시장은 급성장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ITSM 시장 규모는 지난 2018년부터 최근 5년간 연평균 9.5%씩 성장해 올해 약 2565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ITSM 환경은 최근 강화된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유연하고 신속한 개발 환경을 지원한다. 이에 기업들은 외부 ITSM 솔루션을 도입하거나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개발·운영하고 있다. 최근 ITSM은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춰 ESM으로 발전하는 추세인데, ESM은 IT 분야 외에 인사·법무·마케팅 등 더 넓은 범위로 확장해 체계적인 서비스 관리를 지원하는 개념이다. 플래티어는 글로벌 협업 플랫폼 1위 기업 아틀라시안(Atlassian)의 국내 최대 파트너사이자 다년간의 ITSM 시스템 구축 및 컨설팅 수행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풍부한 경험의 ITSM 전문인력과 기술로 신세계I&C, GS리테일 등에 성공적인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휴맥스모빌리티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공간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투루(Turu)' 모빌리티 허브를 구축한다고 13일 밝혔다. 휴맥스모빌리티는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에 위치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주차장 운영 서비스 '투루파킹'을 통해 총 374면의 주차장을 운영·관리하고, 완속·급속 충전기 총 11기를 설치해 전기차 충전 서비스 '투루차저'를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연면적 6만3477㎡에 지상 7층 규모로 최대 4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제회의장과 회의실, 전시실 및 기타 관련 부대시설을 완비한 국제회의 전문시설이다. 국제 회의를 비롯해 강연, 전시회, 공연 등 연중 다양한 행사가 활발하게 진행돼 고객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투루 모빌리티 허브를 가동한다. 투루파킹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지상과 지하 주차장, 이어도프라자 등 운영 구역에 사전 무인 요금 정산기, 출구 무인 요금 정산기를 설치하여 입출차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 비치된 QR코드로 간편하게 온라인 결제할 수 있는 QR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고, 신속한 고객 문의 응대와 24시간 연중무휴 주차 운영 서비스로 고객 편의성을 강화한다. 투루차저
오나인솔루션즈 코리아가 판도라의 통합 비즈니스 계획(IBP) 혁신을 위한 AI 기반 Digital Brain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판도라는 o9 Digital Brain 플랫폼을 최종 채택했다. 오나인솔루션즈의 Digital Brain 플랫폼은 제조, 공급망, 유통 전반에서의 다양한 계획 니즈를 단일 데이터 모델을 활용하여 단일 플랫폼에서 운영, 관리, 개선할 수 있는 통합 기능을 제공한다. 판도라의 글로벌 머천다이징 담당 수석 부사장인 크리스토퍼 뢰모스는 "경쟁이 치열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오늘날의 비즈니스 환경에서는 적시에 최적의 제품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 o9의 Digital Brain 플랫폼을 통해 계획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제품 가용성을 극대화함으로써 전세계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오나인솔루션즈 공동설립자 겸 CEO인 차크리 고테무칼라는 "판도라의 성장이 지속되고 계획 니즈가 진화함에 따라 Digital Brain은 향후 기업의 계획 프로세스에 ESG와 같은 고급 계획 기능을 통합하고 확장할 수 있는 미래 지향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
2023년 전기차리더스포럼 13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서 개최 최근 주춤하고 있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대해 전기차의 각종 문제점을 해결하고 경착륙을 줄일 수 있는 숨고르기 기간으로 삼아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최근 급속도로 성장하던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이 감소하면서 전기차 산업에 대한 의구심 어린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 산업 현황과 정책 등을 논의하는 ‘2023년 전기차리더스포럼’이 13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전기차리더스포럼의 주제는 ‘탄소중립과 전기차 보급 목표 달성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 정책 방안 마련’이었다. 포럼은 한국전기자동차협회가 주관하고 이주환 국회의원이 주최했다.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변화에 따른 전기차 보급 활성화 정책과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 정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와 자동차융합기술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환경연구원 관계자들이 발표자로 나섰다. 김필수 대림대학교 미래자동차학부 교수 겸 한국전기자동차협회 회장은 “그동안 전기차 보급이 너무 빨리 진행돼 연관된 다양한 산업에서 경착륙이 일어났다”면서, “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2023년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성과공유회'를 열어 얼라이언스 운영 성과와 참여 기업들의 신사업 프로젝트 활동 결과 등을 발표했다. 과기정통부의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지원 사업 과제를 수행 중인 김원현 슈타겐 대표는 '메타버스 기반 자동차 제조혁신 플랫폼 구축 및 실증' 발표를 통해 자동차 생산설비를 가상 세계에서 설계·시뮬레이션하고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최적화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소개했다. 공정 내 평균 대기시간을 90% 줄인 이 플랫폼은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내년 10월 완공 예정인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신축 공장에도 도입될 예정이다. 이강휘 피앤씨솔루션 상무는 확장 현실(XR) 디바이스의 상품성을 개선해 미 공군 파트너사를 새로 발굴하는 혁신벤처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수출 기회를 잡았다고 말했다. 김병수 시어스랩 이사는 가상공간과 증강현실을 연결한 메타버스 통합플랫폼을 개발해 지능형 CCTV 기반 온오프라인 동기화 서비스를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얼라이언스 참여 기업들이 메타버스 신사업 기획을 위해 결성한 24개 프로젝트 그룹(총 64개 사) 중 우수성을 인정받은 8개
틴더가 전 세계 틴더 사용자의 한해 간 데이팅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연말 결산 ‘2023 Year in Swipe’를 발표했다. 틴더의 사용자 데이터에 기반한 ‘Year in Swipe’는 올 한해 틴더 앱에서 유행한 데이팅 관련 트렌드, 용어, 음악 등 2023년 사용자 트렌드를 조명했다. 틴더는 2012년 미국 대학 캠퍼스에 처음 런칭되어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앱으로 자리 잡으며 '스와이프'라는 단어에 대한 정의를 바꾸기 시작했다. 2015년부터 전 세계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패스포트' 기능을 도입했는데, 코로나19 이후 무료로 기능을 제공했다. 2022년 틴더 10주년을 맞이해 하루 스와이프 40억 건, 누적 다운로드 수 5억 건, 누적 매칭 성공 수 700억 건을 넘어섰다. 틴더의 2023년은 긍정과 낙관, 그리고 만남을 통한 자기 성장이라는 주요 특징이 돋보인 해였다. 올해 틴더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이모티콘은 ‘ (ON)’으로, 새로운 도전에 항상 열려있는 틴더 사용자들의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잘 포착했다. 특히, 사용자들은 ‘내 삶의 주인공은 나’라는 점을 완전히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였다. 흔히 연인 관계의 목표로 여겨지는 ‘오래오래 행복하
LG AI연구원이 머신러닝 분야 세계 최대 학회 '뉴립스(NeurIPS, Neural Information Processing Systems) 2023'에서 19편의 논문을 발표하며 AI 기술 리더십을 입증했다고 13일 밝혔다. 뉴립스는 현지시간 10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 위치한 모리얼 컨벤션 센터(Morial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다. LG AI연구원은 2020년 12월 출범 이후 2021년 뉴립스에서 논문 3편을 발표했으며, 지난해 12편에 이어 올해는 19편의 논문을 발표하며 연구 성과를 높여가고 있다. LG AI연구원은 이번 뉴립스에서 'AI 에이전트(Agent)' 등 생성형 AI 분야 선행 기술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을 다수 발표했다. AI 에이전트는 인간의 명령을 정확하게 인지해 의사결정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개인 비서와 같은 인공지능을 말하며, 기존의 생성형 AI 보다 더 능동적이고 진일보한 기술이다. LG AI연구원은 스스로 질문(Self-Asking)하면서 인간의 명령을 실행에 옮기는 역할을 하는 LLM(Large Language Model, 거대언어모델)인 LLM Actor와 실행에 대한 결과값들을 예측하고
SK에코플랜트는 폐배터리 재활용 전문 자회사 테스(TES)와 함께 지난 12일 중국 장쑤성 옌청시 경제기술개발구에서 배터리 재활용 공장 준공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배터리 재활용 공장 프로젝트는 SK에코플랜트 남경 법인과 중국 폐배터리 재활용 합작법인인 지사이클이 협력해 총 2단계로 진행한다. 지난 2019년 테스와 중국 신에너지사업 전문투자사 종위가 공동 설립한 지사이클은 폐배터리 재활용 전처리·후처리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폐배터리 재활용 전처리 시설에서는 배터리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불량품인 스크랩과 수명을 다한 전기차 폐배터리, 리콜 배터리 등을 분해·파쇄하고 블랙매스를 추출한다. 블랙매스는 폐배터리를 분쇄해 만드는 검은 가루 형태의 중간 가공품으로, 배터리 원료 추출 전 단계의 물질이다. 블랙매스에서 후처리 공정을 거치면 리튬, 코발트, 니켈 등 희소금속을 뽑아낼 수 있다. 1단계로 준공된 이번 공장은 연면적 8000㎡ 규모의 배터리 재활용 전처리 공장으로 연간 2000t의 블랙매스를 생산할 수 있다. 인근에 2024년 말 준공을 목표로 동일한 규모의 2단계 전처리 공장을 추가 건설하고 있다. 2단계 공장까지 지어지면 연간 블랙매스 생산량
지난 10월 ‘제2회 대만 국제 공구 및 하드웨어 전시회’ 성공리 폐막 47개국 2만 명 참관객, 글로벌 300여 개사 규모로 공구 혁신 제시 개막 행사·비즈니스 네트워킹·TiTE 콘퍼런스 등 산업 전반 요소 다뤄 전 세계 수공구 산업 3위 규모인 대만에서 열린 ‘제2회 대만 국제 공구 및 하드웨어 전시회(TiTE 2023 Expo 이하 TiTE 2023)’가 지난 10월 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TiTE 2023은 공구 및 부속품, 고정 장치, 하드웨어, 잠금장치, 금속 가공·자동차 수리·주택 유지관리·건축 등 장비, 시험장비·소프트웨어 등을 다루는 국제 공구 및 하드웨어 행사다. 올해 전시회는 지난 10월 4일부터 사흘간 대만 타이중시 소재 타이중국제전시센터(Taichung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에서 대만 수공구 제조업자협회(THTMA) 주최, 란자 인터네셔널(Lanza International) 주관으로 열렸다. 대만은 수공구 시장 글로벌 3위로 평가받는 공구 분야 신흥 강국으로 평가받는 만큼 글로벌 수공구 및 하드웨어 업체 300여 개사가 참가해 47개국에서 2만 명의 온·오프라인 참관객을 불러모았다. 전시회 첫
클라우드플레어(Cloudflare)가 2023년 주요 인터넷 트렌드를 되짚어보는 'Year In Review' 리포트를 13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는 클라우드플레어의 연례 보고서로 올해 4회째 발간됐으며 글로벌 인터넷 환경에 대한 인사이트 및 보안 트렌드뿐만 아니라, 한 해 동안 가장 인기 있었던 인터넷 서비스에 대한 심층 분석을 포함하고 있다. 인터넷은 현대 생활에서 가장 보편적인 요소다. 클라우드플레어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에만 전 세계 트래픽이 25%가량 증가했으며, 이러한 성장은 현대 사회가 글로벌 디지털 경제 지원, 의료 네트워크 운영, 기업 비즈니스 연속성 유지, 지역 커뮤니티와의 연결 등 주요 시스템과 업무를 촉진하고 지원하고자 인터넷 서비스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클라우드플레어가 발표한 2023년 대표적인 인터넷 트렌드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인터넷 서비스는 구글(Google)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페이스북(Facebook)이 2위, 애플(Apple)이 3위, 틱톡(TikTok)이 4위로 이 그 뒤를 이었다. 가장 인기 있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는 페이스북이 작년 1위였던 틱톡(올해 2위)을 제치고 1위에 올
24개 중소·중견기업에 총 5억 원 규모 무료 취약점 진단, 정보보호 컨설팅 및 보안 솔루션 지원 CJ올리브네트웍스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파인더갭과 함께 올해 총 24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정보보호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화이트햇 투게더 결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이트햇 투게더는 정보보호 전문인력과 예산투자 여력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의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 보안 컨설팅 및 솔루션, 교육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2020년부터 ESG 프로그램 ‘CJ화이트햇’을 운영하며 중소기업 대상 무료 정보보호 컨설팅을 제공해 왔다. 지난해부터 KISA와 보안 스타트업 파인더갭과 협업해 정부와 기업, 시민이 함께 협력하는 콜렉티브 임팩트 형식으로 화이트햇 투게더로 프로그램을 고도화했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까지 확대하고 ▲버그바운티 참여 ▲정보보호 컨설팅 ▲컨설팅 및 솔루션 제공을 참가기업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기업별로 최대 5백만 원까지 보안 솔루션 도입 비용을 지원했고 프로그램 운영 예산 규모도 총 5억 원으로 전년 대비 3배가량 확대 운영했
뉴로메카와 SK네트웍스서비스가 로봇 공급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국내외 협동로봇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힘을 모을 전망이다. 글로벌 노동 환경과 제조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양사는 이번 체결을 통해 상호 시너지 창출에 나선다. 뉴로메카의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협동로봇, 산업용로봇, 자율이동로봇 등 로봇 및 로봇 핵심 구성요소 제품을 개발, SK네트웍스서비스의 오랜 IT 장비 유통 경험과 축적된 역량을 기반으로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국내외 협동로봇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 뉴로메카 박종훈 대표는 “최고의 서비스, 솔루션 기업인 SK네트웍스서비스와의 협력으로 로봇 자동화 생태계 구축에 있어 뉴로메카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주요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양사의 협업은 뉴로메카가 보유한 제조 및 서비스 공정의 로봇 자동화 솔루션의 마케팅, 영업, 고객 만족에서 의미 있는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SK네트웍스서비스 최규현 본부장은 “저출산 빠른 고령화로 생산 가능 인구가 급감하는 현상황에서 협동로봇 분야는 큰 잠재력과 빠른 성장이 예상된다. 20여 년간 축적된 IT솔루션 유통 및 유지보수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