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에어비앤비, 우버, 알리페이의 공통점은 한국에서 아직 관련 법의 인정을 받지 못했다는 것이다. 물론 현재 서비스가 되고는 있지만 정부가 현재의 관련 법으로 규제의 칼을 빼들면 불법 서비스가 된다. 드론도 그렇다. 미국, 중국 등의 국가에서는 물류, 교통 등 다양한 산업에 활용되고 있는데, 한국에서는 고도 제한의 벽이 가로막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에서는 이 같은 규제의 틀이 기술 발전을 저해한다는 목소리가 끊임없이 나온다. 지난 7월 ‘스타트업코리아 발표회’에서 나온 조사에 따르면 투자액 기준 글로벌 100대 스타트업 가운데 57개 서비스가 한국 규제와 충돌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100대 업체 가운데 한국 스타트업은 한 곳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규제가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열악한 스타트업 환경의 한 부분이라는 점은 자명한 사실이다. 지난 5월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한국은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선진국과 비교해 4년의 격차가 벌어진다. 이 같은 이유에 대해 22.3%가 과도한 규제 및 인프라 부족을 꼽았다. 현재 한국에서 신규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해당 사업 모델이 속한 업종에서 정부의 인허가를 먼저
[첨단 헬로티] 보안 솔루션 기업 포티넷코리아가 오늘, 자사의 보안연구소인 포티가드랩이 최근 발간한 ‘2017년 3분기 글로벌 위협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사이버 범죄자들이 전례 없는 속도와 규모로 자동화된 공격 방법이 결합된 알려진 익스플로잇 공격을 활용하고 있으며, 이는 높은 봇넷 재발률과 자동화된 멀웨어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티넷의 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 필 쿼드(Phil Quade)는 “워너크라이(WannaCry), 아파치 스트럿츠(Apache Struts) 사례처럼, 오랜 기간 동안 알려져 왔으나 패치 되지 않은 취약성은 결국 지속적으로 공격의 게이트 역할을 한다. 새로운 위협과 취약성에 대해 경계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조직 내부 환경에서 발생되는 보안 이벤트 변화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찰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보안 위생(security hygiene)을 지키는 것에 우선순위를 부여하고 자동화, 통합, 전략적 분할을 활용하는 패브릭 기반의 보안 접근방식을 채택하는 것이 시급하다. 보안 위협을 가하는 적들은 자동화된 스크립팅 기술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오늘날의 새
인쇄 기술은 제품 표시, 브랜딩, 추적성 등 전자 부품 생산업체에 다양한 이점 제공 전자 산업에서는 초소형 전자부품이 큰 성장을 보이고 있다. 소형 부품의 개발 확장으로 인해 내구성이 우수한 초소형 코드가 필요하게 된다. 식별자는 제품 일련번호에 사용되어 전자 시장에서 복제 및 위조 방지에 도움이 된다. 해결 과제 및 Videojet의 장점 전자 부품은 작은 공간에 코드를 인쇄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크기 제약성 이외에 전자 부품용 인쇄 장비는 알코올 세척을 포함한, 생산 공정에 우수한 내구성으로 고해상도의 복잡하고 선명한 코드 인쇄가 가능해야 한다. 프린터는 추적성을 위해 가독성이 우수한 DataMatrix 코드 또는 고유 식별자 인쇄도 가능해야 한다. 생산업체는 규정 요구사항을 고려하고 할로겐 프리 잉크 사용 등의 고객별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대비해야 한다. 인쇄 크기, 해상도, 코드 내용 등을 바탕으로 전자 제품 인쇄에 적합한 두 가지 기술은 연속식 잉크젯 프린터(CIJ)와 레이저 마킹기이다. Videojet 연속식 잉크젯 프린터는 소형 전자 부품과 같은 다양한 재질에 고해상도의 내구성이 우수한 코드를 인쇄하도록 설계되었다. Videojet 고해상도(H
[첨단 헬로티] 제조 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토론 주제 중 하나는 Industry 4.0이다. 업계 자동화 및 데이터 교환 분야에서 새롭게 정의된 혁신 그룹인 Industry 4.0은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폐기물을 줄이며, 제품 품질을 개선하고, 제조 유연성을 높이고,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무수한 다른 이점을 공장 현장에 제공할 수 있는 엄청난 잠재력을 보여준다. 글로벌 제조업체의 다양한 운영과 지역, 산업, 규모 및 경쟁 환경의 변화를 감안할 때 Industry 4.0의 모든 잠재력은 계속해서 활발하게 형성되고 있다. 공간이 계속 진화하는 동안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Industry 4.0이 향후 수년간 제조 방향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점입니다. 모든 공장에서 가장 큰 데이터 생산자 중 하나인 비전 기술이 어느 때보다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머신비전의 기본에 대해 들여다보는 기회를 갖기 위해 앞으로 2회에 걸쳐 ‘머신비전의 기본’에 대해 싣는다. 머신비전이란? 자동화 이미지협회(AIA)에 따르면 , 머신비전은 모든 산업용/비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결합되어 이미지 포착 및 처리 기능을 실행할 수 있도록 작
비즈니스에 적합한 기기 선택이 최고의 가치를 제공한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많은 기업들이 현장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하지만 기업들이 성급하게 모바일 기술의 도입을 추구한 결과, 그들의 필요에 맞지 않는 잘못된 기기를 선택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일부 기업들은 낮은 초기 투자비용을 이유로 기업용 기기 대신 소비자용 기기를 선택한다. 그러나 이는 현장 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소비자용 기기가 장기적으로 더 많은 비용을 초래한다는 사실을 간과한 것이다. 1. 환경적 요구사항 기기가 물류창고 또는 제조 현장 등 거친 산업 환경에 사용될 경우 기기의 물리적인 견고성은 중요하다. 이 기기들은 셀 수 없이 많은 추락 및 낙하, 실수로 쏟은 액체, 극단적인 온도, 먼지나 흙이 묻어 있는 환경을 견딜 수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병원에서 사용될 기기는 세균의 번식을 방지하고 화학 소독제도 견딜 수 있는 특수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야 한다. 또는 현장에서 근로자가 장갑을 착용한 채로 모바일 컴퓨터를 취급하거나 항상 양손에 물건을 휴대해야 하는 경우, 기기에는 음성지원 애플리케이션 기능이 탑재돼야 한다. 2. 데이터 캡처 요구사항 오늘날 바코
1. 들어가면서 지난호에서는 디지털 신원 (이후 디지털ID) 확인을 위한 3대 요구조건들을 언급하였다. 최우선 요구조건은 단연 모바일폰 번호이고, SNS 플랫폼을 이용한 싱글사인온(Single sign on), 그리고 이중요소(Two factor) 인증에 대해 설명하였다. 디지털 페르조나가 일반화되면서 온라인 내지 모바일 이용자의 디지털 신원 조회는 더 이상 온라인 세계로만 국한되지 않고, 점차적으로 이용자가 사용하고 있는 디바이스와 IP 주소, SNS 사이트 쿠키와 같이 실제로 서비스 상에서 인식 못하는 실제세계로의 다양한 접속 기술들이 연계되기 시작했다. 블록체인(Blockchain)도 그 중 하나이다. 본 고에서는 블록체인이 발달하면서 블록체인을 활용한 디지털 신원 조회의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먼저, 블록체인 개념을 설명하고 이를 활용한 디지털ID 관리 비즈니스모델들에 대해 동향을 소개하고자 한다. 2. 블록체인 개념 지난 호에서도 간단히 언급했듯이, 블록체인은 이미 금융권 중심으로 기존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바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등장하였으며, 2016년 초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에서 제4차 산업혁명
Ⅰ. 개요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 기술시장은 첨단 ICT 기술력(IoT(Internet of Things), 빅 데이터(Big data), SNS(Social Network Services) 및 스마트 센서(smart sensor) 등)과 접목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ICT 기술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메이저 기업들(IBM, INTEL, VERIZON, QUALCOMM, GOOGLE, APPLE, MICROSOFT, BOSCH, HONEYWELL 등)이 전략적으로 투자하면서 관련 시장을 재편하고 있다. 이에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은 통신 및 센서 기술 중심의 초기단계를 넘어 데이터와 콘텐츠가 주도하는 시장성숙 단계로 진입하고 있으며, 플랫폼 사업자 간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기술은 의료정보시스템(EMR, OCS 등)을 토대로 점차 서비스 분야로 확장해가고 있는 전통적인 의료정보 플랫폼과 최근 들어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 플랫폼 간에 핵심기술에 대한 주도권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러한 주도권 경쟁에서 현재는 GOOGLE이 가장 앞서 있으나, APPLE(HealthKit)과 삼성(S-Health/SAMI) 등도 본격적인 시장
[첨단 헬로티] 2018년, 모바일 앱 이슈는 증강현실(AR), P2P 결제, 쇼핑 등으로 점쳐진다. 모바일 앱 플랫폼 앱애니(App Annie)이 발표한 '2018년 앱 경제 전망 예측'을 보면, 2018년은 모바일 앱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7년 10월말 기준으로 iOS 앱 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 등록된 앱은 각각 200만개, 350만개를 돌파했으며 한국을 비롯한 성숙한 시장에서는 하루 2시간 이상, 즉 1년에 한 달은 모바일 앱에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8년은 일상의 다양한 환경에 모바일이 중심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주요 변화를 살펴본다. 앱스토어의 앱 큐레이션/추천 앱 서비스에 주목 앱 출시가 증가하면서 2017년 6월iOS 앱 스토어와 구글플레이는 앱 정보를 선별해 제공하는 앱 큐레이션과 앱을 추천하는 서비스를 각각 업데이트했다. ‘앱 큐레이션’과 ‘새롭게 추천하는’ 앱 시리즈는 독립 퍼블리셔의 앱을 선보일 수 있는 서비스로, 앱스토어 전반의 가치를 확장시킬 뿐만 아니라 더욱 폭넓은 퍼블리셔 그룹에게 매출 증대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켓몬GO가 불러온 증
유림전자는 중국 심천 현지 공장의 생산라인 전자동화 구축으로 보다 우수한 품질의 경쟁력 있는 견적과 신속한 납기로 AC FAN, DC FAN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계속되어 온 연구 개발의 기환점으로 삼아 각각의 제품 사양에 따라 팬의 바람 세기, 센서 기능 등 맞춤 제작에도 한층 더 노력하고 있다. 계속해서 문제화될 미세먼지의 공기청정기 산업, 의료검사냉동기기 산업 등 보다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유림전자는 2002년 설립 이래 품질 우선의 신념으로 ‘N FAN’ 브랜드를 심천 현지 공장에서 생산하며 일정 수량이면 고객의 사양에 맞춰 제작, 판매하고 있다. 고객만족을 위해 계속된 신뢰성 테스트와 연구 개발로 “가장 우수한 제품을 경쟁력 있는 견적으로 가장 신속하게” 공급하겠다는 마음으로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대만 등 여러 국가와 무역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200여 개 업체와 꾸준한 거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전인 투자로 최상의 제품 연구과 개발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유림전자는 창업 이래 국내 대기업과 해외 기업으로부터도 인정받는 경쟁력 있는 제조 및
[첨단 헬로티] IoT 플랫폼·네트워크 인증 한곳에서! 중소기업의 사물인터넷(IoT)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국제표준 기반의 시험인증과 호환성 검증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IoT 시험인증센터’가 개소했다. 과기정통부 최영해 인터넷융합정책관은 “앞으로 ‘글로벌 IoT 시험인증센터’를 거점으로 국내 IoT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해 한국이 글로벌 IoT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지난달 14일 판교 기업지원허브에서 중소기업의 사물인터넷(IoT)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국제표준 기반의 시험인증과 호환성 검증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IoT 시험인증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물인터넷은 연결된 사물의 개수가 증가할수록 다양한 정보가 결합되어 더욱 새롭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국내 통신사, 가전사 등은 방대한 양의 사물(기기)들이 안정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공인된 국제표준을 채택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글로벌 IoT 시험인
[첨단 헬로티] 비트플로(BitFlow), 스마트시티, 비전 기반 리테일, 하이퍼스펙트럴 등 다섯가지 트렌드 발표 전례가 없는 속도로 머신비전의 새로운 표준과 기술이 출시되고, 새로운 트렌드가 자동화의 카메라보다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프레임그래버 전문기업인 비트플로(BitFlow)는 2018년도 머신비전 시장에서 주목받을 수 있는 핵심 기술을 선정해 발표했다. 전례가 없는 속도로 머신비전의 새로운 표준과 기술이 출시되고, 새로운 트렌드가 자동화의 카메라보다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프레임그래버 전문기업인 비트플로(BitFlow)는 2018년도 머신비전 시장에서 주목받을 수 있는 핵심 기술을 선정해 발표했다. 비트플로가 선정한 2018년도 머신비전 시장에서 주목받을 수 있는 핵심 기술은 크게 다섯 가지다. 첫째, 산업간 협력(Cross-industry collaboration)이다. 머신비전 구성요소의 다양한 새로운 사용으로 인해 현미경으로는 차량의 경우 GMSL 교통에서의 LVDS, HDMI 1.3, 국방에서는 3G-SDI, 방송에서는 SDI와 같은 익숙하지 않은 인터페이스 표준을 마주하고 있있다. 이러한 시장으로 비전 제조업체들이 진출하고 있다. 이러한 차
[첨단 헬로티] 비효율·중복투자 막고 민간기업 참여·우수 소프트웨어 개발 기대 정부는 이번 표준 제정, 인증체계 마련으로 민간 솔루션 기업의 참여가 활성화되어 경쟁을 통하여 우수 소프트웨어(S/W)가 개발되는 등 스마트시티 소프트웨어(S/W)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사업에 민간 솔루션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통합 플랫폼 관련 표준과 인증체계가 마련된다.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은 지자체 스마트시티 센터에서 방범·방재, 교통, 시설물 관리 등 분야별 정보시스템을 연계·활용하기 위한 기반 소프트웨어(S/W)를 말한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에 필요한 표준과 인증체계를 마련하고 지난 10월 26일 엘 더블유(LW)컨벤션에서 기업과 지자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표준화는 업계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빠른 기술혁신 속도에 대응하기 위해 단체표준으로 마련하였다(표1). 또한 표준화 과정에는 민간 솔루션 업계 뿐만 아니라 지자체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전자통신연구원 등 전문기관이 폭넓게
[첨단 헬로티] ‘드론 기반 물품 배송 시스템 구축 사업’ 통해 시범 배송 실시 올해 11월 중에는 약 1주일간 우본 주관으로 도서 지역에서 모의 우편물이 아닌 실제 우편·택배물의 드론 배송을 시범 실시하여 도서·산간 지역 드론 배송 서비스의 상용화 가능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실증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도서·산간지역부터 상용화를 시작해 점차 도심지로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세종시에서 드론 시범 배송 행사를 했다. 이는 산업부가 추진해온 ‘드론 기반 물품 배송 시스템 구축 사업’의 후속 조치로써, 물품 배송용 드론의 성능을 점검하는 한편, 모의 택배물을 도심지 내에서 시범 배송해봄으로써 앞으로 도심지내에서의 배송 시스템 구축 가능성을 시험하기 위해서다. 산업부는 ‘드론 기반 물품 배송 시스템 구축 사업’을 통해 드론 배송에 대한 기술성·안전성·현장 적용 가능성 등을 점검해 왔다. 기존 드론을 개조하여 물품 배송용 드론을 제작하고, 우정사업본부의
[첨단 헬로티] 사물인터넷 보안 인증을 통해 기업은 사물인터넷 제품의 보안성을 향상시키고, 이용자는 보다 안전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정보를 가지게 됨으로써 사이버위협으로부터 안전한 사물인터넷 이용환경을 조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은 지난달 15일 사물인터넷(IoT) 보안 인증서비스 시행에 대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물인터넷 보안 인증서비스는 최근 급속도로 확산되는 사물인터넷 제품과 연동 모바일 앱에 대해 일정 수준의 보안을 갖추었는지 시험하여 기준 충족 시 인증서를 발급해 주는 제도이다. IoT 공통보안가이드, 홈·가전 IoT 보안가이드 등 주요 보안가이드에서 제시했던 보안요구사항을 바탕으로 인증, 암호, 데이터보호, 플랫폼보호, 물리적보호 등 5개 영역에 대해 평가한다(표1). ▲ 표1. IoT 보안 인증항목 요약 (Standard 등급) 사물인터넷 보안 인증은 사물인터넷 제품의 다양한 유형과 인증 수요를 반영하여 2개의 등급(Lite, Standard)으로 구분하여 시행한다. Lite 등급은 해킹사례 등이 많은 주요 보안취약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핵심 보안항목 중심으로
[첨단 헬로티] VDC리서치, 2016년도 글로벌 ADC 시장 공급업체 순위 발표 공장, 창고 및 물류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이러한 제품의 전세계 판매는 2016년 61억 3,000만 달러를 기록했고, 2017년에는 63억 5,000만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2016년도 글로벌 ADC 시장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와 하니웰이 군림하고 있다. 국내 기업인 블루버드와 M3모바일은 13위와 19위에 각각 랭크됐다. 지난 2년 동안 판매 부진에 겪었던 글로벌 ADC 시장이 최근들어 고객 비즈니스의 전자상거래와 옴니채널이 활발하게 전개되면서 반등하고 있다. 창고, 유통센터 매니저들이 고객의 끊임없이 변화하는 요구를 뛰어넘는 동시에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상황에서 ADC 솔루션의 글로벌 시장은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다. VDC 리서치 그룹에 따르면, 공장, 창고 및 물류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이러한 제품의 전세계 판매는 2016년 61억 3,000만 달러를 기록했고, 2017년에는 63억 5,000만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작년 한해 동안 러기드 모바일 디바이스 매출액은 27.56억 달러로 집계됐으며, 스캐너와 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