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클라우드가 2025년 2분기 포레스터 웨이브 서버리스 개발 플랫폼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 이번 보고서는 6개월간 총 11개 벤더를 대상으로 개발자 경험, 파트너 생태계, API 통합, AI 애플리케이션 개발 역량, 비전 등 21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펑션 컴퓨트(Function Compute)와 서버리스 앱 엔진(Serverless App Engine, SAE)을 기반으로 초기화, 배포, 워크로드 유연성, 가시성, AI 애플리케이션 개발, 혁신성 등 9개 항목에서 최고 점수인 5점을 획득했다. 포레스터는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확장 가능한 이벤트 기반 컴퓨팅 환경과 생태계 전반에 걸친 강력한 통합 역량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중국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선도하는 클라우드 기업으로서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기술력과 폭넓은 기업 도입 사례를 바탕으로 서버리스 개발 분야에서 전략적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기술적 측면에서는 초기화, 배포, 런타임 유연성 전반에 걸쳐 강력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AI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핵심 영역으로 설정해 모델 배포 및 이벤트 기반 추론 워크플로우를 기본으로 지원하고 있다.
오픈AI가 차세대 플래그십 모델 ‘GPT-5’를 출시했다. 이번 모델은 전작 대비 정확성, 속도, 활용성을 모두 끌어올린 통합형 프런티어 AI로, 별도의 모델 선택 없이 최적의 답변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GPT-5는 추론 과정에서의 오류(환각)를 줄여 신뢰성과 정확성을 높였으며, 새로운 안전 응답 기능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의 질문이 민감하거나 제한적인 경우에도 단순 거부 대신 가능한 범위 내에서 도움을 제공하고, 지원이 어려운 경우 그 이유를 명확히 설명한다. 코딩 분야에서는 지금까지 공개된 모델 중 최고 성능을 보이며, 프론트엔드 디자인에도 강점을 갖췄다. 코딩 경험이 없는 사용자도 웹사이트, 앱, 게임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다. 글쓰기 기능 역시 문맥 적응력과 표현력을 개선해 실제 업무 환경에서의 활용도가 높아졌다. 헬스케어 영역에서는 건강 관련 질문에 대한 이해도와 설명 능력이 향상됐다. 검사 결과 해석, 진료 전 질문 준비, 치료 옵션 비교 등 의료 의사결정 지원 기능이 강화됐다. 다만 OpenAI는 GPT-5가 의료 전문가를 대체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GPT-5는 모든 사용자 계층에 배포된다. 무료 사용자도 GPT-5와 경량 버
아마존웹서비스(AWS)가 OpenAI의 오픈 웨이트 모델 ‘gpt-oss-120b’와 ‘gpt-oss-20b’를 아마존 베드록과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AI를 통해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통해 AWS 고객은 고성능 AI 모델을 기반으로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빠르고 유연하게 구축할 수 있게 됐다. OpenAI의 새로운 오픈 웨이트 파운데이션 모델 2종은 추론 성능과 효율성을 갖춘 최신 LLM으로, AWS의 글로벌 클라우드 인프라를 통해 수백만 고객에게 제공된다. 특히 gpt-oss-120b는 아마존 베드록에서 실행 시 제미니(Gemini) 대비 10배, 딥시크-R1(DeepSeek-R1) 대비 18배, OpenAI o4 모델 대비 7배 높은 가격 대비 성능을 제공한다고 AWS는 설명했다. 아마존 베드록을 통해 고객은 OpenAI 모델 기반 AI 에이전트를 손쉽게 배포하고, 보안·확장성을 갖춘 프로덕션 환경에서 운영할 수 있다. 보안 장치를 구성해 유해 콘텐츠의 최대 88%를 차단하는 ‘가드레일(Guardrails)’ 기능도 제공된다. 향후 커스텀 모델 임포트, 지식 베이스, 모델 커스터마이제이션 기능도 추가 지원될 예정이다.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엔비디아가 오픈AI와 함께 새로운 오픈 웨이트(open-weight) AI 추론 모델 ‘gpt-oss-120b’와 ‘gpt-oss-20b’ 개발에 참여했다. 이번 협력은 전 세계 개발자, 기업, 스타트업, 정부 등이 첨단 AI 기술을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개방형 모델 보급에 속도를 내기 위한 것이다. 오픈AI는 현지 시간 5일 두 모델을 공개하며, 산업과 규모를 불문하고 생성형 AI, 추론형 AI, 피지컬 AI, 헬스케어,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gpt-oss 모델은 엔비디아 H100 GPU로 훈련됐으며, 전 세계 수억 개의 쿠다(CUDA) 기반 GPU에서 최적의 추론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모델은 현재 엔비디아 NIM 마이크로서비스 형태로 제공돼 GPU 가속 인프라 어디서든 배포할 수 있다. 데이터 프라이버시와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기능을 제공하며, 차세대 엔비디아 블랙웰(Blackwell) 플랫폼에 최적화돼 GB200 NVL72 시스템에서 초당 150만 토큰 처리 성능을 구현한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오픈AI는 엔비디아 AI 위에서 혁신을 이뤄왔고, 이번 gpt-oss 모델 공개는 전 세계 개발자들이 오픈소스 기반으
오케스트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공공 부문 특화 생성형 AI 서비스 개발에 본격 나선다. 오케스트로는 업스테이지가 주관하는 컨소시엄의 핵심 파트너로 최종 선정됐으며 공공 분야 생성형 AI 서비스 구축을 전담한다. 이번 사업은 높은 해외 기술 의존도를 극복하고 한국형 AI 기술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정부 주도의 전략적 프로젝트다. 총 15개 민간 컨소시엄이 지원했고 서류 및 발표 평가를 통해 5개 팀이 ‘국가대표 AI’ 정예팀으로 최종 선정됐다. 오케스트로가 속한 업스테이지 컨소시엄은 KAIST·서강대학교·플리토·노타AI·래블업 등 국내 기술 및 연구기관과 함께 구성된 스타트업 중심 연합체로, 글로벌 수준의 AI 파운데이션 모델 ‘솔라 WBL’을 개발한다. 오케스트로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공공기관 환경에 특화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방식의 대규모 언어모델 서비스를 전담한다. 오케스트로는 다수의 공공기관 프로젝트 경험을 기반으로 행정과 정책 현장에 맞춤화된 AI 서비스를 구현해 공공 부문에서의 생성형 AI 활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케스트로의 클라우
와이즈에이아이가 요망진연구소와 미국 시장 진출 및 공동 기술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미국 내 태권도장을 시작으로 AI 기반 운영·마케팅 통합 플랫폼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미국 시장 공동 진출, 마케팅 및 운영전략 수립, 고객 확보와 유지, 기술 연동 및 개발, 정부 R&D 과제 공동 수행 등을 추진한다. 특히 미국 내 294만 명의 태권도 수련생과 1만5천여 개 도장 중 약 3,500개에 달하는 한인 태권도장을 1차 목표로 삼아 세일즈, 마케팅, 운영, 고객관리를 아우르는 AI 플랫폼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자사 AI 엔진을 태권도장 특화 기능으로 발전시켜 회원 이탈 위험 자동 감지, 회원·수강료 연체 관리 자동화, 신규 회원 유치 캠페인 등을 구현한다. 이 기능은 요망진연구소의 태권도장 운영관리 SaaS 솔루션 ‘STEP AI Manager’에 통합된다. 이번 협력은 와이즈에이아이의 AI 커뮤니케이션 및 수익 자동화 기술과 요망진연구소의 DX 전환 경험, 그리고 미국 현지 네트워크가 결합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와이즈에이아이는 현재 국내
마키나락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의 정예팀으로 최종 선정됐다. 마키나락스는 업스테이지 컨소시엄의 산업 확산 파트너로 참여해 제조와 국방 분야에 특화된 AI 에이전트를 개발하고 현장 적용을 주도한다. 이번 사업은 ‘국가대표 AI 선발전’으로 불릴 만큼 경쟁이 치열했다. 총 15개 팀이 지원해 서면 심사와 발표 평가를 거쳐 5개 정예팀이 선정됐으며, 마키나락스가 속한 업스테이지 컨소시엄은 AI 네이티브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 주축인 유일한 팀이다. 대기업 주도의 기존 컨소시엄과 달리,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과 산업별 특화 AI 기술을 모두 갖춘 기업들이 연합해 독자 AI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제조 분야에서 마키나락스는 파운데이션 모델을 기반으로 MES, ERP 등 산업용 솔루션과 연동 가능한 현장 특화 AI 에이전트를 개발한다. 국내 2000여 개 중견 제조기업이 약 494조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지만, AI 도입률은 0.1%에 그치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겠다는 목표다. 공정관리, 품질 분석, 작업 지시 자동화 등 핵심 업무를 지원하는 모델을 산업군별로 세분화하고, 중소기업 대상 SaaS형 경량 서비스와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차세대 빌딩 관리 시스템(BMS) 소프트웨어 ‘에코스트럭처 빌딩 오퍼레이션(EcoStruxure Building Operation) 7.0’을 출시했다. 이번 버전은 건물의 에너지 사용과 운영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사용자 경험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최근 빌딩 운영 환경은 에너지 비용의 급등, ESG 규제 강화, 전문 인력 부족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다. 특히 건물은 전 세계 탄소 배출의 약 37%를 차지하는 만큼, 효율적인 운영 관리 없이는 탈탄소 및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이 어렵다. 이에 실시간 데이터 기반의 예측적 유지보수, 자동화된 설비 제어, 그리고 사용자 편의성과 보안을 동시에 고려한 시스템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에코스트럭처 빌딩 오퍼레이션 7.0은 시설 관리자와 건물 소유주, 시스템 통합 파트너에게 보다 직관적이고 유연한 건물 운영 환경을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건물 내 HVAC, 조명, 전력, 보안, 출입통제 등 다양한 시스템을 하나의 제어 센터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어 운영의 복잡성을 줄이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가능케 한다. 실시간 대시보드와 맞춤형
라이너가 연구자들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리서치 AI 에이전트’ 시리즈를 공개하며, ‘바이브 리서치(Vibe Research)’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여정에 나섰다. 바이브 리서치는 사전에 복잡한 연구 설계를 거치지 않아도 AI의 도움으로 연구를 진행할 수 있는 개념으로, 라이너는 이를 기반으로 연구 생산성을 높이는 다양한 AI 도구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된 에이전트는 ‘가설 생성 에이전트(Hypothesis Generator Agent)’와 ‘인용 추천 에이전트(Citation Recommender Agent)’ 두 가지다. 가설 생성 에이전트는 초기 연구 아이디어를 보다 구체적이고 검증 가능한 가설로 다듬어 준다. 연구자가 간단한 아이디어를 입력하면 AI가 기존 연구와 비교·분석해 논리적 가설을 구성하고, 생성 근거까지 제공한다. 이는 특히 새로운 주제를 탐구하는 연구자나 초심자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용 추천 에이전트는 논문 초안의 문장을 분석해 필요한 부분에 적합한 학술 출처를 자동으로 제안한다. 인용이 필요한 문장을 식별하고, 이를 뒷받침할 최신·신뢰도 높은 자료를 검색해 추천한다. 인용 수, 저널 수준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국내 AI 반도체 업계가 기술 유출 이슈로 술렁였다. 최근 검찰이 사피온 전 임직원 3명을 핵심 기술 유출 혐의로 기소한 데 이어, 관련 기업인 디노티시아가 “NPU와 VDPU는 전혀 다른 기술”이라며 선을 긋는 입장을 내놨다. 업계는 이번 사태가 기술보호 강화 필요성과 함께, AI 반도체 세부 분야의 차이를 정확히 인식할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수원지검 방위사업·산업기술범죄수사부는 지난 6일 산업기술보호법 위반,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업무상배임 등 혐의로 사피온 전 직원 A씨와 B씨를 구속기소하고, 전 임원 C씨를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월부터 4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AI 반도체 아키텍처 소스코드와 각종 기술자료를 외장하드에 복사해 유출했고, B씨는 같은 해 1월부터 6월까지 두 차례 소스코드 자료를 개인 클라우드에 업로드했다. C씨는 2023년 3월 아키텍처 자료를 외장하드로 반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이 빼돌린 소스코드는 AI 반도체의 기초 설계도에 해당하는 핵심 자료로, 피해액은 약 280억 원 규모로 추산된다. C씨는 사피온이 리벨리온에 흡수 합병되기 전 퇴사해 AI 반도체 스타트업을 설립했으며, 이후 A
BTQ 테크놀로지가 사우디아라비아 기반의 양자 기술 기업 QBits와 협력해 세계 최초의 디지털 자산 양자 보안 커스터디(수탁) 시스템인 ‘Quantum Canary Networ’(이하 QCN)를 공동 개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주요 디지털 자산을 양자 컴퓨터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최초의 커스터디 인프라 개발 사례다. QCN은 공개 테스트넷으로서 포스트 양자 블록체인 보안을 위한 개발 로드맵으로 활용된다. 해당 네트워크는 BTQ 테크놀로지의 독자적 ‘CASH’(Cryptographically Agile Secure Hardware) 아키텍처·PQC IP와 QBits의 PQC(Post-Quantum Cryptography) 통합 기술·양자 하드웨어 시뮬레이션·암호화 민첩성 가속화 전문지식이 결합돼 구축됐다. BTQ 테크놀로지는 양자 컴퓨팅 시대에 대비해 블록체인 생태계를 퀀텀레디(quantum-ready) 전략을 본격화함으로써 양자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BTQ 테크놀로지는 올해 3분기에는 QPoW 통합 테스트를 진행하고, 4분기에는 Falcon 서명 집계 기술의 개념 검증(PoC)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자 내
LG전자는 내달 개막하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 ‘LG AI 가전의 오케스트라’(LG AI Appliances Orchestra)를 주제로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IFA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CES,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와 함께 세계 3대 전자·IT 전시회로 꼽힌다. 올해 IFA는 ‘미래를 상상하다’를 주제로 오는 9월 5∼9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다. 지난해 IFA에서 ‘AI 홈 시대의 개막’을 선언하며 LG AI 홈의 청사진을 구현한 데 이어 올해는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더욱 구체화한 AI 홈 설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유럽 시장에 맞춘 다양한 AI 가전과 함께 LG AI 홈의 핵심 허브 ‘LG 씽큐 온’을 중심으로 AI 가전과 외부 플랫폼이 서로 연결된 AI 홈 설루션을 경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오는 9월 5일부터 IFA 2025 전시 현장을 담은 콘텐츠를 LG전자 생활가전 글로벌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글로벌 디스플레이 패권 향한 대전환, 韓 디스플레이 산업을 재편할 혁신 기술의 향연 'Life With Displ-Ai'의 슬로건을 내건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K-Display 2025)'이 이달 7일 성대한 시작을 알렸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이 행사에는 직전 전시회의 주요 기술이었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비롯해, 마이크로LED(MicroLED), 퀀텀닷-유기발광다이오드 (QD-OLED), 폴더블 디스플레이(Foldable Display) 등 산업 생태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첨단 기술이 한자리에 모였다. 디스플레이 분야 거대·혁신·유망 참가업체는 어떤 기술·솔루션으로 참관객의 이목을 사로잡았을까? <LG디스플레이> 스트레처블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유연함을 극대화한 '스트레처블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좌)와 이를 활용한 자동차 탑재 디스플레이 기술(우). (출처 : 헬로티 최재규 기자) LG디스플레이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겨냥한 디스플레이 솔루션으로, 스트레처블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Stretchable Micro-LED Display)를 선보여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고무처럼 자유롭게 늘어나고 변형되는 이 기술은
‘제24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K-Display 2025)’이 이달 7일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Life With Displ-Ai’의 슬로건을 필두로, 국내외 143개사가 582개 부스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이 총망라된 혁신의 장을 만들었다. 이번 전시회는 ‘디스플레이와 AI가 융합된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3일간 진행된다. 특히 해외 및 국내 바이어를 초청하는 무역·구매 상담회와 신기술·신제품 발표회, 장비·부분품 기술상담회를 비롯해, 디스플레이 산업 채용 박람회, 취업 토크 콘서트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들이 준비돼 산업계와 구직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제24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K-Display 2025)’이 이달 7일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Life With Displ-Ai’의 슬로건을 필두로, 국내외 143개사가 582개 부스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이 총망라된 혁신의 장을 만들었다. 이번 전시회는 ‘디스플레이와 AI가 융합된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3일간 진행된다. 특히 해외 및 국내 바이어를 초청하는 무역·구매 상담회와 신기술·신제품 발표회, 장비·부분품 기술상담회를 비롯해, 디스플레이 산업 채용 박람회, 취업 토크 콘서트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들이 준비돼 산업계와 구직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