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디지털 기술의 도입으로 다양하고 흥미로운 변화 예측돼 FarEye는 기술 발전과 더불어 새로 부상하는 물류 모델에 대한 연구 결과를 종합해 2018년에 공급 체인과 물류가 형성되는 방식을 예측했다. 주요 트랜드로 데이터 기반 물류에 대한 수요 증가, 완벽한 주문 납품, 탄력있는 물류 상승인공지능 및 블록 체인, 드론 및 스마트 글라스 채택 증가 등이 선정됐다. 클라우드 컴퓨팅, 모빌리티, AI 및 애널리스틱스 등으로 인한 디지털 붕괴로 인해 공급망 업계에서 획기적인 혁신이 실현되고 있다. 소비자 선호도와 구매력의 변화는 선진 시장과 개발도상국에서 전자상거래의 기하급수적인 성장으로 이어졌다. 다른 한편으로 국가 간의 경계가 불분명해지면서 전자상거래 시장이 열렸고, 이에 따라 조직은 디지털로 전환해야 할 필요가 생겼다. BCG에 따르면, 2014년에 800억 달러였던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가 2025년에는 2500억 달러 ~ 35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시장의 지역별 점유율은 아시아와 유럽, 북미가 각각 40%, 25%, 20%를 차지하고 있다. CxO는 물류 프로세스에 대한 360도의 가시성을 확보하고 생산성을 높이며
[첨단 헬로티] 아이폰7 출시 이후 NFC 도입 증가세 이어져… NFC 기반 애플리케이션도 늘어나 NFC 포럼의 2017년 기술 규격은 기존의 NFC 애플리케이션 수가 증가함에 따라 레거시와 미래의 NFC 기술이 상호 작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존의 규격과 수정 사항을 제공한다. NFC 포럼은 빠르게 진화하고 성장하는 NFC 산업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표준을 제공하고 근거리통신(NFC) 기술 개발을 위한 21가지의 새로운 규격을 발표했다. NFC 포럼의 ‘2017 기술 규격(2017 Technical Specification)’은 전 세계적으로 NFC 가능 애플리케이션의 수와 다양성이 증가함에 따라 제공되는 것이다. NFC 포럼의 전무 이사인 폴라 헌터(Paula Hunter)는 “향상된 NFC 포럼 기술 스펙의 주된 동기는 상호 운용성의 추가적인 증가에 있다”고 말했다. 그가 설명하는 세 가지 스펙은, 첫째 스마트 워치와 같은 제품의 더 작은 NFC 태그가 기존 판독기로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두번째는 포럼의 인증 프로그램에 의해 인증될 수 있는 NFC 태그에 대한 표준을 만드는 것이
[첨단 헬로티] 모바일 장치에 이미지 센서 통합 간소화 MIPI CCS는 MIPI Alliance에 따라 MIPI CCS 및 MIPI CSI-2 v2.0을 준수하는 모든 기성 이미지 센서의 기본 기능을 구성하는 공통 소프트웨어 드라이버를 만들 수 있게 함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바일 및 모바일 산업의 인터페이스 규격을 개발하는 글로벌 조직인 MIPI Alliance는 모바일 연결 장치에 이미지 센서를 통합하기 위한 표준화된 방법을 제공하는 새로운 규격을 발표했다. MIPI 카메라 커맨드 세트 v1.0(MIPI CCS v1.0)이라는 규격은 이미지 센서를 구현하고 제어하기 위한 표준 기능 세트를 정의한다. 이 규격은 MIPI 카메라 직렬 인터페이스 2 v2.0(MIPI CSI-2 v2.0)과 함께 사용하도록 제공된다. 또한 MIPI CSI-2의 표준화를 돕기 위해 MIPI Alliance 멤버쉽에 대한 액세스가 필요하지 않다. Alliance에 따르면, MIPI CSI-2는 무인 항공기를 포함한 모바일 장치에 카메라 및 이미징 구성 요소를 배치하기 위해 업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하드웨어 인터페이스다. MIPI CSI-2에 MIPI
[첨단 헬로티] “뉴랜드와 협업하는 파트너에 많은 수익이 돌아가도록 하겠다” 뉴랜드가 지난 7일 서울 구로호텔에서 뉴랜드 데이(Newland Day)를 개최하고 공식적인 한국 시장 런칭을 알렸다. 성태호 지사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협력사들이 제대로된 지원을 받고, 더 나아가서는 많은 수익을 얻어가는 채널 정책을 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뉴랜드가 지난달 7일 ‘뉴랜드 데이’를 개최하고 한국 시장에 공식 런칭했다. 중국의 대표적인 AIDC 전문업체인 뉴랜드가 지난 7일 서울 구로호텔에서 뉴랜드 데이(Newland Day)를 개최하고 공식적인 한국 시장 런칭을 알렸다. 이번 런칭 행사에는 중국 본사의 해외 비즈니스 담당 왕민(Wang Min) 부사장과 해외 비즈니스 제품 담당 리키 젱(Ricky Zheng) 부사장이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왕민 부사장은 “뉴랜드라는 브랜드가 한국 시장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성태호 지사장과 유니정보, 그리고 파트너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뉴랜드 그룹은 약 1조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기술과 혁신에 대한 투자에 집중하고 있으며 AIDC
[첨단 헬로티] 지난 12월 5일 정책세미나 및 송년회 개최 지난 12월 5일 (사)한국자동인식산업협회(회장 임송암)는 서울 구로에 위치한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구로호텔에서 '자동인식산업 중소기업 정책세미나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벤트를 시점으로 협회는 본격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사)한국자동인식산업협회(회장 임송암)는 지난 12월 5일 서울 구로에 위치한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구로호텔에서 '자동인식산업 중소기업 정책세미나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 정책세미나에서는 서강대학교 김용진 교수가 '제4차산업혁명과 산업변화', 중소기업연구원 이동주 본부장는 '2018년도 주목해야 할 중소기업 정책', 삼일노무법인 변완석 대표노무사는 '경영자가 알아야할 노무관리 상식 1,2,3'을 각각 발표했다. ▲ 정책세미나 발표 중인 서강대 김용진 교수 ▲ 정책세미나 발표 중인 삼일노무법인 변완석 대표노무사 ▲ 정책세미나 발표 중인 중소기업연구원 이동주 본부장 협회는 정책세미나에 이어 송년회가 진행됐다. 본격적인 송년회에 앞서 1년동안 협회를 위해 다방면으로 애써준 회원사에 대한 공로패 시상식을 가졌다. 제이원 송준원 대표, 하이온아이티 한상천 대
[첨단 헬로티] KMVIA, 전시회, 어워드, 교육/컨퍼런스, 이종 협단체와의 교류, 연구조합 활동 등 추진할 계획 (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는 올해 전시회, 어워드, 교육/컨퍼런스, 이종 협단체와의 교류, 연구조합 활동 등 대외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협회 회원사의 사업 기회를 확보하고, 머신비전 시장 영역을 확대하는 발판으로 삼겠다는 것이다. ▲ (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이진원 회장 Q. 올해 머신비전 시장을 어떻게 전망하고 있습니까? A. 최근들어 머신비전 기술이 스마트팩토리, 넓게는 4차산업혁명이라는 커다란 틀에서 중요한 기술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글로벌 머신비전 시장은 다양한 버티컬 산업영역에서 활용되고 있지만, 국내 머신비전 시장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에 집중돼 있습니다. 올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 전망이 긍정적이기 때문에 머신비전 시장 역시 상승곡선을 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물류와 자동차산업에서 머신비전 기술의 활용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머신러닝과 딥러닝이 접목된 머신비전 기술이 단순히 품질 검사에서 그치지 않고 다양한 공급망 내외의 포인트에서 역할을 하면서 그 적용영역도 확대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
[첨단 헬로티] 지능화 혁신 프로젝트 추진, 성장동력 기술력 확보, 산업 인프라·생태계 조성, 미래사회 변화 대응 등 4대 분야 전략 과제 중점 추진 정부는‘혁신성장을 위한 사람 중심의 4차 산업혁명 대응계획’을 확정·발표했다. 기술·산업·사회 정책을 긴밀히 연계하여, ① 지능화 혁신 프로젝트 추진, ② 성장동력 기술력 확보, ③ 산업 인프라·생태계 조성, ④ 미래사회 변화 대응 등 4대 분야 전략 과제를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는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그간 21개 부처가 합동으로 작업하고 4차 산업혁명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상정·의결된 ‘혁신성장을 위한 사람 중심의 4차 산업혁명 대응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새정부의 핵심 정책과제인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고 모두가 참여하고 모두가 누리는 ‘사람 중심의 4차 산업혁명’ 추진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큰 그림으로서, 4차 산업혁명 관련하여 그간의 총
[첨단 헬로티] 4차산업혁명 주도 성장 등 글로벌 디지털 전환으로 조선을 제외한 IT산업군, 기계산업군, 철강 등에서 긍정적 영향 예상돼 2018년 11대 주력산업의 수출은 반도체 중심의 IT산업 수출 호조 지속과 신흥시장 경기 회복세 유지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보호무역 정책 기조 및 글로벌 공급과잉 지속 등으로 증가세는 다소 둔화될 전망이다. 11대 주력산업의 생산은 수출 증가세가 유지되고, 경기 회복에 따른 투자 및 소비 증가 등 내수 회복에 힘입어 소폭의 성장세가 예상된다. 반도체는 전방산업의 수요 확대, 신규 공장 가동 및 기존 설비 증설, 미세공정 확대와 수율 향상 등으로 26.1%의 높은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11대 주력산업의 내수는 4차산업혁명 진전에 따른 IT산업 수요 증가, 정부의 소득주도 및 일자리 창출 등 정책효과에 다른 민간소비 확대 등으로 증가세가 시현될 전망이다. IT산업군은 IoT, 빅데이터, AI 등 반도체 수요 신규 산업 확대, IoT 가전 신제품 수요 증가, 정보통신기기의 인공지능 음성인식 등 신규 서비스 확산 등에 힘입어 내수 증가세를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수출 = IT산업국, 소재산
[첨단 헬로티] 제조업 평균가동률 5년 연속 하락, 제조업 경재력지수 5년만에 5위로 하락. 한국 제조업의 현 모습이다. 제조업은 이제까지 한국 산업을 지탱해온 핵심이었다. 한국이 강하다고 하는 전자, 반도체, 조선, 자동차 등의 산업도 그 기반에는 경쟁력 강한 제조업이 있었다. 기술은 끊이없이 발전하고 생산 효율성도 함께 높아진다. 한국의 제조업 경쟁력은 이러한 흐름에 적극적으로 따라가지 못했다. 기술혁신은 미흡하고, 노동생산성이 낮아 생산 효율성도 떨어지는 상황이다. 정부는 스마트공장 2만개 구축과 같은 사업을 통해 제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나름 힘을 쏟고 있다. 이 스마트공장의 핵심은 자동화를 통한 공정 개선 및 생산 효율화다. 쉽게 보면 세상의 흐름에 잘 따라가자는 것이다. 전문가들이조언하는 제조업의 경쟁력 향상이 고부가가치화인데, 이 역시 세상의 흐름이다. 제조업 평균가동률·매출·경쟁력지수 모두 하락세 보여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해 10월 기준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1.3%. 2012년부터 현재까지 보면 소폭의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지만 큰 흐름에서는 지속적인 하락세를 이어갔다. 2012년만 해도 80% 수준이었다.(201
[첨단 헬로티] 한 때 침체기에 있었던 전세계 건설기계 시장이 점차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러 국가 가운데 중국의 회복세가 단연 돋보인다. 2018년, 중국 비롯한 이머징 국가에서 수요 늘어날 것 대표적인 건설기계는 굴삭기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굴삭기 수요는 중국, 인도, 동남아시아 등 주요 이머징 국가를 중심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는 중동 지역의 산유국도 포함된다. 이 같은 수요 증가는 선진국들의 경기 개선, 그리고 이머징 국가들의 경기회복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이 요인이다. 특히 최근 국제유가 상승으로 중동, 러시아, 남미 등 산유국에서도 굴삭기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중국, 굴삭기 판매량 증가 이어질 것 중국은 전세계 굴삭기 판매량 가운데 큰 비중을 차지한다. 주요 건설기계 제조 기업들에게는 가까이 두고 봐야할 시장이다. 최근 들어 중국 굴삭기 시장은 회복세를 본격화 시키고 있다. 일대일로 등 인프라투자가 확대되며 건설장비 가동률이 상승하는 가운데, 노후화 장비들의 교체주기가 도래하며 수요개선을 이끌고 있는 것.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광산업 확대와 중국 정부의 폭약사용 제한 역시 중대형 제품 위주의 시장성장을 촉진시키는 요인
[첨단 헬로티] 산업용 센서 및 제어기기 전문기업 오토닉스가 식품 및 자동차 산업에서 주로 사용되는 풀 메탈 근접센서 ‘PRF 시리즈’를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 출시했다. ▲ 풀 메탈 근접센서 ‘PRF 시리즈’ 풀 메탈 근접센서는 검출면이 플라스틱 재질의 근접센서에 비해 내구성이 강하여 플랜트, 자동차, 공작 기계 등 거친 산업 환경에서는 물론, 부식이 없어 위생을 중시하는 식품산업에서 주로 사용되는 센서이다. 이런 이유로 해당 산업에서 풀 메탈 근접센서의 수요는 끊임없이 이어져 왔지만, 외산 제품에 대한 의존도는 물론, 가격대 역시 비교적 높게 형성되어 있어 국산화에 대한 요구가 제기되고 있었다. 이에 오토닉스는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국내 업계 최초의 풀 메탈 근접센서 PRF 시리즈를 개발, 출시함에 따라 가격적인 이점과 함께 국내 업체의 장점인 사후 관리 및 즉각적인 대응 등의 장점을 내세워 관련 산업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풀 스테인레스로 다양한 산업에서 안심하고 사용 가능 오토닉스의 PRF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검출면을 포함한 제품의 바디가 SUS303 재질의 풀 스테인리스로 구성되
[첨단 헬로티] 발루프의 SmartLevel 센서는 전통적 방식의 용량 센서가 한계에 달하는 환경에서 최적의 선택이 될 수 있다. 이들은 수용액 레벨을 고전도 매체로 정확히 감지한다. 제품의 특징은 성가신 침전물, 오염, 액막 현상과 거품 발생을 차단한다는 것이다. 새로운 SmartLevel 500+ 센서는 특히 황산, 염산과 같은 고전도 매체 혹은 농축된 청정제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 발루프의 SmartLevel 500+ 센서 수용액 레벨을 고전도 매체로 정확히 감지 평균 50~500Ms/cm, 또는 그 이상의 전도율에 맞게 설계된 이 센서는 직접 접촉하거나 최대 10mm 두께의 벽을 가진 플라스틱 혹은 유리 컨테이너를 통과하여 용량을 감지한다. 돌출형(Non-flush) 센서는 PNP 혹은 NPN으로 M30×1.5 하우징이 가능하며 정상 열림 혹은 정상 닫힘 출력부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스테인리스강 혹은 IP67 보호장치를 갖춘 완전 PTFE 매입형 하우징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이 센서는 또 주위 온도 -10~+60℃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스테인리스강 버전은 4핀 M12 플러그로 연결되며 전원과 스위칭 상태가 초록색 혹은 노란색 LED로
[첨단 헬로티] 독일 Optris GmbH사는 독일의 SPS 전시회를 통하여 새로운 열화상 카메라 ‘XI 80’과 ‘XI 400’을 소개했다. 이 두 가지 온도 측정 장치들은 적외선카메라와 적외선 온도계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장치들이다. 옵트리스사 제품 관리이사 Torsten Czech는 “XI 시리즈라는 반자동 (Semi-autonomous) 센서를 출시했는데 기존 PC와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모아진 데이터가 표현될 뿐만 아니라 별도의 아날로그 출력 및 디지털 출력이 가능하며 스스로 목표 타깃을 찾아서 동작하도록 만들어졌다. 이러한 기능들은 기계 엔지니어링 또는 멀티센서가 필요한 다양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파이로미터와 열화상카메라가 결합된 ‘XI 시리즈’ 자동 측정 포인트 탐색용 파이로미터 XI 시리즈는 매우 견고하고 콤팩트한 파이로미터와 발전된 적외선 열화상카메라가 결합된 제품이다. 내장된 스팟 파인더 기능은 이동하는 물체에 대하여 센서를 재 조준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추적하여 정확한 온도 측정을 가능하게 한다. 센서 조절도 인공지능
지난해 10월 기계산업 생산은 수송기계를 포함한 모든 업종에서 감소하여 전년동월 대비 16.1% 감소했다. 출하 또한 모든 업종에서 부진하여 전년동월 대비 16.2% 감소했다. 재고는 금속제품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증가하여 전년동월 대비 10.2% 증가했다. 기계산업 수출은 전년동월 대비 1.8% 감소한 162.1억 달러를, 수입은 전년동월 대비 1.3% 감소한 82.5억 달러를 기록해 79.5억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냈다. 이와 관련, 본지에서는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자본재공제조합의 ‘2017년 10월 기계산업 통계월보’를 바탕으로 기계산업 생산, 출하, 재고 동향 등을 정리했다. 기계산업 생산, 전년동월비 13.4% ↑ 지난해 10월 기계산업 생산은 컨테이너선, 해상금속구조물, 전자계측기 중심으로 감소했다. 업종별로 보면, 일반기계업종은 전년동월비 4.5% 감소했다. 호소세를 보인 품목은 반도체 공정장비, 칩마운터, 로더, 굴삭기 등이며, 부진한 품목은 열교환기, 선박용 내연기관, 평판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금형 등이다. 전기기계업종의 경우 절연코드 및 코드세트, 배전반, 커넥터, 소형전동기 등이 부진하며 전년동월 대비 15.
일본의 공작기계는 최근 2년간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지만 스마트폰 특수의 재도래 및 반도체의 영향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은 스마트폰과 반도체 분야에서 여러 산업이 연계해 수요를 얻어내고 있었다. 공작기계 산업 또한 이 분야의 시장 상황에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 2016년은 스마트폰 특수가 사라지고 엔고 악재가 겹쳐 중국, 독일에 이어 생산액 세계 3위로 전락했다. 그 해 말부터 중국의 스마트폰 특수 재도래 및 반도체, 자동차 설비 투자 수요 확대로 성장세를 회복해 나갔다. 일본 공작기계공업회에 따르면 2017년 1~3월보다 4~6월 수주 증가폭이 크며, 특히 2016년 동기 대비 수출금액이 많이 늘어났다. 2017년 일본의 공작기계 수주는 전년 대비 10% 증가한 1조3,500억 엔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3년 만에 처음으로 증가한 수치로 향후 공작기계 부품 수요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공작기계 수주율 성장에는 도널드 트럼프 정권 이후 미국 내 인프라 투자 확대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는 점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일본 내수 시장은 정부의 보조금 등의 효과가 유지될 전망 현재 일본에서는 기계 교체율이 다시금 확산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