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HM학회가 이달 2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항공기 및 군수품의 건전성예측관리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선행 연구되고 있는 각 군 정비선진화 계획을 소개하는 전문가의 강연과 국내외 항공 국방 PHM 전문가들의 성공사례 발표로 진행된다. 한국PHM학회가 이달 2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항공기 및 군수품의 건전성예측관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 2월 열린 창립총회 및 심포지엄 전경. 세미나는 8개의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전에는 ▲PHM기술소개 및 국방선진화에의 기여(윤병동 교수, 서울대) ▲지상무기체계 정비선진화 방안(허장욱 교수, 금오공대) ▲PHM for Military Aircraft-Past, Present and Future(이홍철 대령, 군수사령부) 등의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해군 자율무기체계 정비발전 방안(오경원 교수, 호원대) ▲항공기 구조 건전성관리 위한 PHM 적용사례(이정률 교수, 한국과학기술원) ▲A Perspective on PHM for Defense(제프 버드 부회장, PHM Society) ▲항공기 및 군수품 PHM구축을 위한 선결과제(패널 토의)
프로스트 앤 설리번, 글로벌 에너지 저장 이끌 6가지 전망 발표 에너지 저장 시장이 뜨겁다. 재생에너지를 향한 관심이 에너지 저장 시장에 불을 지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 지사가 발표한 ‘2018 글로벌 에너지 저장 시장 전망 보고서(Global Energy Storage Market Outlook, 2018)’에 따르면, 2018년 글로벌 에너지저장시스템(ESS, Energy Storage System) 설치 용량은 20.4% 증가한다. 에너지 저장 솔루션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에너지 기업들의 인수·합병 붐도 이뤄질 전망이다. 예로부터 쌀이 주식이던 한국은 비가 절대적인 존재였다. 시기적절하게 비가 오지 않으면 농사는 실패했고, 백성들은 굶주림과 맞서야 했다. 절대적 존재의 강림을 위해 임금은 기우제를 지냈다. 삼국사기를 보면 각 국가는 시조묘, 명산대천 등에 기우제를 올렸다. 고려 시대에는 국왕 이후 사람들이 근신하며 천지, 산천, 종묘, 부처, 용신에게 제를 지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음력 4월에서 7월 사이 기우제가 꾸준히 이뤄졌다고 쓰여있다. 하지만 기우제는 불완전한 존재였다. 하늘은 임금과 백성의 간절한 기도를
KTL, 중대형 이차전지 시험인증센터 개소 중대형 이차전지 사업 발전을 가로막던 장애물이 해결됐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충남테크노파크 부지에 ‘중대형 이차전지 시험인증센터’를 개소했다. 국내 중대형 이차전지 기업들은 자사 제품을 인증하고 싶어도 시험인증 단계가 복잡하고 기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돼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시험인증센터는 관련 기업이 겪어왔던 어려움을 덜어 중대형 이차전지 산업발전을 가속화 할 전망이다. 제품 인증, 비용은 낮추고! 시간은 줄이고! 에너지 시장이 변화를 겪고 있다. 세계적으로 에너지 안보와 기후변화 대응을 중요시하면서 재생에너지 사업이 확대되는 중이다. 정부도 지난해 12월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발표하며 국제 에너지 시장 변화에 함께했다. 재생에너지 시장이 확대되면서 동반성장 하는 시장이 있다. 중대형 이차전지 시장이다. 전기자동차와 전력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 보급이 확대되면서 중대형 이차전지 시장도 성장세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국내 중대형 이차전지 기업들은 장애물을 안고 있었다. 국내 시험인증 평가 인프라가 부족한 탓에 해외기관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 2018년 1분기 에너지신(新)산업 성과 보고 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보급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2018년 대한민국 혁신성장 보고대회’에서 보고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재생에너지 보급은 전년보다 2.5배 상승했다. 에너지저장장치(ESS) 역시 보급량 확대에 힘입어 5.3배 성장했다. 이는 재생에너지 투자 인센티브 확대와 발전시설 설치규제 완화로 민간 부분 재생에너지 투자가 큰 폭으로 증가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높아진 ‘재생에너지 3020’ 이행 가능성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보급률을 20%로 높이겠다는 정부의 계획이 하나둘 진행되는 모습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5월 17일, 서울 마곡 R&D 단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2018 대한민국 혁신성장 보고대회’에서 8대 선도사업 중 하나인 에너지신(新)산업 성과를 보고했다. 보고에 따르면, 2018년 1분기 재생에너지 보급실적은 1.19GW였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배 상승한 수치다. 2016년 1월 4일 기준 국내 재생에너지 보급실적은
[첨단 헬로티] 올해 수출은 조사대상 기업의 대부분이 5% 내외의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중국과 미국 등 주력시장에 대해서는 수출품목별로 호조와 부진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업체들은 해외시장에서 가장 위협적인 경쟁국이 중국이라고 응답하였고,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가격 인하(28.4%)와 품질 혁신(27.6%) 등이 가장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업체들이 당면한 수출 애로사항으로 신제품 개발(18.4%)과 현지시장 정보(17.8%)도 시급히 개선될 과제라고 응답하였다. 이번 호에는 한국무역협회에서 최근 조사한 ‘2018년 수출기업 해외시장 경기 전망 설문조사’를 싣는다. * 2018년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전망 및 고용 계획 등을 파악하기 위해 전년도 수출실적 50만 달러 이상 기업 944개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 실시하였다. (대기업 6.9%, 중견기업 20.2%, 중소기업 72.9%) 2018년 수출시장 전망 올해 수출이 0~3%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 기업이 28.7%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 3~5% 증가와 5~10% 증가에 대한 응답이 각각 24.2%와 19.9%로 나타났다.
[첨단 헬로티] 최근 협동로봇이 4차 산업혁명의 키워드 중 하나로 부각되고 있다. 단순히 ‘사람과 함께’라는 수준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형태로 활용되고 있다. 협동로봇은 기존 자동화 산업에서 미흡했던 유연성 부분을 해결해주고, 다품종 소량생산, 수요자 맞춤형 생산 등을 구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이 시장을 성장케 하고 있다. 이 같은 변화에 따라 쿠카, 화낙, 야스카와 등 산업용 로봇 기업들도 협동로봇 시장에 발을 들여놓고 있다. 또 두산로보틱스, 한화정밀기계 등 국내 기업들도 이 시장에 욕심을 부리고 있는 상황이다. 기존 협동로봇 시장에서는 유니버셜로봇(45.33%), 리싱크로보틱스(10.73%), ABB(12.55%)가 전체 시장의 70%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시장을 이끌었는데, 최근에는 화낙(Fanuc), 쿠카(KUKA), 야스카와전기(Yaskawa Electric) 등의 산업용 로봇 기업들이 이 시장에 발을 들여놓고 있다. 여기에 한화정밀기계, 두산로보틱스 등의 국내 기업들도 발빠르게 협동로봇을 출시하며 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국내외 주요 협동로봇 기업들을 간략히 짚어본다. ▲ 협동로봇 시장점유율 유니버셜로봇(Univers
전기요금 공방전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 시기도 좋고, 시도도 좋다. 당위성도 충분하다. 하지만 급히 먹은 떡은 체하기 마련이다. 한전은 2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 중이다. 이대로라면 산업용과 가정용 전기요금을 올릴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20% 높여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2015년 채택한 파리협정에 따라 온실가스를 37% 감축해야 한다. 뒤따르는 부작용이 많다. 문제는 이 부작용이 국민에게 부담으로 다가간다는 점이다. 전기요금 문제를 이겨내지 못한 에너지 전환 선행 국가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이 한창 시행 중이다. 정부는 원자력과 석탄 발전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2030년까지 20% 높이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후보자 시절, 원전 제로, 친환경 에너지 세제 개편 등 6대 에너지 정책을 공약했다. 세계 에너지 흐름을 보았을 때 에너지 전환 정책은 필요하다. 하지만 여기에 따르는 부작용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 에너지 전환 정책에서 가장 크게 뒤따르는 우려는 전기요금 상승이다. 지금까지 탈원전·탈석탄 발전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추진했던 나라들은 하나같이 전기요금이 급등했다. 독
한국에너지공단, 중소기업 컨설팅 서비스 시작 한국에너지공단은 5월 15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2018년 에너지서포터 청렴서약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에너지서포터 사업은 에너지 부문 전문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에너지 전문인력인 ‘에너지서포터’들이 방문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에너지 발전에 중대한 역할을 할 중소기업에 활력이 생길 수 있단 관측이다. ▲ ⓒ한국에너지공단 2018 에너지서포터 사업 시작 창끝 전투력이란 말이 있다. 전쟁이 났을 때 직접 적과 부딪히는 병력을 지칭하는 말이다. 보통 중대장과 소대장, 용사들을 보고 창끝 전투력이라 칭한다. 경제 쪽에서 창끝 전투력은 중소기업이다. 정부에서 정책을 발표하고, 대기업이 정책을 이행하는 사업 계획을 짜면, 그다음 움직이는 게 중소기업이다. 중소기업 없이 사업 발전을 이루긴 어렵다. 하지만 중소기업의 경영 상황은 좋지 않다. 가장 어려운 게 인재다. 한국은 대기업 쏠림 현상이 심하다. 최근 1인 기업도 증가했다. 중소기업에서 어느 정도 경력을 쌓으면 대기업으로 이직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중소기업은 늘 인재에 목마르다. 한국에너지공
재생에너지 3020 이행에 앞장선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이 재생에너지 3020 이행에 앞장섰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 5월 18일, 한국에너지공단 본사에서 한국남부발전과 ‘재생에너지·에너지 신사업 분야 산업 육성 및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목표 달성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 한국에너지공단 강남훈 이사장(오른쪽)과 한국남부발전 신정식 사장(왼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 같은 목표로 힘을 합친 국내 대표 에너지 공단과 공기업 한국에너지공단과 한국남부발전이 손을 잡았다. 에너지 대표 공단과 에너지 대표 공기업의 합작이다. 어벤저스의 시작을 연상케 하는 두 기관의 공동 목표는 재생에너지와 에너지 신사업 분야 산업 육성 및 보급 확대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 5월 18일, 한국남부발전과 ‘재생에너지·에너지 신사업 분야 산업 육성 및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체결에서 양 기관은 재생에너지 대규모 프로젝트 및 계획입지사업 추진, 에너지 신사업 개발, 4차 산업혁명 시대 에너지 융·복합
[첨단 헬로티] 민간 주도의 산업 혁신성장 성과 가속화를 위한 '산업혁신 2020 플랫폼' 출범 정부는 향후 5년간 주요 신산업 프로젝트에 민·관 공동으로 최대 160조 원을 투자하고 20만 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다. 올해에만 약 2.7만 개 일자리를 창출하여 청년 어려움 해소에 보탬이 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주요 투자기업, 전문가와 정부가 함께 하는 전략적 협력으로 실질적인 이행을 뒷받침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5월 11일, 민간기업, 전문가와 함께 ‘산업혁신 2020 플랫폼’을 발족해, 민간 주도의 산업 혁신성장 성과를 가속화하기 위한 민간-정부의 전략적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산업혁신 2020 플랫폼’은 전기·자율주행차 등 국민의 삶을 바꾸는 산업 혁신성장의 성과를 2020년까지 조기 창출하기 위해 민간과 정부가 이행 계획안을 수립하고 걸림돌을 해소하는 협력의 거점(플랫폼)이다. 이를 위해, 실질적으로 신산업 프로젝트와 관련된 혁신과 투자를 결정하는 주요 그룹과 중견·중소기업 대표가 참석했으며, 산업 전반에 걸쳐 균형감과 창의적 아이
[첨단 헬로티] 발전6사, 3D프린팅 기술로 부품제작·실장(實裝)하는 시범사업 추진키로 3D프린팅 기술이 1조 6천억 규모의 발전소 정비시장에 진출하는 물꼬를 튼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9일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3D프린팅 제조혁신지원센터에서 발전6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부터 발전소 정비부품을 3D프린팅 기술로 제작하는 시범사업에 착수하기로 하고 필요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범사업은 발전소 정비작업에 소요되는 부품을 3D프린팅 기술로 만들어 보는데 그치지 않고 발전소에서 실제 사용해 보는 것까지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사업이다. 제조 혁신을 이끌고 있는 3D프린팅 기술은 정밀도, 속도, 소재 등의 개선에 힘입어 급속히 발전하고 있고 의식주를 비롯해 의료, 항공, 자동차, 조선, 기계와 같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발히 사용하고 있다. 특히, 제네럴 일렉트릭(GE), 지멘스와 같은 글로벌 기업은 가스터빈이나 경수로의 핵심부품까지 3D프린팅 기술을 사용해 제작하고 발전사에 공급하고 있는 실정이며, 제작기간 50% 단축, 터빈효율 64% 향상과 같은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러나, 국내 발전사는 연구개발(R&D)
[첨단 헬로티] 병원 현장에서 실제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의료기기 제작 지원 사업 시행 환자의 체형 및 환부에 꼭 맞는 의료기기를 3D프린팅으로 제작하여 적용하는 ‘3D프린팅 환자 맞춤형 의료기기 제작 및 적용 지원 사업’이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러한 사업의 수행기관 선정을 위해 5월 10일부터 6월 11일까지 공모절차를 진행하여 6월말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 수행기관은 올해 총 13.5억원을 정부(6.75억원) 및 지자체(6.75억원)로부터 지원 받아 병원 수요를 바탕으로 한 3D프린팅 의료기기를 제작하여 병원에서의 적용을 지원한다. 의료분야는 3D프린팅 기술 활용도가 높아 가장 큰 성장률이 예상되는 분야이다. 그 동안 의료분야에 대한 정부의 3D프린팅 지원 사업은 설계 소프트웨어 기술 등 연구개발(R&D)과 일부 의료기기의 시범제작을 통한 기술적용 가능성 확인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다. 이에 따라 의료계에서는 한 단계 더 나아가 실제 환자 치료에 적용해 볼 수 있는 3D프린팅 의료기기의 개발 필요성을 제시해 왔다. 이번 사업은 이러한 요구를 반영하여 실수요자인 병원과 연계하여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첨단 헬로티] 초성전자는 업데이트된 비접촉식 적외선 온도계 CS Micro를 출시했다. 4가지 군의 모델 LT, LTHS, 2M, 3M에 대하여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프 폰과 태블릿에서 앱을 다운받아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센서 디바이스에 대한 쉬운 프로그래밍과 온도에 대한 모니터링 및 분석이 손쉽다. ▲ 비접촉식 적외선 온도계 CS Micro 이 제품은 또 자동화 시스템에 쉽게 통합해 사용하기 위해서 기존의 CT 센서가 가지고 있는 것과 동일한 범위의 command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디지털 통신은 delay를 느낄 수 없을 만큼 훨씬 더 빨라졌고, 이로 인하여 이 새로운 디바이스에 대한 프로그래밍이 훨씬 더 쉬워졌다. 이 외에도 몇 가지 기술사양에 대한 업그레이드가 이루어 졌다. LT/LTH 모델에서는 NETD가 2배로 향상되어 50Mk로 되었다( HS 모델은 0.025K). 기존 mV 출력 외에도 4~20mA의 출력이 가능해 멀리 떨어진 운전실에서도 제품 온도 모니터링과 제어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20℃에서 180℃의 고온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50℃에서 1030℃까지 온도 측정이 가능하다. 또한, 온도 측정의
[첨단 헬로티] 높은 광성능을 지닌 소형 포토 센서는 공간이 매우 협소하고 무게가 최소화되어야 하는 환경에 적절하다. 이와 같은 초소형 디자인은 선택의 기준이 되지만, 더욱 작아지는 시스템으로 인해 사이즈와 성능의 한계에 부딪힌다. 이제 발루프의 MICROmote 센서는 분리형 전자 프로세서 유닛과 함께, 센서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다. 발루프의 제품은 특수 초소형 LED, 포토다이오드, 포토트랜지스터를 통해 최소한의 공간에 독보적인 광학 성능을 갖추게 되었다. 발루프는 특별히 이 센서를 위한 새로운 특허 제조 공정을 개발했다. 이는 고정밀 광성능의 마이크로 광학 컴포넌트를 제공한다. 금속 하우징에 통합된 견고한 센서 하우징으로 제작된 견고한 센서는 작업이 이루어지는 공간 밖으로 둘 수 있는 별도의 증폭 장치와 함께 작동된다. Basic, Advanced, Premium 세 가지 버전으로 사용할 수 있고 고객이 원하는 어떤 방식으로도 센서와 결합이 가능하다. 매우 유연한 전기 케이블은 케이블과 센서 헤드 간의 안전한 신호 전송을 보장한다. 따라서 센서는 광섬유의 기술적 대안이 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증폭장치는 인체공학적인 표시기와 작동 요소로 특징을
[첨단 헬로티] 고사양의 이미지 처리 솔루션은 매우 복잡하고 높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터크는 파트너사인 배너엔지니어링의 카메라 포트폴리오를 이용한 간단한 애플리케이션 솔루션을 제공한다. 배너의 P3 카메라와 LED 조명을 이용한 불량 음료수병 감지 시스템은 안정적이고 높은 가성비로, 독일의 음료 회사인 엔징어(Ensinger)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독일 슈트르가르트 인근에 위치한 음료 회사 엔징어 미네랄의 충진 라인에 배너엔지니어링의 카메라가 적용되었다. 카메라는 각각의 컨베이어 라인에 들어오는 음료수병이 정확하게 유입되는지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되며, 시간당 25,000 개의 병을 검사한다. 이 과정에서 결함이 발견되면 생산이 지연되므로 매우 중요한 프로세스라고 할 수 있다. 기존 솔루션의 단점 엔징어에서 이전까지 사용하던 기존의 카메라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는 바로 병을 식별하는 측정 범위가 한정되어 있다는 점이었다. 이 카메라는 한정된 범위에 초점을 맞추고, 특징적인 음료수병 2개의 밝은 회색 명암과의 거리를 측정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이 방법은 음료수병이 설정 옵셋 값에서 약간만 벗어나도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