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물류서비스 전문기업 태웅로직스는 자사의 글로벌 리더 육성 아카데미 ‘TaeSLA(Taewoong Special Leader’s Academy)’ 3기 교육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17일 밝혔다. TaeSLA는 태웅로직스가 차세대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 과정이다. 태웅로직스 우수 인재 5명이 참석한 이번 3기는 지난 1월 통합 워크샵을 시작으로 약 10개월간 진행됐다. TaeSLA 프로그램은 경영 및 이해, 전략, 마케팅, 인사조직, 회계ㆍ재무 등 글로벌 물류 업무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과정과 리더 역량 강화를 위한 스피치 스킬 과정, 직무교육과정 등 실무에 적용이 가능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어 실질적인 업무 스킬 또한 체득할 수 있다. 특히 교육과정 말미에는 습득한 내용을 바탕으로 사업 아이템을 제안해보는 ‘프로젝트 페스티벌’을 진행해, 현업 적용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교육을 마친 3기 수료생은 “TaeSLA 프로그램은 수료생들에게 해외 지사 탐방을 제공하도록 되어 있어, 생생한 글로벌 현장 실무 참관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라고 밝혔다. 이번 3기 수료생들의 해외 지사 탐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는 17일 전문가용 라인 레이저 신제품 ‘GLL 50-15 XG Professional’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은 뛰어난 가시성을 제공하는 그린 레이저 기술을 적용하여 밝은 환경에서도 선명한 레이저 라인을 사용할 수 있다. 보쉬 측은 기존 적색 레이저 라인보다 최대 4배 더 나은 가시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직관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HMI 제어 시스템이다. 이는 전문가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탈착식 고정밀 회전대와 적색 수직점을 고정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어 정밀한 작업을 가능하게 한다. 보쉬는 이 제품이 건식 벽체 설치, 타일 시공 및 인테리어 마감 공사 등 다양한 작업에 이상적이라고 강조했다. ‘GLL 50-15 XG Professional’은 최대 작업 거리가 15m이며, LR7 라인 레이저 수광기를 결합하면 50m까지 늘어날 수 있어 넓은 범위의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IP 54등급의 보호 기능으로 거친 작업 환경에서도 먼지와 물 튐 현상을 방지할 수 있으며, 콤팩트한 디자인과 운반 가방을 제공해 작업 현장에서의 이동이 용이하다. 보쉬는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12월 31일까지 ‘
원/달러 환율은 17일 글로벌 달러 강세 영향으로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는 전날보다 6.0원 오른 1368.6원을 기록했다. 환율은 전날보다 1.9원 오른 1364.5원으로 개장한 뒤 상승 폭이 확대됐다. 오후 들어 1370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간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수입차에 대한 고율 관세 적용을 예고하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이어갔다. 이날 밤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 추가 인하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미국의 9월 소매 판매와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발표에 관심이 쏠린 상황이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14.75원에 거래됐다.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912.93원)보다 1.82원 오른 수준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시스코는 파트너사들이 고객의 AI 도입 준비를 지원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갖추었는지 평가한 ‘시스코 글로벌 AI 파트너 스터디(Cisco Global AI Partners Study)’를 17일 발표했다. 이번 스터디는 ‘고객의 AI 준비 격차 해소 – 파트너사를 위한 기회(Bridging the Customer AI Readiness Gap – The opportunities ahead for partners)’라는 부제로 발간됐다. 한국을 포함한 29개 마켓에서 1500개 이상의 IT 프로바이더, 개발자, 유통업체, 리셀러 등을 포함한 IT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이중맹검 설문을 통해 작성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 IT 파트너사는 향후 4~5년 내 AI 기술 관련 수요가 급증하면서 매출의 절반 이상이 AI 관련 기술로 인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응한 APJC 지역 파트너사의 40%는 해당 기간 동안 AI 기술로 발생한 매출이 전체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답했다. APJC 지역 파트너사 중 44%는 앞으로 4~5년 동안 AI 기술 투자 수요가 7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AI 수요 증
레드햇이 레노버와 협력해 레노버 씽크시스템(Lenovo ThinkSystem) SR675 V3 서버에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AI(이하 RHEL AI)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RHEL AI는 SR675 V3 서버를 공식 지원하며 고객이 AI에 최적화된 운영체제에 구축된 신뢰할 수 있는 파운데이션 모델 플랫폼에서 인공지능(AI) 및 생성형 AI(generative AI) 모델을 보다 쉽게 개발, 테스트, 실행할 수 있도록 공장 출하 시 기본으로 탑재될 예정이다. 생성형 AI는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한다. 하지만 AI 워크로드에는 강도 높은 컴퓨팅 및 처리 요구를 충족하는 동시에 AI 모델 학습과 미세 조정(fine tuning)을 간소화할 수 있는 고성능 서버와 유연한 소프트웨어의 결합이 필요하다. 레드햇과 레노버는 레노버 씽크시스템 SR675 V3 서버에 RHEL AI의 성능을 탑재함으로써 내장 GPU 처리 능력을 사용해 AI 컴퓨팅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하고 고객이 보다 신속하고 원활하게 AI 이니셔티브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RHEL AI는 IBM리서치의 오픈소스 라이선스 LLM인 그래니트(Grani
바이코는 48V 전기차(EV) 시스템용 자동차 등급 전력 모듈 3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들은 업계 최고의 전력밀도를 제공하며 2025년 자동차 OEM 및 1차 공급업체 생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모듈인 BCM6135, DCM3735, PRM3735는 AEC-Q100 인증을 획득한 바이코의 설계된 IC를 사용하며 자동차 고객사와 함께 생산부품승인절차(PPAP)를 완료했다. 패트릭 와든 바이코 자동차 사업부 부사장은 “바이코는 확장성과 유연성을 갖춘 이번 소형 전력 모듈을 통해 자동차 산업에서 새로운 전력밀도 기준을 세웠다”며 “바이코 고성능 컨버터는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차량 내 전력 시스템의 크기와 무게를 줄일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BCM6135는 98% 고효율의 2.5kW BCM 버스 컨버터로, 트랙션 배터리에서 800V를 48V로 변환해 차량의 안전 초저전압(SELV) 전력 공급 장치를 제공한다. BCM6135는 내부적으로 고전압과 저전압 간의 절연을 제공하여 DC-DC 변환에 필요한 공간을 크게 줄인다. 158kW/L의 전력밀도가 강점인 BCM6135로 EV 시스템 설계자들은 주요 DC-DC 컨버터의 크기를 줄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KES 2024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마우저는 인공지능(AI), 모빌리티, 로보틱스, 디지털 헬스 등 최근 급성장 중인 국내 핵심 전자산업 분야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제조기업의 첨단 반도체 및 부품과 솔루션, 개발 보드, 그리고 마우저의 다양한 서비스와 온라인 도구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마우저는 1964년 창립 이래 지난 60년 간 전 세계 고객들에게 최대한 신속하게 최신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연 매출 수십 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10대 유통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 마우저는 텍사스주 맨스필드에 약 40만 제곱미터 규모의 캠퍼스에 글로벌 본사이자 유통센터를 구축하고 전 세계 28개의 지사를 운영하면서 글로벌 반도체 및 부품 제조기업들의 최신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국내 고객 및 전자 엔지니어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우저는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KES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에서 마우저는 번스(Bourns), 리틀휴즈(Littlefuse), 몰렉스(Mol
한국에머슨이 수소 인프라 종합 서비스 기업 하이스원의 부산 신규 수소 충전소 및 저장 시설 구축에 에머슨의 첨단 기술과 전문성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하이스원 수소 충전소는 급유 속도가 50% 이상 향상되어 350kg/h 규모로 하루에 버스와 트럭 등 200대 이상의 상용차 충전이 가능하며, 변화하는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따라 다양한 부지 형태에 맞춰 설비 배치를 할 수 있는 높은 설계 유연성이 특징이다. 또한 최대 1.5톤의 수소를 저장할 수 있는 시설로 튜브 트레일러를 정박시키지 않고 하역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상용차 전용 대용량 수소 충전소로 활용될 전망이다. 권성욱 하이스원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최대 규모는 물론 국내 최초로 수소 저장 및 하역 기능을 갖춘 충전소를 설립하는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며 “에머슨의 수소 전문성과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수소 인프라 상용화를 함께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에머슨은 ▲압력 및 온도 트랜스미터 ▲초음파 가스 누출 감지기 ▲압력 레귤레이터 ▲압력 안전 밸브 등 포괄적인 자동화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통해 하이스원 수소 충전소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
애피어(Appier)가 세계 최고 권위의 AI 학회인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NeurIPS)와 자연어처리방법론학회(EMNLP)에 자사 AI 연구팀의 논문 3편이 모두 채택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17일 밝혔다. 에피어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애피어의 뛰어난 AI 연구 역량, 특히 대규모 언어 모델(LLM) 개발 분야에서의 기술력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첨단 기술 및 혁신에서 애피어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했다”고 강조했다. 애피어는 AI 혁신과 학술적 협력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기술적 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지난 2월 전담 AI 연구팀을 신설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학술 포럼에서 연구 성과를 발표함으로써 애피어만의 넓은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입증하고 있다. 특히 올해 NeurIPS와 EMNLP에 제출한 모든 논문이 채택된 소수의 아시아 기반 기업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려, AI와 자연어 처리(NLP) 분야에서의 우수성과 리더십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연구 결과는 광고, 개인화, 데이터 클라우드 SaaS 플랫폼 등 애피어의 전 제품군에 적용될 예정이다. 주요 적용 사례로는 ▲광고 크리에이티브 생성 및 성능 최적화 ▲놀리지 봇(Knowledge b
레노버가 미국 워싱턴주 벨뷰에서 열린 자사 연례 글로벌 행사 ‘테크월드(Tech World)’에서 ‘모두를 위한 더 스마트한 AI(Smarter AI for All)’ 비전의 다음 단계를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서 레노버는 주요 신기술 발표를 포함해 전 세계 개인과 기업, 산업에게 혁신과 실질적인 투자 수익을 제공하는 포괄적인 AI 솔루션과 서비스, 디바이스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레노버는 프라이빗·퍼블릭 클라우드와 개인·기업 솔루션을 원활하고 안전하게 통합하는 ‘하이브리드 AI’를 미래 발전 방안으로 제시했다. 발표한 신기술에는 ▲기업을 위한 ‘하이브리드 AI 어드밴티지’ ▲AI 노트북 ‘씽크패드 X1 투인원 10세대 아우라 에디션’ ▲로컬 AI 에이전트 ‘레노버 AI 나우’ ▲소프트웨어 플랫폼 ‘레노버 러닝 존’ ▲서버용 액체 냉각 기술 ‘레노버 넵튠’ ▲소셜 임팩트에 AI를 활용하는 개념 증명(PoC) 등이 포함됐다. 레노버는 파트너 및 고객에게 가능성 단계를 넘어 AI가 창출하는 혁신적인 결과를 소개했다. 또한 레노버의 전문성과 인프라, 상호 연결된 생태계 조합은 워크플로우를 재정의하고 창의성을 제고하며 비정형 데이터를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로 전환한다고
150여 개사가 450부스 규모로 마련돼 다양한 에너지 솔루션 공개 '그린 비즈니스 위크 2024'가 16일부터 18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A홀에서 열린다. 주요 국가들은 기후 변화로 인한 온난화로부터 지구를 구하기 위한 에너지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수소, 원자력,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에너지가 구현하는 새로운 경제 생태계에서 주도권을 쥐려는 치열한 경쟁이 벌어진다. 유럽을 중심으로 친환경 규제가 강화하면서, 친환경을 기조로 한 산업 패러다임이 자리 잡았다.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산유국인 중동조차도 석유 이후를 대비해 친환경 에너지 시장에 앞다퉈 뛰어들고 있다. 이에 석유 석탄 같은 화석연료 사용이 줄어드는 대신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와 수소 등 신에너지는 물론 원전 시장이 열리고 있다. 한 예로, 전기차 시장의 급성장은 저탄소 친환경 발전으로의 전환을 촉진시키고, 배터리, 배터리 소재, 충전 인프라 등 연관 산업의 확장을 불러 왔다. 이런 변화의 흐름에 주목해 그린 비즈니스 위크 주최 측은 2019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수소 엑스포를 개최한데 이어 2020년과 2021년에는 그린뉴딜 엑스포로 발전시켰다. 지난해부터는 탄소중립 녹색
푸드테크 선도기업 먼슬리키친의 자회사인 먼키가 무선올인원 테이블오더 시스템에 대한 기술 및 디자인 특허를 획득하며 무인주문결제 시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 시스템은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자영업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특허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은 “글로벌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업계 판도를 바꿀 변곡점이 될 것”이라 평가했다. 실제로 이 시스템은 별도의 설치나 복잡한 공사가 필요 없으며, 테이블 위에 간단히 놓기만 하면 즉시 사용할 수 있는 무선 올인원 시스템으로, 자영업자들에게 최적화된 해법을 제공하고 있다. 먼키의 테이블오더는 태블릿, 카드리더기, 배터리, 선, 스탠드를 하나의 디바이스에 통합시켜, 내구성 높은 고성능의 무선 시스템을 구현했다. 또한 고온·저온·습기 등의 극한 환경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유지하며 주문 누락과 결제 오류를 방지하는 기술로,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특히, ‘폭발 제로’ 시스템으로 구현된 과열·과충전 방지 기술은 전기 합선 화재와 배터리 폭발의 위험을 원천 차단하여 소비자들에게 높은 안전성을 제공한다. 뉴욕의 600여개 레스토랑에서 성능이 검증된 이 시스템은 무인주문결제 시장의 새로운 표준으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충북 일자리지원센터가 16일 ‘2024년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중소기업 재직자를 위한 생성형AI 실무 활용 마스터 무료 과정을 K-하이테크 플랫폼 교육장에서 실시했다.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은 올해 2년차로 작년 청주대학교 산학협련단에 플랫폼을 개소하고 올해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에 추가적으로 플랫폼 공간을 구축했다. 충북도내 재직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인프라를 공유‧개방하고 수요맞춤형 훈련 및 디지털 역량 강화 훈련 등을 제공하고 있다. 생성형AI 실무 활용 마스터 무료 과정은 최신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의 개념과 활용 방법에 대해 심도 있는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인공지능 기술이 중소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교육 과정은 교육생들이 생성형 인공지능의 기본 설정 및 활용법을 배우고 실습을 통해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생성형 인공지능의 기념과 이해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실습 ▲스마트 제조공정에 활용하는 생성형 인공지능 등의 주제로 구성됐다. 충북 지역의 중소기업 재직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생성형AI의 실질적인 활용 방법을 학습함으로써, 업무
클라썸이 글로벌 교육시장 조사 기관 홀론IQ(Holon IQ)의 ‘동아시아 에듀테크 150’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동아시아 에듀테크 150은 혁신과 잠재력을 보여주며 전 세계적으로 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시장(Market), 제품(Product), 팀(Team), 재무 건전성(Capital), 모멘텀(Momentum)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클라썸은 기술경쟁력과 성장성을 강점으로 지난 2021년부터 2022, 2023년에 이어 올해까지 4년 연속해서 이름을 올렸다. 홀론IQ 보고서에 따르면 클라썸은 B2B SaaS로서 견고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고서는 동아시아 에듀테크에서 한국의 대표성이 강화되고 있고 B2B 분야의 시장 점유율은 2020년 19%에서 올해 31%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클라썸이 속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운영 및 관리 시스템 분야는 언어 학습(21%)에 이어 2위(20%)를 차지했으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언급했다. 디지털 교육 플랫폼과 솔루션에 대한 니즈를 여실히 보여주는 방증인 만큼 클라썸은 선도적인 B2B SaaS로서 성장세를 이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 클라썸은 삼성,
스냅태그가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사이버 보안 콘퍼런스 ISEC 2024에서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활용한 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 솔루션 랩가드는 실행 시 정보가 담긴 비가시성 워터마크가 생성되어 화면·문서·파일에 자동으로 적용된다. 또한 유출 시 전용 검증 모듈로 즉시 검증돼 사용자 정보를 추적하는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 기반 정보보호 솔루션이다. 특히 촬영·캡처·확대 같은 유출 방식에도 워터마크가 남아 있어 정보를 빠르게 검증하고, 서버 통신 없이 모바일 기기, 웹, 출력물 등 다양한 환경에서 적용 가능하다. 생성형 AI 보안 솔루션은 AI로 생성된 콘텐츠에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삽입해 외부 유출 시 AI 콘텐츠 여부를 식별하고 세부 정보를 확인한다. 기존 워터마크는 쉽게 편집 및 삭제가 가능하지만, 비가시성 워터마크는 부분 삭제·압축 손상에도 검증이 가능하다. 스냅태그 관계자는 “최근 급증하는 딥페이크 범죄에 대응하는 방안으로 해당 솔루션이 AI 콘텐츠 악용을 방지하는 데 중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스냅태그 민경웅 대표는 “이번 전시에서 지난해에 이어 더욱 발전된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의 보안 솔루션을 소개하게